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틀 일하고 그만뒀을경우에 돈 줄까요

가을비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7-09-11 12:02:42
8월중순경쯤에 출근해서 이틀일하고 그만뒀는데요
면접볼때 얘기하고 너무 다르고 아니다싶어서 빨리 나왔는데
경력직으로 입사한거고 이틀이라고해도 그전에 하던일이어서
일은 많이 하고 나왔구요 회사에서 등본하고 통장사본도
달라고해서 첫째날 주고 나왔고 어제가 월급날인데 오늘 돈이 안들어오면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210.183.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1111
    '17.9.11 12:04 PM (119.65.xxx.195)

    전화해서 받으세요
    못준다고 하면 노동부 갈거라고

  • 2. 당연
    '17.9.11 12:15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줘야 합니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 새로 구하면
    몇 시간 둘러보다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바로 그만두곤
    하루 일당 다 받아가는 사람이 수두룩박죽합니다.

  • 3. ㅠ.ㅠ
    '17.9.11 12:16 PM (220.123.xxx.204)

    인간적으로 전 못달라하겠더라구요.
    솔직히 경력직이라도 새로운사람들어오면 신경쓸거많은데 완전 사기성아니면 서로 미안하지 않나요??

  • 4.
    '17.9.11 12:2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받아야죠

  • 5. 사업주도
    '17.9.11 12:27 PM (59.28.xxx.92)

    당황스럽겠네요.
    다른 사람 뽑을 기회를 박탈 당하고

  • 6. ,,
    '17.9.11 12:42 PM (220.78.xxx.36)

    저 사흘일한거 받았어요
    안받으려다가 너무 화가 나서요
    당연히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그 넓은 사무실 한시간 넘게 쓸고 닦고 점심때 직원들 식사 준비를 저보고 하래요???
    저 밥도 할줄 모르는데..
    밥하는 아줌마 도와서 밥하라고 헐..
    저 20 중반이었거든요 어리버리 모르는애라고 부려 먹은 건지..
    진짜11시부터 밥 준비 하고 밥 다먹으니까 설거지 하라고;;;
    헐...이런거 면접볼때 말 안했거든요
    사흘 하다가 퇴근하고 오는데 눈물 나오는거에요 ㅠㅠ
    이건 아니다 싶어 그 다음날 그냥 전화로 통보했어요 안나가겠다고
    대신 월급 사흘치 달라고
    다 받았어요

  • 7. 받을수는 있어요
    '17.9.11 12:44 PM (119.56.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무직 같은경운 일주일하고 그만둔경우 2군데 있는데 월급 안주더군요 달라고도 안했어요
    주면 받고 안주면 말아야지했는데 역시나 안주더군요 사무직은 달라고하기가 애매하더군요

  • 8. 전혀 애매한 일 아니구요
    '17.9.11 12:51 PM (223.62.xxx.207)

    고용 노동부에서 십원까지 계산해서 다 받아주니깐 받으세요

  • 9. 받으세요
    '17.9.11 1:0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사업주 다른 사람 뽑을 기회까지 고려해줄필요 없죠
    사업주도 필요없으면 해고하듯이 조건에 안 맞음 그만둬도 됩니다 그리고 돈 주는거 맞으니까 전화해서 받으세요

  • 10. 받으세요
    '17.9.11 1:08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일주일하고 그만두신분도 전화해서 받으세요
    대체 뭐가 애매한가요? 당일날 그만두고 나온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나 일했으면 챙길건 챙기세요

  • 11. 호롤롤로
    '17.9.11 1:44 PM (175.210.xxx.60)

    법적으론 줘야 마땅하지만
    연락없이 안나갔거나 다른직원 구할시간도 안주고 나왔으니
    그냥 쌤쌤치고 안받는 사람도 있어요..
    고용주입장에선 기껏 내 할일 못하고 가르쳐놨더니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가고 또 그 일 누군가 혼자 하게 만들고...그거 속상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돈 받으셔야겠다면 얼른 전화하셔요~~나중에 전화하면 이름도 까먹고 누구지? 그래용

  • 12. ㅠ.ㅠ
    '17.9.11 2:34 PM (211.226.xxx.108)

    받을수는 있겠지만
    그돈을 받고 싶으신지 여쭤보고싶네요
    아무연락없이 다른사람을 뽑을 시간도 안주고..

  • 13. ㅅㅇ
    '17.9.11 5:29 PM (183.109.xxx.56)

    이틀 일하고 돈달라고 하는 심보는 대체 뭔 심보인지...
    고용주 입장은 전혀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15 잡채에 양파빠지면 3 ff 2017/10/02 1,877
735814 시골경찰 최종회네요 7 건강 2017/10/02 1,609
735813 결혼앞두고 의처증이 의심되는데 확인할 방법 있을까요? 29 ㅇㅇㅇ 2017/10/02 7,319
735812 남자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 49 개미 2017/10/02 5,456
735811 녹두전 어떻게 하나요? 6 DDK 2017/10/02 1,522
735810 30대 미혼분 계세요? 명절에 뭐하세요 33 .. 2017/10/02 5,199
735809 낮에 봤던 예쁜 블라우스요 메로나 2017/10/02 1,045
735808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총기 테러로 50명 사망, 200명 부상ㄷㄷ.. 22 아인스보리 2017/10/02 7,319
735807 약사선생님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아아아아 2017/10/02 2,003
735806 나경원, 文대통령 겨냥 "盧 죽음, MB 정치보복 탓이.. 26 드디어 2017/10/02 1,892
735805 안철수"위안부는 우리 정부가 없었을때 생긴 일".. 21 richwo.. 2017/10/02 2,729
735804 결혼 후 첫명절 고민입니다 9 헤헤 2017/10/02 2,798
735803 오늘 뉴스룸 진행자 누군가요? 7 ... 2017/10/02 1,749
735802 지금 우리말겨루기 1 ㅇㅇ 2017/10/02 757
735801 다니엘헤니가 고백한다면 22 ㅇㅇ 2017/10/02 4,588
735800 . 20 ... 2017/10/02 3,001
735799 추석 치르러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5 궁금 2017/10/02 2,005
735798 요즘 금 한돈 얼마하나요? 3 ..... 2017/10/02 4,081
735797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9 ,,, 2017/10/02 2,788
735796 무릎이 아픈데 걷기 운동하면 안 되나요? 9 걷기 2017/10/02 3,353
735795 사람들때문에 없어져 사라지고싶어요 10 ..... 2017/10/02 2,366
735794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찾아 “이면합의 밝혀야” 196 강경화는 뭐.. 2017/10/02 5,324
735793 일산 코스트코 내일 어떨까요 보라 2017/10/02 900
735792 주택저당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1 은행 2017/10/02 506
735791 박근혜 전 주치의 서창석, 날 서울대병원장으로 인정해 3 고딩맘 2017/10/02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