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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노란참외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7-09-13 13:55:30
Cynthia 어떤가요...
신시아..
저는 사십대 초반인데...
영어 스터디 동호회 여자들 모임이 있어요.
영어로 대화하는데 아무래도 나이 이런거 묻지않고 이름 부르기도 좋고, 여러 생각들 끝에 영어 이름을 부르기로 했어요 서로...
저는 외국을 여행말고 살아본적도 없고..
영어이름을 지어야겠단 동기가 여태없었는데...
여하튼 신시아 란 이름 어떤가요...
IP : 59.7.xxx.2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3 1:56 PM (101.224.xxx.59)

    이뻐요...한국이름 같기도 하면서

  • 2. ...
    '17.9.13 1:5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Th 발음 정확하게 잘 하신다면

  • 3. ...
    '17.9.13 1:57 PM (14.39.xxx.18)

    본인이 제대로 발음못할 이름은 짓는거 아닌 듯 합니다.

  • 4. ...
    '17.9.13 1:57 PM (221.151.xxx.109)

    좀 old한 이름이예요
    th발음 정확하게 하기 어렵고요 ^^

  • 5. ..
    '17.9.13 2:02 PM (218.145.xxx.229)

    저도 th, f, r 자 들어가는 이름말고
    다른 이름이면 좋을 것같아요,
    범위가 너무 좁아지지만....

  • 6. ,,
    '17.9.13 2:03 PM (180.66.xxx.23)

    일단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운 이름이 좋은거 같아요

    한글로 신시아 그럼 괜찮은데
    영어는 좀 어렵네요

  • 7. 노란참외
    '17.9.13 2:07 PM (59.7.xxx.248)

    발음 잘 할 자신없는거 맞고요 ㅎㅎ
    하나 추천해주실 이름은 없으신가요.. ^^;

  • 8. 201208
    '17.9.13 2:11 PM (113.210.xxx.112)

    고민해서 정하셨겠지만..
    올드한 느낌에 흔한 이름도 아니고 발음도 편하지 않아요.

    영어 닉네임은 길지 않고, 발음이 분명한 게 좋아요.

  • 9. ..
    '17.9.13 2:14 PM (218.145.xxx.229) - 삭제된댓글

    해나 (Hannah), 케이리(Katie), ,애쉴리 (Ashley)
    이런 이름 어떠세요?

  • 10. 노란참외
    '17.9.13 2:15 PM (59.7.xxx.248)

    218.145님 고맙습니다 ^^
    고려할께요

  • 11. 노란참외
    '17.9.13 2:16 PM (59.7.xxx.248)

    흔하지 않고 날티?나지 않아 신시아로 지은게 맞아요 ^^:

  • 12. 사과좋아
    '17.9.13 2:30 PM (223.38.xxx.153)

    제 영어 이름 이네요
    저는 만족하고 이 이름 쓰는 시람 학원에서 한명도 없었어요
    다른 이름 추천하자면 안젤라 어떠세요?

  • 13. 제 영어이름이에요 ㅎㅎㅎ
    '17.9.13 2:31 PM (211.219.xxx.227)

    20살 적에 지은 이름인데;;; 올드하군요 ㅠㅠ

  • 14. ..
    '17.9.13 2:38 PM (211.203.xxx.105)

    스텔라..줄리아..미쉘..
    흔하지않으면서 좀 우아함있는? 이름들 생각해봤어요ㅎㅎ

  • 15. ㅉㅉㅉ
    '17.9.13 2:42 PM (96.246.xxx.6)

    뭐하는 짓들인지...
    수정 은주 지영 이렇게 부르면 영어가 안 되나..
    그저 사대주의는

  • 16. ...
    '17.9.13 2:43 PM (96.246.xxx.6)

    부끄러운 걸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살다.
    이병헌이 그랬던가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던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17. 솔직히
    '17.9.13 2:47 PM (58.230.xxx.234)

    어떤 영어 이름도 안 어룰려요.

    옆에서 누가 보면 ㅂ ㅅ 들 같음..

  • 18. ㅋㅋ
    '17.9.13 2:47 PM (220.78.xxx.81)

    수정 은주 지영이 영어이름이냐??ㅋㅋ

  • 19. 노란참외
    '17.9.13 2:59 PM (59.7.xxx.248)

    영어이름짓는거에 비난하는 댓글들은 뭡니까
    여태 한국어 이름으로 살았구요..
    수정 은주 지영이를 왜써요 제 한국 이름이 있는데.
    수정아 은주야 지영아 하기엔
    우리나라에선 나이로 서열정하니 그런것도 싫고, 영어대화로 하기 위해 부르기도 편하라고 짓는다는데..
    웬 딴지세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영어 이름 하나 더 짓는게 뭘 그리 부끄러운줄 알아야되는지..
    아주 진심 꼰대같네요

  • 20. 노란참외
    '17.9.13 3:00 PM (59.7.xxx.248)

    211.203님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 21.
    '17.9.13 3:07 PM (39.7.xxx.20)

    40대 초반이면
    발음어려운 신시아보다
    제인이나 메리하세요
    딱 어울리실듯

  • 22. ...
    '17.9.13 3:12 PM (101.224.xxx.59)

    써니도 이뻐요. sunny

  • 23. 꼰대
    '17.9.13 3:37 PM (96.246.xxx.6)

    그렇게 이해력이 딸려서야... 영어를 어찌 배우겠다는 건지
    누가 내가 표기한 이름으로 지으라 합니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한국이름을 사용하면 옆사람하고 영어가 안 되냐구요.

    도대체 역사교육은 안 시키고 뭐 하자는 건지...
    나이도 먹을 대로 먹은 자들이 뭐가 부끄러운 것인지도 모르게 교육을 시켜놓았네요.

  • 24. ...........
    '17.9.13 3:40 PM (96.246.xxx.6)

    한국이 무슨 홍콩이야 싱가폴이야 필리핀이야

  • 25. 노란참외
    '17.9.13 3:48 PM (59.7.xxx.248)

    ㅎㅎ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요 ^^
    나이같은거 묻지않고 걍 이름 부르기엔 한국식 이름보다 영어이름이 편하고..
    대화를 영어로만 하는 클래스라...
    걍 재미도 있으라고 그리하기로했습니다.
    뭐 그렇게 개념없이 사는 사람 아니니 넘 나무라지마세요.
    수업 한시간동안 영어식 이름 쓴다고
    우리가 우리나라를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랍니다.

  • 26. ..
    '17.9.13 3:57 PM (1.253.xxx.9)

    발음하기 어려우실 듯 해요
    전 쉬운 제가 좋아하던 소설책 주인공 이름을 이름으로 했어요
    배경설명했더니 잘 기억도 하시고 전 좋아요

  • 27. 아이스아메리카노
    '17.9.13 4:54 PM (58.140.xxx.132)

    제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4년차 한국어 강사 인데
    그 많은 학생들 중 한국 이름 쓰는 학생은 진심으로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다들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어 배우고, 다수는 장기간 살 예정이어도요.

    이런 글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뭐, 재미있다고 해둡시다 ㅠ

  • 28. 노란참외
    '17.9.13 5:18 PM (182.225.xxx.104)

    여러 댓글 덕분에 제가 생각한 이름 말고 추천해주신거에서 하나 골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58.140님...
    한국와서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국식 이름 짓는거랑,한국사람이 영어이름 짓는거랑 같이 비교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영어는 세계 공용어 아닌가요?
    이런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는건..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일이란뜻입니다.
    본인 생각인건 알겠는데.. 뭐 그리 영어이름 짓는게 못마땅하신건지..
    걍 패스하세요...
    솔직히 안젤리나 란 호주 사람이 한국어학당에서 은주란 이름을 지어 부르기 쉽나요?
    그게 음절음절이 한자로 된게 많을텐데요.
    비교할걸 하세요.
    저도 안해온 일이고 첨 해보는거지만...
    수업에 참여하는 다수 의견이라 따르는거지.. 상당히 우습다 생각하시는 댁보다 제가 못배운 사람은 아닐겁니다.

  • 29. 참 나
    '17.9.13 8:26 PM (118.223.xxx.207)

    영어 공부하면서 공부시간에 서로 부를 닉네임 짓는다는데 왠 역사교육에 애국심에 오바 육바 쩌네요. 이것도 왜곡된 사대주의에 열등의식인가요? 외국에서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은영이 지영이라고 닉네임 부르면 귀엽기만 하겠구만

    Grace, Christine, Sarah, Meaghan, Jessica 이런 이름들도 유행 안타고 무난해요

  • 30. 노란참외
    '17.9.13 10:12 PM (182.225.xxx.104)

    118.223님 감사합니다.. ^^

  • 31. 한심한자들
    '17.9.13 10:44 PM (96.246.xxx.6)

    외국애들이 한국어 시간에 은영이 지영이 짓는다. 그게 귀엽다.
    그런 일도 없을 뿐더러 있다면 등신 같겠지요.
    한국에서 영어 배운다고 영어 이름 짓는 등신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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