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도 크게 잘나지 않았는데 10살 연상 정도와 결혼하신 분들..

dd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7-09-12 13:06:40

있나요?

 

예를들어 여자는 교사, 남자는 10살 연상의 8급 공무원..

 

잘 살고 계신분이나 이어졌다 안된 경우 보셨나요?

 

이 여자의 부모님이나 형자자매라면 어떠셨을 것 같나요..

 

지금 제 경우인데... 전 20대 후반 남자는 30대 후반이에요.. 딱히 집안도 잘난 것도 없고 외모가 잘난것도 아니고

 

단지 오래 만나서 익숙하고.. 하라는대로 다 하고 착해요...

 

이런걸로 고민하는 제가 속물같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알면 속상해하실것도 같고..

?

IP : 14.51.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2 1:13 PM (49.142.xxx.181)

    나이차 덜났으면 싶겠을테고 결혼전에 반대하면 모를까 그래도 결혼했음 뭐 어쩌겠어요.. 어쩔수 없지..

  • 2. ??
    '17.9.12 1:18 PM (36.38.xxx.189)

    교사 여자가 8급 공무원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인가요? ㅎ

    솔직히 아무리 여자 교사가 직업적으로 좋긴 하지만
    진짜로 시집 잘가는 경우 이상하게 드물어요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여자한테 좋은 직업은 아니죠
    성격 강해야하고...

    옛부터 선생 똥은 개도 안먹는 다는 속담이...:)

    그만큼 사람대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 크다는 뜻일거고
    집안 좋고 생계 부담없는 여자 교사직은 괜찮지만
    친정 부조해야하는 여자 교사라면...

  • 3. 글쓴이
    '17.9.12 1:20 PM (14.51.xxx.84)

    나이차이 때문에요.. 직급은 상관없고 같은 공무원이니 상관없구요.. 나이차이때문에 고민이에요.

  • 4. ....
    '17.9.12 1:28 PM (59.7.xxx.140)

    결혼할때 나이차이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남의 이목이나 신경쓰이면 결격사유죠. 결혼의 조건은 제3자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판단하는거죠.

    여기다 글 쓸 정도면 결혼하지마세요. 확고한 의지도 없는데 결혼하면 결혼생활자체가 힘들어요. 단지 나이차 뿐 아니라 힘든일 천지인데

  • 5. ㄹㄹㄹ
    '17.9.12 1:31 PM (106.247.xxx.230)

    또래 공무원 만나세요

  • 6. 날이더워
    '17.9.12 1:36 PM (58.232.xxx.175)

    가급적이면 또래만나는게 낫죠.
    사람나름이고 성격나름이라지만 나이차가 주는 세대차이 의식의 차이도 무시못합니다.
    열살정도 연상이면 또래보다 보수적이고 남성중심의 성향이 강할 확률이 높아요.
    직장생활에서나 연애할때는 남성적이고 믿음직하며 든든해보이겠만
    살아보세요~아이낳고 육아하며 맞벌이하는 상황이 오면 내 손모가지 내가 자르고 싶을테니까요.
    이십대후반이라 하셨죠? 한국남자들 삼십대 중반과 후반은 의식차이가 몇년나이인데도 확다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 남자들에 국한되는 거니까.
    결정은 본인이 해야겠죠.

  • 7. ..
    '17.9.12 1:36 PM (221.153.xxx.219)

    10살 나이차 적은 것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50 가까우면 대부분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
    그때 여자는 30대 후반이나 40대 초
    선택은 자유이지만 죽고 못사는 사이 아니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 8. 아빠 사랑을 못받았다거나
    '17.9.12 2:13 PM (223.62.xxx.243)

    여자 외모가 한참 쳐지거나
    집안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면 하세요

  • 9. marco
    '17.9.12 3:48 PM (14.37.xxx.183)

    하라는대로 다해요...
    결혼하면 하라는대로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650 MB 망발. 남북분단은 제국주의의 식민지 분할통치. 한국전쟁과 .. 2 간교한 분열.. 2017/10/10 709
737649 정미홍에게.. 2 ㄴㄷ 2017/10/10 818
737648 별다방 앱 3 커피 2017/10/10 1,093
737647 추석지나니 개수대 하수구냄새나요 2 개수대 2017/10/10 1,672
737646 MSG가 뇌손상을? 25 검색하다 2017/10/10 5,273
737645 열펌 하지말고 롯트 펌 하란 얘기 처음 들었네요. 14 . 2017/10/10 6,674
737644 이런 경우 애는 누가 키우나요? 57 진지 2017/10/10 10,736
737643 욕실수납장 위치, 혹은 욕실밖에? 5 ... 2017/10/10 1,152
737642 혼자사는데 악몽꾸며 울다 깼어요....ㅠㅜ 4 흐느낌 2017/10/10 1,841
737641 일본 변비약 감기약 5 ㄹㄹ 2017/10/10 1,263
737640 건축은 이제 비전이 없는 건가요? 13 ㅇㅇ 2017/10/10 6,596
737639 부산 이기대 갈맷길 지금 완전 환상으로 좋습니다 (부산오실 분들.. 66 꽁이 엄마 2017/10/10 10,937
737638 강지환 신성우랑 많이 닮았네요 10 2017/10/10 2,346
737637 동안의 비결 1 의외로 2017/10/10 2,987
737636 가느다란 팔찌를 사고 싶은데.. ... 2017/10/10 580
737635 요리 제대로 한번 배워 보고 싶어요 1 , 2017/10/10 887
737634 코팅팬 추천해주세요. 7 Turnin.. 2017/10/10 1,563
737633 제폰 해킹 당한걸까요? 3 흐미 2017/10/10 1,768
737632 적응못하고 계약파기하시는 분 계실까요? 4 실버타운 2017/10/10 1,512
737631 늙고 약해진 엄마 10 ... 2017/10/10 3,983
737630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81 ... 2017/10/10 20,765
737629 소비에 대한 생각 11 2017/10/10 3,516
737628 중기씨는 항상 모자네요. 3 .. 2017/10/10 5,207
737627 SBS 조선일보 쪽 팔리겠어요.. 10 ... 2017/10/10 3,963
737626 며칠전 백조클럽에서 서정희씨가 3 ,, 2017/10/10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