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남아.. 폐렴이래요...ㅠㅠ 병원에 입원해야할까요?

알파지후 조회수 : 6,612
작성일 : 2011-09-08 10:58:33

6살 남자아이에요..

 

감기가 월요일쯤와서.. 약먹고 했었는데.. 열도 계속 심하고... 특히 어제는 유독 기침이 심하더라구요...

 

어제 병원갔더니 폐렴이래요... ㅠㅠ

 

어디 아파도 약먹으면 바로 낫고..... 감기도 자주 안걸리는 아이였는데.. 폐렴이라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근데 선생님도 요즘 폐렴...  쉽게 걸린다구요.. 목감기 2일만에 바로 폐렴되더라구요..

 

병원에 입원하라고 하는데.... 또 주말에는 시댁에 가야하구..ㅠㅠ 게다가 8개월짜리 동생도 있고.. 병원에 입원하는게 쉽지가 않아요..ㅠㅠ

 

우선은 병원에서 수액맞고 항생제 주사맞고 했어요... 오늘은 약먹고 있는데....입맛만 없고... 집에서 잘 놀고있어요...

 

남편은...  병원에 입원하라고하는데... 모유수유하는 동생 친정까지 맏기고 가야할까요...  걱정...

 

 

 

특히 요즘 목감기 조심하세요.. 열나는 목감기.. .2일만 가면..... 폐렴되는듯해요

IP : 222.121.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0:59 AM (1.225.xxx.27)

    입원해야해요.

  • 2. littleconan
    '11.9.8 11:00 AM (203.244.xxx.2)

    빨리 입원시키세요. 폐렴 아주 위험한 병입니다.

  • 3. 원글님
    '11.9.8 11:00 AM (180.64.xxx.147)

    의사가 입원하라고 했잖아요.
    당연히 입원해야지요.
    폐렴은 가볍게 볼 병이 아닙니다.
    어서 병원으로 달려가서 입원시키세요.

  • 4. 폐렴
    '11.9.8 11:02 AM (115.41.xxx.10)

    요즘 유행하니까 조심들 하시구요.
    우리애도 걸렸는데 입원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애가 열나고 아파할 때, 이지엔6프로 먹이면 바로 열 내리고 덜 아파했어요.
    처방약보다 되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입원은 의사가 판단해요. 우리애는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집에서 아무 곳에도 보내지 말고 푹 쉬라 했어요.

  • 5. ...
    '11.9.8 11:04 AM (121.128.xxx.151)

    폐렴이면 입원해야 해요.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 6. -_-
    '11.9.8 11:07 AM (218.102.xxx.178)

    병원에서 의사가 입원하라고 하는데 지금 컴 앞에 앉아 인터넷에 묻고 있나요?????

  • 7. 맛있는상상
    '11.9.8 11:24 AM (112.152.xxx.16)

    아이가 잘 놀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폐에 물이 차서.. 잘못했으면 관 삽입해서 물을 빼야할 처지까지 갈뻔했답니다.. 얼렁 입원시키셔요

  • 8. 알파지후
    '11.9.8 11:31 AM (222.121.xxx.7)

    네.. 다들 감사드려요..ㅠㅠ 이렇게 답글단다고 혼나는건 아니겠죠? ㅠㅠ
    병원에 가보려구요....아이는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 다시 뵙고... 입원하라고하면 입원할꺼에요

  • 9. 네..
    '11.9.8 11:36 AM (203.233.xxx.130)

    꼭 다시 가서 확인하고 입원하라고 하면 입원시키셔야 해요.. 달리 의사샘이 입원시키라고는 안해요
    꼭 가서 다시 확인하세요..
    울딸도 심한거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입원안시킴 클날뻔 했더라구요.....
    꼭 확인하세요.. 꼭이요

  • 10. 입원
    '11.9.8 11:45 AM (119.64.xxx.240)

    의사가 입원시키라면 시켜야죠!!!
    저는 제아들 5세때 폐렴으로 입원했었고 당시 초등4학년 큰애도 그곳에서 살았던 기억이..ㅠㅠ
    학교랑 학원끝나면 병원에 오게 해서 같이 밥먹이고 씻고 자고 ..ㅠㅠ 시험공부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2 남편과의 냉전 중..추석은 다가오고.. 2 아내 2011/09/08 3,106
14931 피아노 개인래슨 시키시는분... 4 은새엄마 2011/09/08 2,857
14930 강풀의 조명가게 6회 보다가... 15 저기.. 2011/09/08 4,044
14929 숭실대와 단국대 고민 5 wjddus.. 2011/09/08 5,207
14928 [동아] 오세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권 “안철수 .. 30 세우실 2011/09/08 8,352
14927 강남쪽 식당.. 맛있는 집 알려주세용- 8 강남 2011/09/08 2,970
14926 생얼제조기voskin 3 신문광고 2011/09/08 3,746
14925 샤넬백 원글입니다(본의아니게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27 대세? 2011/09/08 15,836
14924 태권도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5 11만원.... 2011/09/08 6,812
14923 유럽과 터키중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1/09/08 3,256
14922 뉴스보면서,,, 그네가 싫어.. 2011/09/08 2,166
14921 당뇨 있으면 보험 가입이 안 되나요? 6 고민 2011/09/08 3,855
14920 우리 몸이 알려주는 건강의 적신호 (&소소한행복) 26 제이엘 2011/09/08 9,947
14919 다들 이정도는 하고 살죠? 60 표정이왜그래.. 2011/09/08 22,375
14918 악동들...! 7 개구쟁이 2011/09/08 2,427
14917 야들 미친거아녀? .. 2011/09/08 2,337
14916 100일 아기가 메롱하는버릇 어떻게 고치나요ㅜ (폰으로쓰는데본.. 12 싱고니움 2011/09/08 8,642
14915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같은 책 추천해주실 부운 계신가요?.. 반짝반짝 2011/09/08 2,232
14914 인천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비오는날 2011/09/08 4,033
14913 곽노현 교육감 비서의 글. 19 비서님 2011/09/08 3,897
14912 신종 사기인가봐요. .. 2011/09/08 2,357
14911 동서의 행동 제가 기분 나빠해도 되겠지요?? 7 섭섭 2011/09/08 5,200
14910 친정에서 더덕을 보냈는데요 시어머님이 저보고 요리하래요..요리법.. 8 좀 서운.... 2011/09/08 3,846
14909 꼬꼬면 괜찮던데... 11 어떠세요? 2011/09/08 2,798
14908 이런 날이 올까요? 1 2011/09/08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