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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만나는거 좋아하고 수다로 스트레스 푸는 분들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7-09-15 10:09:47
동네엄마들이랑 매일 만나서 수다떨고 이러면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그 중에서 막말하는 엄마들있거나 상대방 외모나 기타등등 농담이라도 안 좋은 말을 하는 엄마들
분명히 있던데..그런데도 그런 사람들 계속 관계유지하고 보고싶나요?
저는 재밌는 얘기하다가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안좋은 얘기하면 기분 상해서 
다시 안보고 싶고 그러던데
..맨날 만나서 무슨얘길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겟고..분명 뒷담화나올텐데..
서로 농담삼아 안 좋은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도 계속 만나는거보면..너무 신기해요
나가기 싫은데 관계 유지해야 해서 나가는것인지
그런 순간순간 기분나쁨보다는 수다로 풀리는 스트레스가 더 많아서 인지..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분들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울정도..
IP : 121.169.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7.9.15 10:12 AM (116.127.xxx.144)

    그런 사람들인거죠
    조용한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부류에 어울리기 어려워요

    수다스러운 사람들도 반대의 경우, 마찬가지고요

  • 2. 일단
    '17.9.15 10:1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에너지 넘치고(수다에 굉장한 에너지 필요), 기가 쎄 보이는 사람한테는
    진상도 막말을 잘 못하고,
    어쩌다 막말하면 바로 받아치니까 그다지 스트레스 안 받더군요.
    모여서 수다 떠는데 무슨 주제가 있나요.
    같이 있다 보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는 거죠.

  • 3. 그게
    '17.9.15 10:20 AM (58.230.xxx.234)

    님처럼 그런 거 피곤해하는 사람도 있고..
    오늘은 누굴 요리할까 사냥 에너지 넘치며 먹잇감 찾는 사람도 있는 거죠.
    유전자가 다름..

  • 4. ㅇㅇ
    '17.9.15 10:22 AM (123.142.xxx.188)

    1. 남말은 하는 사람들만 함. 모든 사람들이 모이면 남말한다고 생각하는 건 경기도 오산. 다 끼리끼리 모이는 거임. 2. 원래 뒷땅까면서 친해진다는 말을.. 정말 모르는 거시긔? 아님 모른척하는 거긔? ㅎㅎ 심지어는 소개팅 상대와 친해지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주선자 뒤땅이란 말도 있음 ㅋㅋㅋ

  • 5. ㅇㅇㅇ
    '17.9.15 10:24 AM (121.169.xxx.202)

    뒷땅이ㅣ 아니라 그 자리에 잇는 사람들 ..서로서로 농담식으로 까는 분위기요..

  • 6. ...
    '17.9.15 10:25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외향형은 사람이랑 어울려야 에너지를 얻어요. 혼자 있으면서 우울해지느니 마음 상하는 부분 있어도 어울리는 게 더 나은 거죠.

  • 7. 저도 신기해요.
    '17.9.15 10:25 AM (112.155.xxx.101)

    가족 모임중에 A 엄마가 질투도 너무 심하고 심성이 악했어요.
    여자들이 수다를 좋아해서 엄마모임을 자주 갖길 원했는데 저는 한번 참석했다가 빠졌어요.
    대화내용도 자식문제는 그나마 나은 대화주제이고
    시모험담, 부부관계까지 정말 저급하고 저런거까지 내가 알아야 하나 싶을정도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하여간 저는 빠지고 다른 B엄마에게 넌지시 주의를 줬어요.
    B엄마는 A엄마 성격을 다 알면서도 계속 만나서 수다떨고 시간보내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더라구요. 결국은 안좋게 헤어졌어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상대가 누구건간에 대화내용이 뭐건
    그리도 수다가 좋은가 싶고

  • 8. 얼마전
    '17.9.15 10:35 AM (125.130.xxx.249)

    에 제가 글 올렸었죠.
    공감은 없고 서로 각자 얘기만 하는
    동네엄마모임 질린다고..

    그때 제가 얘기 안하고 가만히..
    서로 얘기하는 모양을 봤는데.

    예를 들어 누가 나 참 힘들다 하면..
    그래? 왜 무슨일있니? 이렇게 얘기가 진행되야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힘들다 그럼. 그냥 갑자기 무응답..

    조금 있다가..다시 자기들얘기.
    이런식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저는 이게 무슨 모임이냐고
    왜 나와있는지 모르겠고
    남의 얘기 나만 듣고.. 스트레스 더 받아서
    모임 끊어버렸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좋은가봐요.
    각자 자기얘기하며 스트레스 푸나봐요.
    집에 혼자있는거보다 낫나봐요.

  • 9. ㅁㅇㄹ
    '17.9.15 10:46 AM (218.37.xxx.47)

    여자 형제와 자란 사람들은 수다가 있고 몰려 다니고 함께 모여야 직성이 풀리나 보던데요.
    저렇게 모여 하하호호 하는 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아마도 여자 형제가 있거나 엄마랑 하루 종일 수다로 보낸 사람들이 습관이 돼서 그럴겁니다.

  • 10. 오..
    '17.9.15 10:51 AM (125.130.xxx.249)

    윗분 정확해요..

    나빼고 다들.. 언니2명 이상되고 그랬어요

    전 외동이라. 누구랑 수다 떠는거 그닥
    안 좋아하고 내 얘기하는거 안 좋아하고.
    혼자 노는걸 즐긴다죠.

    아.. 그래서 다들
    공감하던 말든..
    막 그냥 얘기하는거였군요.
    꼭 내가 아니라도 누구라도 수다 떨 사람..

    이제 이해됩니다

  • 11. 노인정
    '17.9.15 10:52 AM (210.183.xxx.219) - 삭제된댓글

    노인정에 가면,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각자 얘기만 한답니다.
    그래도, 그런 속 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려서 정신 건강에 좋대요.
    그런 말을 안해 본 사람들이 속에 울화가 가득 차서, 정신과 상담을 하잖아요.
    의사한테 자기 속 얘기 털어 놓으면서 치료가 됩니다.

    아줌마들 모임도...그냥 자기 속 얘기, 가벼운 자랑질...거기에 맛있는 음식, 커피..
    그냥...딱 거기까지만 기대하시면 됩니다.
    연예인 얘기를 하든 뭐든...자기 속 얘기들 하나씩 꺼내 놓고 풀고 가는 거지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계속 모임을 유지하는 것이고,
    기대가 많은 사람들은 모임 탈퇴를 하는 거지요.
    자기 취향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 12. ᆞᆞᆞ
    '17.9.15 11:19 AM (211.192.xxx.12)

    제가 만나는 동네 엄마들은 막말하지도 않고 상대방 외모나 기타등등 농담이라도 안 좋은 말을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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