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고버섯 질문 할께요

자작나무숲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7-09-14 12:27:58
생표고벗을 말려서 보관하려고 합니다
반찬으로 해먹고 달여서 먹을예정인데
좀 대량으로 사서 지금말리면 좋을것 같은데
상품가치떨어지는 
크고 잎이 넓적한것을 사보려고 합니다
표고의 기능이나 영양면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어떨까요?
잘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0.9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4 12:33 PM (165.132.xxx.151)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기능면이나 영양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거예요
    단..
    밖에서 자란 표고는 조심하는게 좋죠.
    반드시 실내에서 좋은 공기관리 아래서 자란것 확인하세요
    버섯 키우기가 아기 키우기와 비슷해서
    주인의 정성이 들어가면 밀도가 단단하고 예쁜 버섯이 자라더라구요

    난 여주에서 나는 마리오 농원의 버섯을 대먹는데
    공장같은 실내에서 배지를 주인이 직접 만들고 버섯이 항상 예뻐요.
    믿을만한 주인에 좋은 물, 질좋은 공기, 정성어린 관리에서 키워
    가락시장에 나가면 항상 1등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한다리 걸러서 아는 분이 말해주셨네요

    표고버섯 햇볕 좋은 곳에서 총총 썰어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버섯밥 해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
    쇠고기 보다 더 맛있다...하고 느낄때가 있더라구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 2. &^^&
    '17.9.14 12:53 PM (165.132.xxx.151)

    솔직히 기능면이나 영양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거예요
    단..
    밖에서 자란 표고는 조심하는게 좋죠. 공기중의 방사능을 흡수한다는 썰이 있던데
    시장에 나오는 잎이 넓적한 것은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니까요..
    전라도에 가니 집밖에서 키워서 그날그날 따먹는 분도 계시던데...거기는 공기가 좋으니..신경쓸것 없구요

    근데..먹어보니..잎이 벌어진것은 맛이 좀 없더라구요 . 이건 제 입맛 기준이예요.
    차라리 어린버섯.. 다 자라기전에 솎아내는 덜 자란 버섯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반드시 실내에서 좋은 공기관리 아래서 자란것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버섯 키우기가 아기 키우기와 비슷해서
    주인의 정성이 들어가면 밀도가 단단하고 예쁜 버섯이 자라더라구요

    난 여주에서 나는 마리오 농원의 버섯을 대먹는데
    공장같은 실내에서 배지를 주인이 직접 만들고 버섯이 항상 예뻐요.
    믿을만한 주인에 좋은 물, 질좋은 공기, 정성어린 관리에서 키워
    가락시장에 나가면 항상 1등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한다리 걸러서 아는 분이 말해주셨네요

    표고버섯 햇볕 좋은 곳에서 총총 썰어 바짝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버섯밥 해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
    쇠고기 보다 더 맛있다...하고 느낄때가 있더라구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 3. &^^&
    '17.9.14 1:56 PM (165.132.xxx.151)

    혹시 모르니 마리오농원 알아보셔서 표고버섯 솎아낸 자잘한 것 있는지 물어보세요.
    맛에는 별 차이 없어요. 상품가치가 떨어져서 그렇지..
    썰어말리는데도 별 문제없구요.

  • 4. 유후
    '17.9.14 4:34 PM (211.193.xxx.83)

    갓이 많이 퍼진것은 식감이 살짝 떨어져요
    일반 표고는 도톰하니 씹는 맛이 있잖아요
    근데 퍼진 게 저렴해서 많이 사먹었어요
    잡채 미역국 감잣국 전 부쳐 먹음 맛있어요

  • 5. 유후
    '17.9.14 4:35 PM (211.193.xxx.83)

    카레나 짜장 된장찌개에도 고기 대신 넣고
    채식 하면서 표고버섯 유용하게 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13 문재인 케어: 미국도 부러워하는 '건강보험보장 강화정책' 사람답.. 11 미국 의료시.. 2017/10/13 1,437
738712 국민 연금 수급은.... 6 ........ 2017/10/13 1,725
738711 헉 날씨가 밤새 많이 추웠나봐요 ! 5 오잉 2017/10/13 3,513
738710 이영학 딸말인데요.. 9 ... 2017/10/13 6,788
738709 자식 키우면서 어떤게 가장 힘들다고 느끼시나요? 9 부모로서 2017/10/13 3,044
738708 겁내 춥습니다. 5 ... 2017/10/13 3,079
738707 Sk폰 장기고객이라고 1~2년간 할인 7 Sk통신사 2017/10/13 1,591
738706 영국사시는분들 16 아리송 2017/10/13 4,825
738705 아이들이 독립하니 너무 좋은 나 ,,비 정상인가요? 14 밥 지옥 2017/10/13 4,693
738704 남편이 이제 들어왔어요 2 아정말 2017/10/13 2,482
738703 비트코인..1억5천정도 투자했는데 3~4일만에 6500정도 수익.. 28 2017/10/13 25,045
738702 수지 성복동 롯데캐슬2차 분양 받아야 할까요??? 5 ㅇㅇ 2017/10/13 4,102
738701 아빠라고 부르다 나이들면 아버지로 부르나요? 6 호칭 2017/10/13 1,980
738700 일본 패션 잡지 관련한 며칠 전 글...기억하시는 분? 5 얼마전 2017/10/13 2,259
738699 안돼요,싫어요,도와주세요.라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부모님들께- .. 37 마우코 2017/10/13 46,176
738698 간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8 대학1학년 2017/10/13 2,643
738697 서울 아파트 지금 구매vs2년뒤 구매 2 ㅇㅍㅌ 2017/10/13 2,093
738696 정말 스필버그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처럼 범죄예측시스템이라도 3 000 2017/10/13 1,208
738695 낮에 올렸었는데 퇴사하려고 해요(유부남추근거림) 12 짜증 2017/10/13 6,316
738694 유치원생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ㅠ 7 2017/10/13 4,499
738693 옆집페인트칠 1 .. 2017/10/13 1,191
738692 마흔 살,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11 ㅁㅁ 2017/10/13 5,731
738691 스마트폰 뭐로 바꾸셨나요? 8 별바우 2017/10/13 2,066
738690 생각이 많은 밤이에요.. 3 가을 2017/10/13 1,578
738689 정석 푸나요? 아이 가르치게 제가 좀 예습하려고요 2 요새도 2017/10/1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