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사고싶어 미치겠어요
다 사라하면 백만원? 아니요 천만원도 모자르겠네요.
정신 차리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아니면 지름신 누르는 방법 있으시면 팁도 주세요!
1. ,,
'17.9.11 10:40 AM (70.191.xxx.196)입고 나갈 곳이 많은 거죠? 잘 생각해봐요 ㅋ
2. 여기서 본 댓글
'17.9.11 10:4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뭔가 사고 싶으면, 그 돈을 적금을 들어버리래요.
저도 그래서 30만원 예금에 넣어 두었어요.ㅎㅎㅎㅎ3. en...
'17.9.11 10:45 AM (220.78.xxx.22)전 꽃무늬 원피스
케네스 레이♡에서 10%할인해 179 100원인데
어제 입어보고 사고 싶어 눈에 아른아른거려요4. ᆢ
'17.9.11 10:46 AM (175.117.xxx.158)구색은 있어야죠ᆢ최소치만ᆢ사셔요ᆢ미니멀 한다고 다버리고 또 새로 사니 ᆢ그게 그거일때도 많아요ᆢ반복이죠
5. 미치지말고
'17.9.11 10:59 AM (182.239.xxx.29)지르세요
6. ㅌㅌ
'17.9.11 11:11 AM (113.131.xxx.134)옷도 많이사봐야 나중에 질려서 안사는데
님은 아직 그단계가 아니신듯..7. ㅎㅎ
'17.9.11 11:16 AM (182.225.xxx.22)그게 옷장 정리를 해보세요.
어제 옷장정리 하다보니 옷이 진짜 많네요.
제대로 세탁해서 보관하는것만해도 일이라 옷사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졌어요8. 해피송
'17.9.11 11:24 AM (211.228.xxx.170)저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무한반복 중입니다~~^*^
9. .....
'17.9.11 11:2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그게 ...변화가 없어서 그렇대요
원글님 같은 분은 시골처럼 계절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대응하는 유전자가 강한데
도시 아파트나 공동주택은 변화가 미미하잖아요, 그 욕구를 채우려고 소품, 가구 하다못해 옷이라도 바꾸고 싶어하는 거래요
사무실이시면 가까운 화단에라도 나갔다 오시고, 낮시간 여유있으면 주변 산이나 강가라도 산책하고 오세요
옷 바꿔 채워넣고 또 비우느라 고생할수는 없잖아요...10. ..
'17.9.11 11:46 AM (175.223.xxx.199)저같은 경우는..
일단 계속 봐요
집에 있는 옷이랑 머릿속으로 매치도 해보고
그 옷의 단점도 생각해보고
그러다 보면 눈으로 질리게 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장바구니 비우고.. 그럼에도 절대 포기 못하 겠는 것들은 삽니다.. 이쁜 옷도 하루라도 젊을때 잘 어울리더라구요.. 나중에 부질없다 생각 되더라도 나한테 들인 노력과 돈은 부질없지 않더라구요.. 옷사는것으로 뭣모를 욕구가 해결되면 다른 쓸데없는 부분엔 또 지갑을 닫게 되는 것 같아서.. 저는 삽니다 ㅎ11. ㄴㄴ
'17.9.11 12:56 PM (211.218.xxx.135)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른거 같아요.
옷을 좋아해 아직도 예쁜 옷을 보면 사고 싶은데입고 갈 곳도 없는데 산다고 핀잔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도 예쁜 옷을 사면 이 옷 입고 어디갈까 생각하며 행복해서 윗님처럼 욕구가 해결되기에 삽니다.12. 안사면 그만이니라~
'17.9.11 1:18 PM (210.178.xxx.1)김생민의 영수증을 들으면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13. ...
'17.9.11 1:19 PM (125.128.xxx.118)다는 말고 몇개는 사세요....지름신은 사야 없어지는듯요...사는 낙이 다른게 없다면 그냥 사고 말지 꾹 참지 마세요 ㅎㅎ
14. ..
'17.9.11 1:43 PM (180.65.xxx.52)저는 우선 장바구니에 담아놔요. 쇼핑몰이 몇개든.
더 고르고 내일 결제해야지하고 우선 창을 닫습니다.
하루이틀 지나고 나면 그닥이예요.별 필요 없고 자잘한거 이렇게 사봤자 싶고.. 쇼핑몰 다시 다~ 들어가 보는것도 귀찮고..
그냥 백화점 가서 괜찮은거 하나 사세요.
그게 남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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