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친구들..진지한 면이 마음에 드네요...

독일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7-09-11 11:08:39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독일친구들편이 제일 재밌네요. 진지하고 뭐든지 열심히고 완벽하고...

외국인이 한국말 실수 넘 귀엽네요.

외국인입장에서 한국을 보니...참 새롭네요. 한국다니엘도 참 선해보이고...한국에서 직업이 뭐에요?

급독일인들에게 호감이 가네요...독일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IP : 49.164.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11:10 AM (175.197.xxx.22)

    인식이 선진국이에요~~~ 역사를 알고 여행을 오는거잖아요 아무래도 분단국이였어서 더 그런듯해요~~~

  • 2. ...
    '17.9.11 11:11 AM (122.43.xxx.92)

    전 어제 맥시코편 다봤는데 저까지 걱정 없어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얼마나 웃었는지ㅎㅎ 누구네가 더 좋다는 건 각자 취향 이겠지만 나라마다 여행 스타일 다른거 너무 신기했어요 :)

  • 3.
    '17.9.11 11:14 AM (58.125.xxx.140)

    멕시코는 정말 인생 걱정할 거 없다~즐겁다~이런 분위기라 부담없이 편하게 봤고
    독일편은 탐구, 학술적이고 계획대로 꼼꼼하게 진행해서 아주 편안하진 않는데 한국을 외국인의 눈으로
    보는 재미를 주네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독일 비정상회담 다니엘을 동갑 친구들과 함께 보니 더 늙어뵈는 듯해요.
    사람은 좋고 잘생겼는데 건강이나 체력이 안 좋은 건 아닌지 염려도 되고요.
    친구들은 몸도 탄력있어 보이고 건강하고 실해 보이고 피부도 탱글탱글한데 독일 비정상회담 다니엘은
    피부도 처져 보이고 좀 겉늙어 보여요...

  • 4. ....
    '17.9.11 11:19 AM (119.192.xxx.199)

    이탈리아. 멕시코편도 나름대로 참 재미있더군요
    반말하고 팔짱끼고 아무 준비없이 와서 영상보면서 한마디씩 하는 패널들만 좀 덜 잡혀도
    좋을텐데..또는 ..이상한 말 좀 걸러서 편집하지...싶은 부분만 빼놓고는 ..

    친구가 있는 곳에 와서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여행..
    보기 좋아요.

    이탈리아 편은 출연자들 옷입는 센스가 보기 좋았구요
    멕시코 편은 ..긍정적이고 정이 많은 마음씨가 좋구요
    독일편은 또 ..진지하고 계획적으로 착착 진행되는 그 편안함이 보기 좋네요 ..

    아마 독다니엘은 입가의 주름때문에 더 그렇게 보일지도 몰라요.

  • 5. 무명
    '17.9.11 11:29 AM (211.177.xxx.71)

    제가 느끼기엔 독일친구들 여행스타일이 우리나라사람들 여행스타일과 제일 비슷한거같아요.
    나만그런가??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하면 다 책한권씩 사서... 열심히 읽으면서 다니지요.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가이드북에 나온 명소는 다 가보려고하고... 뒤돌아서서 잊을지언정 설명 다 읽고

  • 6. ...
    '17.9.11 11:32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느끼기엔 독일친구들 여행스타일이 우리나라사람들 여행스타일과 제일 비슷한거같아요...222

    발리나 유명 휴양지가서도 오롯이 휴식만 하다 오는게 아니라 관광명소 둘러보고 오는 나라는 한국인들이라고...

  • 7. ..
    '17.9.11 11:4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독일 최고부러운거..역사인식, 동물정책!!

  • 8. 호롤롤로
    '17.9.11 11:59 AM (175.210.xxx.60)

    아..저도 그 프로 유툽에서 찾아서 봤어요.
    다니엘친구들 다 좋아요~~
    뭐가 더 낫다 못낫다 이런게 아니라 다르다. 이런식으로 생각해줘서
    참 배운사람들 같더라구요.
    그리고 떡볶이를 잘먹대요 쫄깃하고 매울텐데.

  • 9. 귀여워요
    '17.9.11 12:06 PM (59.14.xxx.103)

    꼼꼼한데 그래도 폐쇄적이진 않더라구요.
    서로서로 은근 개성이 강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개성도 인정해주는 분위기고..
    다른 나라 문화나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도 많고 거부감을 보이지도 않아서 보기 편해요.

  • 10. ,,,
    '17.9.11 12:06 PM (220.78.xxx.36)

    좋긴 한데 첫회에서 페터가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하면 막 얼굴 붉어 지는거 보고 ㅋㅋㅋ
    저런건 싫어요

  • 11. 다니엘이
    '17.9.11 12:19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한글이 과학적이라고 퍼즐 맞추는것 같아서 친구들도 한달이면 한글 다 뗄거라고한거 인상적이에요.
    세종대왕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독일 친구들이 너무 진지하고 학구적이라서 엠씨들이 다른때보다 더 돋보이게? 바보같은 느낌 ㅡ..ㅡ

  • 12. ....
    '17.9.11 12:57 PM (119.192.xxx.199) - 삭제된댓글

    그게..
    우리나라도 박사공부할만큼 공부하고 선생님 일 잘하는 공부잘하는 모범생들이면
    외국여행 할때 저렇게 할거예요 .

    시간 계획 딱딱하고
    이동수단 ..미리 알아놓고
    만약에 있을 일도 대비해 놓은 느낌이고
    새로운 것에 마음 열고 경험하려고 하고..

    여행 같이 하기 좋은 친구들이라서..더 공감이 되나봐요.
    그리고 ... 어떤 갈등이 없는.. 마음 편안한 여행이잖아요
    여행이 주는 어떤 즐거움이란것도 작용하는것 같아요. 출연자들을 좋게 여기게 하는데는..

  • 13. ...
    '17.9.11 1:24 PM (119.192.xxx.199) - 삭제된댓글

    그게..
    우리나라도 박사공부할만큼 공부하고 선생님 일 잘하는 공부잘하는 모범생들이면
    외국여행 할때 저렇게 할거예요 .

    시간 계획 딱딱하고
    이동수단 ..미리 알아놓고
    만약에 있을 일도 대비해 놓은 느낌이고
    문화와 역사를 알려고 하고 좀 다르게 궁금해하고
    새로운 것에 마음 열고 경험하려고 하고..

    여행 같이 하기 좋은 친구들이라서..더 공감이 되나봐요.

    그리고 ... 어떤 갈등이 없는.. 마음 편안한 여행이잖아요?
    여행이 주는 어떤 즐겁고 호김심 있는 분위기도 독일친구들을 좋게 느끼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세명다 웃는 미소가 보기 좋아요. 활짝 웃는 미소잖아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 14. 345
    '17.9.11 1:25 PM (119.192.xxx.199)

    그게..
    우리나라도 박사공부할만큼 공부하고 선생님 일 잘하는 공부잘하는 모범생들이면
    외국여행 할때 저렇게 할것 같아요.

    시간 계획 딱딱하고
    이동수단 ..미리 알아놓고
    만약에 있을 일도 대비해 놓은 느낌이고
    문화와 역사를 알려고 하고 좀 다르게 궁금해하고..
    새로운 것에 마음 열고 경험하려고 하고..

    여행 같이 하기 좋은 친구들이라서..더 공감이 되나봐요.

    그리고 ... 어떤 갈등이 없는.. 마음 편안한 여행이잖아요?
    여행이 주는 어떤 즐겁고 호기심 있는 분위기도 독일친구들을 좋게 느끼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세명다 웃는 미소가 보기 좋아요. 활짝 웃는 미소잖아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 15. 썸머스노우
    '17.9.11 3:02 PM (118.41.xxx.248)

    페터 매력있어요,,,독일장군님 같은 센 인상인테 유머도 찰지고,,싱긋 입꼬리 올라가는 웃음도 매력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105 상위학교가면 좋은 사람 만난다는 말도 14 ㅇㅇ 2017/10/08 4,443
737104 명절음식 누가 주로하시나요? 12 .. 2017/10/08 3,008
737103 마포 오래된 아파트 8 .. 2017/10/08 3,671
737102 급성담낭염 수술후기 7 .. 2017/10/08 4,595
737101 자고 나면 어깨가 아프신분 계세요?ㅜ 6 .. 2017/10/08 2,314
737100 핸드폰을 새로 바꿧는데 1 82cook.. 2017/10/08 754
737099 저는 왜 밥물을 잘맞출까요? 9 00 2017/10/08 2,508
737098 이번 연휴에 면세점 이용하신 분들... 3 면세점 2017/10/08 1,330
737097 제주여행왔는데 4만원대 호텔 잤는데요. 142 제주 2017/10/08 29,658
737096 마늘을 한접? 을 샀어요 냉장고 안넣고 얼마나 갈까요 7 .... 2017/10/08 1,515
737095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살빠질까요? 15 다이어트 2017/10/08 3,202
737094 추워요 마음이 조선족이 아니라 북한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19 2017/10/08 3,390
737093 만다리나덕 요 백팩 11 만다리나덕백.. 2017/10/08 4,596
737092 생일, 결혼기념일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2 제목없음 2017/10/08 1,109
737091 자궁근종 수술하니 새 세상이네요 34 ... 2017/10/08 11,265
737090 고영신 극렬 안빠 아니었나요?? 지금 안철수 아주 극딜하네요. 10 이상하네요 2017/10/08 1,723
737089 채널 돌리다가 MBN이란곳서 이명박목소리에 깜짝~ 아~깜짝이야.. 2017/10/08 556
737088 집에서 나는 먼지 냄새 5 우아하게 2017/10/08 4,389
737087 고추가루, 새우젓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20 언니들조언좀.. 2017/10/08 4,228
737086 아침에 눈뜨자마자 웃기고 행복해요 15 아침 2017/10/08 5,345
737085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커피 안파나요 4 mm 2017/10/08 2,120
737084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아파트 어떤가요? 3 ㅇㅇ 2017/10/08 2,969
737083 급 급 급) 용산에 아이파크 몰 3 질문있어요 2017/10/08 2,680
737082 아파트 관리사무실 전부 이번 연휴에 대부분 안하나요? 2 2017/10/08 1,348
737081 bloodstock dealer getting stuck in .. 인스타 해석.. 2017/10/08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