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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은 상견례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이해 안가서 조회수 : 7,349
작성일 : 2017-09-12 12:21:54
남동생이 재혼을 합니다.
아가씨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렸고 (이쪽도 재혼)
저희 집 가족들에게도 아가씨가 인사 왔습니다.
그런데 사돈 되실 분들이 상견례도 식도 없는걸 원하신다네요.
식을 생략하는건 이해가지만
양가 부모님들 인사도 없이 그냥 재혼한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서요.. 저희 부모님은, 사돈 되실 쪽이 싫다는데.. 하면서
그냥 넘어가실 생각이십니다.
양가가 비슷한 처지, 양쪽 다 재혼이구요
재혼일때는 양가 부모님 상견례 조차 안하는 것이 알반적인가요?
IP : 110.70.xxx.7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2 12:23 PM (49.142.xxx.181)

    상견례 결혼식 이런제목 붙이지 말고 그냥 적당한 시기에 가족끼리 식사나 한번 하자 하세요.
    그래도 사돈이 누군지는 알고... 혹여 길에서라도 못알아보고 대판 싸우는 경우는 없어야죠.

  • 2. ???
    '17.9.12 12:23 PM (39.155.xxx.107)

    아무리 재혼이지만 사돈댁이 어떤사람들인지 안궁금한가봐요?

  • 3. ㅇㅇ
    '17.9.12 12:25 PM (49.142.xxx.181)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제목을 붙이지 말라는건 여기 글쓸때 붙이지 말라는게 아니고 ㅎ
    그냥 만남의 성격을 상견례 결혼식 이런 명목을 붙이지 말고(상대가 부담스럽다 거절하니)
    결혼 당사자들 예쁜 옷 한벌씩 해입고 양가 직계 가족만 모여서 식사하면서 사진이나 찍고
    그걸 그냥 상견례겸 결혼식겸 가족식사 머 이런식으로 하시라는거죠..

  • 4. 에휴
    '17.9.12 12:26 PM (110.47.xxx.92)

    재혼이니 이제는 당사자끼리만 잘 살아줘도 만족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동생 부부는 물론이고 님 역시도 동생에 따른 상견례고 결혼식이고 할만한 건 이미 다해봤잖아요?
    시누이 노릇이 하고 싶어도 참으세요.

  • 5. ..
    '17.9.12 12:27 PM (118.36.xxx.221)

    헌아가씨가 문제있는거 아닐까요..
    이혼의 이유가 헌아가씨때문일수도 있고..

  • 6. 이해 안가서
    '17.9.12 12:29 PM (110.70.xxx.78)

    아예 만나는걸 안하겠다고 하십니다. 사돈 될 집에서요.
    시누이 노릇이 하고 싶은게 아니고, 상견례 해야한다고 주장하지도 않았구요. 이게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럼 이렇게 살림을 합쳐서 살면, 결혼 선물을 해야하는건지 그것도 모르겠구요.

  • 7. 이해 안가서
    '17.9.12 12:30 PM (110.70.xxx.78)

    왜 만나는걸 다 거부하는지, 그것도 맘에 걸립니다. 이유를 물을 수도 없는 일이구요.

  • 8. 내비도
    '17.9.12 12:30 PM (121.133.xxx.138)

    자식의 나이에 따라, 그리고 자식에게 얼만큼의 자율성을 주느냐에따라 다르겠죠.
    하든 안하든 , 이게 일반적이니 이렇게 합시다 라고 할 건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양가 입장이 다르니, 조율은 하셔야야겠죠.
    조율 하실 때, 맞네 틀리네, 일반적이네 아니네는 하시지 않았음해요.

  • 9. 0000
    '17.9.12 12:32 PM (118.127.xxx.136)

    상대집에서는 별 기대가 없는 재혼인가보죠.
    과연 얼마나 살게 될까.. 뭐 그런거 아닐까요?

  • 10. 딸의 이혼과정에
    '17.9.12 12:32 PM (110.47.xxx.92)

    사돈댁이라는 쓰레기들에게 지칠만큼 지친 모양이죠.
    딸이 재혼하겠다고 하니 말리지는 않겠지만 더이상은 사돈이라는 피곤한 관계에 엮이고 싶지는 않다는 뜻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 11. 내비도
    '17.9.12 12:33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아예 만남을 안하시겠다니 좀 특이하시긴 하네요.
    전 사돈에게 상처가 있으신지, 아니면 자신들이 부끄러우신건지...

  • 12. 내비도
    '17.9.12 12:33 PM (121.133.xxx.138)

    아예 만남을 안하시겠다니 좀 특이하시긴 하네요.
    전 사돈에게 상처가 있으신지, 아니면 자신들이 부끄러우신 걸까요?

  • 13. 그냥
    '17.9.12 12:36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넘어가세요
    제 느낌에는 이혼과정에서 전사돈에 대한 상처가
    있을 듯 해요
    어차피 결혼은 둘만 조용히 잘살면 되죠

  • 14. ..
    '17.9.12 12:37 PM (175.113.xxx.105)

    보통은 할걸요.. 저희집에서 이모집 사촌오빠가 재혼했는데 상견례 뿐만 아니라 새로 결혼식까지 정식으로 하던데요 ..다행히 지금 두번쨰 결혼생활은 거의 15년이상되었는데 조용하게 잘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오빠인데. 보통 그오빠 처럼 다 할걸요.

  • 15.
    '17.9.12 12:37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시누가 재혼했어요
    둘다 각자 아이하나씩있는 상황이구요
    우리시댁 같은경우는 시누 이혼과정이 막장이라 재혼않고
    조용히살았으면 했는데 본인이 하겠다니
    상견례없이 당사자들 각자 부모님들께 인사가고 형제들도
    얼굴못본사람도있어요
    들어보니 속마음은 앞날우찌될줄알고-_-; ,잘살기를바라지만 한번 식겁한상황이라 사람이 무섭기도하고 한번실패한 자식에대한 믿음도 약해지고 암튼 별기대안한다는 뜻이였어요

  • 16.
    '17.9.12 12:38 PM (117.111.xxx.56)

    전혀일반적이지않아요

    남동생분이 느끼기엔 그 가족(부모)분위기가 어떻다고하는데요?

  • 17. 부모가 반대하는지도
    '17.9.12 12:3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집구석도 아니고 사돈간에 얼굴을 모른데서야 경우 아니죠 안보겠다는 쪽에서 님네를 맘에 안들어 한다면 몰라도?

    그부모는 재혼상대가 맘에 안드나 자식이 한다고 고집부린다면 그럼 부모로서 아무것도 안하겠다 손 놓는 식이니 사돈 자체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 안하겠다 하는지도? 그런거 아니면 그냥 하나 볼거없는 집구석인거고

  • 18. 이상
    '17.9.12 12:40 PM (210.218.xxx.164)

    재혼도 결혼인데 초혼과 다를게 뭐랍니까
    사돈이 될거고 사위될 사람의 부모인데 어떤분들인지 궁금할테고 인사나누고 그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본다는게 영 이상하네요

  • 19. 상견례는 하지 않나요
    '17.9.12 12:40 PM (118.91.xxx.167)

    좀 특이한 집이네요
    아무리 전사돈에 지쳤어도
    그럴바엔 결혼 왜 하나요
    그냥 딸 자식 혼자 살게 냅두지
    기본이 안된 집이네여ㅛ

  • 20. 딸이 하겠다는데
    '17.9.12 12:44 PM (110.47.xxx.92) - 삭제된댓글

    말리나요?
    이미 성인이니 알아서 하라는 거겠죠.
    아직도 결혼을 집안과 집안의 결합으로 바라보니 서로가 힘든 겁니다.
    초혼일 때는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이미 한번씩 지옥을 통과한 사람들끼리니 사돈댁 챙겨봐야 자식 결혼생활에 별 도움 안된다는 거 이미 알잖아요.
    그러니 이쪽 부모님도 그러자고 하는건데 왜 시누이가 쌈심지를 켜나요?
    어쨌든 시누이 독기 뿜뿜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 21. 딸이 하겠다는데
    '17.9.12 12:45 PM (110.47.xxx.92)

    말리나요?
    이미 성인이니 알아서 하라는 거겠죠.
    아직도 결혼을 집안과 집안의 결합으로 바라보니 서로가 힘든 겁니다.
    초혼일 때는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이미 한번씩 지옥을 통과한 사람들끼리니 사돈댁 챙겨봐야 자식 결혼생활에 별 도움 안된다는 거 이미 알잖아요.
    그러니 이쪽 부모님도 그러자고 하는건데 왜 시누이가 쌍심지를 켜나요?
    어쨌든 시누이 독기 뿜뿜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 22. .........
    '17.9.12 12:47 PM (175.180.xxx.159) - 삭제된댓글

    40대 쯤 재혼이면 알아서 선택했을 가고 알아서 살아라 하고 굳이 하고 싶지는 않을 거 같아요.
    상견례 하겠다면 하겠지만
    안하겠다고 해도 별 생각 없을 거 같아요.
    상견례장에서나 보고 평생 안볼 수도 있는 사이인데요.

  • 23. 아뇨
    '17.9.12 12:50 PM (115.136.xxx.67)

    아주 간략하게 식사는 하죠
    사돈 얼굴은 알아야죠

    결혼식은 또 안 한다고 해도
    사돈끼리 얼굴은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 24. 이해가 안가서
    '17.9.12 12:51 PM (110.70.xxx.78)

    댓글들 중에, 재혼에 기대가 없어서.. 란 말이 와닿네요. 그렇지 않고는, 외동딸이 결혼하는데 그 시부모 될 사람들을 보려고 하지 않는게 이해가 안가요.
    시누이는 무슨 생각만 해도 다 시누이짓인가요. 남동생 재혼인데, 부모님이 상견례도 없이 둘이 같이 산다는걸 한숨쉬면서도 말리지 못하시는게 속상합니다.

  • 25. ..
    '17.9.12 12:52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왜안해요
    다들하지
    일반적이진않네요
    서류멘저작성하지말고
    살다정리하라고하세요

  • 26. 보아하니
    '17.9.12 12:57 PM (110.47.xxx.92)

    남동생을 삼혼 시키고 싶지 않으면 지금이라도 상견례 없이는 이 결혼 못시키겠다고 발목 잡도록 하세요.
    시누이가 이렇게 감정이 안 좋은데 그 며느리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27. 이상해요
    '17.9.12 12:58 PM (112.216.xxx.139)

    글쓴님 말대로, 보통은 식을 생략하지 양가 어른들 인사하는 자리인 상견례를 생략하진 않아요.
    (저희집에도 재혼인 분이 계셔서 압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재혼(양쪽 모두)인데 식은 어찌할지, 형제끼리 인사도 나누고 뭐 그렇게들 하셨다던데...
    이상하긴 합니다.

    게다가 외동딸인데.. 아무리 상처 받았기로, (저라면) 다시 잘 살길 바라는 마음에라도 상견례 할거 같네요.

  • 28. 쌍심지는 어떻게 생긴 심지인지
    '17.9.12 12:59 PM (59.6.xxx.151)

    몰라도 원글에선 안보이네요 ㅎㅎ

    여튼
    신부자리가 안하겠다는 건지
    안하겠다 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수준인지 안했으면 해요 인지
    절대로 안하겠다 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세번째면 반대 의사겠고
    두번째라면 신부가 신랑에겐 이유를 말해야겠죠
    첫번째라면 그저 생각의 차이고요

  • 29. ...
    '17.9.12 1:01 PM (121.166.xxx.12)

    하는 집도 있고 안하는 집도 있어요

  • 30.
    '17.9.12 1:19 PM (1.234.xxx.114)

    질려서 그런가보죠
    첫결혼도 아니고 재혼이니..
    아님 이번사위도 맘에 안들어서 기대안해서일수도.,,,

  • 31. ....
    '17.9.12 1:34 PM (59.7.xxx.140)

    음 ... 딸이 변변찮아서

    그게 딸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실망했을 수도 있고 상대탓이지만 딸 안목을 봤을때 실망하고..
    또 재혼해서 잘 살아주면 고마운데.. 뭐 살다가 헤어질수도 있고... 어찌되었던지간에 그 재혼하시는 분 불쌍하네요. 친정이 든든치 못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여자쪽 부모님들이 재혼가정이거나 별거상태면 딸 재혼 신경 안씁니다

  • 32. ...
    '17.9.12 1:37 PM (49.142.xxx.88) - 삭제된댓글

    아주 이상해요. 내친 딸이 아닐까 싶네요.

  • 33. ...
    '17.9.12 1:41 PM (49.142.xxx.88)

    아주 이상해요. 내친 딸이 아닐까 싶네요. 딸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못할텐데...

  • 34.
    '17.9.12 1:43 PM (112.148.xxx.109)

    그집안 별로에요
    초혼이던 재혼이던 둘다 인생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일이잖아요
    재혼이라고 상견례 안하는집이라면 뻔할듯요
    재혼이야 말로 더 신경써야 하고 양쪽 부모님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35. ㅈㅂㄴㅋ
    '17.9.12 1:47 PM (220.72.xxx.131)

    겪어봤어요.
    자식에 대한 기대가 없는 거에요.
    그 친정도 별 볼일 없고
    그저 저 딸 치워버리고 싶은 거에요.

  • 36. .....
    '17.9.12 1:49 PM (211.38.xxx.10)

    많이 이상해요. 그런 결혼을 왜 또 하는지 이해불가. 결혼 후 왕래는 안 하고 살 수 있어도 한 번 만나보지도 않고 결혼을요? 상견례 안하고 뒷조사 해볼 것도 아니면 이 남자 이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결혼해요? 사기결혼 케이스도 많은데....

  • 37. ....
    '17.9.12 2:17 PM (223.62.xxx.142)

    여자가 변변찮거나 친정식구들이 변변찮거나..
    재혼이라도 약식이지만 상견례 결혼식 다 합니다.. 생략 할수는 있으나 양가어른 가족이랑 인사겸 밥은 먹죠. 지나가다 어깨부딪쳐도 사돈인지는 알아볼수있을 정도는 되야죠.

  • 38. ㅇㅇㅇ
    '17.9.12 3:03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뭔가 껄쩍지근한 집안의 스멜이 느껴지네요
    화차같은 부류들이 쏙쏙 살고 있는게
    우리 사회 아니던가요

  • 39. 미적미적
    '17.9.12 3:45 PM (211.55.xxx.241)

    이상해요 결혼식은 선택이지만 가족 얼굴도 안보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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