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40살되면 시집못가고 노처녀라 하시는데요.

.. 조회수 : 7,167
작성일 : 2017-09-11 16:40:39
노처녀맞죠.20살 2배로 산거니..
근데 관리쩔게하면 남자들 붙던데요.
공짜는없어요.자기 자신도 어찌보면 상품인데..
몸매관리.성형시술.관리잘하면 비관적이지 않아요.
꼭40되면 사형선고같은글들..밉네요.
IP : 117.111.xxx.1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품이
    '17.9.11 4:42 PM (203.247.xxx.210)

    말을 하네

  • 2. ㅓㅓ
    '17.9.11 4:42 PM (220.78.xxx.36)

    전 여기서 여자 나이 사십되면 임신 안된다고 하도 그래서 정말 저는 여자 마흔 되면 자연임신이 아예 안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촌 언니가 41살에 결혼해서 허니문 자연임신 되고 42에 애 자연분만 하고 그 다음에 또 자연임신 해서 또 애 낳고;;
    언니가 임신이 잘되는 체질이긴 한거 같긴 하지만
    82는 마흔 넘은 비혼여자들을 너무 조롱거리로 여기는거 같아 좀 보기 안좋더라고요

  • 3. ㅡㅡ
    '17.9.11 4:43 PM (121.178.xxx.180)

    뭐 40 살이 김사랑 급 되면 이해가 갑니다만 ..

  • 4. 엥?
    '17.9.11 4:44 PM (61.80.xxx.147)

    상품이라뇨? @@

  • 5. 하던가
    '17.9.11 4:44 PM (223.62.xxx.127)

    말던가
    좀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마요

  • 6. ...
    '17.9.11 4:45 PM (117.111.xxx.51)

    상품이래

  • 7. ...
    '17.9.11 4:45 PM (203.228.xxx.3)

    저는 40살 비혼인데 왜 노처녀가 조롱거리인가요? 그럼 싱글맘 이혼녀도 조롱거리 인가요?

  • 8. ...
    '17.9.11 4:46 PM (121.166.xxx.12)

    여기 남자들 많아요

  • 9. 사람이 100명이면
    '17.9.11 4:46 PM (110.12.xxx.88)

    인생이 다다르고 생김새도 다른데 뭐그렇게 남말에 신경쓰는지
    그냥 본인 갈길 가면 되요
    그러거나 말거나

  • 10. 이런저런
    '17.9.11 4:46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거 모르는 나이도 아닐 테고 참...
    본인 관리만 잘 하시면 돼요.

  • 11. 근데
    '17.9.11 4:47 PM (175.209.xxx.57)

    나이만 가지고 여자의 정체성을 논할 수가 있나요.
    마흔살 김태희, 스무살 오나미. 전연령대의 남자들은 김태희를 택합니다.

  • 12.
    '17.9.11 4:50 PM (223.33.xxx.158) - 삭제된댓글

    확률상의 얘기 잖아요

  • 13. ㅉㅉ
    '17.9.11 4:52 PM (182.216.xxx.69)

    자신을 백화점에 진열죈 상품 취급하니
    남들 눈에 이뻐보여야하고 노력하는 거죠
    선택받아야만하는 운명. 불쌍하네요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밝게 살면
    그에 상응하는 인연은 따라오게 마련이고,
    그 인연들 중에 배우자도 당당하게 내가 선택해야죠

  • 14. ㅡㅡ
    '17.9.11 4:52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할 일들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본인이 어찌되었든 결혼했으니까
    결혼 안 한 걸로 까면 어차피 본인은 해당사항 없으니 신나잖아요.
    저도 아줌마지만 얼마나 한심해보이는지 몰라요.
    본인들은 배불뚝이 비만 체형에, 남편 월급에 기생해서 살면서, 결혼 안 한 비혼여성보다 그래도 내가 낫다는 것에 일말의 성취감 느끼기 위해 이상한 글을 자꾸 쓰는 거라고 봐요.

  • 15. 공격적인 글
    '17.9.11 4:52 PM (113.216.xxx.74) - 삭제된댓글

    그런 글이 있어요. 그런 사람도 있고.
    대부분 자기 사는데 바빠서 남들 사는 데 관심없는데
    한번씩 심사가 나면 아무나 찔러보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갑다, 모지린가보다 하고 지나치면 돼요.

  • 16. 엔조이
    '17.9.11 4:54 PM (101.81.xxx.200)

    40이 아니라.. 30 중반만 되면 남자들도 결혼상대로 기피합니다
    결혼은 단순히 섹스나 애정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워야 하는 것을 배제 할 수 없거든요
    물론 김사랑 김태희 처럼 예쁘면 달라지죠 ㅎㅎ
    그리고 40대 넘은 여자에게 남자들이 달려드는 경우중 상당수는
    소위 하룻밤 상대나 엔조이 상대로 여기고 달려드는 경우가 많죠

  • 17. 40대
    '17.9.11 4:54 PM (101.81.xxx.200)

    40대 넘어서 예쁜 여자연예인이나 사회명사들 보면
    아이들이 이란성 쌍둥이가 많아요 ㅎㅎㅎ
    왜 하필 이란성 쌍둥이가 많을까요? 일란성도 아니고?

    답은 뻔하죠~ 의학의 힘..

  • 18. ...
    '17.9.11 4:55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뭐라고 하든가 말든가 본인들은 즐겁게 잘 사는데 왜 저러나 몰라요 ㅎㅎ

    저 40살이 이제 코 앞인데, 다음 주에 친구와 해외여행 일정 잡혀 있고요. 원래 결혼할 때 집 사주신다던 부모님이 이제 포기하셨는지, 어제 저녁에 집이든 상가든 사줄테니 부동산 알아보라고 하시던데요? 여행 갔다 와서 친구랑 부동산 알아보러 갈 거에요. 뭐 지금 당장은 여행 가기 위해 빡세게 일해야 하지만요..

  • 19. ㅋㅋㅋ
    '17.9.11 4:57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40대 여자 잠자리 상대로만 보던 말던 님들이 뭔 상관인데요
    잘한게 어릴때 결혼한거 밖에 없나..
    저는 솔직히 혼자 사는거 너무 편해요
    나중 늙음 대비 간병인 비용 이런거 모으고 있고요
    집은 부모님이 사주셨어요
    결혼 안하고 싶어요 자식 낳기도 싫고
    그냥 편안해요 외로울때도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좋아요

  • 20.
    '17.9.11 4:59 PM (223.62.xxx.127)

    이혼
    다둥이
    외동
    다 돌고 이번엔 비혼인가 보네요 이런분이 결혼하신 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자제분이 걱정이네요

  • 21. ...
    '17.9.11 5:00 PM (175.158.xxx.89)

    40은 무슨..서른만 넘어도 인기 식고 32넘으면 소개자리도 거의 없어져요.
    연예인인가? 혼자 정신승리하고 있네

  • 22. ,,
    '17.9.11 5:03 PM (59.7.xxx.202)

    솔직히 40넘으면 여자로서는 하향길이죠.
    아무리 관리해도 흰머리나고
    나이살먹고 특히 아기는 낳더라도
    체력이 안돼서 키우기 엄청 힘들어요.
    40 넘으신 분들은 그냥 혼자 사는게 나아요.
    누굴 돌보고 할 수 없는게 내 몸 건사하기도 이젠 벅차요.

  • 23. 아니
    '17.9.11 5:04 PM (223.62.xxx.127)

    요즘 남자여자 없어도 기계 있는데...참 유난스럽다

  • 24. ???
    '17.9.11 5:08 PM (220.78.xxx.36)

    사십 넘은 여자들이 결혼 일찍한 여자들 비웃었나요?
    본인들이 잘 알겠죠 결혼하는거 젊을때와는 다르게 힘들다는거
    그런데 뭘 저리 비웃듯이 댓글들을 쓰는 거에요?
    심심한 아줌니들과 백수 일베충들이 드글 거리네 아주

  • 25. ???
    '17.9.11 5:28 PM (121.145.xxx.183)

    여기가 좀 나이든분이 많은것 같긴해요. 저는 결혼한 30중반인데 주변에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 언니들 다들 소개팅 잘하고 연애도 잘해요. 물론 저희도 30넘으면서부터는 남자 없다 결혼못한다 고민많이했죠..근데 현실에서는 소개팅도 계속 들어오고..하향길이네 할정도는 아니예요. 노총각도 워낙 많아서. 멀쩡한 노총각들 제주변엔 아직 꽤 있어요

  • 26. ㅇㅇ
    '17.9.11 7:01 PM (116.32.xxx.15)

    남자도 나름이죠...

  • 27. 죄송하지만
    '17.9.11 7:48 PM (59.6.xxx.151)

    님 관점도 그분들과 같습니다ㅠ
    결혼이 지상과제요
    결혼 한 건 공짜로 얻은게 아니며
    결혼을 못?할 거=사형선고 로 볼만큼 결혼이 중요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307 명박이가 소름끼치도록 싫은건 심리전으로 갔다는것 27 ........ 2017/10/08 4,197
737306 선본사이 카톡 반말 언제부터하세요? 3 2017/10/08 1,301
737305 남편들 티비 볼때 프로그램.. 7 .. 2017/10/08 1,320
737304 애가 엄마,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을 마셔? 이제 회사 가면 어쩌.. 3 아유 2017/10/08 2,735
737303 34살도 꾸미면 예쁜가요? 31 2017/10/08 8,868
737302 산에서 점심도시락 9 아만다 2017/10/08 3,967
737301 마음을 낳으신 신길역쪽 직장 다니신 분 글 펑인가요 8 춥냐니마음 2017/10/08 1,687
737300 15년 혹은 20년 후 졸혼이 합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4 적극추천 2017/10/08 5,119
737299 잠실데일리반찬가게 아시는분계신지요? 2 아시는분계신.. 2017/10/08 1,277
737298 목의 통증 1 무지개 2017/10/08 735
737297 보이차도 카페인이 있나요? 카페인 없는 차 추천좀 해주세요 pl.. 9 곰돌 2017/10/08 4,382
737296 첫댓글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심리학자 곽금주.jpg/펌 10 2017/10/08 3,416
737295 당신과 난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 2 나는누군가 2017/10/08 2,345
737294 시어머니질투 11 며느리 2017/10/08 9,485
737293 몰입에 방해될만한 여배우미모란게 있나요 10 도대체 2017/10/08 2,431
737292 아까 뚱뚱한 여자 남친 관련 글 삭제되었나요? 1 ㅇㅇ 2017/10/08 1,753
737291 공부에 도움이 될 생물 잡지 있을까요? 2 고2인데요... 2017/10/08 689
737290 한 번 깨진 친구사이..회복될까요 10 잃다 2017/10/08 3,715
737289 조카가 놀러왔는데 5 ㅇㅇ 2017/10/08 2,346
737288 귀국다이어트40일 D-7 1 급한뚱아줌 2017/10/08 1,252
737287 남편이 주도적으로 재테크나 가정의 경제 상태를 책임지시는 분들 6 ... 2017/10/08 2,004
737286 유리냄비 기스나면 버려야되겠죠? 비젼냄비 2017/10/08 470
737285 노래방 가는 비용은 얼마들까요 1 별거 2017/10/08 1,933
737284 펌글] 언론사 국고지원 폐지 청원 21 언론사국고지.. 2017/10/08 1,486
737283 Mb고향 포항이 급 발전했나봐요? 7 MB 2017/10/0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