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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인도 좋은경험^^ 이라는 의대생....

ㅇㅇ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7-09-14 10:30:28
이게 인스타에 엄청 포스팅 되어 있네요
부산 개성중학교 학생 폭행치사 사건
ᆢ첫댓글에 링크 해놨어요

인스타 보다가 분노가 치솟아서 여기다가 올려 봅니다
몇년전 사건인데 가해자 싸이코패스 같은 애 집이 힘이 있는지 쉬쉬 묻힌 사건이랍니다

때린애는 의대갔고요
저런 싸이코패스가 어딘가에서 의사를 하고 있다니

친구 때려죽이고 살인도 좋은경험^^ 이렇게 적어놨네요

담임이라는 자는 더 기가찹니다

죽은애가 잘못이고 때린애는 공부도잘하고 인기도 많고...


아 혈압올라서 제가 여기에 이렇게 올려봐요
IP : 219.251.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4 10:30 AM (219.251.xxx.2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ncn02&logNo=130087017249&targetK... 좋은 경험&targetRecommendationCode=1

  • 2. ㅈㅅㄱ
    '17.9.14 10:36 AM (220.72.xxx.131)

    명문대 진학은 루머라고 합니다.
    아무튼 소련법인지 청보법인지 반드시 개정이 필요해요.

  • 3. ...
    '17.9.14 10:39 AM (221.151.xxx.79)

    전 그 피해자 아버지도 이해가 안되던데요. 자기 자식이 그리 죽었는데 가해자도 또 다른 피해자일 수 있다는둥 악마가 아니라 치기어린 행동이였을거라는둥 피해자보다 교육당국의 책임을 더 크게 보던데. 아니 짐승만도 못한 것을 두고 합의서 먼저 써주고 뒤늦게 사과를 바라다니...

  • 4. ㅇㅇ
    '17.9.14 10:43 AM (125.138.xxx.230)

    피해자아버님 최근인터뷰에서 본인아들은 죽고 가해자는명문대의대갔다고 하시던데요. 이름바꾸고 연대의대다녔다고 ...

  • 5. ...
    '17.9.14 10:46 AM (121.124.xxx.53)

    연대 캠퍼스로 갔다고 소문돌던데.. 아닌가요?

  • 6. ㅇㅇ
    '17.9.14 11:04 AM (219.251.xxx.29)

    저도 아버지 너무 안되셨고 뭔가 심신미약으로 합의해준게 아닌가 싶어요ᆢ

  • 7. Vv
    '17.9.14 11:18 AM (125.176.xxx.13)

    구글검색하니 나오네오
    합의는 좋은 마음으로 해주셨을거 같아요
    근데 그 뒤에 들리는 소문이라던지
    살인자가 채팅창에 남긴 글을 보고
    마음이 더 힘들어지신건 아닌지 싶네요
    구글검색해서 이런저런글 읽다보니 저도 화가 나네요

    살인도 좋은 경험이라고 이제 인간이 안무섭다는ㅠㅠ

    진짜 이런글을 가해자가 그 후에 남겼다면
    제가 아버님입장이라도 돌아버려쓸거같아요

    전 그냥 제가 가서 아들복수 똑같이 하고
    저도 죽을거 같아요

    살아있어도 죽은거나 다름없는 부모의 심정이네요

  • 8. Vv
    '17.9.14 11:20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용서해주면
    반성하고 착하게 살줄알았던 기해자가
    피해자가족을 두번 죽이네요

  • 9. ㅠㅠ
    '17.9.14 11:24 AM (125.176.xxx.13)

    그 아이의 실체를 모르고 합의해줬는데

    나중에 그아이의 실체를 알게되신게 아닌지?

    친구들과의 대화올라온거 보면 보통아이가 아닌듯하고
    집안배경도 ㅠㅠ

    갑자기 감정이입돼서 슬프네요 ㅠㅠ

  • 10. 84
    '17.9.14 11:38 AM (175.223.xxx.17)

    기억나요. 10년도 넘은것같은데.
    애가 키도 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데다 쌈도 잘해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좋아했었다는. 선생님들이랑도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고 당시 사건 났을때 싸이 시절이었는데 애가 보스 기질이 있었던지 학교 친구들이 응원글 엄청 올리던.. 이래저래 피해 학생 불쌍했죠..애들 보는 앞에서 맞아서 죽었으니 그 부모 맘이 어떨까..ㅜ

  • 11. ..
    '17.9.14 12:08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처음에 합의할 때는 온갖 불쌍한척 다했겠죠

  • 12. 어설픈 동정
    '17.9.14 12:1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함부로 합의해주는 거 아닙니다.
    좋은 마음으로 합의해주고 진실된 반성없는 가해자의 행동에 뒤늦게 후회하는 피해자 많이 보고 들었어요.

  • 13. 동의
    '17.9.14 12:29 PM (175.223.xxx.224)

    맘아프고 사춘기아들키우는입장에서 그냥 지나칠수없네요.
    첨와대 청원서명 하고있더군요
    동의하고왔어요.이제라도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돈없고빽도없음 살기힘든 드런세상..

  • 14. ㅇㅇㅇ
    '17.9.14 12:57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세상 어찌 변할줄 알고
    외국처럼 명예훼손죄 없어지면 어쩌려구
    지자식 낳아보면 섬찟섬칫 하겠죠
    외국 나가서 사는 방법밖에는 없을텐데
    어쩌나 외국은 더 위험하다는데

  • 15. ..
    '17.9.14 1:14 PM (223.62.xxx.31)

    본인이 당하면 좋은 경험이었다 할건지

  • 16. 신상털어
    '17.9.14 1:55 PM (117.111.xxx.28)

    온 국민이 알고있어야 해요.

  • 17. 분노가
    '17.9.14 2:36 PM (211.111.xxx.30)

    치밀어 오르네요...
    폭력과 청소년 범죄에 너무 관대해요
    신상털고 현재 어디소 뭘하고 있는지 알게 신상털리길
    그 죄값 꼭 받길..

  • 18.
    '17.9.14 4:46 PM (211.114.xxx.59)

    악마살인마새끼 반드시 언젠가는 니가한죄값 받길 바란다죽은 피해학생 너무 짠해요 얼마나 때리면 사람이죽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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