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남아.. 폐렴이래요...ㅠㅠ 병원에 입원해야할까요?

알파지후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11-09-08 10:58:33

6살 남자아이에요..

 

감기가 월요일쯤와서.. 약먹고 했었는데.. 열도 계속 심하고... 특히 어제는 유독 기침이 심하더라구요...

 

어제 병원갔더니 폐렴이래요... ㅠㅠ

 

어디 아파도 약먹으면 바로 낫고..... 감기도 자주 안걸리는 아이였는데.. 폐렴이라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근데 선생님도 요즘 폐렴...  쉽게 걸린다구요.. 목감기 2일만에 바로 폐렴되더라구요..

 

병원에 입원하라고 하는데.... 또 주말에는 시댁에 가야하구..ㅠㅠ 게다가 8개월짜리 동생도 있고.. 병원에 입원하는게 쉽지가 않아요..ㅠㅠ

 

우선은 병원에서 수액맞고 항생제 주사맞고 했어요... 오늘은 약먹고 있는데....입맛만 없고... 집에서 잘 놀고있어요...

 

남편은...  병원에 입원하라고하는데... 모유수유하는 동생 친정까지 맏기고 가야할까요...  걱정...

 

 

 

특히 요즘 목감기 조심하세요.. 열나는 목감기.. .2일만 가면..... 폐렴되는듯해요

IP : 222.121.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0:59 AM (1.225.xxx.27)

    입원해야해요.

  • 2. littleconan
    '11.9.8 11:00 AM (203.244.xxx.2)

    빨리 입원시키세요. 폐렴 아주 위험한 병입니다.

  • 3. 원글님
    '11.9.8 11:00 AM (180.64.xxx.147)

    의사가 입원하라고 했잖아요.
    당연히 입원해야지요.
    폐렴은 가볍게 볼 병이 아닙니다.
    어서 병원으로 달려가서 입원시키세요.

  • 4. 폐렴
    '11.9.8 11:02 AM (115.41.xxx.10)

    요즘 유행하니까 조심들 하시구요.
    우리애도 걸렸는데 입원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애가 열나고 아파할 때, 이지엔6프로 먹이면 바로 열 내리고 덜 아파했어요.
    처방약보다 되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입원은 의사가 판단해요. 우리애는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집에서 아무 곳에도 보내지 말고 푹 쉬라 했어요.

  • 5. ...
    '11.9.8 11:04 AM (121.128.xxx.151)

    폐렴이면 입원해야 해요.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 6. -_-
    '11.9.8 11:07 AM (218.102.xxx.178)

    병원에서 의사가 입원하라고 하는데 지금 컴 앞에 앉아 인터넷에 묻고 있나요?????

  • 7. 맛있는상상
    '11.9.8 11:24 AM (112.152.xxx.16)

    아이가 잘 놀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폐에 물이 차서.. 잘못했으면 관 삽입해서 물을 빼야할 처지까지 갈뻔했답니다.. 얼렁 입원시키셔요

  • 8. 알파지후
    '11.9.8 11:31 AM (222.121.xxx.7)

    네.. 다들 감사드려요..ㅠㅠ 이렇게 답글단다고 혼나는건 아니겠죠? ㅠㅠ
    병원에 가보려구요....아이는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 다시 뵙고... 입원하라고하면 입원할꺼에요

  • 9. 네..
    '11.9.8 11:36 AM (203.233.xxx.130)

    꼭 다시 가서 확인하고 입원하라고 하면 입원시키셔야 해요.. 달리 의사샘이 입원시키라고는 안해요
    꼭 가서 다시 확인하세요..
    울딸도 심한거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입원안시킴 클날뻔 했더라구요.....
    꼭 확인하세요.. 꼭이요

  • 10. 입원
    '11.9.8 11:45 AM (119.64.xxx.240)

    의사가 입원시키라면 시켜야죠!!!
    저는 제아들 5세때 폐렴으로 입원했었고 당시 초등4학년 큰애도 그곳에서 살았던 기억이..ㅠㅠ
    학교랑 학원끝나면 병원에 오게 해서 같이 밥먹이고 씻고 자고 ..ㅠㅠ 시험공부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443 대통령 대전 미팅 난리네요.. 5 .. 16:34:32 572
1733442 경조사후 인간관계 정리 된다는게 어떨때? 1 이경우도 16:32:09 173
1733441 국산완두콩 어떻게 믿고 사죠? ㄱㄴ 16:30:36 66
1733440 운동샘께 작은 감사표시를 하고 싶은데요 ... 16:28:15 72
1733439 아들이 오븐을 선물했는데, 친정엄마가 저에게.. 11 누가 정신병.. 16:26:15 652
1733438 영양제 한알 한알 드시나요? 3 영양제 16:26:01 156
1733437 병원 어디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2 고민 16:22:23 139
1733436 먹방 유튜버 햄지 누구 닮은지 생각났어요 3 .... 16:21:36 361
1733435 수험생 의자 방선 추천 부탁드려요 엉덩이가 아프다네요 2 주니 16:20:00 98
1733434 수수한 살림 유투브 알려주세요. 3 살림 16:12:24 415
1733433 수행평가가 공부 못하는 애들을 위한 제도인가요? 15 수행평가 16:12:03 515
1733432 (스포)성해나 혼모노 보신분들 단편 잉태기.. 3 ㅡㅡ 16:10:54 254
1733431 딸들 징징 어떻게 대처하세요?? 9 힘들다 16:10:11 671
1733430 6기 현숙과 4기 정수 3 16:09:54 586
1733429 중고등 아들들 왜 이렇게 보고?확인?을 할까요? 11 ... 16:02:13 650
1733428 작은방 작업실 컴퓨터책상 배치를 대각선으로 놨어요 혼자 16:00:23 153
1733427 내일 결혼식에 2 .. 15:53:52 708
1733426 한강뷰 북향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5 15:52:45 887
1733425 나솔 17옥순 9 . 15:50:28 1,241
1733424 [정정보도] 정동영 일가 태양광... 옆 집 것을 잘못봤음 15 ㅅㅅ 15:48:11 2,134
1733423 대학원생 전입신고는 어떻게 지원금 15:45:15 205
1733422 날개뼈 아래 통증이 오래 가네요 7 다나 15:44:35 381
1733421 물려받을 거 없는 외동 아들 8 노후 15:39:39 1,581
1733420 2차전지 어떻게 보십니까? 13 휴.. 15:37:03 1,336
1733419 전세처음 구하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17 aa 15:32:1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