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대하면서 베이킹을 했건만....택배가 복병...ㅜ.ㅜ

베이킹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1-09-07 23:47:13
집에 택배로 만주랑 양갱을 좀 만들어 보내려 했는데
며칠전 연락드려서 내일 오시기로한 택배기사분이 오늘 배송될 물건이 있어서 우리집에 오셔서
오늘 택배 마감되어서 내일 보내면 연휴 끝나고 도착될거라고 하시네요.ㅜ.ㅜ
밤 늦에 오셨는데 피곤해 보이시기도 해서..
"아저씨...제겐 토요일엔 배송 되게 목요일에 보내면 된다 하시더니요...ㅜ.ㅜ"라고 한마디도 못하고
그러시냐고....ㅜ.ㅜ 하고 말았어요.
벌써 반은 만들어놨는데.....
만들어놔서가 아니라 꼭 보내드리고 싶은데....
우체국 택배는 우체국으로 가면 보낼 수 있을까요?
우체국에선 식품은 배송 마감 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ㅜ.ㅜ
어찌 안될까요....ㅜ.ㅜ


IP : 114.204.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1.9.7 11:49 PM (1.251.xxx.58)

    같으면 오토바이 택배 안될까요?
    나머지 택배는 포화 상태일것 같아요..명절이라..

  • 원글
    '11.9.7 11:52 PM (114.204.xxx.191)

    지역이 달라요. 전 수원, 집은 대전....
    아...정말 기차역에서 누군가에게 부탁이라도 하고픈 심정이에요.
    ㅜ.ㅜ

  • 2. ...
    '11.9.7 11:55 PM (121.182.xxx.245)

    그럼 수원에서 대전까지 버스편은 어떤가요?
    버스로 보낼 수 있는데요.
    물론 부모님께서 터미널로 찾으러 나오셔야 하지만
    음식이니까 바로 받으셔서 좋은 점도 있어요.

  • 원글
    '11.9.8 12:03 AM (114.204.xxx.191)

    그런 방법도 있나요? 터미널에 문의해야하는건가요? 어떻게 보내는건지요?

  • ....
    '11.9.8 12:13 AM (121.182.xxx.245)

    저도 그렇게 보낸 적 있는데 전 대구에서 분당으로 보냈거든요.
    터미널에 가면 화물을 취급하는 곳이 있구요.

    바로 출발하는 버스에 싣고 가서 그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에 물건도 도착하는 거죠.
    그래서 가장 빠른 방법이구요

    물건을 맡기면 버스도착시간을 알려줘요. 터미널에 문의해 보세요

  • 원글
    '11.9.8 12:15 AM (114.204.xxx.191)

    아침에 연락해볼게요.
    ^^
    명절이라 안된다하면 어쩌지 싶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어요.
    고맙습니다.^^

  • 3. 조심스럽지만
    '11.9.7 11:56 PM (125.185.xxx.132)

    내일 오전 일찍 우체국 익일특급 한 번 알아보세요.
    비행기로 가는 거라서 일반적으로는 오늘 오전 보내면 그 다음날 오전에 들어가요.(제주도는 모름;;)
    근데 담주가 추석이라;;

  • 원글
    '11.9.8 12:05 AM (114.204.xxx.191)

    우체국이 가까와서 제일 먼저 알아봤는데요.
    요즘은 워낙 물량이 많아서 택배보내면 이틀은 생각해야 한다하더라고요.
    게다가 식품류는 이미 배송 마감 해서 안받는다 하더라고요.

  • 4. 무게가
    '11.9.8 12:56 AM (112.149.xxx.70)

    총700그램이 넘지 않고,사방둘레가 작다면
    택배말고,빠른 등기(익일특급)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대부분 담날 들어가요.

  • 원글
    '11.9.8 1:01 AM (114.204.xxx.191)

    ^^;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낼건 좀 무게가 나가요. 만주랑 양갱 한무더기인지라...

  • 5. 마술사
    '11.9.8 1:16 AM (112.154.xxx.75)

    아마 고속버스 택배 가능할겁니다.
    혹 그게 안된다면 추석쇠러 대전에 가는 제가 배송해 드리고 싶네요.
    다른 방법 못 찾으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 원글
    '11.9.8 1:19 AM (114.204.xxx.191)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가능할것 같다 하시니 좀 더 희망도 생기고요.^^

  • 6. june2
    '11.9.8 7:06 AM (122.35.xxx.41)

    윗 분들 말씀 해주셨지만 버스가 제일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떡을 버스로 받아서 먹는데 도착해 보면 떡이 아직 따끈따끈 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버스 기사님들이 제때 도착 못하면 택배 아저씨 처럼 전화도 주시더라구요^^

  • 7. 앱등이볶음
    '11.9.8 7:28 AM (61.43.xxx.29)

    고속버스 택배가 이경우는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단점이 고속버스택배의 경우는 물품 손망실에 대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그 부분 미리 감안하시고 물건보내시구요 포장도 좀 튼튼하게 해서 보내셔야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4 골프치러가면 골프만 치나요? 10 최고사 2011/09/07 4,926
14613 부모님 재산에도 압류가 되나요? 8 아자아자 2011/09/07 7,098
14612 나꼼수 오세훈...수위 아저씨는 이제 더이상 달려오지 않는다 ㅋ.. 6 ㅋㅋ 2011/09/07 3,810
14611 박경철씨 말을 들으니 안철수 교수는 25 ㅇㅇ 2011/09/07 11,763
14610 개미에 물렸는데 너무 아프고 쓰려요 ㅜㅜ 2011/09/07 2,574
14609 결혼전엔 무덤덤한 느낌이었는데, 결혼 후 좋은 남편된 케이스 많.. 16 푸른꽃 2011/09/07 8,450
14608 자게의 정치글 관련 필독글. 안 보시면 후회해요. ^^ 13 지나 2011/09/07 4,577
14607 영작 숙제 좀 도와주세요~! 2 무플절망 ㅜ.. 2011/09/07 2,143
14606 제주시에 싸고 괜찮은 호텔 4 제주 2011/09/07 3,099
14605 환갑 엄마의 짜증, 이해하고 싶어요. 21 갱년기일까요.. 2011/09/07 6,002
14604 목동근처맛집이요 5 맛집 2011/09/07 3,022
14603 이대미대수시에 아시는 분 지혜를 빌려주세요!!!! 1 비해피939.. 2011/09/07 3,681
14602 어떻게 된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바랍니다. 5 장터에서 2011/09/07 2,567
14601 남자38살!취업이될까요? 2 민이맘 2011/09/07 4,991
14600 잇몸에 좋은 약이나 음식 아시면 알려주세요. 11 슬퍼요. 2011/09/07 16,936
14599 운동이래봤자 밤에 하루 한시간 걸어주는게 다지만요.. 1 --- 2011/09/07 2,986
14598 일본 며느리들이본 한국의 제사문화(비판적) 5 수안리 2011/09/07 4,664
14597 겔랑 구슬파우더 압축해놓은 파우더 붉은기 없나요? 3 짱 비싼거 2011/09/07 3,855
14596 건의.. 7 건의 2011/09/07 2,250
14595 교복 안 입어 보신분?? 41 손 들어봅시.. 2011/09/07 4,382
14594 불임마사지에 대해서 혹시 아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5 불임부부 2011/09/07 2,855
14593 크린토피아? 4 주부 2011/09/07 3,566
14592 초등2학년 간식거리~ 3 기념으로 2011/09/07 2,611
14591 호매실공공임대 2011/09/07 2,936
14590 "아이크림 효과 전혀 없다" 13 효과없음? 2011/09/07 18,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