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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0번 버스기사분에 사과하는 글 올라왔네요

.... 조회수 : 7,281
작성일 : 2017-09-13 16:42:26
다행이네요 
처음 시작한 사람이 이렇게 사과하니 그래도 크게 일단락한 것 같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1932799



버스기사님 마음 고생 많이 했네요
사실 확인 안하고 바로 베껴서 4살 운운하면서 기사 작성한 기자님들 사과문은..


IP : 119.192.xxx.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
    '17.9.13 4:45 PM (58.230.xxx.234)

    첫 해명글도 이랬으면 좋았을걸

  • 2. 링크좀 댓글에 달아주세요
    '17.9.13 4:5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링크 클릭이안되네요

  • 3. ㅇㅇ
    '17.9.13 4:50 PM (49.142.xxx.181)

    이 사람이 최초 잘못자일뿐 부화뇌동하여 여기저기 퍼나르고 버스기사 욕해댄 사람들도 오십보 백보니
    빨리 사과들 하기 바람.

  • 4. ....
    '17.9.13 4:50 PM (119.192.xxx.37)

    http://news.joins.com/article/21932799

  • 5. 이제 남은건
    '17.9.13 4:53 PM (110.47.xxx.92)

    아이 엄마가 버스 기사님에게 사과받기로 한 문제네요.
    버스 기사님이 사과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기어코 사과를 하셨나요?

  • 6. 소햏 뭐이런글쓴사람이
    '17.9.13 4:55 PM (125.180.xxx.52)

    기사의글도 쓴건가요?
    첫해명글은 통역이 필요하더니
    기사의글은 제대로 썼네요

  • 7. 2323
    '17.9.13 4:55 PM (204.136.xxx.143)

    82에도 기사분 욕한 사람 많은 것 같은데 다들 어디 가셨나요?

  • 8. ㅇㅇ
    '17.9.13 4:58 PM (1.232.xxx.25)

    참 위험한 사람입니다
    240번 버스 몇시경 건대역이라고 써서
    버스기사가 누군지 알수있게 쓰면서도
    사실이 아닌걸 사실인양 쓰다니요
    자기 사이트 밖으로 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얼마나 사실이 아닌 작문들이
    세상에 나와 거짓 세상을 만들고 있을까요
    사실이 아닌 거짓글들은 세상의 흉기입니다

  • 9. 에휴
    '17.9.13 5:0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이제와 이런글 올리면 뭐하나요
    기사님께서 받은 정신적인 충격은요
    어제 오늘 출근도 못하셨다는데
    그간 이십년 넘게 버스운전 하시며 민원 한번 벌칙금 한번 물지 않은 모범적인 분이시라는데 평생 듣고도 남을 욕을 얼굴도 모르는이들한테 들었으니 그 트라우마가 금방 고쳐질까싶네요

  • 10. ..
    '17.9.13 5:01 PM (1.221.xxx.94)

    사과하면 단가요?
    처벌 받아야할듯
    정말 관종이 판치는 세상이네요

  • 11. 매스컴도 문제더군요.
    '17.9.13 5:03 PM (110.47.xxx.92)

    어제 밤늦게까지 YTN에서는 최초의 글을 바탕으로 한 뉴스를 계속 내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매일 방송하는 팟캐스트 뉴스에서조차 엄마를 태운채 아기를 두고 떠난 버스라는 내용으로 방송했습니다.
    어떻게 내용 확인도 안된 뉴스를 그렇게 수시로 내보낼 수 있었던 것인지...
    저는 YTN 뉴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제부터 어떤 뉴스든 10%도 못믿겠다고 소리쳤네요.

  • 12. .......
    '17.9.13 5:03 PM (220.81.xxx.209)

    그렇게 관심 받고 싶었니??? 그래서 만족하니??

  • 13. ㅇㅇ
    '17.9.13 5:04 PM (1.232.xxx.25)

    아이 엄마도 첫번째 글과 사실은 다르다른걸 밝혀
    기사님 억울한면을 해명해주면 좋았을텐데
    아이가 왜 먼저 내린건지
    기사님이 욕한거 아니라든지 그런거요

  • 14. ㅂ1ㅂ
    '17.9.13 5:11 PM (223.62.xxx.73)

    실제로 상황이 어땠나 좀 써줬음 좋았으련만요
    실은 욕설도 없었고
    엄마의 절규도 없었던거죠???

  • 15. 엄마의 절규와는 상관없이
    '17.9.13 5:14 PM (110.47.xxx.92) - 삭제된댓글

    그 구간이 중간에 버스를 세울 수 있는 구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거리 이쪽에 건대역 정류장이고 사거리 저쪽이 건대입구역 정류장이어서 일단 2차선으로 진입한 버스는 길건너편에 세울 수밖에 없는 거리라고 합니다.

  • 16. 엄마의 절규와는 상관없이
    '17.9.13 5:14 PM (110.47.xxx.92)

    그 구간이 중간에 버스를 세울 수 있는 구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거리 이쪽이 건대역 정류장이고 사거리 저쪽이 건대입구역 정류장이어서 일단 2차선으로 진입한 버스는 길건너편에 세울 수밖에 없는 거리라고 합니다.

  • 17. richwoman
    '17.9.13 5:16 PM (27.35.xxx.78)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사과한 것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꼭 사과하길.

  • 18. richwoman
    '17.9.13 5:16 PM (27.35.xxx.78)

    버스기사분에게 사과한 글은 아니고 사과하겠다고 한 글.

  • 19. richwoman
    '17.9.13 5:17 PM (27.35.xxx.78)

    버스기사분에게 개인적으로 꼭 사과하길.

  • 20. 버스내 CCTV도
    '17.9.13 5:18 PM (110.47.xxx.92)

    보고 싶네요.
    아이 엄마는 왜 공개를 거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엄마의 모습을 공개 하는 것이니 공개를 위해서는 당사자의 허락이 꼭 필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 21. richwoman
    '17.9.13 5:19 PM (27.35.xxx.78)

    아이가 내리는 것도 모르고 있었던 엄마가 왜 버스기사에게
    사과를 요구했는지 모르겠네요.

  • 22. 윗님
    '17.9.13 5:2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오늘 종편에서 버스내 cctv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했어요
    문제는 cctv에 목소리가 안들리니 별로 소용이 없고
    모자이크처리해서 선명하지가 않아요

  • 23. 엉터리 목격자의 위험
    '17.9.13 5:21 PM (117.111.xxx.195)

    상황판단력이 극도로 엉망진창인 목격자였죠.
    이런 경우의 위험성을 보여준거죠.

    선의로 아이를 너무나 걱정하는 흥분한 모습과
    제3자가 무슨 이유로 왜 거짓말을 하겠어?
    그런 생각때문에 다들 낚였는데

    목격자가 말한 4살쯤 어린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초딩처럼 보이는 큰아이... 심지어 승객이 내리는중에 문닫아서 엄마와 아이가 떨어진 상황조차도 전혀 아니었던 상황...바로 내려달라고 했는데 버스기사가 못들은척 한것도 아니고 2차선 접어든상황에 내려달라 요구...

    제3자인 선의의 목격자라도 바보스러우면 현장에서 봐놓고도 사실과 전혀 동떨어진 말을 하고 CC티비 아니면 본인조차도 자기주장에 스스로 속는다는걸 알았네요.

    만약 범죄목격자가 이런 엉터리면 오싹한 일인데 그런 생각마저 들었네요.

  • 24. CCTV 공개했어요?
    '17.9.13 5:24 PM (110.47.xxx.92)

    아이 엄마까지 모자이크 처리를 하면 상황판단이 안될텐데요?
    아이 엄마의 행적을 보기 위해 CCTV가 필요한 거잖아요?

  • 25. 온라인에서만
    '17.9.13 5:25 PM (162.243.xxx.160)

    문제가 됐음 모르겠지만 모든 뉴스에서 다뤘으니
    그 기사님 지금 정신적 충격이 엄청 날거 같아요
    빨리 상담 치료받고 정신적 안정 찾아야 될텐데 마음 아프네요
    딸 글 보니까 가족들도 멘붕 상태 같은데 한 가정에 뭔 짓을 한건지

  • 26. 이번 사건을 보면서
    '17.9.13 5:26 PM (110.47.xxx.92)

    왜 경찰이 사건수사를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 알겠더군요.
    자기 눈으로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의 증언은 물론 피해 당사자의 주장까지 이렇게 사실과 다르니 경험이 많은 경찰의 입장에서는 그 주장들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겁니다.

  • 27. ...
    '17.9.13 5:47 PM (122.32.xxx.157)

    엄마가 울부짖었다는거 기사가 욕했다는거
    다 거짓말인가요?
    왜 거짓말로 사람들을 선동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28. .........
    '17.9.13 5:54 PM (175.112.xxx.180)

    목격자 증언 엉터리가 많다네요. 범인이 한명인데 두명이었다. 빨간차인데 파란차였다 이런 식으로 증언하기도 한대요. 저도 전혀 엉뚱하게 기억을 하고 있던적이 있어서 그말이 이해가네요.
    저 사람은 정말 찾아가서 사과 제대로 해야지 안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기사가 소송을 해도 되겠네요.
    4살 애기만 내렸는데 문을 닫고 일부러 안내려준 것처럼 쓰고, 버스안 승객들이 성토를 해도 개무시, 엄마가 내리고 나서 고성에 욕설을 했다는 둥 완전히 사이코패쓰를 만들어놨던데 거기다 떡하니 신상도 털 수 있을 정도의 자세한 내용까지 올렸으니..

  • 29. 고소 당할거 같으니
    '17.9.13 6:23 PM (1.238.xxx.39)

    깨갱 하는군요.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관종인가? 무슨 이익이 있겠다고 사실관계도 모르면서 msg잔뜩 쳐서 글 게재해서 일을 벌이는지...
    회사 차원에서 적당히 넘어가지 마세요!!!
    기사님은 회사에서 보호하는 겁니다.

  • 30. ..
    '17.9.13 6:26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고소당해야 합니다
    벌금이라도 물어야 본이 되죠
    기사새퀴 어쩌고 하면서 완전 악의적으로 몰았는데요

  • 31. ...
    '17.9.13 7: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어제까지만 해도 장난스럽게 나오던만
    목격자 고소 이야기 나오니까 급사과...

  • 32. Bb67
    '17.9.13 7:12 PM (114.204.xxx.21)

    이거 고소 당해야 해요..그냥 넘어가면 안됨

  • 33. ///
    '17.9.13 7:17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목격자가 여러명인데 다 틀릴 수가 있나 이러는데..
    다 틀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 기억력이란게 선택적으로 왜곡하기도 한다네요.

  • 34. .......
    '17.9.13 7:30 PM (39.116.xxx.27)

    에효...ㅁㅊㄴ!
    뜨거운 맛 보기를.

  • 35. 1234
    '17.9.13 10:13 PM (14.32.xxx.44)

    만일 기사분이 2차선에서 아이엄마를 내려주다 사고가 나면 기사분은 처벌당합니다.
    처음부터 아이엄마의 부주의로 보여지는 사건이었는데 기사님의 잘못으로 매도된 사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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