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밥..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다고 할까요?

체리세이지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7-09-13 22:13:49
집 식구들이 다들 가지를 싫어하는데요
아마도 그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인듯해요.
 저 혼자만 좋아해요.
가지밥을 해먹고 싶은데 가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역시나 안먹을까요?

IP : 125.178.xxx.1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3 10:14 PM (124.111.xxx.201)

    안먹더라고요.

  • 2. 가지밥 별로예요
    '17.9.13 10:16 PM (221.141.xxx.42)

    차라리 튀겨서 소고기 잰거 ,야채 조금 넣고 볶아보세요 완전 맛나요

  • 3. ..
    '17.9.13 10:16 PM (175.197.xxx.22)

    울집애들 가지인줄 모르고 얌얌 잘먹어요~~~ 대신 볶은소고기를 고명으로 얹고 간장양념장해서 먹었어요~~~ 불고기 양념한 소고기 때문인지 맛있다고~~~ 가지가 거의 으깨지니까 가지밥이라고 했는데도 먹더라구요

  • 4. 체리세이지
    '17.9.13 10:17 PM (125.178.xxx.106)

    ㅠㅠ그렇군요..
    해먹고 싶은데..관둘까봐요ㅠㅠ
    혼자 먹자고 따로 하긴 또 귀찮아서...

  • 5.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7.9.13 10:27 PM (121.128.xxx.243)

    죽을 것 같아여

  • 6. ...
    '17.9.13 10:27 PM (223.62.xxx.89)

    저만먹는거한번에 4인분해서 소분해서 냉동해요
    뜨거울때넣음 그대로 돌아와요

  • 7.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7.9.13 10:27 PM (121.128.xxx.243)

    가지 싫어 하는데 가지 주지 마세요,,,,,,,,,,,,,가지가지 하지 마세여

  • 8.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17.9.13 10:28 PM (121.128.xxx.243)

    가지공포!!!!!!!!!!!!!!!!!!!!!!!!!!!

  • 9. ..
    '17.9.13 10:32 PM (175.197.xxx.22)

    가지싫어하는 초딩이 들어왔나봐요 ㅡㅡ얼렁씻고자야지~

  • 10. ㅁㅇㄹ
    '17.9.13 10:37 PM (218.37.xxx.47)

    전 가지 좋아하는데 가지밥은......이게 왜 맛있다고!!!! 했습니다. 물컹물컹 아이고야.

  • 11. ...
    '17.9.13 10:40 PM (119.71.xxx.61)

    82에서 보고 가지밥을 했다는 소리에 남편이 82 당장 탈퇴하라고 했었죠 ㅋㅋㅋㅋㅋ
    저도 별로예요

  • 12. 가지
    '17.9.13 10:40 PM (122.44.xxx.33)

    가지 안좋아하는데 말린가지로 밥하니. 먹을만 하던데요~

  • 13. 우리집
    '17.9.13 10:41 PM (122.36.xxx.35)

    애들 가지 싫어하죠 울집애들은 콩나물밥보다 가지밥 더잘먹어요 해보시믄 알겠지만 가지밥 비비면 다 문드러져서 가지인줄 몰라요

  • 14. 보리단술
    '17.9.13 10:42 PM (122.45.xxx.14) - 삭제된댓글

    기름기 거의 없이 구워 양념장 빡빡하게 무쳐 드세요...( 기름에 적셔지면 가지가 쳐져요..)

    아니면 동그랗게 썰어서 달걀물을 묻혔다 흘려버린 후 팬에 구워서..식초간장에 찍어드세요..

  • 15. ㅇㅇㅇ
    '17.9.13 10:51 PM (116.39.xxx.29)

    맛있는 것도 다 못 찾아먹는데 싫어하는 것까지 굳이 변형시켜 먹일 필요가 있나요? 좋은 사람만 즐기시는 걸로.
    그냥 반찬도 물컹해서 싫다는 분께 더 물컹한 식감으로 만들어 먹이려는 생각을 어찌 하시는지?

  • 16. 체리세이지
    '17.9.13 10:57 PM (125.178.xxx.106)

    네네..
    싫어하는 사람에게 억지로 먹일 생각 전혀 없어요.
    저 또한 싫어하는 음식은 안먹고요.
    걱정마시길..

  • 17. ㅇㄹ
    '17.9.13 11:07 PM (121.179.xxx.213)

    저 개인적으로 가지 엄청싫어하는데
    가지밥은 완전 맛있던데요..

  • 18. 저도
    '17.9.13 11:08 PM (205.189.xxx.4)

    저만가지좋아하고 딱식구들은 싫어해서 가지밥은 어떨까 생각해본적있어요. 주부입장에서 내가 먹고싶은거 해먹고싶을때도 있어요. 나머지 식구들 억지로 먹이려는게 아니라요. 나먹을거 따로 식구들꺼 따로 하기엔 힘에 부쳐요. 한번쯤은 좀 주는대로 먹어라 싶은..

  • 19. 체리세이지
    '17.9.13 11:13 PM (125.178.xxx.106)

    그쵸..
    주부로 살다보나 저 좋아하는거 사실 거의 못해먹고 가족들이 대부분 좋아하는것만 하게 되네요.
    이번에 가지도 거의 일년만에 산건데..ㅎㅎ
    나 혼자 해먹을 요리를 따로 만들만큼 먹는것에 열정은 없어서..

  • 20. ....
    '17.9.13 11:16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가지보다 가지밥이 다 고랩인듯 ㅋㅋ

  • 21. 엄마표가지반찬 싫고
    '17.9.14 12:04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가지 맛있게먹은적 없는데 얼마전 가지전은 어떨까
    호기심에 해서먹었더니 이거 왠걸 넘나 맛있어요
    앞으로 가지는 당분간 전만 부쳐먹을거에요
    가지밥은 ㅠ 별로 안땡김

  • 22. 토토
    '17.9.14 12:17 AM (182.216.xxx.163)

    네, 절대로 안먹어요~

  • 23. 저희집
    '17.9.14 12:35 AM (218.49.xxx.85)

    가족들도 가지 좋아하지 않는데 가지밥 맛있다했어요.
    돼지고기등심 채썰어 가지밥했더니 그냥 가지만 넣은것보다 확실히 맛있었어요. 한번 해보세요.

  • 24.
    '17.9.14 1:46 AM (211.114.xxx.59)

    가지 싫어하는분들 많네요

  • 25. ..
    '17.9.14 11:27 AM (182.226.xxx.163)

    양념장맛으로 먹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05 아이들이 독립하니 너무 좋은 나 ,,비 정상인가요? 14 밥 지옥 2017/10/13 4,693
738704 남편이 이제 들어왔어요 2 아정말 2017/10/13 2,482
738703 비트코인..1억5천정도 투자했는데 3~4일만에 6500정도 수익.. 28 2017/10/13 25,045
738702 수지 성복동 롯데캐슬2차 분양 받아야 할까요??? 5 ㅇㅇ 2017/10/13 4,102
738701 아빠라고 부르다 나이들면 아버지로 부르나요? 6 호칭 2017/10/13 1,980
738700 일본 패션 잡지 관련한 며칠 전 글...기억하시는 분? 5 얼마전 2017/10/13 2,259
738699 안돼요,싫어요,도와주세요.라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부모님들께- .. 37 마우코 2017/10/13 46,176
738698 간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8 대학1학년 2017/10/13 2,643
738697 서울 아파트 지금 구매vs2년뒤 구매 2 ㅇㅍㅌ 2017/10/13 2,093
738696 정말 스필버그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처럼 범죄예측시스템이라도 3 000 2017/10/13 1,208
738695 낮에 올렸었는데 퇴사하려고 해요(유부남추근거림) 12 짜증 2017/10/13 6,316
738694 유치원생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ㅠ 7 2017/10/13 4,499
738693 옆집페인트칠 1 .. 2017/10/13 1,191
738692 마흔 살,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11 ㅁㅁ 2017/10/13 5,731
738691 스마트폰 뭐로 바꾸셨나요? 8 별바우 2017/10/13 2,066
738690 생각이 많은 밤이에요.. 3 가을 2017/10/13 1,578
738689 정석 푸나요? 아이 가르치게 제가 좀 예습하려고요 2 요새도 2017/10/13 1,406
738688 저만 집이 더운가요?;; 1 ㅇㅇ 2017/10/13 1,123
738687 살다보니 내가 언제 행복했었나 싶어요 8 40후반 2017/10/13 3,260
738686 땅콩 살 찌나요? 3 ... 2017/10/13 2,834
738685 클래식 애호가분들~지금 엠본부 보세요!!! 5 ... 2017/10/13 1,827
738684 바디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건조 2017/10/13 1,594
738683 사춘기 남아 세안용품및 화장품 4 2017/10/13 1,462
738682 1980년대 대한민국 수준 18 ... 2017/10/13 3,800
738681 초5 최선어학원 레벨 고민 ㅠㅠ도와주세요 6 도리 2017/10/12 1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