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희경 작가 봤어요...예상외로 소녀 같더라구요..

어제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1-09-08 11:25:27
나이도 딱 저보다 10살많은데,,,말하는거며....소녀 같더라구요 
그러니 소설을 쓰겠지만,,,,

전 은희경씨 잘 모르고
소설도 한번도 안읽어봤는데
타인에게 말걸기 ..라는 책 제목은 정말 좋더라구요...제목만(내용은 안읽었으니..)

이번에 소년을 위로해줘 라는 책으로
작가팬사인회를 했는데
내용 발췌해놓은거 보니
이 책 꼭 읽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유명한 작가들 너무 부러워요....그 두꺼운 소설책을 쓰다니...
전 호흡이 짧아 그런지 a4 5장 정도만 쓰면 할말이 없던데...

어쨋거나 횡설수설인데,,,어제 갔던거 잘한거 같아요.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1:31 AM (220.149.xxx.65)

    글만 보면 약간 까칠하고, 내성적일 거 같기도 하던데요 ㅎㅎ

    저는 은희경작가 글이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재밌게 읽은 게 몇 편 되네요 ㅎ

  • 2. 원글
    '11.9.8 11:35 AM (1.251.xxx.58)

    네...내성적인것 같아요.
    학창시절에도 조용하고 얌전하고 그랬다고...
    그런 자기가 마음에 안들어서....지금은 안그러고 살고 싶대요.

    어른이 돼서도 동창회 하면 그때 그시절 그룹(수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동창회도 잘안간다고...그러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 다 조용히 보내지 않나요? 몇몇 날라리들 빼면요 ㅋㅋ

  • 3. ..
    '11.9.8 11:36 AM (220.149.xxx.65)

    아.. 그렇구나 ㅎㅎ

    근데 학창시절에 그렇게 보내면 뭔가 좀 가슴에 담긴 게 많은 사람들은 후회도 남는 거 같아요

    뭔가 안에선 활화산같은 게 있는데 감추고 산 느낌...

    좋으셨겠어요, 직접 만나뵈서 ㅎㅎ

  • 4. 실제로
    '11.9.8 12:47 PM (112.169.xxx.27)

    목소리랑 말하는거 들으면 더 그래요,
    그냥 주방장은 음식으로,,작가는 작품으로 판단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5. 저도
    '11.9.8 6:09 PM (219.250.xxx.206)

    교보에서 사인회 하는거 봤는데요

    그보다 세계테마기행에서 나왔을때 좀 깜놀했어요
    목소리도 애기같고 옷 입는 스타일도 10대처럼 (미니 주름 스커트 등) 입고 다녀서 검색해보니
    나이가 많더라구요

    전 좀 스타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 그동안 여러번 여쭈어 봤는데, 차 샀어요. 4 차 샀어요... 2011/09/28 2,215
17610 영어소설 공부 하실 분 모집합니다. 10 과객 2011/09/28 2,835
17609 명품백 기준은? 17 궁금 2011/09/28 3,892
17608 식탁 고민글 2 에고 2011/09/28 1,759
17607 친구의 남편이 너무 밉네요. 3 ... 2011/09/28 3,311
17606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9 학부모 2011/09/28 3,303
17605 지금 kbs 보세요? 이혼하고 한번도 안본 엄마가 보삼금때문인지.. 3 나참 2011/09/28 3,431
17604 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실 3 가을비 2011/09/28 1,546
17603 소아과를 갔다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46 아픈게 죄 2011/09/28 18,815
17602 유기그릇 품질을 어찌 2 알아보나요?.. 2011/09/28 2,454
17601 아들은 못말려요 ㅠ.ㅠ 3 정말 2011/09/28 1,646
17600 조선일보가 MB를 비판했다고?! 실은... 2 아마미마인 2011/09/28 1,446
17599 의사랑 결혼예정인 친구를 보니 부럽네요 29 2011/09/28 20,380
17598 더 주지 못해 미안해~~ 눈물이 나네.. 2011/09/28 1,577
17597 [미드] 왕좌의 게임 진짜 잘만든 드라마네요 25 무수리 2011/09/28 5,456
17596 주말에 대만가는데.. 2 날씨 2011/09/28 1,464
17595 생애 첫 소파 구입 : 어떤 소파가 좋을까요? 5 likemi.. 2011/09/28 2,473
17594 14k 귀걸이를 껴도 귀가 자꾸 곪네여.. 9 잉잉 2011/09/28 3,921
17593 남대문 시장가기가 무섭네요 ... 19 .. 2011/09/28 9,519
17592 변해가는 중1 딸을 보며...ㅠㅠㅠ... 6 사춘기 2011/09/28 3,505
17591 지금 불만제로에 홍삼제조기(오쿠..등등) 나온대요. 3 나무늘보 2011/09/28 10,995
17590 헉.. 먹다 아이에게 걸렸어요..ㅡㅡ;; 12 웃음조각*^.. 2011/09/28 3,666
17589 세입자의 세입자 계약금까지 챙겨줘야 하나요? 8 남편과 싸웠.. 2011/09/28 3,988
17588 실수령액이 760만원이면 연봉은 얼마정도 일까요 7 그냥 궁금 2011/09/28 3,885
17587 제주도에 사시는 분~~~~ 대중교통 좀 알려주세요 4 제주도 대중.. 2011/09/2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