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원화성행궁인근에 사는거 어때요?

궁금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7-09-13 21:06:53
예전에 갔을땐 별 감흥 없었는데 어제 아이와 갔을때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어라구요 여기서 사는것도 괜찮겠다
날이 너무 좋아 그랬는지 동네 기운이 너무 좋게 느껴지는거에요
아무도 호응 안해줄게 확실한데도(회사 안다님 시골 외진곳서 살자고 노래중인 남편과 한참 학교 다니는 아이들;) 혼자 강한 충동이 일었네요

화성한바퀴 도는데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이 드는게 고층건물 없어 그랬는지 약간 시골에 있는 느낌도 들고 너무 좋았어요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팔달산 개천 큰 재래시장 골목길들

지금 사는곳. 살기 좋은 도시에 늘 선두로 손꼽히는 곳이고 실제로도 그런데 어제의 그 느낌이 참 좋아 여쭙네요
거기 사시는 분들 살기 어떠세요?

IP : 122.42.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9.13 9:11 PM (116.126.xxx.133)

    저도 궁금하네요. 획일적인 신도시보다 구도심을 좋아하는지라...

  • 2. ..
    '17.9.13 9:16 PM (121.168.xxx.6)

    저 수원 정자동 살고 행궁 좋아하는데..

    근처 젊은 사람이 애 데리고 와서 살기엔 좀..

    나이드신 분들 많이 살고 무엇보다
    학군 안좋아요.^^;;

  • 3. 3호
    '17.9.13 9:26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수원에서 13년 살았고 지금도 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저도 팔달산 아래 혹은 성곽 주변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 종종 했어요.
    구도심 느낌은 좋은데 생활은 불편하겠죠 아무래도. 하지만 학군 따지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팔달산은 수원시민의 좋은 휴식처지만 뻑하면 수원 깡패들 다 모이는 곳이다, 범죄의 온상이다 흉흉한 소문이 많아서 좀 겁나기도 해요.

  • 4. ..
    '17.9.13 9:36 PM (112.186.xxx.121)

    행궁 인근은 거주하기는 많이 불편하실 텐데요.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고 교통이 좋은 것도 아니고 행궁 하나 보고 사시기에는 많이 후회하실듯 싶습니다. 저녁/밤에 그 인근 나다니기도 별로예요.

  • 5. 별로...
    '17.9.13 9:45 PM (49.169.xxx.163)

    행궁 바로 근처에 살고싶으신 거예요? 행궁 가깝고 산에 오르기 편하고 재래시장 가깝구요?
    그 동네들이 저 초등다닐 때 부촌이었는데(저 40대 초반)
    화성 팔달문, 장안문때문에 높은 건물을 못짓게 해서 다세대주택들로 변했다가 지금의 행궁동이 된 거구요

    일단 근처 아파트같은 것들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니 역시나 학교가... 문제예요

    두번째 집값이 싸다보니 재중동포, 중국인들, 외국인 노동자들 많이 삽니다.

    오원춘 사건 있었던 지동 못골 놀이터도 거기서 멀지 않아요.

    즉 수원 화성 4대문 안은 다 개발이 안된 곳들이라 전부 다세대주택들만 남았고 대부분 저런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요.

    정말 화성을 근처에 두고 살고싶으시다면 화서동쪽 화서블루밍 아파트가 나아요. 2010년쯤인가 재건축한 아파트이고 비교적 화서문하고 가까워요. 화서문에서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행궁이구요.

  • 6. 별로...
    '17.9.13 9:48 PM (49.169.xxx.163)

    그 수원화성 4대문 주위로 잔인한 조선족 범죄가 많았어요. 지동 시장(매향동 통닭거리부터 수원 남문 시장까지 다 재래시장이름만 따로 붙였지 실상은 길게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요) 근처의 오원춘 사건

    팔달문 아래로 매교동과, 팔달산 도청 후문쪽에 조선족이 사람 토막내서 시신 투기한 사건들....

    그러니 행궁 주변으로 주거여건이 썩 좋질 못하답니다.
    저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도 엄청 크고 좋은 학교였는데 지금은 한학년당 반도 2반씩뿐이고 그나마도 거의 조선족 아이들....
    행궁 자리에 있던 신풍초는 광교로 이전했구요, 행궁 앞에는 카톨릭서 운영하던 사립초 소화초등이 있었는데 그것도 광교로 옮겨갔어요.
    제가 어릴 땐 그 동네가 제법 살고 중심가였지요.

  • 7. ..
    '17.9.13 10:05 PM (222.98.xxx.207)

    애들학교가 있냐가 재일문제인데요
    너무 낡은 도시느낌이라 요샌 좀 그래요

  • 8. .....
    '17.9.13 10:29 PM (121.124.xxx.53)

    글쎄요.. 가끔 가봤는데 마치 서울 후미진 구석동네처럼 엄청 정신없고 오래된 동네느낌이던데요.
    경기도 살거면 그나마 깨끗하고 정비된 곳이거나 어쨌거나 경기도의 장점이 있는곳이 낫지..
    너무 복잡하고 살기엔 좋지 않아보였어요.

  • 9. 아...
    '17.9.13 11:17 PM (122.42.xxx.123)

    돈때문이네요
    개발은 제한하되 살기 좋은 곳으로 유지시키긴 어려운건가봅니다.. 안타깝네요

  • 10. ..
    '17.9.13 11:28 PM (49.170.xxx.24)

    수원에 외노자가 많은데 그게 화성 인근 개발 못하는 제한 때문에 집값이 싸다보니 거기로 몰린거죠.

  • 11. 수원토박이
    '17.9.14 11:29 AM (1.235.xxx.76)

    제가 수원 4대문안에서 태어나 성인이 될때가지 자랐던 곳입니다. 저도 40대 초반...
    어릴때는 남문시장 종로가 가까이 있어서 좋았었는데 개발에 제한이 있으니 발전되지 않고 성 외과만 발전하니 동네 살던분들이 하나 둘 떠나고.. 집값 떨어지고... 그곳을 많은 중국, 조선족 분들이 채우고 있어요...지금은 살던집이 철거되어 그곳 떠나서 산지 7년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139 저 주식이 체질에 맞나봐요 oo 10:51:10 79
1793138 공인 인증서 내보내기 2 지영 10:48:04 58
1793137 코인 올라가네요 2 .... 10:46:48 228
1793136 백미러를 치고 그냥 가버리네요 ㅠ 4 포도 10:41:08 468
1793135 어제 강원도 원주시장에 가서 메밀전병 사왔는데요 4 ........ 10:39:14 350
1793134 왕과사는 남자 보고왔어요 2 10:37:58 548
1793133 가습기 추천 행복한 날 10:37:24 44
1793132 현대차,하이닉스 들어가실건가요ㅠ 11 오늘 10:36:40 910
1793131 글라스락 (뚜껑)교체 시기 5 봄날처럼 10:34:00 198
1793130 90 노인이 갑자기 암내가 심하게 나는 것 3 원글 10:30:46 620
1793129 아파트 증여 후 5년→10년? 양도세 계산 헷갈려요. 3 고민 10:30:26 297
1793128 이 와중에 한화솔루션 한화비전은 올라요 6 ㅇㅇ 10:23:52 628
1793127 샌디스크는 어떻게 보시나요?? 1 .. 10:20:44 464
1793126 변비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9 82 10:19:40 798
1793125 모임 연락에 늘 다수가 수동적인 분위기 이유는 뭘까요? 39 wkdb 10:18:48 1,221
1793124 승무원 질문 3 ㅁㅁㅁ 10:16:48 439
1793123 80되신 부모님 여행 7 ㅇㅇ 10:08:33 839
1793122 상사가 가방을 나눔해 주셨는데 거절 멘트 부탁드립니다 35 oo 10:06:48 1,939
1793121 이윤진씨 12 ... 10:02:36 1,599
1793120 삼전 외인 붙었네요 13 .... 10:01:58 2,660
1793119 분당 에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치과 10:01:46 144
1793118 지금은 모든 자산이 얽혀있는것 같아요 7 지금 10:01:07 848
1793117 챗지피티가 날 울게 하네요 3 ㅜㅜ 10:00:21 850
1793116 국물이 건강에 안좋은가요? 4 ? 09:57:58 664
1793115 요즘 독감은 열이 없나요?? 3 ... 09:57:30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