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보면 드는 의문. 작가들 사전작업??
근데 한끼줍쇼에 나오는 집 보면 그렇게 오랜시간 안치워 화석이된 지경의 집은 없는것같아요. 먼저 작가들이 벨눌러 상태 확인한후 이집이집이집 찜해놓고 벨 누르라고 사전작업하는걸까요.
만약 이런 사전 작업이 없다면
가령 밥준다고 오케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갔는데 세상에 집이 장난아니면 방송용으로 부적합할수도 있는데 연예인들까지 다들어간마당에 밍숭대며 담에올께여~하며 우루루 나오거나
울며겨자먹기로 밥먹으며 분량 다 찍고나왔는데
그제서야 다른집 띵똥해서 또먹기엔 시간적으로 시점도 놓치고 연옌들도 몇끼를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작가들이 사전에 집들을 방문해서 대충 오케이하든 거절하든 띵똥할 집만큼은 대충 추리나..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 ㅇㅇ
'17.9.10 9:39 PM (61.106.xxx.81)집상태 나쁘지않은사람들이 오케이한거겠죠 ㅋㅋ
2. 아마
'17.9.10 9:41 PM (210.219.xxx.237)일단은 그런것같은데
만약 집주인은 자기집에대해 전혀 문제의식없느채
오호라 웰컴웰컴 어서들어와 해서 막상가보니 그런상황이면.. 이건 먹을수도 없고 안먹을수도없고.한끼먹는것도 방송분량 뽑으려 먹는거니까요.. 방송불가지경인 집상태면..3. ...........
'17.9.10 9:41 PM (110.8.xxx.157)그러니까 그렇게 돌아다녀서 어쩌다 허락하는 집이 있는 거잖아요.
집이 너무 더러우면 문 못 열죠.
그러니까 그 날 청소를 했거나 그래도 깨끗한 집..4. .....
'17.9.10 9:42 PM (124.49.xxx.100)아는 집이 했는데 정말 그냥 방문이엇데요
5. 긍까
'17.9.10 9:43 PM (210.219.xxx.237)주인 본인들의 기준이 일반적 기준과 달리 너무 관대해서..
사실 82에서 보고? 되는 충격적인집들도 주인들은 엄청 멀쩡하고 뭐다들 이렇게살지않나 식이라고들 하더라구요..6. 지져분한 집
'17.9.10 9:44 PM (58.231.xxx.76)좀 있었어요.
7. 아...
'17.9.10 9:44 PM (210.219.xxx.237)실제 경험자인 지인말씀이라니 진짜 제비뽑기식인가보네요^^
8. ㅇㅇ
'17.9.10 9:46 PM (58.145.xxx.135)후암동 사시는 분은 장문도 열어놓고 촬영했는데요
9. 맞아요
'17.9.10 9:54 PM (122.37.xxx.188)후암동 그집 저도 놀랐는데
그런거 감수하더라도
안주인이 진심으로 그들을 반기는 맘이 크다는게 느껴졌어요10. 보기에
'17.9.10 10:03 PM (211.244.xxx.154)아니 저렇게 해두고 어떻게 한끼초대를 했나 싶은 집 있었어요.
11. 집자랑
'17.9.10 10:04 PM (175.120.xxx.181)하고 싶을 만큼 자부심 있는 집,
인정 있어 홀대 못 하는 사람
마음이 거리낌이 없는 사람
사랑이 많은 사람
사람이 좋은 사람 등이더군요
어떻든 야박하고 찔림이 있는사람은 집공개 못하죠12. 저랑반대
'17.9.10 10:19 PM (119.64.xxx.229)저는 오히려 집이 좀 지저분한데 방송 오케이한거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들던데^^제 기준으로 봤을때 깔끔하고 정돈된 집 나온거는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대부분 평균이거나 그 이하던데요.
13. 몇 달전
'17.9.10 10:55 PM (223.38.xxx.163)강의하러오신 분 동네에 촬영왔는데 사전섭외 한답니다. 일단 제작진들이 집들 돌아다니며 물어보고 된다는 집을 섭외하고 당장 들이닥치는 게 아니라 촬영준비하고 어쩌구 다음 진행자들이 방문하더래요.
14. 저도
'17.9.10 11:17 PM (220.116.xxx.191)친구 동네에서 촬영해서 뒷얘기 들었는데
카메라맨 작가등 스텝들이 우르르 다니고
그걸 또 애들이 따라다니니까
우리동네에서 하는구나
입소문이 나서 미리 알게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촬영하기싫은 집은
아예 벨 울려도 대답안해서
빈집이 많은것처럼 보인다고..
그리고 무작위로 누르다가 잘 안되면
우리집에 오세요
저집 가보세요 하는 사람들이 스텝한테 얘기하고
스텝은 그쪽으로 유도한다고 하더라구요15. ㅇ
'17.9.10 11:26 PM (211.114.xxx.59)집상태 깨끗한사람들이 오케이 한것같아요
16. ....
'17.9.11 1:00 AM (180.92.xxx.147)방송에서 내가 본 집들은 다 더럽고 지저분 너저분 구질구질해서 어떻게 저렇게 해놓고 사나 싶던데 그게 깨끗한 거였다니 사람마다 기준이 심하게 다른듯.
집보러 다닐때도 미리 방문한다고 얘기해놓고 갔는데도 지저분한 집 너무 많아서 늘 깜짝 놀람.
한국인들이 더럽게 너저분하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듯.
인테리어의 ㅇ자도 모르는.... 자기 몸은 깨끗하고 성형 1등 소비는 1등이지만 집에 대한 청결이나 미적감각은 제로인듯.17. 우리동네
'17.9.11 10:30 AM (121.166.xxx.40)우리동네 와서 촬영한적 있었는데 지역까페에 소문이 다 나서 다들 흥분해가지고 미리 집도 치워놓고 화장도 하고 그런다는 글 봤어요.
18. ㅋㅋㅋ
'17.9.11 11:08 AM (210.219.xxx.237)어쩜좋아요 ㅋㅋㅋ
전 우리네는 아니지만 우리네인생 웃음이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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