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편찮으신 것 같은데 말을 안해요. 어쩜 좋죠?

해피엔딩1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7-09-14 10:33:26
엄마가 계속 콧물 기침을 심하게 몇달간 하셨어요.
일반 병원에 다녀도 차도가 없다가 삼성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약을 처방받고 좋아졌다고 자세히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삼성병원 의사가 실비보험이 있으면 CT도 한번 찍어보라고 했다면서 의사를 장사꾼 취급하시길래.
그러지말고 가서 CT 찍어봐라 라고 권유드렸거든요.

그러고 나서 며칠후에 CT를 찍으러 가셨고,
며칠후 결과를 듣고 오셨고,
어제 또 병원에 가서 4시간정도 시간을 보내시더니
(엄마 카드 문자가 제게 날라와서 제가 동선을 알수 있어요)
오늘은 병원에서 130만원을 결제하셨어요.

어디가 안좋은것 같은데 계속 물어도 별거아니래 라고만 하시니 제가 너무 답답하고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7.111.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7.9.14 10:36 AM (121.179.xxx.94)

    저정도 금액이면 mri찍으신것 같아요
    카드문자 날라왔으면 어디병원인지 알것같은데 병원에 가셔서 보호자다고 하시고
    담당의 한번 만나서 물어보심이..

  • 2. . .
    '17.9.14 10:43 AM (1.229.xxx.117)

    엠알아이 130 안나와요. 펫씨티 찍으셨나? 어머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나 본데 검사 다 하고 말씀 하시겠죠. 안아프셨으면 좋겠네요

  • 3. . .
    '17.9.14 10:52 AM (39.115.xxx.158)

    삼성병원이 콧물기침으로 진료받을수 있는 곳이 아닌데. .
    진료소견서랑 다 가져가셨을텐데 걱정이네요.

    혹시 어머님 명의로 핸드폰이나 신용카드(공인인증서는 되는지 모르겠어요)로 삼성병원 홈피에서 가입하시면 어느진료받으셨는지하고 결과 볼 수 있어요.
    큰 병 아니시길 기도합니다.

  • 4. 해피엔딩1
    '17.9.14 2:04 PM (117.111.xxx.90)

    121님, 1.229님, 38님 함께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삼성병원에 회원가입해서 조회해보고 안되면 의사를 만나볼게요.

    감사해요...

  • 5. ,,,
    '17.9.14 7:27 PM (121.167.xxx.212)

    환자랑 동행해서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해야지
    개인 보호 차원에서 안 가르쳐 줘요.
    우선 자식에게 얘기해 줄수 있는지 전화해 보세요.
    의료 기록도 본인이 안가면 위임장 써가야 복사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467 집이 엉망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7 ㅇㅇ 2017/10/12 2,360
738466 전세 계약금 1 Mmm 2017/10/12 577
738465 생명보험 드신 분들 ~ 원글이 2017/10/12 398
738464 니트보관 어찌하시나요ᆢ옷걸이하니 늘어지네요ᆢ 6 늘어짐 2017/10/12 1,554
738463 급!!!!혹시 랜섬웨어? 이런거 걸리면 알약에서도 못잡나요???.. 10 ... 2017/10/12 983
738462 학원비 이런경우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9 학원비 문의.. 2017/10/12 1,773
738461 자신을 너무 아끼고 관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비하 심한 사람... 11 이런심리뭐죠.. 2017/10/12 4,190
738460 맨얼굴에 트렌치 15 트렌치 2017/10/12 3,317
738459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헤어제품시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9 .. 2017/10/12 2,356
738458 중고나라 이런경우 사기일까요? 4 사기? 2017/10/12 911
738457 문재인정부 또하나의 좋은 정책 -잠실여성전용주택 22 좋은 2017/10/12 2,069
738456 이갈이 늦던 아이 드디어 시작했어요. 7 우하하 2017/10/12 1,883
738455 읽은 책 반복해서 읽는 아이 어른 왜 그럴까요 7 궁금 2017/10/12 2,171
738454 글좀 찾아주세요.. 여기서 본 명언? 후회? 12 2017/10/12 3,062
738453 간고기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3 ㅇㅇ 2017/10/12 1,133
738452 중3 피아노 시작하는 아들.. 15 넌 나에게 .. 2017/10/12 2,932
738451 문꿀브런치 생중계 시작합니다 1 ㅇㅇㅇ 2017/10/12 360
738450 1년 비워 둔 집 청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5 ^^ 2017/10/12 1,550
738449 음악들으면서 혼자 브런치 해먹었어요 000 2017/10/12 545
738448 서울 일반고 기준으로 논술로 대학을 한반에 몇명 정도 가나요??.. 4 수시 2017/10/12 1,609
738447 청원 도와주세요! 연구원 인당 13억을 배상하라니! 1 연구원 2017/10/12 1,224
738446 운동 전혀 안하는데 뱃살 없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15 궁금 2017/10/12 5,079
738445 SNS 전사 육성에 나선 자유한국당 , 대선이 댓글로 좌우된다니.. 고딩맘 2017/10/12 509
738444 독일 인종차별이 장난이 아니네요. 66 독일 2017/10/12 20,569
738443 가습기사건 대표 출국하겟네요. 옥시 2017/10/12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