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들께서 방문상담을 좋아하지 않으신가요.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7-09-13 11:33:45
초등 저학년이구요.
정기상담 신청인데, 꼭 필요한 경우만 신청해도 된다고 하는데..
(예전엔 그런 코멘트가 없어서 그냥 방문상담했었어요)

제가 꼭 필요한 경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방문상담 해도 관계없는데 선생님께서 눈치주신건데 신청하나 싶기도 하고...
학교에서 전화오는편은 아닌데 
아들녀석이 개구쟁이라서 장난도 치고 해서 그냥 모른척 하고 방문상담신청해도 괜찮을지 괜히 눈치없는 엄마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155.230.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7.9.13 11:44 AM (125.180.xxx.122)

    1학기는 방문싱담
    2학기는 전화상담을 많이 하죠.
    특별히 문제 없으면요.
    방문하는거 서로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 2. ...
    '17.9.13 11:45 AM (114.204.xxx.212)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한두번은 가서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
    '17.9.13 12:25 PM (180.92.xxx.147)

    특별히 문제있는 아이는 방문상담해야 하지만
    전화오지 않는 아이고 1학기때 방문상담 했었다면 학교생활 잘하고 있다는 전제라면 전화만 해도 될듯해요.
    근데 방문상담하는건 원글님 자유죠. 하고싶으심 하시는걸로...

  • 4.
    '17.9.13 10:39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렇게 토 다시는건 방문 상담 가급적 싫으시다는 아주 우회적인 표현이예요
    왜냐면 딱히 문제 없는 경우엔 사실 다 잘해요 이 말 밖엔 할말 없구요
    학교가 예전같지 않아서 담임들은 업무도 꽤 되고 개학한지 얼마 안되 정신 없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렇게 말씀하신건
    별문제 없으면 상담 안해도 된다 이 뜻이예요

  • 5. ㅌㅌ
    '17.9.14 5:18 PM (113.131.xxx.134)

    엄마들은 자식이 제일 소중하지만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이 한반에 몇십명입니다
    그래서 한아이 하나하나 상담하는게 무척 어려워요
    엄마의 관심이 하나이면 선생님은 그 관심을 몇십분의 일로 바꿔야
    아이들을 다 관리하는데 상담올 때마다
    아이에 대해 해줄수 있는말이 무궁무진하지 않아서
    몇마디 말밖에 생각안나는데 겨우겨우 기억 붙잡아서
    상담하지만 한아이도 아니고 몇십명 상담하려면 정말 진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079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367
736078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322
736077 동상이몽 장신영이요 안타까워요 57 제목없음 2017/10/03 29,413
736076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vs. 판교 봇들8단지 15 ㅇㅇ 2017/10/03 4,415
736075 작은댁 자녀들 언제까지 큰아버지댁 가나요? 10 그런데 2017/10/03 2,603
736074 고양이..베지밀 먹어도 되나요? 6 ... 2017/10/03 3,019
736073 중 2아들 보컬학원 중2 2017/10/03 560
736072 쌀 색이 회색인데요.. 상한건가요? 17 rachel.. 2017/10/03 7,227
736071 급)쿠쿠밥솥에 갈비찜 중 전원을 껐어요. 다음은... 5 플럼스카페 2017/10/03 1,467
736070 다 해외나간것같아도 고석도로정체보면 00 2017/10/03 800
736069 50 다 먹은 남자가 세상에 송편을...ㅠㅠㅠ 7 남자는 바보.. 2017/10/03 8,282
736068 추석에도 조카 용돈 챙겨쥬나요? 3 ... 2017/10/03 2,275
736067 한밤에 조진웅씨 나오는데 4 ... 2017/10/03 3,423
736066 저희 집은 명절에 남편도 무지 고생하네요 1 무밍 2017/10/03 2,317
736065 저는 엄마가 될 그릇이 아닌 것 같아요. 7 ㅇㅇ 2017/10/03 3,448
736064 호랑이 연고 한국서 살수있나요? 6 시댁에서 2017/10/03 2,273
736063 카카오닙스 신맛 나면 상한 걸까요? 3 ㅇㅇ 2017/10/03 2,337
736062 다른 집 남편들도 여자가 있는 모임에 가시나요? 2 ㅇㅇ 2017/10/03 1,613
736061 공익요원 거시기 만진 50대 공무원 여사.. 4 아들같아서... 2017/10/03 4,228
736060 하우스 쉐어....원하는 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 2017/10/03 2,130
736059 한국에서 너무 살고싶네요. 10 8282 2017/10/03 5,632
736058 Jtbc 힙한 선생...우와~~재미있어요 4 ㅋㅋㅋ 2017/10/03 2,890
736057 아파트 면적에서 제곱미터, A제곱미터, B제곱미터는 뭔가요? 3 ,,, 2017/10/03 1,365
736056 시어머니의 차별 ㅋㅋㅋ 5 새옹 2017/10/03 4,616
736055 명절에 7촌까지 모이는 이유가 19 깊은생각 2017/10/03 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