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소개서 애들 직접 잘써나요?

고3맘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7-09-10 20:26:36
저는 애랑 문답 해서 쓰는건 내가 생기부 뒤져보며 쓰고 있는데 머리 다 쉴꺼같네요. 똑똑한 애들은 혼자 척척 하나요? 연애편지 한번안쓰본 인생 자식새끼가 뭔지 몇날째 살림은 팽게치고 껄적거려보는데 글이 연결도 안되고ㅠㅠ단어도 어색하고ㅠㅠ. .수시에 되고 다리 뻗고 자고싶네요. 정시 인원도 줄어서 2월 까지 속타서 못기다릴까봐. 원서내고 기도나 하렵니다. .내가 쓰고 담임샘이 첨삭 봤는디 다 갈아엎고 다시쓰고. . 고칠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ㅠㅠ. 그래도 합격대박나길~~~~~
IP : 118.223.xxx.20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17.9.10 8:30 PM (58.140.xxx.43)

    잘 해나가겠지요
    그리고 써나요?가 아니라 쓰나요?입니다^^

  • 2. 고3맘
    '17.9.10 8:3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아이가 3학년 내신을 망해서 논술학원 다니는데 자소서 학원에서 첨삭 기본 10회 이상받아요. 여긴 지방 소도시인데 자소서 200이라네요. 오늘도 학원갔는데 애들이 바글바글하더라네요. 그래서 수업도 못하고 그냥 본인글만 쓰다가 왔어요.
    지난주에 학원선생님이 애한테 내신 1.7 아깝다고 학종쓸거면 얘기하라고 하셨다네요.
    자소서 300인데 200에 써준다고.

  • 3.
    '17.9.10 8:30 PM (211.246.xxx.81)

    애들이 기둥잡고 소소한 내용 학생부참고해서 내(엄마)가 정리했어요 수시 합격하세요

  • 4. 고3맘
    '17.9.10 8:3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지방이라 싼거라네요.
    이곳도 200,300인데 서울은 오죽할까요?

  • 5.
    '17.9.10 8:38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싼가요? 근데 자소서는 진짜 아이 본인이 써야 하던데...

  • 6.
    '17.9.10 8:44 PM (110.70.xxx.251)

    낑낑대면서 어제 탈고?했어요ㅜ 전 그냥 봐주지 않았네요.
    고3씩이나 되었으니 알아서 해야죠. 그리고 자소서는 합불에 큰영향 없습니다. 진짜예요.

  • 7. 고3맘
    '17.9.10 8:4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거짓말 아닙니다.
    자소서가 아니라 자소설이라잖아요.
    3개월전부터 준비하는 애들은 첨삭이 매주 1회니 오죽 잘 쓰겠어요.
    자소서만 그런가요?
    학교내신도 조작인죠.
    우리애 학교는 잘하는 애 상주려고 수학경시때 그 애 점수를 수상 컷트라인으로 한다네요.
    시험힌트는 쉬는시간에 질문오라고해서 페이지찝어주고 어느 문제집 열심히 풀라고하고.

  • 8. marco
    '17.9.10 8:45 PM (220.87.xxx.118)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자소서 200-300들여 쓰면 알아 볼 듯...

  • 9. 고3맘
    '17.9.10 8:4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자소서 합불 영향 있어요.
    모르니 하시는 말씀

  • 10. ,
    '17.9.10 8:46 PM (115.140.xxx.74)

    200 이요??
    그렇게 비싸요?
    자소서 학원이 진짜 있긴있네요.

    저 아들둘다 수시로갔는데 자소서 스스로 썼어요.
    저위 댓글처럼 줄기는 아들들이 썼고
    제가 첨삭하고 고치고 또 고치고..
    그러다보니 완성이 되더라구요.

  • 11. 고3맘
    '17.9.10 8:4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손댄거 모르게 하려니 돈 들여 긴 시간들여 쓰는거죠.

  • 12.
    '17.9.10 8:49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내신이 젤 중요하고 생기부 중요하지만 자소서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학종 같은 경우 내신은 얘가 대학교에 들어와 공부를 따라 갈 수 있을까, 하는 척도.
    그러니까 일반고는 1등급, 아주 어쩌다 2등급 초반까지.
    외고,자사고는 3,4등급까지 보고.
    생기부에서는 뭔가 특출난 것이 하나 보여져야 하고.
    자소서도 중요하게 본다고 했어요. 얘의 발전가능성.
    자소서 잘 쓰라 하더라구요.

  • 13. 논술다녀보니
    '17.9.10 8:4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1년넘게 다니는 애는 맨날 혼나고
    2달 다니는 애는 맨날 칭찬받는다네요.
    논술도 타고난 것도 있듯이
    자소서 쓰는 것도 타고난 애도 있겠죠.
    학원도움받는 애들은 안되는 애니 받겠죠?

  • 14.
    '17.9.10 8:50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돈 들여서 그렇게 자소서 쓴 거는 다 티 난다고 하고
    무조건 애가 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15. ㆍㆍㆍ
    '17.9.10 8:52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게 학원선생의 능력아닐까요?
    손 안댄 느낌 들게하려고 더 공들이는거죠.
    알기는 뭘 알아요.
    우리애 영재고 시험볼때 자소서 직접 썼는데 학교선생님이 학원도움받은글이냐던데.

  • 16. ㆍㆍㆍ
    '17.9.10 8:5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자소서 본인이 써서 붙는 경우는 적정쓴 경우가 많을테고 자소서에 공들이는 경우는 상향을 쓸 경우 자소서에 공들여 본인을 과대포장하는거 아닐까요?
    모든 케이스가 다 같을수는 없을듯요.

  • 17. 혼자씀
    '17.9.10 9:00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울딸 혼자 자소서 썼어요. 자소서 쓰는 방법?
    책 읽어보고 썼어요. 제가 봐도 잘썼더라구요.
    담임쌤도 진부하지만 잘 썼다고 약간의 수정만
    해서 완성했어요. 그거 가지고 면접해야 하는데
    당연히 학생이 써야지요. 입학담당관도 "선수"
    인데 돈들여쓴거 다 구별해요. 무엇보다 중첩도?
    걸려서 애 12년 노력 무너뜨릴까봐 혼자 쓰게
    했어요.

  • 18. ㄱㄴㄷ
    '17.9.10 9:01 PM (39.119.xxx.131)

    울딸은 지방에서 기차타고 서울로 면접학원도 다녔네요. 리더쉽전형인데.
    각 수시 전형별로 면접대비해주는...
    자소서는 자기가 쓰고 선생님이 봐주시는것 같았어요.
    딸은 면접학원도 자기가 다 알아보더라구요.

  • 19. 윗님
    '17.9.10 9:03 PM (211.109.xxx.5)

    면접학원 어디로 다녔나요? 학원이름 궁금해요

  • 20. 고교교사인데요
    '17.9.10 9:05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매년 100장 가까이 첨삭보는 고교 교사인데요.ㅠ
    몇년째... 워낙에 많은 자소서를 읽어봐서ㅠ
    글 읽어보면 애가 쓴 느낌, 학원에서 써준 느낌..
    진짜 얘가 이걸 체험했다, 혹은 과장해서 썼구나 하는
    느낌이 읽어보면 똬악 들어요.
    슬쩍 학생한테 물어보면 '역시!' 싶구요.
    근데 학원이 200-300씩이나 합니까?;;;;
    솔직히 학원이 그리 잘 써주는거 아니던데요ㅠ
    학원이 해주는것도 사실 한계가 있구요. 애초에 학생 생기부가 진로의 일관성없고 구멍 많으면 자소서가 잘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일단 학생 자체가 기본적으로 특출나게 잘 쓰는 학생들도 있지만 타고나길 글..못 쓰는 애들도 있죠. 특히 남학생들ㅠㅜ
    일단 큰 기둥은 학생이 쓰고,
    공부는 좀 하는데 학과나 계열이 전혀 다른 친구들끼리도
    바꿔서 첨삭해보라 그러고
    학교 선생님께들도 여러분 찾아가서 첨삭 봐달라고도 하세요
    솔직히 자소서는 고쳐쓸수록 좋아집니다..
    갈아엎기도 사실 여러번 되는 것도 맞구요.
    저는 학생들한테 갈아엎기 10번은 기본이라고 해요..
    3월부터 수업시간에 자소서 쓰기 가르쳐주고
    5월부터 계속 봐주고 여름방학땐 진짜 토할만큼 첨삭보는데
    고쳐쓸수록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진짜 속에 천불이 나고, 너무 많이 봐서 토하겠다 싶다가도
    작년에 첨삭봐준 애들 붙어서 교무실 뛰어와서
    부둥켜안고 뛰었던거 생각하고 참아내는 중이에요ㅠ
    힘내세요. 어머님들ㅠㅜ

  • 21. 우리도
    '17.9.10 9:09 PM (211.109.xxx.5)

    밤새워 자소서 쓰고 담임쌤 검사맞고 고치고 또 쓰고 고치고 아직도 쓰고 있는데
    안쓰러워요

  • 22. 고3맘님,
    '17.9.10 9:11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머리 쉴꺼 뭐 있나요? 그동네는 200에 자소서 합격
    하게 써준다면서요. 학원에 맞기세요. 애들이 바글
    바들할 정도로 일반화됐는데 뭘 망설이세요?
    돈이 없어서요?

  • 23. 그걸 학원에서
    '17.9.10 9:12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그걸 학원에서 하더라고요.
    본인이 쓰고 첨삭을 계~~~속 하는거죠.
    학교선생님들이 안해주시니.

  • 24. 그걸 학원에서
    '17.9.10 9:1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논술다니는데 학원가서 생뚱맞게 다른 애 자소서 읽고 평가해주는걸 한다네요.
    선생님이 종이 주면서 읽어봐.
    어때?
    그럼 애가 누구건지도 모르고 읽고 느낌 말하면 어떤 애한테 들었지?
    그런다네요.

  • 25. ㅎㅎㅎ
    '17.9.10 9:1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알아서 생각하세요.
    전 오늘 우리 애가 학원다녀와서 얘기한 풍경을 말한겁니다.
    200,300이 거짓말같으면 믿지마세요.
    돈없어서 못쓰는것 같으면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 26. ㅎㅎㅎ
    '17.9.10 9:1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머리 쉴거는 무슨 얘긴지?

  • 27. 혼자씀
    '17.9.10 9:17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자소서라는 것이...우리가 생각하는 글을 잘쓰는게
    아니구요. 재료가 많고 다양해야 좋은 자소서가
    나와요. 자소서를 몼쓴다는 것은 쓸 재료가 없는거에요.
    그러니 자소설이라 하지요. 3년간 개인의 결과물이라
    생각해요.

  • 28. ㅎㅎㅎ
    '17.9.10 9:1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학원에 맞기는게 아니고 맡기는 거에요.
    바글바들이 아니고 바글바글.
    이래서 학원첨삭이 필요한가봐요.

  • 29. 고삼맘
    '17.9.10 9:19 PM (125.178.xxx.203)

    혼자 쓰고 있어요
    참 어려운 작업이네요
    본인이 활동한거 그리고 읽은 책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느낀 점을 써야 해서 혼자 씁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쓴 글이 부자연 스럽다 맥락이 없다 채점 시준에 들어가는 요건이 없다
    그러니 좀 더 손 봐라 정도 입니다

  • 30. 고3
    '17.9.10 9:21 PM (39.7.xxx.199)

    대치동 유명한학원서 컨설팅받앗는데 돈만 버린느낌 ㅠㅠ
    다시 쓰느라 머리싸메고 글안써진다 울고불고 공부는 하지도 못하고 몇일째 이러고 있네요
    아이들이 하는게 많으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불쌍해요
    여기저기서 몇백에 자소서 완성이라는 말에 유혹스럽고
    몇백에 대필해서 완성하는 저희아이 친구도 있긴하네요 9월 모평 거의 1등급찍고 내신도 1점대이긴한데 글을 워낙 못쓰니 ...
    정말 이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맘 홀가분해지고 싶네요
    고3엄마들도 화이팅해요

  • 31. 머리쉴거
    '17.9.10 9:22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에 머리쉴거같다고 썼잖아요?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 32. 머리쉴거
    '17.9.10 9:23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돈 없나보다. 남하는게 배아파하는거 보니

  • 33. 에휴
    '17.9.10 9:2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원글과
    2,300은 다른 사람이에요.
    님이 원글이랑 댓글들 다시 읽어 보세요.

    결론은
    붙을 학생은 자소서 혼자 쓰든 돈들여 쓰든 붙고 떨어질 학생은 지랄발광을 해도 떨어진다.

    그러나 돈주고 쓰는 애들은 있다.
    그리고 스스로 쓰는 애들도 있다.

  • 34. 고3
    '17.9.10 9:28 PM (39.7.xxx.199)

    실력좋다고 하는 대학생도 200 만원 받더군요 ㅎㅎ
    제아이 친구엄마 왈 자신감 쩐다고 ... 그러나 잘 썻다고 하네요
    아이도 만족하고...
    고3인 저희가 아쉬우니 부르는게 값인가봐요
    저희아이는 혼자쓰느라 애쓰고 있는데 가여워요
    제가 글재주가 있음 대신이라도 써주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니
    엄마가 봐줄수 있는분들 부럽네요

  • 35. 에휴
    '17.9.10 9:2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배 안아파요.
    어딜 봐서 배가 아프다는건지.

  • 36.
    '17.9.10 9:33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자소서를 2,300 만원 주고 쓴다구요?????
    내년엔 그거 아르바이트 할까봐요 ㅜ

  • 37. 롤라라
    '17.9.10 9:34 PM (106.102.xxx.56)

    우리 고마운 담임선생님 몇십명 되는 아이들 자소서 기본으로 서너번 봐주십니다 고3담임 오래 하셔서인지 선생님 방향대로 고치면 대학에서 원하는 방향인듯해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실명은 공개할수없고 조○○담임선생님 올해 선생님 만나서 다 잘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38. 배 안아퍼 ??
    '17.9.10 9:35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돈내서 쓴는 사람은 조용히 말안하고 하구요. 혼자
    쓰는 사람도 조용히 써요. 혼자할 능력도 안되고
    돈도 능력이 안되니 남하는거 배아파 이런글 쓰지

  • 39. 180.66님
    '17.9.10 9:4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논점을 전혀 잘못 잡으셨어요.
    뭐가 배가 아프다는거죠?

    우리애는 논술준비생인데 내신이 1.7에 학종을 하나도 안쓴다고 하니까 학원선생님께서 지난주에 지금이라도 써라 본인이 300주고 써주는데 넌 200이라도 써주겠다. 그래서 우리애가 그냥 논술이랑 정시하겠다 한거고.

    우리 애 다니는 논술학원에 자소서쓰는 애들이 바글바글해서 논술수업을 제대로 못했다.

    결론은 자소서 학원에서 첨삭도움받는 애들도 많고 선생님이 써주는 애들도 있다.

    이게 혼자할 능력이 안되고 돈도 능력이 안되는 거죠?
    이게 왜 남하는거 배아픈건가요?

  • 40. 180.66님
    '17.9.10 9:43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저는 왜 님이 저한테 발끈해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학교 선생님이 첨삭 봐주시는건 정말 운좋은 경우지요.
    모든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의 첨삭을 열번이상 받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 41. ㅇㅇ
    '17.9.10 9:45 PM (121.168.xxx.41)

    제 친구는 아들에게 자소서 잔소리 잔소리 하다가
    친구가 대신 써줬더니
    아들이 엄마, 내가 쓰려던 거가 바로 이거야..
    친구 복장은 터지고 ㅎㅎ

  • 42. ㅉㅉㅉ
    '17.9.10 9:5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180.66님
    님같은 경우가
    독해력도 안되고
    맞춤법도 틀리니
    자소서를 첨삭받아야 하는 거에요.
    다행히 좋은 학교 선생님 만나면 천운이지만.

  • 43. ...
    '17.9.10 9:52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결론은 다 카다라, 남이 하더라는 얘기네요.
    본인이 하는것같이 리얼하게 써서
    안걸리게 하느라 시간이 걸린다는등,
    남에 말만 듣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아이가 그런 얘기를 엄마한테 했다면 아이는는

  • 44. 이어서
    '17.9.10 9:54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했다면 아이는
    학원에 맡길 생각이 있나봐요.
    여기 글쓰는 것보다 아이에 진심을 먼저
    파악하세요

  • 45. 원글맘
    '17.9.10 9:54 PM (118.223.xxx.202)

    지는 여기 첨댓글 다니디 위에 두분은 왜 제글 밑에서 싸우시나유? 원글에 머리 쉰다?는 말은 지가 했구유. 그게 힌머리가 많아지다라는뜻인디 맞춤법이 틀렸나유? 팽게치다는 팽개인거 아는디 오타고요. 폰으로 써서 수정은 못해유. 맞춤법 틀려서 쪼매 거슬려두 그냥 대충 읽어주세유~~~.지는 돈주고 맡길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어유. 내새끼 내가 젤 잘알구, 돈도 아깝구, 당락에 영향도 별로 일듯 하구, 전문가 티 날까봐 등등 . . 생기부에 상받은거 읽은책 세특 등을 키워드로 잡고 살을 붙여봤는디 진짜 힘은드네유. . 고3맘님들 힘내고 두달 부처님 같은 맘으로 참아봅시당~~~. 아들아 엄마 맘 쫌 알아도~~~.

  • 46. ,,,,,
    '17.9.10 9:54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자소서 써준거 티난다고 하는 쌤은 뭘 모르시는거에요.아마 성의없이 써준거보고 하는 얘기같은데요.
    티나게 써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생부 자료바탕으로 학생이랑 같이 써요. 강사 혼자 술술 쓰는게아니라요. 학생이 스스로 쓴 것같은 느낌들게 잘 엮어내는 신공?발휘하는게 실력이겠죠.ㅎㅎ
    어차피 자소서 내용바탕으로 면접보니까 아무것도 해논게없는 아이는 힘들죠.
    엉성한 재료라도 맛깔나게 만드는 실력있는 요리사라고 샹각하심.

  • 47. 180.66님아
    '17.9.10 9:5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제발 좀 쓰자입니다.
    궁예짓 좀 그만하세요~~~~~~~
    제 아이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님 아이 인생이나 잘^^

    저말고도 돈주고 자소서쓴다는글 있으니 터무니없지는 않을겁니다~

  • 48. 180.66님아
    '17.9.10 10:0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전 이제 대응 그만요^^

  • 49.
    '17.9.10 10:04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자소서 돈주고 쓰는 사람있지요. 학원도 있구요.
    그러나 모두 그렇게 한다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혼자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 50. 원글맘
    '17.9.10 10:14 PM (118.223.xxx.202)

    180님과 211님 두분 의견 잘 알겠구유. 두분도 고3맘 이시면 모두 힘내고 잘해봅시다. 전문가가 쓰든 자기가 쓰든 될 사람은 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때는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 열린마음을 갖고 다른의견도 일단 받아들여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본다. 이거 제가 오늘 자소서 2번에 쓴 문장 입니다.

  • 51. 원글님
    '17.9.10 10:31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조심스레 제안하자면, 어머님이 자소서 도와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오탈자, 의미에 잘 맞지않게 오역해서 사용하시는 어휘가 너무 많은데다 오늘 쓰셨다는 자소서 2번 내용이 심사위원들이 가장 식상해한다는 기성세대 마인드의 원론, 교과서적인 내용이예요.
    호평을 받기 힘들어 보여요.
    이젠 좌우명이나 가치관을 표현하는 단어로, 공감, 소통, 대화, 역지사지 이런 단어는 자소서의 금기어?가 되다시피 됐어요. 너무나들 사용해와서요.
    자소서 관련 책을 두 세 권 구입하신 뒤 참고해보시고 대학 학종전형 코너에 들어가면 입학생들의 후기가 선별되어 올라온 경우가 있어요.
    조언을 참고하셔서 자녀분이 스스로 써보게 해주세요. 진솔하고 순수한 학생다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도록이요.

  • 52. 고고
    '17.9.10 10:47 PM (114.204.xxx.60)

    후배가 고3 담임이라 한 학생의 자소서를 두 번 심각하게(?) 봐줬습니다.

    생각 = 말 = 글

    1500자 이내 적어라고 하니, 글을 늘리더군요.

    고무줄처럼 늘어진 글을 줄이고, 쓸데없는 조사 정리하고
    자신있게 본인이 2년 반 동안 무엇에 관심이 있었고, 어떻게 학교생활 했는지
    말하면서 적어 보라고 해보세요.

    참, 저 돈 안받았어요.^^

  • 53. 지방맘
    '17.9.10 11:18 PM (122.34.xxx.206)

    5회 첨삭만 해주는 거 120 부터 200까지 봤구요
    완전히 다 써주는 거는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윗분 말처럼 아이랑 같이 학생부 보고 의논해서 쓴대요
    절대 티 안난다네요
    제발 없어 졌으면 좋겠어요

  • 54. 자소서라도 없어져야해요
    '17.9.10 11:49 PM (114.204.xxx.212)

    이런식인데 의미있나요 어차피 생기부에 다 있는내용인데 ...
    대필은 고3이 쓰는거랑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아이가 쓰고 샘들께 좀 읽어봐달라고 하는중입니다

  • 55. 자소서라도 없어져야해요
    '17.9.10 11:53 PM (114.204.xxx.212)

    그리고 솔직히 나이든 나보다 아이가 더 잘쓸거 같고 , 싸우기 싫어서 직접 쓰게 둡니다 한번씩 읽어보라고 하면 좀 봐주고요

  • 56. 원글맘
    '17.9.11 12:25 AM (118.223.xxx.202)

    큰돈 쓸 생각은 없고 그냥 혼자 하기엔 불안하고 봐줄사람도 없으신분들 . .저는 진학사 유료 결재에 자소서 봐주는거 추가 만원하니 첨삭 해서 메일로 오는거. 도움 됐어요.
    담임샘 첨삭이랑 상반되는 것도 있었지만 그건 내가 판단해서 하는걸로. .

  • 57. 6990
    '17.9.11 10:57 AM (116.33.xxx.68)

    진짜 자소서이런건 왜만들어가지고
    아이혼자서 하게놔두면좋겠어요
    머리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11 남녀간에 11살 정도면 별로 차이나는건 아닌가요? 34 허걱 2017/10/05 16,506
736510 운전연수 10일받고 혼자 연습중 접촉사고? 났어요. 좁은길에 .. 19 ㅇㅇ 2017/10/05 7,027
736509 지금 우리집 강아지 . 3 //////.. 2017/10/05 2,496
736508 스마트폰에 저장된 엄마 이름 11 ㄴㄷ 2017/10/05 4,720
736507 오늘 롯데광복점에서 똥기저귀갈던 남자. 6 ........ 2017/10/05 3,261
736506 체력이 떨어지니 살도 잘찌는거같아요 2 ㅜㅜ 2017/10/05 2,257
736505 미국에서 GNC에서 사올만한 거 4 아주까리 2017/10/05 1,203
736504 원룸임대중인데장화장실 문고리고장비용 8 ~ 2017/10/05 2,742
736503 죽은사람과 밥을 먹는꿈ᆢ 2 2017/10/05 6,441
736502 안면인식장애가 확실한것 같아요. 4 해결할 방법.. 2017/10/05 1,597
736501 펑했어요 61 .. 2017/10/05 16,375
736500 홈쇼핑 스칸디나 에어볼륨매트리스요~ 1 ... 2017/10/05 1,179
736499 6세 아이 왼손잡이 교정해야하나요? 49 2017/10/05 2,858
736498 밀정 보시는분.. 3 영화 2017/10/05 1,816
736497 편하고 이쁜 잠옷 어디서 사세요 6 Lala 2017/10/05 3,806
736496 공부못하는 아이가 한 덕담 12 ㅇㅇㅇ 2017/10/05 6,628
736495 농심 감자탕 드셔보신분 12 맛어때요 2017/10/05 2,547
736494 소고기만 넣고 미역국 끓여도 맛있을까요? 15 .. 2017/10/05 3,534
736493 서울에서 인체모형같은거 보여줄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4 과학 2017/10/05 734
736492 남편 집안일 시키기 ㅡ 과일 깎는 것 글 보고 생각나서 써.. 2017/10/05 862
736491 엄마와 아들이 뽀뽀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약혐주의) 20 .... 2017/10/05 12,066
736490 서울 맛집투어 9 서울 2017/10/05 2,713
736489 길게보면 기술이 최고이긴 하지만 14 ... 2017/10/05 5,510
736488 1달에500벌기vs 시부모님과 한달에 10번 만나 식사하기 19 .... 2017/10/05 6,257
736487 세상에 이런일이 집지어주는 남편 4 ㅇㅇ 2017/10/05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