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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초보 하소연좀할게요

ㅜㅜ 조회수 : 7,552
작성일 : 2017-09-15 22:26:22
난생처음 수영이란걸배워보는거예요
이주지났는데 너무놀란거한가지! 초보반인데 발차기몇번하고 바로 킥판잡고 뜨는거하는데 ..다들 몸이 뜬다는거.
이거진짜 깜놀했어요.
전 태어나서 물놀이란걸 제대로해본적이없어요. 워터파크 가도 물에발만담그고ㅠㅠ
근데 바로 물에뜨라는거예요ㅜㅜ 킥판을잡아도 일단 물이너무생소하고 무서운데 얼굴다집어넣고 물에뜨라는게 너무 놀랐는데 다들 나같을줄알았는데 잘뜨더라구요ㅜㅜ
열외도 당하고 우여곡절끝에 킥판잡고 뜨긴떴는데 이제 발차기를하면서 앞으로 나가래요ㅜㅜ 발차기만하면 꼬르륵 가라앉고 어떻게 또 다들 앞으로 나가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발차기가 보통 다리에 힘이 있어선 안되더라구요ㅜㅜ 체력도 금방 딸리고 숨도 금방 차고요ㅜㅜ 전 또열외 혼자 따로 배우고ㅜㅜ
이제담주 팔도 돌리면서 앞으로가는걸한다는데 정말무서워요ㅜㅜ
나같은초보자 같은반에 한명쯤은 있을줄알았는데 정말다들 잘하더라구요ㅜㅜ
수영장가는게 곤욕이네요..자꾸 혼자못하니까 시선집중되고 부끄럽고 주눅들어요ㅜㅜ

IP : 106.249.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5 10:28 PM (116.125.xxx.103)

    키도 작아저 저끝에가면 울음이 나왔어요
    저는 강습 끝나고 남아서 30분씩 연습했어요
    공부만 복습이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2. 괜찮아요
    '17.9.15 10:28 PM (125.180.xxx.52)

    천천히 힘빼고 하라는대로 하세요
    기초는 못해도상관없어요
    하다보면 느니깐 힘만빼세요

  • 3. 생초보 아닐수도
    '17.9.15 10:30 PM (175.115.xxx.31)

    수영 초보반에 있다보면 조금 배우다 그만두는 사람이 90퍼센트는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 초보 경력자일 확률이 아주 높아요. 아니면 어려서 물놀이 쫌 해본 사람들이거나.

  • 4. 몸에
    '17.9.15 10:30 PM (121.188.xxx.236)

    힘을 빼시면 저절로 뜹니다 물론 처음이라 이해가 안되겠지만 그게 안되면 수영을 할수 없습니다...키판을 잡고도 뜨는게 힘드시다니 운동신경이 너무 없거나 겁이 너무 많으신듯 하네요...

  • 5. and
    '17.9.15 10:31 PM (58.136.xxx.219)

    남일같지않아....전 13년전 처음 수영강습갔다가 도저히 안돠겠는거에요(물공포증이 넘 심해서요) 도저히 수영강사한뎨 내 목숨을 못맡기겠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남편 하루 휴가내고 수영장 어린이 풀에서 남편손잡고 물에 뜨는거 마스터하구요 ㅠ 하지만 아직도 물은 두려워요

  • 6. 자유수영이용
    '17.9.15 10:33 PM (118.32.xxx.208)

    저도 그래서 자유수영으로 보충연습을 했답니다. 어느순간 연습이 참 무서운것이 맨 앞에서 가는 단계까지 되었었어요. 열심히 하면 팍팍 늘어요. 타고나게 몸이 균형있고 잘하는 사람 분명 있어요. 그런데 평형도 잘하고 접영도 잘하기는 어렵고 평형 잘하는사람 접영 잘하는 사람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4개월까지가 젤 힘들고 힘들기때문에 살도 좀 빠지긴 해요. 그후로는 운동하고 먹고 그러다보면 그냥 운동일뿐 살빼기는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힘빼고 첨벙첨벙 하면 어느순간 내발이 오리발처럼 앞으로 나가게 할거에요.

  • 7. 부담없이
    '17.9.15 10:38 PM (211.109.xxx.203)

    초중급 몇번 도전하시는 분도 제법 있구요.
    초급반 젤루 늦고 또 더뎌도 끝내는 참고 운동이다~ 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갑니다. 나중에 마스터즈, 상급반 가면 다~ 비슷해집니다.

    수영은 지상 운동과 달리 몸에 힘을 빼는 게 좋습니다.
    1. 뜨기-기대치 낮게 갖고 물에 편하게 떠보자 생각하고 얼굴 담궈보세요. 호흡도 맘 편하게, 힘들면 가다 서세요.
    2.발차기- 체력 소모가 젤루 커요. 초중급땐 세게 찬다고 잘 나가지 않아요. 가능한 뱆,허리에 힘주고 허벅지 든다! 허벅지로 찬다. 느려도 천천히 급하지 않게 차 보세요.
    무릎 굽혀차면 뒤로 갑니다. 절대 수영 안늘어요. 무릎 굽히지 않는게 최선책입니다. 허벅지로 차는데 무릎이 자연스럽게 휘는 거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 8. 건강
    '17.9.15 10:59 PM (211.226.xxx.108)

    1. 그반에 젊은 아줌들이 많던지
    남녀합반(새벽,직장인반)이거나
    2.원글님이 40대 후반이어서
    체력이 안되던지 운동신경이 떨어짐
    3.선생님이 진도를 빨리 뺀다

    그러나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극복이 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맨뒤에서 천천히
    집에서 발차기연습 하세요
    아직 험난한 길이 가득합니다

  • 9. 그냥
    '17.9.15 10:59 PM (180.69.xxx.213)

    몸이 물에 뜨는 부력은 폐에 공기가 많이 있어서 절로 뜨는겁니다. 그 폐에 공기가 적어지면 몸이 가라 앉어요.고로 호흡을 크고 적당하게 들이쉬고 킥판 잡고 물속에 머리 집어 넣으면 잘 뜨겠죠.

    발차기는 너무 빨리 세게 차면 그 만큼 빨리 지쳐요. 그럴필요 없고 적당한 속도로 차시고`
    발차기로 해서 몸이 앞으로 나가는 원리는 물에 맞대고 있는 허벅지부터 특히 발목과 발등면으로 물을
    눌러주는 힘으로 해서 물에 그 반발력으로 몸이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겁니다.

    결국 오래 다니는 사람이 잘 하는 사람이 됩니다. 체력차이는 나지만 결국 같아져요`

  • 10. 그래도
    '17.9.15 10:59 PM (39.7.xxx.152)

    빠지지마시고 꼭 가세요
    세월이 해결해줘요~
    초보라고 절대 기죽지 마시고 배운대로만
    열심히 하다보면 들어요
    화이팅요~

  • 11. 와~
    '17.9.15 11:17 PM (59.10.xxx.155)

    수영 몇 번 시도하다 포기한 사람인데 강사가 설명해
    주는 건 하나도 못 알아 들었어요.
    그런데 댓글님들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게
    금방 알아 들겠네요.
    댓글님들 멋져요.

  • 12. 포도송이
    '17.9.15 11:23 PM (14.42.xxx.223)

    물속에 자주들어가면 수영잘하고
    운전대 자주 잡으면 운전 잘합니다

    강습외 자유수영 끊어서 남들 두배 연습하고
    운전도 남들에두세배 연수했어요

    수영코치가 그러더군요
    그렇게 연습하는데 그럼 못하겠냐구요

    운전도 지금은 스틱차 베테랑입니다

    연습외 왕도는 없어요
    조바심내지마세요

  • 13. 동감
    '17.9.15 11:3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유툽 동영상 보세요.검색보다 더 많은 것을 알랴줌니당
    유툽으로 강습없이 평형빼고 다 배웠어요.
    강습은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 14. 남의 일
    '17.9.15 11:36 PM (211.58.xxx.149)

    아니네요. 저도 운동치라 수영 배우는데 힘들었어요.
    남들보다 열심히 연습해도 남들 반도 못따라가겠더라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초급반에 진짜 초급은 몇 안되구요
    대부분 재수, 삼수생들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만화 짱구에 짱구처럼 시체놀이 한다 생각하고
    얼굴 물에 쳐박고(이런 표현이라 죄송^^) 시체라 생각하고 힘을 쭉 뺐더니 잘 뜨더라구요.
    힘만 빼고 있어도 떠서 앞으로 쓰윽 나가요. 그때 팔 다리를 살살 움직이면 더 잘 나가구요.
    몇 초 숨 안 쉬어도 안 죽는다 생각하고 얼굴을 물에 파묻어야 해요. 홧팅.

  • 15. peter313
    '17.9.15 11:59 PM (24.44.xxx.190)

    저도 지금 레쓴을 받고 있는데요. 영락없이 똑 같은 경험을. 실망에 실망이 날 기죽이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되겠지 하고, 막연한 희망을 갖고 맹렬하게.. 남들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해
    도대체 넙적다리와 발등으로 물을 차면 나간다는 그 감각이 잘 안 느껴져서, 그것을 찾아
    보려고 애써요. 자다가도 그 생각에 골몰을 하죠.. 언젠가는 되겠지만, 하... 어렵네요..

  • 16. ....
    '17.9.16 12:44 AM (119.71.xxx.29)

    다른 운동도 그렇지만 수영은 폼(자세)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다른 운동과 달리 수영은 자기 자세를 자기가 알 수 없어요.
    배영이나 평영까지 한 후 개인지도 두세달 받으며 자세교정 하는거 추천합니다.
    그대신 비용이 업....

  • 17. ....
    '17.9.16 7:00 AM (110.13.xxx.141)

    자유수영 다니면서 연습 혼자 겁나게 했어요.
    매일 수영장 가서 복습을 했더니 됩디다.
    과거의 내 모습 같아 빙그레 미소 짓는 글이네요.

  • 18. aa
    '17.9.16 7:15 AM (114.206.xxx.211)

    저도 옛날 생각나서 로그인 했네요
    물공포가 너무 심해서 첫 강습날 맨붕왔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또 어찌나 잘하던지... ㅠ 저는 그냥 딱 눈감고 '여기서 안죽는다, 여기서 물에 빠져도 안죽는다' 계속 체면 걸었어요 '물 좀 먹지 뭐 ~ 코 좀 따갑지 뭐 ~ 그까짓 막 이래가면서요. 강습날만 말고 매일매일 가셔서 물과 친해지세요 전 지금 접영하고 날라다녀요

  • 19. ....
    '17.9.16 8:55 A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2주 되었는데요. 2주차에 팔돌리기 배우더라고요. 저랑 같이 시작한 엄마는 벌써 잘해요. 저는 아직도 호흡, 발차기 연습하는데, 힘들어요.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 느긋하게 하고 있어요 ^^;;

  • 20. ....
    '17.9.16 8:56 AM (211.117.xxx.98)

    저도 이제 2주 되었는데요. 2주차에 팔돌리기 배우더라고요. 저랑 같이 시작한 엄마는 벌써 잘해요. 저는 아직도 호흡, 발차기 연습하는데, 힘들어요.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 느긋하게 하고 있어요. 물에 뜨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내가 물 속에서 움직인다는게 신기해서요. ^^;;

  • 21. ㅡㅡ
    '17.9.16 9:28 AM (223.62.xxx.83)

    저는 8윌부터 수영 배운 초보입니다. 2012년에 난생 처음으로 수영도전했다가 집일일로 6회정도 하고 그만 뒀어요. 근데 참 제가 수영을 못하더라고요.
    그러다 올해 또 도전하고픈 욕심이 들어 이번엔 바든시 잘하리라고 다짐하고 맘 단단히 먹었어요.
    2번째 도전이라 그런지 일단 물공포증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유투브에 가서 수영 강습 영상보고 82와 네이버에서 수영 관련 글보고 이론을 쌓았어요.
    월수금 수영강습 듣고 화목토 자유수영 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유투브에서 김예슬. 이현진 동영상 찾아보세요.
    수영강습보다 더 도움됩니다. 강습때 없는 동작을 유투브에서 더 잘 가르쳐줘요. 그것을 자유 수영때 연습합니다.
    그래도 수영이 쉽지 않아 계속 동영상 돌려보며 스스로 자세 교정하며 또 다시 해보고 했습니다.
    물론 강습때도 자세 교정은 받습니다만 유투브 동영상이 참도움됐어요. 그리고 스스로 연습하고 안되는 부분 계속 반복해보고.
    이번주 수요일에 같은 반 강습생이 저보고 참 잘한다. 자기는 못해서 맨날 지적 당하니 하고 싶은 마음이 안난다.
    그분은 저보다 10일 정도 늦게 들어왔는데 제가 오랫동안 다닌 줄 알더라고요. 실은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한거죠.
    자유수영은 기본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지신의 자세를 바라보고 그 느낌들을 아셔야합니다. 힘을 빼려면 유선형 자세를 익혀야 하는데 김예슬 유투브에 잘 나와있어요. 끝임없는 예습 복습만이 답입니다. 저는 강습보다 한단계 먼저 미리 자유수영때 연습해요.
    나이 48세입니다

  • 22. ㅇㅇ
    '17.9.16 10:14 AM (211.36.xxx.131)

    수영배우기 유투브 김예슬 이현진 동영상
    고맙습니다.

  • 23. 1년
    '17.9.16 11:10 AM (112.170.xxx.118)

    초급레인에 발차기-팔돌리기만 1년 하신 분도 봤어요
    원글님 화이팅이요!!

  • 24. 양이
    '17.9.16 11:1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2년전 처음 배우던때 생각나네요ㅎ 원래 운동치에다 수영도 최고로 못하는 사람이었어요..저도 님처럼 다른사람들 잘 따라가는거보고 충격받고 말도안된다고 친구들에게 하소연ㅎ
    지금은 중급반인데 넘 재밌어요.. 하다보면 감이 오실거에요^^

  • 25. 감사
    '17.9.16 2:26 PM (180.71.xxx.7)

    수영강습 유투브 감사합니다

  • 26. 수영매니아
    '17.9.16 5:11 PM (223.62.xxx.72)

    저는 5년차인데 평형이 안되네요.
    유투브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참고 꾸준히 하시면 수영 참 좋은 운동이에요.

  • 27. bb
    '17.9.16 5:30 PM (110.8.xxx.9)

    이 글 올려주신 원글님, 유튜브 이현진, 김예슬 수영동영상 가르쳐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28. 안녕물고기
    '17.9.17 11:41 AM (211.248.xxx.68)

    근 10년에 한번씩 30대 40대 이제 50대 중반에 항상 초급반부터 시작해서 중급에서 접영하면서 그만 뒀어요
    30대 40대는 뭘 모르고 용만 썼다면 이제는 두루 살피고 비교하고 하면서 체력은 떨어지지만 절대 안되던 배영 접영은 훨씬 잘 하게 된거 같아요 근데 자유형 발차기가 아직도 어렵네요 이번에도 사정상 여기서 멈추고 1년 이내 다시 할 계획입니다 이번엔 바로 중급으로 가면 될꺼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결국 시간과 경험의 문제인거 같아요

  • 29. aa
    '17.10.27 12:37 AM (110.11.xxx.85)

    유투브에서 김예슬. 이현진 동영상 수영초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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