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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동안 호텔룸 제공 요청한 작가

조회수 : 31,254
작성일 : 2017-09-10 15:33:32
너무 당당하게 요구해서..제가 이상한가 싶어 올려봅니다..
특급호텔이어야 한다네요.. 서른 잔치는 끝났다 쓰셨던 분이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910132946253?f=m&from=mtop
IP : 211.36.xxx.161
3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0 3:33 PM (211.36.xxx.161)

    http://v.media.daum.net/v/20170910132946253?f=m&from=mtop

  • 2. ..
    '17.9.10 3:38 PM (221.146.xxx.77) - 삭제된댓글

    하이고..아지매요 곱게 늙으소ㅜ
    그 시도 별로였지만 시인은 더 깨네..

  • 3. ....
    '17.9.10 3:38 PM (211.201.xxx.19)

    너무 살기 힘들고 우울해서 미치신듯...

  • 4. ㅋㅋ
    '17.9.10 3:39 PM (203.229.xxx.102)

    꼴갑이란 이런 건가.
    나혼자 산다에서 솔비가 호텔룸을 무료로 제공받아 예술활동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에피 본 모양...ㅋㅋ

  • 5. 나도
    '17.9.10 3:39 PM (210.99.xxx.128)

    호텔무료로 빌려주면
    동네방네 홍보해주지.
    동네 맘들 모임도 호텔커피숍에서 갖고
    뭐...기자회견이 문젠데...
    흠 원글에 나온 시인도 기자회견을 많이 가질수
    있는 위치는 아닌갓 같은뎅..

  • 6. ..
    '17.9.10 3:40 PM (175.223.xxx.58)

    물리적인 나이만 먹고 철이 안든 분 같네요
    이삼십대에나 아름다울만한 나르시즘을 환갑이 다돼서까지 갖고 살다니..
    뭐 감성이 있어야 시를 쓰긴 히지만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후로 뭐 작품이라도 있는지.. 하루키처럼 성실하게 쓰는 것도 아니고 자존심만 살아서 이건 뭐...

  • 7. ???
    '17.9.10 3:41 PM (114.242.xxx.48)

    50대면 노망날 나이도 아니고...
    저책 쓴게 벌써 23년이나 됐나요?
    작가가 글써서 돈벌 생각은 안하고...

  • 8. ..
    '17.9.10 3:41 PM (115.140.xxx.133)

    최영미정도면 엄청 유명한 시인아닌가요
    시 안좋아하는 저도 서른 시집갖고있어요

  • 9. ...
    '17.9.10 3:41 PM (203.228.xxx.3)

    20년 전에는 유명한 시인이네요..학벌도 화려하고 미모도 있고..근데 지금은 안타깝네요

  • 10.
    '17.9.10 3:43 PM (210.90.xxx.136)

    잘 나갈때 개콘 문화살롱류의 젊잖은 토크쇼에서 한번보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 11. ㅇㅇ
    '17.9.10 3:43 PM (220.74.xxx.206)

    갑이어야 갑질을 하죠.
    이분 페북 가끔 봐왔는데 오랜 생활고에 지쳐 정신 좀 이상해요.
    그냥 안쓰럽게 봐주면 됩니다.

  • 12. ...
    '17.9.10 3:4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갑질 중에서
    이런거는
    꼴갑질 이라는 거죠

  • 13. ...
    '17.9.10 3:47 PM (175.223.xxx.106)

    찾아보니 모델이 인피니트네요
    인피니트보다 자기가 홍보효과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리고 객실 쓰면서 하는 홍보는 무료가 아니죠.
    요즘 여자 유명인사들 왜이리 비정상적인 말들을 할까요.
    특히 페미들이 여자 전체를 욕먹이는 것 같네요.

  • 14. ㅇㅇ
    '17.9.10 3:48 PM (59.14.xxx.217)

    제 눈엔 그냥 안쓰러운데... 그야말로 정신이 조금 피폐해지신듯요...
    재능있는 작가임엔 틀림없는데...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후 시집이나 수필들도 꽤 읽을만했었어요.
    안타깝네요.

  • 15. ......
    '17.9.10 3:48 PM (1.224.xxx.44)

    생활고에 시달린다더니

  • 16. 포도주
    '17.9.10 3:50 PM (115.161.xxx.141) - 삭제된댓글

    맥도날드 할머니 떠오르네요 현실분간못한

  • 17. 저기
    '17.9.10 3:54 PM (222.110.xxx.248)

    우리 집 옆인데 주로 요새 K-Pop 에 빠졌거나 드라마 등 한국 문화보러 온 젊은이나 가족 위주로
    중국인, 돈많은 동아시아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에요.
    서교 호텔 없어지고 나서 아주 최근에 새로 생겼는데 깨끗하고 괜찮아요. 거기다 바로 가까이에
    시인이 강의하는 창비출판사도 있으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주거환경으론 딱 좋은거죠.
    걸어서 5분이면 홍대도 가고 차타고 10분이면 신촌도 갈 수 있고
    여의도도 가까운 그런 곳이니까요.
    저런 제안이 이상할 것도 없지 않나요?
    제가 돈 많은 기업가라면 전 재능 있는 예술가들 지원의 의미로 저런 거 해줄 거 같은 데.
    일종의 투자죠.
    그리고 원래 얘술은 게으르고 편하고 빈둥대고 그러면서도 힘들어야 나오는 법이에요.

  • 18. 포도주
    '17.9.10 3:55 PM (115.161.xxx.141)

    왜 남이 나를 도와야 할까요? 아무데나 사느니 죽는게 낫다니 정말 농담도 이런 농담이 없군요

  • 19. 0000
    '17.9.10 3:5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마광수 교수처럼... 안쓰러운데요.

    시대 풍미한 유명한 문학가들이 저렇게 생활고 겪어야 하는게 안쓰럽네요.
    실제 해외에선 유명 호텔들에서 저렇게 많이 해줬거든요.
    저도 여름에 갔던 호텔에 헤르만 헤세 방이 있더군요.

    힘드니 저런 생각까지 했겠죠.

    그냥 힘든가보다 하고 놔두죠 뭐
    욕할것까지야.

  • 20. 00
    '17.9.10 3:58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저분을 뭐라고 할수없는게 예술인이 겪는 생활고는
    너무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서글풀뿐이에요...
    지원이 필요한건 사실이에요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 21.
    '17.9.10 3:58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호텔 무료 제공 제안은 황당해보이지만
    어머니는 아프고, 돈이 없어 마땅히 갈 곳이 없나 보네요.
    가난한 예술가의 현실인가 싶어 안타깝기도 하고
    역시 잘나갈 때 재테크를 잘했어야‥‥ㅠㅠ

  • 22. 00
    '17.9.10 3:58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저분을 뭐라고 할수없는게 예술인이 겪는 생활고는
    너무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서글풀뿐이에요...
    지원이 필요한건 사실이에요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 23. 혼불
    '17.9.10 3:58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작가가 생각나네요.
    한달 몇만원으로 생활해야했던 비참함을 남에게 동정받고 싶지 않아 혼자 꿋꿋하게 살다 가셨던.,,
    특급호텔에.수영장까지 갖춰야 글이 제대로 써지는 잔치끝난 분과는 대조되는.. 작가였죠.
    시를 쓰려면 호텔생활보다는 전원생활을 추천드립니다.

  • 24.
    '17.9.10 3:59 PM (175.123.xxx.201)

    저분을 뭐라고 할수없는게 예술인이 겪는 생활고는
    너무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서글플뿐이에요...
    지원이 필요한건 사실이에요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 25. ...
    '17.9.10 3:59 PM (39.7.xxx.185)

    누구길래..

    왜저래요?

  • 26. 안됬네
    '17.9.10 4:00 PM (39.7.xxx.198)

    본인이 유명인사라 착각..

  • 27. ...
    '17.9.10 4:01 PM (175.223.xxx.89)

    그냥 편하게 글쓸 곳이 필요하다가 아니라 특급호텔 운운. 곱게 미쳐야 동정도 가는거죠.

  • 28. ...
    '17.9.10 4:01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잘 나갈 때 재테크고 뭐고 할 많은 수입도 못 벌었을 거예요. 누구나 다 아는 작품이 있는 예술가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정상적이지 않고 슬픈 현실이네요...

  • 29. ..
    '17.9.10 4:02 PM (223.62.xxx.179)

    저는 시인의 실제 강의도 들었었고 강의에서도 저런 이야기 했었어요.
    저는 솔직해서 좋던데요~
    내 로망이 뭐다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호텔에 강요를 하거나 떼를 쓴 것도 아니고
    실제 외국 작가들이 그러니 그게 부러울 수도 있죠.
    누구에게 피해준 것도 아니고 저건 갑질이 아니죠.
    글 쓰는 재능이나 강의하는 재능을 홍보에 활용할 수도 있고
    호텔이 을이라서 당하는 것도 아닌데 갑질일 게 있나요?

  • 30. ...
    '17.9.10 4:03 PM (124.58.xxx.221)

    시인 최영미가 제안했으니, 호텔측에서 결정하면 될 일인거 같은데요.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닌듯.

  • 31. ...
    '17.9.10 4:03 PM (203.228.xxx.3)

    그래서 작가를 위한 레지던스를 공공에서 많이 운영하잖아요. 그런곳에 안가고 특급호텔라니 욕을 먹는거죠

  • 32. 안따까워요
    '17.9.10 4:04 PM (210.204.xxx.136)

    좋은시인인데 생횔고ㅠㅠ
    솔직히 안됐어요
    예술가는 가난해야한다는게 말이 안돼죠
    부자인 예술가는 좋은예술을 할수없거든요

  • 33. 서교호텔이 리모델링한 곳
    '17.9.10 4:04 PM (112.161.xxx.190)

    아만티 호텔이란 건가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보이는데요.

  • 34. ...
    '17.9.10 4:0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최 씨는 "그냥 호텔이 아니라 특급호텔이어야 한다. 수영장 있음 더 좋겠다.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라며 추가 요청 사항을 덧붙였다.

    아무 곳에서나 살아야 할 수준이면 또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고
    그게 싫으면 더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지

    이건 또 뭥미??

    저런 생각, 저런 머리속에서 나온 글이 무슨 시 나부랭이라느 건지
    헐~~~~~~

  • 35.
    '17.9.10 4:06 PM (121.136.xxx.66) - 삭제된댓글

    왜 그럴까요?
    페북보면 강의도 달라고 여기저기 요청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고
    강의같은 것 따기가 어려운 건지.. 요즘 강의하는 사람들 많던데..
    학력도 있고 책도 이번에 새로 냈고 영미 시문학쪽으론 아는 것도 많구요
    실제로 강의 들어보면 꽤 재미는 있거든요.

    집도 여태 월세인 건 어머니 요양하느라 재산을 못 모은 건 그렇다 쳐도요..
    일거리가 영 안 들어오나봐요.

  • 36.
    '17.9.10 4:06 PM (221.146.xxx.73)

    맥도날드 할머니

  • 37. ...
    '17.9.10 4:06 PM (175.223.xxx.58)

    예술이 뭘 편해야 나와요.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나라에서 집 주고 나니 사는게 편해서 작품도 안나왔구만ㅋㅋ
    찾아보니 시쓰는거 말고 방송도 하고 나름 잡다하게 많은 일을 했던데 그런데도 저 니이에 어럽다는건 본인 경제관념 문제인거죠.
    시인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변변찮은 주거환경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욕감 느낄만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저런게 시인 감성인건지 기가 차네요.
    된장녀 감성을 파워 블로그로 풀면 천한거고 글로 풀면 고급진건가...

  • 38.
    '17.9.10 4:0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역시 순수문학의 길은 지난하네요.
    어쩔...

  • 39. 사실
    '17.9.10 4:07 PM (222.110.xxx.248)

    저 분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게
    일단 서울대 출신이잖아요. 거기다 56세면 시험쳐 들어간 세대거나 이건 제가 잘 못 알 수도 있습니다만
    하여튼 그러면 저 나이대는 무슨 과를 나오든 서울대를 나오면 지금 다 생활고를 겪는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을만큼 프페미엄을 누리던 세대에요.
    그런데 저 분은 시 쓴답시고 시를 쓰면서 돈과는 거리가 멀어졌던거고 여러분도 아시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나이가 많고 문과면서 경력이 없으면 도대체 어디서 뭘 해서 살 수가 있어요?
    거기다 저 분은 취집도 안 해 여기 많이 나오는 아줌마들처럼 남편을 증오하면서도 ATM
    으로 생각하고 살 수도 없고 살 만한 남자도 없죠.
    맨날 다른 사람보고는 그렇게 사느니 혼자 나가서 벌면 한 몸은 먹고 산다 하면서도
    성매매 하는 남편이든 뭐든 돈 많이 번다 하면 옆에 붙어서 살아라 조언하잖아요.
    그런데 저 분은 그럴 남자도 없고
    부양해야 할 노모는 있고 저런 사람이 오히려 차라리 고등학교 나와서 일이
    손에 익은 사람이면 어디 식당에라도 가련만 오히려 배운게
    족쇄가 되서 어디 식당에 가서 일할 처지도 못 되죠.
    그러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오롯이 자기가 감내하는 생활의 무게이고
    어느 누구처럼 개차반이어도 증오하면서 ATM기 옆에 붙어 살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가 가진 능력인 시 쓰는 거 그거 하나 내세워서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말하는데
    그걸 여기서 조롱할만큼 잘난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요?

  • 40. -----
    '17.9.10 4:0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호텔에 홍보활동이나 여러가지 제안했잖아요.
    호텔이 싫다하면 되는거고 뭐..
    호텔 욕한것도 아닌데요.
    유명 작가인데,

    한국이라면 씨알이 안먹힐지 모르지만 뉴욕같은 곳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ㅎ.
    지역토박이고 저 호텔이 새로 개장한 곳이니만큼 도움 줄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죠.
    안되면 말고...
    자기가 힘드니 제안한걸 가지고
    갑질이니 욕먹을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작가들을 저리 모욕하고 생활고 심하고 그러니
    요즘은 작가 아무도 안할려고 하고
    대학에서 국문과 그런거 다 없애고 웹툰학과나 만들고 그러죠.
    전 나쁘지 않다 봐요.

  • 41. 사실
    '17.9.10 4:08 PM (222.110.xxx.248)

    프페미엄-> 프레미엄

  • 42. ...
    '17.9.10 4:09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22222222

  • 43. /////
    '17.9.10 4:1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제가 묵었던 호텔이 헤르만헤세, 콘라드 등 유서깊은 작가들 묵었고 그때 방들 간직하고 명패 있고 그래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역사도 느껴지고. 저 호텔도 지은지 얼마 안되었으니 홍대에서 그냥 상업적인 호텔 말고 새로운 이미지로 역사를 같이 쓸수도 있는거죠. 문학가나 문화계랑 연계한 마케팅이나 활동도 하구요. 홍대 지역이 강남이랑 달라서 문화비즈니스 하는 업체들 밀집되어 있으니까요. 파주랑 가까워서 출판 관련 업체들이 많이 오고 만나는 곳이구요. 호텔이 그런 방향 싫으면 거절하면 되는거구요.

    왜 저게 그리 조롱당할 일인가요?

  • 44. 이상하게
    '17.9.10 4:11 PM (14.36.xxx.12)

    이상하게 불쌍해보이네요
    이상과 현실의 괴리때문에 잠깐 이상해졌나도싶고

  • 45. ..
    '17.9.10 4:12 PM (223.62.xxx.238)

    글쎄 호텔측에선 계산기 두드려볼일이지만..
    저 작가가 엄청난 대중적 호감을 가진 작가는 아니잖아요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작가라는게 한국에 존재하나싶기도하고, 설령 그런작가라면 돈걱정 안하고 살겠죠. 호텔측 취향에 달린듯 하고...
    타인의 폭로글은 아니고 자기가 쓴글이네요.ㅋ
    제 지인중에도 예술했다고 저런성격 가진 사람이 있어서...그 지인 보는듯 해요..

  • 46. /////
    '17.9.10 4:1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국민작가라는게 좋은것도 아니고 대부분 유명 작가들 가난하게 살았어요 자살하거나.
    저는 재미있는 생각같아서 흥미롭네요.
    분수를 모른다거나 조롱하는 분들은 참 ㅎㅎㅎ

  • 47. .....
    '17.9.10 4:14 PM (221.164.xxx.72)

    저게 왜 문제라는 것인지??
    저건 거래를 위한 조건 제시잖아요.
    지낼 방줘 그럼 내 재능 줄께...
    호텔측에서도 주판알 팅겨보고 좋다싶으면 거래하는 것이고
    아니면 말고....
    뭐가 문제죠?

  • 48. ..
    '17.9.10 4:14 PM (211.176.xxx.46)

    싫으면 말라는 걸텐데 제3자님들 반응 매우 당황스러움.ㅋ

  • 49. /////
    '17.9.10 4:1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국민작가라는게 좋은것도 아니고 대부분 유명 작가들 가난하게 살았어요 자살하거나.
    저는 재미있는 생각같아서 흥미롭네요.
    분수를 모른다거나 조롱하는 분들은 참 ㅎㅎㅎ
    유재석 정도 되면 괜찮다고 하시겠어요?
    대부분 책 사는데에 돈도 안쓰고 문학작품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더만...

  • 50. 정당한 스폰요구
    '17.9.10 4:15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호텔서 싫으면 no하면 되구요
    예술을 하려면 지원하잖아요
    다빈치고 프랑스 왕이 후원해줘 작품홯동했고
    고흐도 제대로 후원받았음 고통받지 않았을텐데요

    시인의 처지가 안쓰럽네요

  • 51. 지나가다
    '17.9.10 4:16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최영미 시인 직접 여러번 봤어요. 큰 키에 가늘고 늘씬한 몸, 소녀처럼 맑고도 고혹적이에요.
    60을 바라본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정말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 싶을 정도로요.
    어디가도 눈에 띌 정도로 개성적이게 아름다운데다 그 시절 키도 175에 육박할 정도로 큽니다. 게다가 서울대출신이에요.

    어디가도 눈에 띄고 어디가도 잘 풀리지 않았으며 어디가도 사람들 입방아에 올랐을 것 같아요. 관심이나 사랑이 아닌.....

    전 그녀의 시도 에세이도 좋아해서 오래동안 그녀의 작품 다 사서 봤어요. 다만 풍경과 상처였던가 하는 소설은 별로였어요.

    이해 가지만, 참 안타깝네요....

  • 52. ...
    '17.9.10 4:16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대문호 시대에 생존 당시 명성이 있던 극소수의 작가들의 에피이지
    요즘도 외국 작가들이 호텔 공짜로 제공 받는다고요?
    예술인 유명 연예인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
    홍보 효과로만 보면 비교 불가인데도 호텔비 청구하던데
    외국 작가들한테 공짜라는 건 처음 들어서요

  • 53. 정당한 스폰요구
    '17.9.10 4:16 PM (223.62.xxx.136)

    호텔서 싫으면 no하면 되구요
    예술을 하려면 지원하잖아요
    다빈치도 프랑스 왕이 후원해줘 편히 활동했고
    고흐도 제대로 후원받았음 고통받지 않았을텐데요

    시인의 처지가 안쓰럽네요

  • 54. . .
    '17.9.10 4:17 PM (124.5.xxx.185)

    왜 조롱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55. /////
    '17.9.10 4:1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작가는 아니라도 보통 호텔들 인근 사업체, 기관들이랑 협약들 굉장히 많이 되어서 함께 공생하며 지내잖아요. 그래야 장사되니까요. 하건말건 호텔 맘이지만, 작가를 여자 탤런트 외모까듯 쉽게 손가락 까닥거리면서 욕해대는건 좀... 연예인들이야 욕먹어도 스폰이나 뭐 광고나 돈나올곳이라도 있지...

  • 56. . .
    '17.9.10 4:18 PM (124.5.xxx.185)

    저라면 예술가들 지원해주는 호텔이라면 더 호감가고 이왕이면 그런 데 이용하겠어요

  • 57. 저걸
    '17.9.10 4:19 PM (175.223.xxx.58)

    제안은 할수도 있는데 조용히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페북에 공개까지 한걸보니 절박해 보이긴 하네요
    호텔 측 난감하게스리... 거절하면 거절당했다고 또 글쓸듯

  • 58. 지나가다
    '17.9.10 4:19 PM (223.38.xxx.12)

    최영미 시인 직접 여러번 봤어요. 큰 키에 가늘고 늘씬한 몸, 소녀처럼 맑고도 고혹적이에요.
    60을 바라본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정말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 싶을 정도로요.
    어디가도 눈에 띌 정도로 개성적이게 아름다운데다 그 시절 키도 175에 육박할 정도로 큽니다. 게다가 서울대출신이에요.

    어디가도 눈에 띄고 어디가도 잘 풀리지 않았으며 어디가도 사람들 입방아에 올랐을 것 같아요. 관심이나 사랑이 아닌.....

    전 그녀의 시도 에세이도 좋아해서 오래동안 그녀의 작품 다 사서 봤어요. 다만 풍경과 상처였던가 하는 소설은 별로였어요.

    이해 가지만, 이번에도 사람들의 안주거리로 오르내릴까봐 안타깝네요.

    호텔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고,

  • 59. 호텔측이
    '17.9.10 4:20 PM (221.155.xxx.237) - 삭제된댓글

    기자한테 알려준건가요. 내용이 상세한 거 보면 호텔측인 거 같은데. 언뜻 보면 황당한 제안이긴 한데 거절하면 그만인 것을. 엿먹으라고 공개한 거 같네요

  • 60.
    '17.9.10 4:21 PM (221.146.xxx.73)

    특급호텔거지

  • 61. 시집낼
    '17.9.10 4:22 PM (119.69.xxx.101)

    당시에 본인돈으로 광고해서 베스트셀러 올랐다는 소문 파다했는데.

  • 62. ...
    '17.9.10 4:23 PM (115.140.xxx.171) - 삭제된댓글

    페북에 공개해야 광고 효과도 생기죠. 지금 기사가 난 것만으로도 광고 효과 시작인 것 같습니다만
    저처럼 몰랐던 사람도 저 호텔 알게 됐잖아요.
    제안이니 수용 여부는 호텔에서 결정할 일이고
    뭐그닥 비난받을 일은 아닌 듯 보이는데요.

  • 63. ..
    '17.9.10 4:23 PM (14.39.xxx.59)

    갑질은 무슨. 비공개로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제안한거죠. 호텔이 거절하면 끝날 일이고 본인 문학적 명성 외에 무슨 권력이 있나요. 아무데나 갑질 좀 붙이지 말았음 좋겠어요. 세상엔 을질도 있고 갑질 할 수 있으면 홍보활동이니 뭐니 드러내놓고 제안 안해요.

  • 64. 본인이
    '17.9.10 4:24 PM (175.223.xxx.58)

    자기 페북에 공개한건데요
    저 문학책 많이 사는데 좋게 보이진 않고요
    대중이 책 팔아주길 원하면서 대중 수준 무시하는 이중적 태도잼

  • 65. ....
    '17.9.10 4:24 PM (221.164.xxx.72)

    정치는 국민의 수준이란 말이 있듯이
    문화에 태도도 국민의 수준이죠.
    조롱하시는 분들은 이외수는 어떻게 보이나요?
    최근 말 많았던 고은은 어떻게 보이고요.
    지자체가 먼저 제안하면 괜찮고
    작가가 먼저 제안하면 안되나?
    자자체고 사기업이라서 그렇나?
    문화

  • 66. ....
    '17.9.10 4:25 PM (124.50.xxx.94)

    재혼 안했나요?
    동생은 의사라던데.

  • 67. 아 정말
    '17.9.10 4:25 PM (222.110.xxx.248)

    의견은 자유라지만 ' 특급호텔거지' 라고 쓴 저 쓰레기는 또 뭔가요?

  • 68. oooo
    '17.9.10 4:26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암튼 이런 이슈만들어낼수 있는건 능력 맞네요.

  • 69.
    '17.9.10 4:26 PM (117.111.xxx.60)

    그래도 뛰어났던 시인인데 문화후원금이 좀 있으면 하네요
    현실적인 분은 아닌듯 한데 그래도 안타까워요

  • 70. ㅇㅇㅇㅇ
    '17.9.10 4:27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막 욕해놓고 자살이라도 하신다면 다들 또 훌륭하신준 칭송할듯 ㅎㅎ

  • 71. ㅋㅋ
    '17.9.10 4:28 PM (175.223.xxx.58)

    이외수야 작가적 재능은 그닥이라도 그림도 그리고 신세대적 드립력도 있고 대중적으로 먹힐 요소가 있죠
    본인 재능에 비해 대접 잘받았다 싶은 분이지만 거야 제안하는 쪽에서 사업적 가치가 있어보여서 그런거고
    고은 시인이야 워낙 업적이 있고
    아니 이제보니 댓글 보니까 최영미 시인도 팬 많아 보이는데 왜 일거리가 없을까요? 이해가 안되네ㅎ

  • 72. 에고
    '17.9.10 4:29 PM (125.142.xxx.145)

    서울대까지 나와서 저 나이에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이제는 더 이상 학벌 프리미엄도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나 보네요.

  • 73. 그러니까요
    '17.9.10 4:29 PM (222.110.xxx.248)

    만약에라도 이 세상에 없으면 그제서야 뭐 어쩌고 저쩌고
    시집 하나 안 사던, 저런 글마저 '특급호텔거지'라며 조롱하던 인간들까지
    뭐라 해대겠죠.
    도대체가 남이 뭐라 하면 이리 우~, 또 딴 사람들이 뭐라하면 또 저리 우~

  • 74. ..
    '17.9.10 4:30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저 나이 되도록 자기 집 한 칸 마련 못했다는 건 그만큼 치열하게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본인이 살아온 인생에 책임져야 할 나이에 공짜 숙식 요구하면서 수영장 있는 특급호텔 찾고 있다니..
    글쓰는 게 뭐 대수라고.. 그것도 지적 허영심이에요.
    명품백 사는 것만 허영 아니고요.
    부양해야 할 노모까지 계시다면 공공근로라도 나가서 악착같이 살 생각을 해야 정상이죠.
    그렇게 글쓰는 게 고고한 작업이라면 공짜로 숙박 요구하지 않을 자존심도 갖고 있어야죠.
    수영장 있는 특급호텔은 정말 깨네요.

  • 75. ...
    '17.9.10 4:32 PM (61.80.xxx.90)

    아만ㅌ 호텔 모르던 제가 이렇게 또 알게 되니 홍보는 홍보네요.

  • 76. 나라도
    '17.9.10 4:32 PM (222.110.xxx.248)

    서울대 나온 저 나이에 공공근로 안 나가요.
    조앤롤링도 국가에서 주는 돈으로 버티고 글썻지 공공근로 안 나갔어요.
    님이나 나가요.

  • 77. ㅇㅇㅇㅇ
    '17.9.10 4:33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저 나이 되도록 집한칸 못마련한건 치열하게
    안산거라구요? ㅋㅋㅋ
    집사는 노력만 했으면 독립투사도 없고 예술고 없고 아므것도 없어요 돈벌려는 노력을 해야지 왜 글을쓰고 예술하고 ㅎㅎㅎ 진짜 아줌마들이란.

  • 78. 분수
    '17.9.10 4:34 PM (203.226.xxx.145)

    욜로의 최후인듯

  • 79. ㅇㅇㅇㅇ
    '17.9.10 4:35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저런 글이라도 써보는게 성매매하는 남편 atm 으로 드라마나 보고 무위도식 하는것보다 안치열하다 생각하나봐요 ㅋㅋㅋ

  • 80. ㅡㅡ
    '17.9.10 4:35 PM (175.223.xxx.58)

    서울대 나와서 공공근로가 싫으면 국영수 과외하면 되겠네요

  • 81.
    '17.9.10 4:36 PM (121.131.xxx.109)

    공공근로 나가라는 사람은 뭘 너무 모르네요.
    강의도 하고 글도 쓰는 나름 현역입니다.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33333333

  • 82. ㅇㅇㅇㅇ
    '17.9.10 4:36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 남기고 저사람은 이름이라도 남겠지만 그래서 치열하게 살아 집 마련한 분들은 죽은후에 뭐가 남는데요?

  • 83. ㅉㅉ
    '17.9.10 4:38 PM (121.130.xxx.60)

    최영미에요?
    등단때도 창비에서 너무 띄워주고 문단권력안고 들어온 케이스지
    빛나는 재능같은거 개뿔없어요
    약간 자뻑스타일이던데 지금은 상태가 더 맛이 갔네요

  • 84. 일단
    '17.9.10 4:38 PM (182.225.xxx.22)

    광고효과는 있네요.
    저도 저 호텔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진상을 부리거나 떼를 슨게 아니라 제안한건데 굳이 욕할 게 있나 싶어요.

  • 85. ㅋㅋ
    '17.9.10 4:38 PM (222.110.xxx.248)

    명품 가방 남겠죠. 삭아 헤진 가죽으로 남은 명품 똥가방요. ㅋ

  • 86. sss
    '17.9.10 4:38 PM (117.111.xxx.245)

    내가 이상한가?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최영미씨가 베스트셀러 내 놓으면 그거 집필했던 호텔이라고 홍보도 될거구.
    빈정거리는 댓글 일색이라 더 의외네요

  • 87. 세상에
    '17.9.10 4:39 PM (223.62.xxx.136)

    애들 책 열심히 사주고
    인문학 살리자는 분들 다 어디갔나요?

    열심히 활동한 시인에게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ㅜ

  • 88. 음...
    '17.9.10 4:40 PM (121.128.xxx.86)

    실제로는 구걸인데 구걸로 보이긴 싫으니까 거래 제안 형식을...
    수영장 딸린 방, 특급으로... 아무 데서나 살 수는 없다...
    그 욕망은 자기 것이니 남이사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만
    일상인의 경제활동 기준으로 볼 때 내용이 뭔가 불편함을 유발하긴 하네요.
    아무데서나....라.
    그 아무데 보다 못한 집일지라도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내려 보는 말이지요.
    말에 송곳이 껴 있으니 삼자들이 반응을 하죠.
    말의 원 뜻과는 상관없이 갑, 을 얘기가 나올 법 하네요...

  • 89. 진상
    '17.9.10 4:4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와 상진상이다~~~~~~~~~

  • 90. ...
    '17.9.10 4:43 PM (39.119.xxx.239)

    에휴 어쨌던 안됐네요 ㅜ.

  • 91. 프린
    '17.9.10 4:43 PM (210.97.xxx.61)

    늙어서 영악하다 못해 나쁜거 아닌가요
    예술하는 사람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것도 스폰서가 필요하다는것도 알겠어요
    그걸 제안 할수도 있죠
    나는 이러이러한 작품을 하고 했다 지원가능하냐고 타진 할수 있는것도 용기라 봐요
    하지만 이렇게 특정 호텔을 정해서 공개선상에 올려 놓고 찬반 여론을 만들고 동조하는 이들로 인해 안해주면 나쁜건 호텔이라는 늬앙스를 풍기면 곤란하죠
    기업이니 해줄수 있다는데 해줄수 있죠
    그런데 그건 기업의 자유의사로 결정될 사안이지 이렇게 여론몰이로 되는건 아니라봐요
    능력도 안되면서 허황되고 뻔뻔하고 그러면서 나쁘기까지 한거 아닌가요

  • 92. ....
    '17.9.10 4:43 PM (182.209.xxx.167)

    시 열심히 쓴다고 집 나오는거 아니죠
    뭘 열심히 안살았다고 훈계질인지 모르겠네
    그렇게 열심히 사셨다고 자부하세요?

  • 93. 요즘
    '17.9.10 4:45 PM (121.136.xxx.66)

    sns가 이런 식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본인 홍보 광고 제안 도움요청
    나쁘게 말하면 구걸, 거지..

    아슬아슬하네요..

  • 94.
    '17.9.10 4:45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연 1300 벌이도 안되서 근로장려금 신청한다는 분이 ... 호텔 레스토랑은 자주 가셨나보네요 ㅎㅎㅎ
    우리나라 세금이나 공공부조금이 저런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호텔 홍보? 저런 별볼일 없는 시인한테는 홍보를 안맡기는게 호텔에 이익일듯 합니다.
    되도않는 시안한테 공짜룸 제공해주고 홍보를 바라는 호텔에 내돈 내고 가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생길듯.

  • 95.
    '17.9.10 4:47 PM (222.110.xxx.196)

    연 1300 벌이도 안되서 근로장려금 신청한다는 분이 ... 호텔 레스토랑은 자주 가셨나보네요 ㅋㅋ
    우리나라 세금이나 공공부조금이 저런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호텔 홍보? 저런 별볼일 없는 시인한테는 홍보를 안맡기는게 호텔에 이익일듯 합니다.
    되도않는 시인한테 공짜룸 제공해주고 홍보시키는 호텔에 내돈 내고 가고싶은 생각 전혀 안생길듯.

  • 96. .................
    '17.9.10 4:47 PM (175.112.xxx.180)

    수영장딸린 특급호텔에서 나오는 시가 그닥 기대되지는 않습니다만..

  • 97. 글쎄
    '17.9.10 4:49 PM (121.130.xxx.60)

    뭔 작품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네요
    서른 그 시집이 워낙 베스트만들기에 동참했던책이라 빵 뜨고나서
    이분 제대로 작품활동하고 평가받는거 못봤네요 몇권 산문집 미술집같은거 내는건 봤지만
    별 이슈못됐죠 지금은 묻힌 작가나 마찬가지.
    그런데 이사람은 데뷔때 글에서도 느껴졌지만 진짜 자뼉감성이 있어요
    그거 죽어도 못버리나봐요 지금도 저렇게 사는거보면.
    작가라는 네임도 솔직히 좀 민망스러워요
    서른 그 시집 다시 읽어보면 그냥 29세 여자의 내용없는 일기장같아요
    뭘 건드리는게 없어요 그냥 감정찌꺼기같은 단상에 불과한.
    시집도 과대평가.본인도 스펙이니 외모니하면서 과대평가.
    작가란 타이틀도 안맞아요 제자리를 못찾고 평생 방황
    사회적 욕구와 명예욕은 있어서 대우받고싶나본데 아직 자아찾기 하려면 한참 멀은듯.

  • 98. ..
    '17.9.10 4:50 PM (211.36.xxx.182)

    시인이면 시를 열심히 써야죠.
    언제까지 서른 잔치.....로 우려 먹을텐가?

    어느 직업군이나 노력 안 하고 도태 되면 끝입니다.

    문학이라고 무조건 옹호해야 하는 건 아니죠.

  • 99. 츠바사
    '17.9.10 4:50 PM (203.229.xxx.102)

    방과 수영장만 필요할까요?
    호텔 방 내부에 취사및 세탁이 불가하니
    런드리 서비스와 조식도 당당히 요구할 테죠.
    묵은 방 하나 내주는게 아니라 엄연히 인력을 필요로 하는 온갖 서비스를 내놓으라 할 듯.
    넘나 뻔뻔한 것

  • 100. ...
    '17.9.10 4:50 P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유명하긴 하지만, 아이고 그게 언제적입니까..
    이후에는 이렇다 할 작품도 없없는데.. (출간이야 했겠지만 반응이 좋았던..)

    요즘 핫한 작가라면 혹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자신의 네임 밸류가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듯요. 공주병이 심하신듯.. 좀 안타깝네요.

  • 101. ㅇㅇ
    '17.9.10 4:51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이걸
    작가의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픈 문화적 소양이 있는 호텔 측에서 제안했다면 좋았겠죠.
    자꾸 외국 얘기들 하시는데 헤르만 헤세에 비교될만한 작가 인가요?
    헤르만 헤세가 호텔에 먼저 그런 제안을 했던가요?
    순수 문학인의 이미지에 어긋나는, 연예인이 소속사 통해서 할만한 제안인 것 같아 공감을 얻기 어려운 것 같네요.
    제 3 자 의견이 중요하진 않으나 페북에 올린 이상 대중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죠.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싶네요.
    서교호텔 리모델 한 건데, 특급 호텔이 되었나요?

  • 102. ....
    '17.9.10 4:52 PM (116.33.xxx.29)

    얼마나 받는게 익숙해졌으면
    이런글을 부끄러움도 없이 올리는걸까요? 참 꼴깞이라는 말밖에.

  • 103. 특급구걸
    '17.9.10 4:52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

    위 댓글에
    프랑스왕의 다빈치 후원이나 헤르만헤세를 들먹이는데
    최시인이 그 급은 아니잖아요? 당연 시대도 다르고
    특급호텔 룸 개나소나 후원해야되면 호텔이호텔이 아니고
    무료숙박시설이죠

    일은 하기싫고 몸은 편하고싶고
    딱 게으르고 개념 없는 여자의 망상인데...

  • 104. ...
    '17.9.10 4:54 PM (61.253.xxx.51)

    '시적 허용'이란 말이 있잖아요.
    문법이나 통상적인 단어 뜻에서 벗어나더라도 시에서는 허용되는.. 시라는 게 가장 환타지스럽고 농축된 문학장르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북한도 아니고 좀 다른 생각 하는 걸 두들겨 패려고 하는지..
    좀 내버려둬요.
    저 분은 저 분 스타일대로 살게..

  • 105. +_+
    '17.9.10 5:00 PM (223.38.xxx.48)

    오너가 (서교호텔 맞다면) 아티스트인데 이해해주길바랍니다.
    그런데 일년 살고 또 나오려면
    마음이 더 힘들어지겠네요.

  • 106. 서울대???
    '17.9.10 5:00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홍대 미대 나온걸로 되있는데 무슨놈의 서울대출신?
    더구나 저나이에 홍대 미대면 공부는 최하위권?

  • 107. 노란야옹이
    '17.9.10 5:00 PM (175.223.xxx.172)

    아니 문화센터 강의라도 나가면 생계는 유지할듯한데 왜??
    그걸 또 페이스북에 공개로??
    이러나 저러나 호텔 입장이 참 많이 난감하겠네요....

  • 108. 주변
    '17.9.10 5:00 PM (121.130.xxx.60)

    부르주아들을 많이 보고 연애시나 쓰고 살다가 이제 60줄 바라보면서 대놓고 부르주아대우를 바라고 있는 꼴이 천박해요
    미안하지만 당신,
    한번도 작가라고 시인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109. ...
    '17.9.10 5:01 PM (151.227.xxx.24)

    서른에 잔치가 끝났음을 알았던 시인이 환갑에도 언제 잔치집에 초대받나만 기다리고 있나봐요.

    김생민이 외치는 절실함!이 더 시적으로 느껴질 지경.

  • 110. ㅇㅇ
    '17.9.10 5:02 PM (58.140.xxx.121) - 삭제된댓글

    더 유명한 여성 작가들도 지방 산골에 들어가 생활인으로 일도하고 농사도 짓고 시도쓰고 아이들도 가르치고 그러면서 글 써가며 유명한 문학가들 많은데.

  • 111.
    '17.9.10 5:03 PM (223.62.xxx.238)

    일산가서 살기는 싫고..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에서 살지못할거면 (아무데서나 살거면) 죽는게 낫다구요..
    저분 시도 딱 저래서 제스타일 아니라 한번 읽고 관심 무였는데, 뭐 저게 시적 허용이라면 ㅎㅎ

  • 112. ㅇㅇ
    '17.9.10 5:04 PM (58.224.xxx.11)

    검색해보니
    대학은 서울대고
    대학원이 홍대던데요
    윗님

  • 113. 뭐지 이거
    '17.9.10 5:04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카라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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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씬한 사람에게 가장 부러운건
    자식한테 생활비를 받는다는 것..
    말에 예민한 자식에게는 조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금 도미노피자 방문포장해왔는데요 경악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1년동안 호텔룸 제공 요청한 작가

    헐 |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7-09-10 15:33:32
    너무 당당하게 요구해서..제가 이상한가 싶어 올려봅니다..
    특급호텔이어야 한다네요.. 서른 잔치는 끝났다 쓰셨던 분이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910132946253?f=m&from=mtop
    IP : 211.36.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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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7.9.10 3:33 PM (211.36.xxx.161)
    http://v.media.daum.net/v/20170910132946253?f=m&from=mtop
    ..
    '17.9.10 3:38 PM (221.146.xxx.77)
    하이고..아지매요 곱게 늙으소ㅜ
    그 시도 별로였지만 시인은 더 깨네..
    ....
    '17.9.10 3:38 PM (211.201.xxx.19)
    너무 살기 힘들고 우울해서 미치신듯...
    ㅋㅋ
    '17.9.10 3:39 PM (203.229.xxx.102)
    꼴갑이란 이런 건가.
    나혼자 산다에서 솔비가 호텔룸을 무료로 제공받아 예술활동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에피 본 모양...ㅋㅋ
    나도
    '17.9.10 3:39 PM (210.99.xxx.128)
    호텔무료로 빌려주면
    동네방네 홍보해주지.
    동네 맘들 모임도 호텔커피숍에서 갖고
    뭐...기자회견이 문젠데...
    흠 원글에 나온 시인도 기자회견을 많이 가질수
    있는 위치는 아닌갓 같은뎅..
    ..
    '17.9.10 3:40 PM (175.223.xxx.58)
    물리적인 나이만 먹고 철이 안든 분 같네요
    이삼십대에나 아름다울만한 나르시즘을 환갑이 다돼서까지 갖고 살다니..
    뭐 감성이 있어야 시를 쓰긴 히지만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후로 뭐 작품이라도 있는지.. 하루키처럼 성실하게 쓰는 것도 아니고 자존심만 살아서 이건 뭐...
    ???
    '17.9.10 3:41 PM (114.242.xxx.48)
    50대면 노망날 나이도 아니고...
    저책 쓴게 벌써 23년이나 됐나요?
    작가가 글써서 돈벌 생각은 안하고...
    ..
    '17.9.10 3:41 PM (115.140.xxx.133)
    최영미정도면 엄청 유명한 시인아닌가요
    시 안좋아하는 저도 서른 시집갖고있어요
    ...
    '17.9.10 3:41 PM (203.228.xxx.3)
    20년 전에는 유명한 시인이네요..학벌도 화려하고 미모도 있고..근데 지금은 안타깝네요

    '17.9.10 3:43 PM (210.90.xxx.136)
    잘 나갈때 개콘 문화살롱류의 젊잖은 토크쇼에서 한번보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ㅇㅇ
    '17.9.10 3:43 PM (220.74.xxx.206)
    갑이어야 갑질을 하죠.
    이분 페북 가끔 봐왔는데 오랜 생활고에 지쳐 정신 좀 이상해요.
    그냥 안쓰럽게 봐주면 됩니다.
    ...
    '17.9.10 3:47 PM (175.223.xxx.106)
    찾아보니 모델이 인피니트네요
    인피니트보다 자기가 홍보효과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리고 객실 쓰면서 하는 홍보는 무료가 아니죠.
    요즘 여자 유명인사들 왜이리 비정상적인 말들을 할까요.
    특히 페미들이 여자 전체를 욕먹이는 것 같네요.
    ㅇㅇ
    '17.9.10 3:48 PM (59.14.xxx.217)
    제 눈엔 그냥 안쓰러운데... 그야말로 정신이 조금 피폐해지신듯요...
    재능있는 작가임엔 틀림없는데...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후 시집이나 수필들도 꽤 읽을만했었어요.
    안타깝네요.
    ......
    '17.9.10 3:48 PM (1.224.xxx.44)
    생활고에 시달린다더니
    포도주
    '17.9.10 3:50 PM (115.161.xxx.141)
    맥도날드 할머니 떠오르네요 현실분간못한
    저기
    '17.9.10 3:54 PM (222.110.xxx.248)
    우리 집 옆인데 주로 요새 K-Pop 에 빠졌거나 드라마 등 한국 문화보러 온 젊은이나 가족 위주로
    중국인, 돈많은 동아시아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이에요.
    서교 호텔 없어지고 나서 아주 최근에 새로 생겼는데 깨끗하고 괜찮아요. 거기다 바로 가까이에
    시인이 강의하는 창비출판사도 있으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주거환경으론 딱 좋은거죠.
    걸어서 5분이면 홍대도 가고 차타고 10분이면 신촌도 갈 수 있고
    여의도도 가까운 그런 곳이니까요.
    저런 제안이 이상할 것도 없지 않나요?
    제가 돈 많은 기업가라면 전 재능 있는 예술가들 지원의 의미로 저런 거 해줄 거 같은 데.
    일종의 투자죠.
    그리고 원래 얘술은 게으르고 편하고 빈둥대고 그러면서도 힘들어야 나오는 법이에요.
    포도주
    '17.9.10 3:55 PM (115.161.xxx.141)
    왜 남이 나를 도와야 할까요? 아무데나 사느니 죽는게 낫다니 정말 농담도 이런 농담이 없군요
    0000
    '17.9.10 3:55 PM (210.100.xxx.106)
    마광수 교수처럼... 안쓰러운데요.

    시대 풍미한 유명한 문학가들이 저렇게 생활고 겪어야 하는게 안쓰럽네요.
    실제 해외에선 유명 호텔들에서 저렇게 많이 해줬거든요.
    저도 여름에 갔던 호텔에 헤르만 헤세 방이 있더군요.

    힘드니 저런 생각까지 했겠죠.

    그냥 힘든가보다 하고 놔두죠 뭐
    욕할것까지야.

    '17.9.10 3:58 PM (211.186.xxx.59)
    호텔 무료 제공 제안은 황당해보이지만
    어머니는 아프고, 돈이 없어 마땅히 갈 곳이 없나 보네요.
    가난한 예술가의 현실인가 싶어 안타깝기도 하고
    역시 잘나갈 때 재테크를 잘했어야‥‥ㅠㅠ
    혼불
    '17.9.10 3:58 PM (117.53.xxx.134)
    작가가 생각나네요.
    한달 몇만원으로 생활해야했던 비참함을 남에게 동정받고 싶지 않아 혼자 꿋꿋하게 살다 가셨던.,,
    특급호텔에.수영장까지 갖춰야 글이 제대로 써지는 잔치끝난 분과는 대조되는.. 작가였죠.
    시를 쓰려면 호텔생활보다는 전원생활을 추천드립니다.

    '17.9.10 3:59 PM (175.123.xxx.201)
    저분을 뭐라고 할수없는게 예술인이 겪는 생활고는
    너무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서글플뿐이에요...
    지원이 필요한건 사실이에요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
    '17.9.10 3:59 PM (39.7.xxx.185)
    누구길래..

    왜저래요?
    안됬네
    '17.9.10 4:00 PM (39.7.xxx.198)
    본인이 유명인사라 착각..
    ...
    '17.9.10 4:01 PM (175.223.xxx.89)
    그냥 편하게 글쓸 곳이 필요하다가 아니라 특급호텔 운운. 곱게 미쳐야 동정도 가는거죠.
    ...
    '17.9.10 4:01 PM (223.38.xxx.173)
    잘 나갈 때 재테크고 뭐고 할 많은 수입도 못 벌었을 거예요. 누구나 다 아는 작품이 있는 예술가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정상적이지 않고 슬픈 현실이네요...
    ..
    '17.9.10 4:02 PM (223.62.xxx.179)
    저는 시인의 실제 강의도 들었었고 강의에서도 저런 이야기 했었어요.
    저는 솔직해서 좋던데요~
    내 로망이 뭐다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호텔에 강요를 하거나 떼를 쓴 것도 아니고
    실제 외국 작가들이 그러니 그게 부러울 수도 있죠.
    누구에게 피해준 것도 아니고 저건 갑질이 아니죠.
    글 쓰는 재능이나 강의하는 재능을 홍보에 활용할 수도 있고
    호텔이 을이라서 당하는 것도 아닌데 갑질일 게 있나요?
    ...
    '17.9.10 4:03 PM (124.58.xxx.221)
    시인 최영미가 제안했으니, 호텔측에서 결정하면 될 일인거 같은데요.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닌듯.
    ...
    '17.9.10 4:03 PM (203.228.xxx.3)
    그래서 작가를 위한 레지던스를 공공에서 많이 운영하잖아요. 그런곳에 안가고 특급호텔라니 욕을 먹는거죠
    안따까워요
    '17.9.10 4:04 PM (210.204.xxx.136)
    좋은시인인데 생횔고ㅠㅠ
    솔직히 안됐어요
    예술가는 가난해야한다는게 말이 안돼죠
    부자인 예술가는 좋은예술을 할수없거든요
    서교호텔이 리모델링한 곳
    '17.9.10 4:04 PM (112.161.xxx.190)
    아만티 호텔이란 건가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보이는데요.
    ...
    '17.9.10 4:05 PM (125.128.xxx.199)
    최 씨는 "그냥 호텔이 아니라 특급호텔이어야 한다. 수영장 있음 더 좋겠다.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라며 추가 요청 사항을 덧붙였다.

    아무 곳에서나 살아야 할 수준이면 또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고
    그게 싫으면 더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지

    이건 또 뭥미??

    저런 생각, 저런 머리속에서 나온 글이 무슨 시 나부랭이라느 건지
    헐~~~~~~

    '17.9.10 4:06 PM (221.146.xxx.73)
    맥도날드 할머니
    ...
    '17.9.10 4:06 PM (175.223.xxx.58)
    예술이 뭘 편해야 나와요.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나라에서 집 주고 나니 사는게 편해서 작품도 안나왔구만ㅋㅋ
    찾아보니 시쓰는거 말고 방송도 하고 나름 잡다하게 많은 일을 했던데 그런데도 저 니이에 어럽다는건 본인 경제관념 문제인거죠.
    시인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변변찮은 주거환경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욕감 느낄만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저런게 시인 감성인건지 기가 차네요.
    된장녀 감성을 파워 블로그로 풀면 천한거고 글로 풀면 고급진건가...

    '17.9.10 4:07 PM (125.185.xxx.178)
    역시 순수문학의 길은 지난하네요.
    어쩔...
    사실
    '17.9.10 4:07 PM (222.110.xxx.248)
    저 분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게
    일단 서울대 출신이잖아요. 거기다 56세면 시험쳐 들어간 세대거나 이건 제가 잘 못 알 수도 있습니다만
    하여튼 그러면 저 나이대는 무슨 과를 나오든 서울대를 나오면 지금 다 생활고를 겪는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을만큼 프페미엄을 누리던 세대에요.
    그런데 저 분은 시 쓴답시고 시를 쓰면서 돈과는 거리가 멀어졌던거고 여러분도 아시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나이가 많고 문과면서 경력이 없으면 도대체 어디서 뭘 해서 살 수가 있어요?
    거기다 저 분은 취집도 안 해 여기 많이 나오는 아줌마들처럼 남편을 증오하면서도 ATM
    으로 생각하고 살 수도 없고 살 만한 남자도 없죠.
    맨날 다른 사람보고는 그렇게 사느니 혼자 나가서 벌면 한 몸은 먹고 산다 하면서도
    성매매 하는 남편이든 뭐든 돈 많이 번다 하면 옆에 붙어서 살아라 조언하잖아요.
    그런데 저 분은 그럴 남자도 없고
    부양해야 할 노모는 있고 저런 사람이 오히려 차라리 고등학교 나와서 일이
    손에 익은 사람이면 어디 식당에라도 가련만 오히려 배운게
    족쇄가 되서 어디 식당에 가서 일할 처지도 못 되죠.
    그러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오롯이 자기가 감내하는 생활의 무게이고
    어느 누구처럼 개차반이어도 증오하면서 ATM기 옆에 붙어 살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가 가진 능력인 시 쓰는 거 그거 하나 내세워서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말하는데
    그걸 여기서 조롱할만큼 잘난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요?
    -----
    '17.9.10 4:07 PM (210.100.xxx.106)
    호텔에 홍보활동이나 여러가지 제안했잖아요.
    호텔이 싫다하면 되는거고 뭐..
    호텔 욕한것도 아닌데요.
    유명 작가인데,

    한국이라면 씨알이 안먹힐지 모르지만 뉴욕같은 곳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ㅎ.
    지역토박이고 저 호텔이 새로 개장한 곳이니만큼 도움 줄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죠.
    안되면 말고...
    자기가 힘드니 제안한걸 가지고
    갑질이니 욕먹을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작가들을 저리 모욕하고 생활고 심하고 그러니
    요즘은 작가 아무도 안할려고 하고
    대학에서 국문과 그런거 다 없애고 웹툰학과나 만들고 그러죠.
    전 나쁘지 않다 봐요.
    사실
    '17.9.10 4:08 PM (222.110.xxx.248)
    프페미엄-> 프레미엄
    ...
    '17.9.10 4:09 PM (175.117.xxx.133)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22222222
    /////
    '17.9.10 4:10 PM (210.100.xxx.106)
    제가 묵었던 호텔이 헤르만헤세, 콘라드 등 유서깊은 작가들 묵었고 그때 방들 간직하고 명패 있고 그래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역사도 느껴지고. 저 호텔도 지은지 얼마 안되었으니 홍대에서 그냥 상업적인 호텔 말고 새로운 이미지로 역사를 같이 쓸수도 있는거죠. 문학가나 문화계랑 연계한 마케팅이나 활동도 하구요. 홍대 지역이 강남이랑 달라서 문화비즈니스 하는 업체들 밀집되어 있으니까요. 파주랑 가까워서 출판 관련 업체들이 많이 오고 만나는 곳이구요. 호텔이 그런 방향 싫으면 거절하면 되는거구요.

    왜 저게 그리 조롱당할 일인가요?
    이상하게
    '17.9.10 4:11 PM (14.36.xxx.12)
    이상하게 불쌍해보이네요
    이상과 현실의 괴리때문에 잠깐 이상해졌나도싶고
    ..
    '17.9.10 4:12 PM (223.62.xxx.238)
    글쎄 호텔측에선 계산기 두드려볼일이지만..
    저 작가가 엄청난 대중적 호감을 가진 작가는 아니잖아요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작가라는게 한국에 존재하나싶기도하고, 설령 그런작가라면 돈걱정 안하고 살겠죠. 호텔측 취향에 달린듯 하고...
    타인의 폭로글은 아니고 자기가 쓴글이네요.ㅋ
    제 지인중에도 예술했다고 저런성격 가진 사람이 있어서...그 지인 보는듯 해요..
    .....
    '17.9.10 4:14 PM (221.164.xxx.72)
    저게 왜 문제라는 것인지??
    저건 거래를 위한 조건 제시잖아요.
    지낼 방줘 그럼 내 재능 줄께...
    호텔측에서도 주판알 팅겨보고 좋다싶으면 거래하는 것이고
    아니면 말고....
    뭐가 문제죠?
    ..
    '17.9.10 4:14 PM (211.176.xxx.46)
    싫으면 말라는 걸텐데 제3자님들 반응 매우 당황스러움.ㅋ
    /////
    '17.9.10 4:15 PM (210.100.xxx.106)
    국민작가라는게 좋은것도 아니고 대부분 유명 작가들 가난하게 살았어요 자살하거나.
    저는 재미있는 생각같아서 흥미롭네요.
    분수를 모른다거나 조롱하는 분들은 참 ㅎㅎㅎ
    유재석 정도 되면 괜찮다고 하시겠어요?
    대부분 책 사는데에 돈도 안쓰고 문학작품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더만...
    ...
    '17.9.10 4:16 PM (45.55.xxx.122)
    대문호 시대에 생존 당시 명성이 있던 극소수의 작가들의 에피이지
    요즘도 외국 작가들이 호텔 공짜로 제공 받는다고요?
    예술인 유명 연예인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
    홍보 효과로만 보면 비교 불가인데도 호텔비 청구하던데
    외국 작가들한테 공짜라는 건 처음 들어서요
    정당한 스폰요구
    '17.9.10 4:16 PM (223.62.xxx.136)
    호텔서 싫으면 no하면 되구요
    예술을 하려면 지원하잖아요
    다빈치도 프랑스 왕이 후원해줘 편히 활동했고
    고흐도 제대로 후원받았음 고통받지 않았을텐데요

    시인의 처지가 안쓰럽네요
    . .
    '17.9.10 4:17 PM (124.5.xxx.185)
    왜 조롱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17.9.10 4:17 PM (210.100.xxx.106)
    작가는 아니라도 보통 호텔들 인근 사업체, 기관들이랑 협약들 굉장히 많이 되어서 함께 공생하며 지내잖아요. 그래야 장사되니까요. 하건말건 호텔 맘이지만, 작가를 여자 탤런트 외모까듯 쉽게 손가락 까닥거리면서 욕해대는건 좀... 연예인들이야 욕먹어도 스폰이나 뭐 광고나 돈나올곳이라도 있지...
    . .
    '17.9.10 4:18 PM (124.5.xxx.185)
    저라면 예술가들 지원해주는 호텔이라면 더 호감가고 이왕이면 그런 데 이용하겠어요
    저걸
    '17.9.10 4:19 PM (175.223.xxx.58)
    제안은 할수도 있는데 조용히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페북에 공개까지 한걸보니 절박해 보이긴 하네요
    호텔 측 난감하게스리... 거절하면 거절당했다고 또 글쓸듯
    지나가다
    '17.9.10 4:19 PM (223.38.xxx.12)
    최영미 시인 직접 여러번 봤어요. 큰 키에 가늘고 늘씬한 몸, 소녀처럼 맑고도 고혹적이에요.
    60을 바라본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정말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 싶을 정도로요.
    어디가도 눈에 띌 정도로 개성적이게 아름다운데다 그 시절 키도 175에 육박할 정도로 큽니다. 게다가 서울대출신이에요.

    어디가도 눈에 띄고 어디가도 잘 풀리지 않았으며 어디가도 사람들 입방아에 올랐을 것 같아요. 관심이나 사랑이 아닌.....

    전 그녀의 시도 에세이도 좋아해서 오래동안 그녀의 작품 다 사서 봤어요. 다만 풍경과 상처였던가 하는 소설은 별로였어요.

    이해 가지만, 이번에도 사람들의 안주거리로 오르내릴까봐 안타깝네요.

    호텔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고,

    '17.9.10 4:21 PM (221.146.xxx.73)
    특급호텔거지
    시집낼
    '17.9.10 4:22 PM (119.69.xxx.101)
    당시에 본인돈으로 광고해서 베스트셀러 올랐다는 소문 파다했는데.
    ...
    '17.9.10 4:23 PM (115.140.xxx.171)
    페북에 공개해야 광고 효과도 생기죠. 지금 기사가 난 것만으로도 광고 효과 시작인 것 같습니다만
    저처럼 몰랐던 사람도 저 호텔 알게 됐잖아요.
    제안이니 수용 여부는 호텔에서 결정할 일이고
    뭐그닥 비난받을 일은 아닌 듯 보이는데요.
    ..
    '17.9.10 4:23 PM (14.39.xxx.59)
    갑질은 무슨. 비공개로 요구한 것도 아니고 제안한거죠. 호텔이 거절하면 끝날 일이고 본인 문학적 명성 외에 무슨 권력이 있나요. 아무데나 갑질 좀 붙이지 말았음 좋겠어요. 세상엔 을질도 있고 갑질 할 수 있으면 홍보활동이니 뭐니 드러내놓고 제안 안해요.
    본인이
    '17.9.10 4:24 PM (175.223.xxx.58)
    자기 페북에 공개한건데요
    저 문학책 많이 사는데 좋게 보이진 않고요
    대중이 책 팔아주길 원하면서 대중 수준 무시하는 이중적 태도잼
    ....
    '17.9.10 4:24 PM (221.164.xxx.72)
    정치는 국민의 수준이란 말이 있듯이
    문화에 태도도 국민의 수준이죠.
    조롱하시는 분들은 이외수는 어떻게 보이나요?
    최근 말 많았던 고은은 어떻게 보이고요.
    지자체가 먼저 제안하면 괜찮고
    작가가 먼저 제안하면 안되나?
    자자체고 사기업이라서 그렇나?
    문화
    ....
    '17.9.10 4:25 PM (124.50.xxx.94)
    재혼 안했나요?
    동생은 의사라던데.
    아 정말
    '17.9.10 4:25 PM (222.110.xxx.248)
    의견은 자유라지만 ' 특급호텔거지' 라고 쓴 저 쓰레기는 또 뭔가요?
    oooo
    '17.9.10 4:26 PM (39.7.xxx.69)
    암튼 이런 이슈만들어낼수 있는건 능력 맞네요.

    '17.9.10 4:26 PM (117.111.xxx.60)
    그래도 뛰어났던 시인인데 문화후원금이 좀 있으면 하네요
    현실적인 분은 아닌듯 한데 그래도 안타까워요
    ㅇㅇㅇㅇ
    '17.9.10 4:27 PM (39.7.xxx.69)
    막 욕해놓고 자살이라도 하신다면 다들 또 훌륭하신준 칭송할듯 ㅎㅎ
    ㅋㅋ
    '17.9.10 4:28 PM (175.223.xxx.58)
    이외수야 작가적 재능은 그닥이라도 그림도 그리고 신세대적 드립력도 있고 대중적으로 먹힐 요소가 있죠
    본인 재능에 비해 대접 잘받았다 싶은 분이지만 거야 제안하는 쪽에서 사업적 가치가 있어보여서 그런거고
    고은 시인이야 워낙 업적이 있고
    아니 이제보니 댓글 보니까 최영미 시인도 팬 많아 보이는데 왜 일거리가 없을까요? 이해가 안되네ㅎ
    에고
    '17.9.10 4:29 PM (125.142.xxx.145)
    서울대까지 나와서 저 나이에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이제는 더 이상 학벌 프리미엄도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나 보네요.
    그러니까요
    '17.9.10 4:29 PM (222.110.xxx.248)
    만약에라도 이 세상에 없으면 그제서야 뭐 어쩌고 저쩌고
    시집 하나 안 사던, 저런 글마저 '특급호텔거지'라며 조롱하던 인간들까지
    뭐라 해대겠죠.
    도대체가 남이 뭐라 하면 이리 우~, 또 딴 사람들이 뭐라하면 또 저리 우~
    ..
    '17.9.10 4:30 PM (61.255.xxx.93)
    저 나이 되도록 자기 집 한 칸 마련 못했다는 건 그만큼 치열하게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본인이 살아온 인생에 책임져야 할 나이에 공짜 숙식 요구하면서 수영장 있는 특급호텔 찾고 있다니..
    글쓰는 게 뭐 대수라고.. 그것도 지적 허영심이에요.
    명품백 사는 것만 허영 아니고요.
    부양해야 할 노모까지 계시다면 공공근로라도 나가서 악착같이 살 생각을 해야 정상이죠.
    그렇게 글쓰는 게 고고한 작업이라면 공짜로 숙박 요구하지 않을 자존심도 갖고 있어야죠.
    수영장 있는 특급호텔은 정말 깨네요.
    ...
    '17.9.10 4:32 PM (61.80.xxx.90)
    아만ㅌ 호텔 모르던 제가 이렇게 또 알게 되니 홍보는 홍보네요.
    나라도
    '17.9.10 4:32 PM (222.110.xxx.248)
    서울대 나온 저 나이에 공공근로 안 나가요.
    조앤롤링도 국가에서 주는 돈으로 버티고 글썻지 공공근로 안 나갔어요.
    님이나 나가요.
    ㅇㅇㅇㅇ
    '17.9.10 4:33 PM (39.7.xxx.69)
    저 나이 되도록 집한칸 못마련한건 치열하게
    안산거라구요? ㅋㅋㅋ
    집사는 노력만 했으면 독립투사도 없고 예술고 없고 아므것도 없어요 돈벌려는 노력을 해야지 왜 글을쓰고 예술하고 ㅎㅎㅎ 진짜 아줌마들이란.
    분수
    '17.9.10 4:34 PM (203.226.xxx.145)
    욜로의 최후인듯
    ㅇㅇㅇㅇ
    '17.9.10 4:35 PM (39.7.xxx.69)
    저런 글이라도 써보는게 성매매하는 남편 atm 으로 드라마나 보고 무위도식 하는것보다 안치열하다 생각하나봐요 ㅋㅋㅋ
    ㅡㅡ
    '17.9.10 4:35 PM (175.223.xxx.58)
    서울대 나와서 공공근로가 싫으면 국영수 과외하면 되겠네요

    '17.9.10 4:36 PM (121.131.xxx.109)
    공공근로 나가라는 사람은 뭘 너무 모르네요.
    강의도 하고 글도 쓰는 나름 현역입니다.


    저정도 작가가 인세가 저거밖에 안된다는게 충격이네요
    33333333
    ㅇㅇㅇㅇ
    '17.9.10 4:36 PM (39.7.xxx.69)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 남기고 저사람은 이름이라도 남겠지만 그래서 치열하게 살아 집 마련한 분들은 죽은후에 뭐가 남는데요?
    ㅉㅉ
    '17.9.10 4:38 PM (121.130.xxx.60)
    최영미에요?
    등단때도 창비에서 너무 띄워주고 문단권력안고 들어온 케이스지
    빛나는 재능같은거 개뿔없어요
    약간 자뻑스타일이던데 지금은 상태가 더 맛이 갔네요
    일단
    '17.9.10 4:38 PM (182.225.xxx.22)
    광고효과는 있네요.
    저도 저 호텔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진상을 부리거나 떼를 슨게 아니라 제안한건데 굳이 욕할 게 있나 싶어요.
    ㅋㅋ
    '17.9.10 4:38 PM (222.110.xxx.248)
    명품 가방 남겠죠. 삭아 헤진 가죽으로 남은 명품 똥가방요. ㅋ
    sss
    '17.9.10 4:38 PM (117.111.xxx.245)
    내가 이상한가?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최영미씨가 베스트셀러 내 놓으면 그거 집필했던 호텔이라고 홍보도 될거구.
    빈정거리는 댓글 일색이라 더 의외네요
    세상에
    '17.9.10 4:39 PM (223.62.xxx.136)
    애들 책 열심히 사주고
    인문학 살리자는 분들 다 어디갔나요?

    열심히 활동한 시인에게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ㅜ
    음...
    '17.9.10 4:40 PM (121.128.xxx.86)
    실제로는 구걸인데 구걸로 보이긴 싫으니까 거래 제안 형식을...
    수영장 딸린 방, 특급으로... 아무 데서나 살 수는 없다...
    그 욕망은 자기 것이니 남이사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만
    일상인의 경제활동 기준으로 볼 때 내용이 뭔가 불편함을 유발하긴 하네요.
    아무데서나....라.
    그 아무데 보다 못한 집일지라도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내려 보는 말이지요.
    말에 송곳이 껴 있으니 삼자들이 반응을 하죠.
    말의 원 뜻과는 상관없이 갑, 을 얘기가 나올 법 하네요...
    진상
    '17.9.10 4:40 PM (221.165.xxx.224)
    와 상진상이다~~~~~~~~~
    ...
    '17.9.10 4:43 PM (39.119.xxx.239)
    에휴 어쨌던 안됐네요 ㅜ.
    프린
    '17.9.10 4:43 PM (210.97.xxx.61)
    늙어서 영악하다 못해 나쁜거 아닌가요
    예술하는 사람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것도 스폰서가 필요하다는것도 알겠어요
    그걸 제안 할수도 있죠
    나는 이러이러한 작품을 하고 했다 지원가능하냐고 타진 할수 있는것도 용기라 봐요
    하지만 이렇게 특정 호텔을 정해서 공개선상에 올려 놓고 찬반 여론을 만들고 동조하는 이들로 인해 안해주면 나쁜건 호텔이라는 늬앙스를 풍기면 곤란하죠
    기업이니 해줄수 있다는데 해줄수 있죠
    그런데 그건 기업의 자유의사로 결정될 사안이지 이렇게 여론몰이로 되는건 아니라봐요
    능력도 안되면서 허황되고 뻔뻔하고 그러면서 나쁘기까지 한거 아닌가요
    ....
    '17.9.10 4:43 PM (182.209.xxx.167)
    시 열심히 쓴다고 집 나오는거 아니죠
    뭘 열심히 안살았다고 훈계질인지 모르겠네
    그렇게 열심히 사셨다고 자부하세요?

    '17.9.10 4:44 PM (39.119.xxx.21)
    지적허영심맞죠.
    그냥 호텔도 안되고 특급으로 수영장까지 딸려야한다니 ㅎㅎㅎ
    호텔에 제안한거니 호텔이 예스오아노하면 되겠지만 예스하는 순간 호텔도 미친거아냐 ㅎㅎㅎ할듯~
    홍보라면 홍보지만 부정적 이미지 되겠네요.
    요즘
    '17.9.10 4:45 PM (121.136.xxx.66)
    sns가 이런 식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본인 홍보 광고 제안 도움요청
    나쁘게 말하면 구걸, 거지..

    아슬아슬하네요..

    '17.9.10 4:47 PM (222.110.xxx.196)
    연 1300 벌이도 안되서 근로장려금 신청한다는 분이 ... 호텔 레스토랑은 자주 가셨나보네요 ㅋㅋ
    우리나라 세금이나 공공부조금이 저런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호텔 홍보? 저런 별볼일 없는 시인한테는 홍보를 안맡기는게 호텔에 이익일듯 합니다.
    되도않는 시인한테 공짜룸 제공해주고 홍보시키는 호텔에 내돈 내고 가고싶은 생각 전혀 안생길듯.
    .................
    '17.9.10 4:47 PM (175.112.xxx.180)
    수영장딸린 특급호텔에서 나오는 시가 그닥 기대되지는 않습니다만..
    글쎄
    '17.9.10 4:49 PM (121.130.xxx.60)
    뭔 작품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네요
    서른 그 시집이 워낙 베스트만들기에 동참했던책이라 빵 뜨고나서
    이분 제대로 작품활동하고 평가받는거 못봤네요 몇권 산문집 미술집같은거 내는건 봤지만
    별 이슈못됐죠 지금은 묻힌 작가나 마찬가지.
    그런데 이사람은 데뷔때 글에서도 느껴졌지만 진짜 자뼉감성이 있어요
    그거 죽어도 못버리나봐요 지금도 저렇게 사는거보면.
    작가라는 네임도 솔직히 좀 민망스러워요
    서른 그 시집 다시 읽어보면 그냥 29세 여자의 내용없는 일기장같아요
    뭘 건드리는게 없어요 그냥 감정찌꺼기같은 단상에 불과한.
    시집도 과대평가.본인도 스펙이니 외모니하면서 과대평가.
    작가란 타이틀도 안맞아요 제자리를 못찾고 평생 방황
    사회적 욕구와 명예욕은 있어서 대우받고싶나본데 아직 자아찾기 하려면 한참 멀은듯.
    ..
    '17.9.10 4:50 PM (211.36.xxx.182)
    시인이면 시를 열심히 써야죠.
    언제까지 서른 잔치.....로 우려 먹을텐가?

    어느 직업군이나 노력 안 하고 도태 되면 끝입니다.

    문학이라고 무조건 옹호해야 하는 건 아니죠.
    츠바사
    '17.9.10 4:50 PM (203.229.xxx.102)
    방과 수영장만 필요할까요?
    호텔 방 내부에 취사및 세탁이 불가하니
    런드리 서비스와 조식도 당당히 요구할 테죠.
    묵은 방 하나 내주는게 아니라 엄연히 인력을 필요로 하는 온갖 서비스를 내놓으라 할 듯.
    넘나 뻔뻔한 것
    ...
    '17.9.10 4:50 PM (61.102.xxx.231)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유명하긴 하지만, 아이고 그게 언제적입니까..
    이후에는 이렇다 할 작품도 없없는데.. (출간이야 했겠지만 반응이 좋았던..)

    요즘 핫한 작가라면 혹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자신의 네임 밸류가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듯요. 공주병이 심하신듯.. 좀 안타깝네요.
    ㅇㅇ
    '17.9.10 4:51 PM (73.254.xxx.237)
    이걸
    작가의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픈 문화적 소양이 있는 호텔 측에서 제안했다면 좋았겠죠.
    자꾸 외국 얘기들 하시는데 헤르만 헤세에 비교될만한 작가 인가요?
    헤르만 헤세가 호텔에 먼저 그런 제안을 했던가요?
    순수 문학인의 이미지에 어긋나는, 연예인이 소속사 통해서 할만한 제안인 것 같아 공감을 얻기 어려운 것 같네요.
    제 3 자 의견이 중요하진 않으나 페북에 올린 이상 대중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죠.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싶네요.
    서교호텔 리모델 한 건데, 특급 호텔이 되었나요?
    ....
    '17.9.10 4:52 PM (116.33.xxx.29)
    얼마나 받는게 익숙해졌으면
    이런글을 부끄러움도 없이 올리는걸까요? 참 꼴깞이라는 말밖에.
    특급구걸
    '17.9.10 4:52 PM (182.221.xxx.42)
    위 댓글에
    프랑스왕의 다빈치 후원이나 헤르만헤세를 들먹이는데
    최시인이 그 급은 아니잖아요? 당연 시대도 다르고
    특급호텔 룸 개나소나 후원해야되면 호텔이호텔이 아니고
    무료숙박시설이죠

    일은 하기싫고 몸은 편하고싶고
    딱 게으르고 개념 없는 여자의 망상인데...
    ...
    '17.9.10 4:54 PM (61.253.xxx.51)
    '시적 허용'이란 말이 있잖아요.
    문법이나 통상적인 단어 뜻에서 벗어나더라도 시에서는 허용되는.. 시라는 게 가장 환타지스럽고 농축된 문학장르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북한도 아니고 좀 다른 생각 하는 걸 두들겨 패려고 하는지..
    좀 내버려둬요.
    저 분은 저 분 스타일대로 살게..
    _
    '17.9.10 5:00 PM (223.38.xxx.48)
    오너가 (서교호텔 맞다면) 아티스트인데 이해해주길바랍니다.
    그런데 일년 살고 또 나오려면
    마음이 더 힘들어지겠네요.
    서울대???
    '17.9.10 5:00 PM (175.223.xxx.41)
    홍대 미대 나온걸로 되있는데 무슨놈의 서울대출신?
    더구나 저나이에 홍대 미대면 공부는 최하위권?
    ................

    학부 서울대 나와서 대학원을 홍대 서양사 더 했을거에요.
    글을 올리려면 기본적인 건 확인하고 올리고 그 수준 안되는 게
    남의 학벌 까면서 홍대까지 까내리는 못된 짓만 하는군요.

  • 114. ...
    '17.9.10 5:05 PM (59.24.xxx.213) - 삭제된댓글

    호텔에는 1년 제안을 했고
    본인글에는 평생 이사를 가지않고 살수있는 묘안이 떠올랐다고하고
    본인이 죽은뒤엔 시인의 방으로 문화상품으로 만들수있을거라고 하고
    1년뒤는??
    제가 호텔측이라면 찝찝해서 거절할거 같아요

    차라리 이사갈 걱정없는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면 이해했을텐데
    공감도 안되고 동정도 안가네요

  • 115. 근데
    '17.9.10 5:05 PM (124.58.xxx.221)

    여기 꼬인 사람들 참 많네요.

  • 116. 시적허용을
    '17.9.10 5:06 PM (121.130.xxx.60)

    이상한데 갖다 부치지 마세요
    시적허용은 시에서 맞춤법, 문법 틀리게 써도 용인하는거에요
    이걸 저분의 태도와 관련짓다니 시적허용이 아니라 삶의 '오만'수준이 극에 달했구만.
    이상한 쉴드치지마세요

  • 117. ㅡㅡ
    '17.9.10 5:07 PM (175.223.xxx.245)

    연예인 스폰은 드러운거고 예술가의 스폰 요구는 당당한거구나...

  • 118. 멀쩡한
    '17.9.10 5:09 PM (121.130.xxx.60)

    자기 집놔두고 호텔에서 왜 삽니까
    503호같은 본인특별인식을 하나본데 너무 이상합니다
    제대로 된 작가라면 제안받아도 거절해야함이 옳은것을.
    호텔안에서 먹고자고하면서 또 무슨놈의 시를 쓰겠다고.
    총체적으로 썩었네요

  • 119. ㅡㅡ
    '17.9.10 5:09 PM (175.223.xxx.245)

    작품 활동이야 특급 호텔보다 산좋고 물좋은 시골에서 하는게 더 낫죠. 맥도날드 할머니랑 사실 다를게 뭔가요?

    서울대 출신이라 막일 못한다구요?

    울 부모님 저 여자보다 더 연세 많으신데 사업 망하셨을때 별 일 다 해서 재기하셨어요 .

  • 120.
    '17.9.10 5:10 PM (121.130.xxx.60)

    박완서 선생님같은분이 보심 혀를 차실만한 행동 아닌가요
    감히 문학한다고 떠들지 않았음 좋겠네요

  • 121. ------
    '17.9.10 5:1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자기가 뭔데 문학한다고 떠들지 않았음 좋겠다는거에요? 토지를 전권 구입해서 첨부터 끝까지 곱씹어 읽기라도 하고 그런 글 쓰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들은 오스카 와일드처럼 온갖 치장하고 낭비하는 사람도 있고 청렴하게 중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는거지. 자기가 법관도 아니고, 인생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좀 냅둬요 어짜피 까보자고 인터넷이 퍼트리고 있는거구만.

  • 122. 서울대?
    '17.9.10 5:1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81학번부터 몇년간 예비고사 컷트라인이 법대를 가던 시절이네요
    어느과를 나오셨는지 모르지만
    가정대학은 미달이 수두룩했구요
    전두환이 학력인플레는 엄청해주었지요
    명문대 정원이 갑자기 수만명이던 시절입니다

  • 123.
    '17.9.10 5:20 PM (121.130.xxx.60)

    방금 페이스북 글 올린거 읽었는데 진짜 헐스럽네요
    무슨 평생 홍보대사요 무슨 도로시파커같은 소리 하네
    읽자마자 미쳤나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 124. ...
    '17.9.10 5:20 PM (61.253.xxx.51)

    참.. 여기 댓글 분위기면 심훈의 상록수나 돼야 예술작폼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겠네..
    그러니 잘 살아보세.. 딱 북한 필이라니까요.
    시적 허용을 단어나 문법수준으로 인식하는 게 조악한 거죠.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인데 그릇도 깨버리는데 사고의 확장은 무궁무진한 거죠.
    여튼 보들레르 같은 사람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광화문광장에서 돌 맞아 죽고도 남았을듯..

  • 125. 이게 왜 문제인가요.
    '17.9.10 5:22 PM (49.165.xxx.11) - 삭제된댓글

    이 바람에 저도 모르던 아만티라는
    호텔 머릿속에 각인되면서
    낡고 우중충했던 관광호텔 느낌의
    서교호텔이 특급호텔급으로 바뀌었나보네
    한번 가봐야 겠다
    이런 생각 드니
    호텔 입장에서는 지금 신날듯 해요.
    그렇게 한물 간 영향력 없는 시인이라면
    이게 포털에 뜨고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릴까요.
    그러니 시인이 제안도 해봤겠죠.

  • 126. 61.253님
    '17.9.10 5:24 PM (121.130.xxx.60)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잣대로 시적허용 다 들이대는거 아닙니다
    시적허용 시에서만 허용하세요 그게 원래 시적허용의 용도에요
    왜 얼토당토 안한 삶의 문제에 들이대세요
    님같은 거룩한 해설 혼자 하시고요 시적허용으로 사면이나 금지된 사랑 도덕적 윤리적 면죄부도
    많이 심어주고싶겠네요 제발 아무데나 그런 용어 좀 쓰지마세요
    님같은 사고를 게슈탈트붕괴라고 합니다

  • 127. ----
    '17.9.10 5:2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게슈탈트 붕괴 아무데나 쓰지 마시구요;;;
    아만티호텔 https://kr.hotels.com/hotel/details.html?q-check-out=2017-10-31&tab=descriptio...
    뭐 1박 10만원대면 안비싸네요. 별로 좋은호텔같진 않고요.

  • 128. ////
    '17.9.10 5:2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395774

  • 129. 애엄마
    '17.9.10 5:30 PM (203.142.xxx.5)

    문화센터 강의해봤자 정말 수입 얼마 안되요.
    남편이 생활비 다 대면 자기 용돈 책값 정도입니다.

  • 130. 아뇨
    '17.9.10 5:30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서교호텔 없어졌다니까요.
    서교호텔 자리 아니고 서교호텔은 대로변에 있었다면 이건 좀 주택가쪽에
    있어요. 옛날 청기와예식장자리인데 알려나요.
    별로 안 좋다는 글쎄요? 새로 지어진 호텔이라 깔끔하고
    신라호텔 수준을 바란다면 모를까 내 눈에 좋기만 하더군요.

  • 131. 아휴
    '17.9.10 5:31 PM (178.191.xxx.82)

    저정도 작가? 한물간 시인이죠.
    서른, 잔치 ㅡ 이것도 서울대 출신에 좀 반반한 외모 마케팅으로 돈 좀 벌고, 이후 없어요. 원히트원더.
    혼자 나르시시즘에 젖어서 수영장 딸린 특수호텔 공짜 운운에 아무데서나 사느니 죽는게 나아요?
    나가서 폐지라도 줍던지, 서울대 학벌로 구몬수학이나 논술과외라도 하든지,
    뭐 대단한 시인이라고 가오잡고 구걸질인지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염치없는게 문제죠.

  • 132. 한번
    '17.9.10 5:33 PM (121.130.xxx.60)

    자극적 이슈만들어 기사화될순 있어도 이게 지속적 홍보의 가치가 될수 있는 문젭니까.
    일회성 이벤트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 작가라고 1년치 구걸을 저리 당당하게 하나요
    일단 비용지불하지 않고 일주일,한달!도 아니고 1년이나 먹고자고 하겠단 발상이 놀라워
    위에 210.100 별로 안비싼 호텔이요?
    별로 안비쌈 그리 요구해도 되는구나

    동네 주민센터에서 백일장 글쓰기 상탄 사람도 나 상탄 작가인데
    호텔가서 1년치 묶게 해주면 홍보 빠방하게 해줄게 하고 시위해도 정상반응이겠네요?
    그거 누가 기사화해서 내면 호텔 입에 오르내리고 홍보되겠네요?

    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하는 세상이네
    뻔뻔할수록 이슈되고 좋은 세상이야

  • 133. ㅇㅇ
    '17.9.10 5:33 PM (125.185.xxx.178)

    호텔만 노난거죠.
    저 분의 댓글로 한번 각인효과줬으니깐요.

    호텔가서 놀으라고 근로장려금 타나요?

    이런분은
    무료식사권 한장 줘도 충분하죠.

  • 134. dma
    '17.9.10 5:35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서교호텔은 지금 리모델링 공사 중이고.. 아주그룹 호텔이며 9월에 메리어트호텔 계열의 오토그래프컬렉션 브랜드로 리오픈합니다.
    아만티호텔과 위치도 다르고 운영주체도 전혀 다른 호텔이예요.
    그리고, 근로장려금 받을 정도로 벌이가 시원치않았던 분이 호텔 레스토랑을 자주 이용하셨다는게 놀랍네요. 아만티호텔 아미고 레스토랑을 사랑했던.. 이라니.. 얼마나 자주 갔으면...

  • 135. ..
    '17.9.10 5:3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호텔비만 10만원 밖에 안 해요?
    최영미가 특급호텔 이미지를 팍팍 심어줬네요.
    호텔에서는 가만 있지는 못할 듯요.
    최영미가 평생 먹을 욕은 하루에 다 먹었고, 홍보는 그 만큼 된 것 같아요.

    시집으로 베스트셀러 오른 .. 최초의 작가일 걸요.
    저는 이분의 거침없음이 좋아요. 모두 쉬쉬 하고 눈치보는 단어 쓸때..
    돈도 별로 없고, 쫏겨나듯 월세집에서 나가야 할 때,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죠.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옮긴 것.. 최영미니까.. 저는 괜찮네요.

  • 136. ..
    '17.9.10 5:3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호텔비가 10만원 밖에 안 해요?
    최영미가 특급호텔 이미지를 팍팍 심어줬네요.
    호텔에서는 가만 있지는 못할 듯요.
    최영미가 평생 먹을 욕은 하루에 다 먹었고, 홍보는 그 만큼 된 것 같아요.

    시집으로 베스트셀러 오른 .. 최초의 작가일 걸요.
    저는 이분의 거침없음이 좋아요. 모두 쉬쉬 하고 눈치보는 단어 쓸때..
    돈도 별로 없고, 쫏겨나듯 월세집에서 나가야 할 때,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죠.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옮긴 것.. 최영미니까.. 저는 괜찮네요.

  • 137. 하나
    '17.9.10 5:36 PM (121.130.xxx.60)

    알고계셔야할것은 90년대를 장악하던 베스트셀러는 가짜라는걸 아세요
    그건 출판사의 힘으로 만들어진거에요 아는 사람은 다안다는.
    무슨 시집으로 최초의 베스트셀러라고 ㅎㅎ

  • 138. 아휴
    '17.9.10 5:38 PM (178.191.xxx.82)

    조앤 로울링은 애가 있어서 공공근로 못나갔죠.
    게다가 남편 바람나서 이혼당하기 전까진 영어교사로 일했고.
    어디 싱글맘 조앤 로울링을 끌여들여요?
    최씨는 없는 돈에 호텔 레스토랑 단골이었다니, 허세병이 대단하네요 ㅉㅉㅉ.

  • 139. ...
    '17.9.10 5:41 PM (61.253.xxx.51)

    참 창의적인 헛소리를 하시네요?
    예술가들 삶과 정신세계가 작품이랑 온전히 분리가 돼요?
    게다가 예술지상주의라면 몰라도 무슨 게슈탈트까지.. 엄한 곳에서 고생하는 불쌍한 게슈탈트..ㅎㅎ
    그리고 호텔에 제안하는 것 자체도 허용 못하는 빡빡함을 비판하는데 예술지상주의까지 나올 필요도 없구요.
    진짜 최시인이 문화권력을 이용해서 호텔에 압력을 가하거나 비난을 하는 상황이라면 저부터 최시인을 욕합니다.
    도덕적 반듯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거.. 그게 오히려 게슈탈트 붕괴에 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극과극은 원래 통한다고 지나친 반듯함은 지나친 문란함과 다를 게 없죠.

  • 140. 신종 된장년
    '17.9.10 5:50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

    1년후엔 어쩔라는지?

    시인이라는 년이 지말대로라면
    지금도 아무데서나 살지만 나름 열심히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모욕이나 하고......

  • 141. ..
    '17.9.10 5:5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때는 다른 호텔 또 홍보하면 되죠.
    예술하고 밥벌이도 어떻게 하나요.
    호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겠네요.
    저는 이분 글 좋아요.
    소설도 읽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관찰자 시점 글 좋았어요.
    많이 안 팔려서 아쉽~
    이름값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네요. 이름값 이용해서 좋은 잠자리 협찬 정도 받을 수도 있죠.

  • 142. 61.253
    '17.9.10 5:58 PM (121.130.xxx.60)

    예술가들 삶과 정신세계 ㅎㅎ
    참으로 그렇게 면죄부 주고싶나봐요
    예술가들 삶과 정신세계로(그냥 계속 예술적 정신세계로 살지-왠 자본세계는 기웃대는지?) 자본사회에 결탁해서 부르주아로 살고는싶고 노동따윈 안하고싶고
    그런 오만함까지 품어줘야할 세상의 잣대는 미안하지만 없네요
    저건 도덕적 반듯함의 문제가 아니라, 예술가란 허울아래 자신의 욕망을 커버하는 행위에요
    이상적인 범주로 늘어놓지 마세요 도로시파커같은 사람도 있었는데 하면서 말이죠
    미국사회는 유교가 없어요 개인과 개인만 발달했을뿐이에요
    한국에서 교육받은 시스템은 틀이에요 자본사회지만 개인의 욕망을 딜해서 자본과 나눠갖겠다는
    발상이 위악이고 오만인거에요 미국사회 동경하려면 아에 미국가서 구걸해보던지요
    사실 진짜 예술가도 아니면서 척하고 살면 저런 삶의 태도가 나올것도 같네요
    솔직이 최선이 아니라 오만으로 자멸할게 뻔하게 보이는ㅡ

  • 143. ..
    '17.9.10 5: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때는 다른 호텔 또 홍보하면 되죠.
    예술하고 밥벌이도 어떻게 하나요.
    호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겠네요.
    저는 이분 글 좋아요.
    소설도 읽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관찰자 시점 글 좋았어요.
    많이 안 팔려서 아쉽~
    이름값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네요. 이름값 이용해서 좋은 잠자리 협찬 정도 받을 수도 있죠.

    이런 거 보면 배수아..는 진짜 특별해요. 저는 배수아 글보다는 최영미 글이 더 낫네요~~

  • 144. ..
    '17.9.10 6:0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때는 다른 호텔 또 홍보하면 되죠.
    예술하고 밥벌이도 어떻게 하나요.
    호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겠네요.
    저는 이분 글 좋아요.
    소설도 읽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관찰자 시점 글 좋았어요.
    많이 안 팔려서 아쉽~
    이름값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네요. 이름값 이용해서 좋은 잠자리 협찬 정도 받을 수도 있죠.

    예술가한테 설거지라도 하라는 분은..
    설거지 하면서 예술도 할 수 있다고 우기는 것 같네요.
    설거지 하는 예술가도 있지만, 예술가더러 설거지라도 해서 먹고 살아라 라고 말하는 것은 좀.

  • 145. ..
    '17.9.10 6:0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때는 다른 호텔 또 홍보하면 되죠.
    예술하고 밥벌이도 어떻게 하나요.
    호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겠네요.
    저는 이분 글 좋아요.
    소설도 읽었는데, 군더더기 없는 관찰자 시점 글 좋았어요.
    많이 안 팔려서 아쉽~
    이름값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네요. 이름값 이용해서 좋은 잠자리 협찬 정도 받을 수도 있죠.

    예술가한테 설거지라도 하라는 분은..
    설거지 하면서 예술도 할 수 있다고 우기는 것 같네요.
    설거지 하는 예술가도 있지만, 예술가더러 설거지라도 해서 먹고 살아라 라고 말하는 것은 좀.
    이쯤 되면, 연예인 쓰는 것보다 훨씬 품위있는 홍보가 된 것 같네요.

  • 146. ...
    '17.9.10 6:04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페이스북 가보니... 3천부 찍은 1쇄가 20일만에 다 팔려서 2쇄 들어갔다고도 하고, 6쇄까지 찍은 책도 있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꽤 책이 팔리는거 같은 시인인데도 수입이 연1300이 안된다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문인들 안쓰럽다, 인세가 너무 짜다는 생각이 들다가... 글을 다시 보니 그 수입에도 또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할만큼 호텔을 즐겨 이용했던거 같고.. 말이 앞뒤가 안맞는.
    수입이 1300보다 많은데 수입을 덜 신고하고 근로장려금 타먹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뒤가 안맞으니 여러모로 의문이 드네요.

  • 147. 그리고
    '17.9.10 6:06 PM (121.130.xxx.60)

    '홍보'라는 그 애매한 단어로 커버해버리는게 너무 졸렬하단 생각 안드세요?
    무슨 홍보요 시인 최영미씨가 묶고 있는 호텔입니다를 로비에다 대문짝만하게 쓰기라도 한단거에요?
    참으로 대단히 졸렬한 제안을 하네요 자기가 무슨 네루다라도 된줄 아나봐ㅠㅠ
    약을 먹을때가 된거 같네요 어쩔;;

  • 148. 아니
    '17.9.10 6:06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일산에서는 못 산다는 거예요? 돈없으면 월세가 싼 일산에서라도 살아야지.
    일산에 작가들이 얼마나 많이 사는데.
    일산 사는 아줌마 기분 나쁘네.

  • 149.
    '17.9.10 6:07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페이스북 가보니... 3천부 찍은 1쇄가 20일만에 다 팔려서 2쇄 들어갔다고도 하고, 6쇄까지 찍은 책도 있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꽤 책이 팔리는거 같은 시인인데도 수입이 연1300이 안된다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문인들 안쓰럽다, 인세가 너무 짜다는 생각이 들다가... 글을 다시 보니 그 적은 수입으로도 또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할만큼 호텔을 즐겨 이용했던거 같고.. 말이 앞뒤가 안맞는.
    수입을 덜 신고하고 근로장려금 타먹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뒤가 안맞으니 여러모로 의문이 드네요.

  • 150. ...
    '17.9.10 6:08 PM (58.123.xxx.101)

    내가 사장이라면 수락해요.

  • 151. ㅋㅋㅋㅋ
    '17.9.10 6:09 PM (58.143.xxx.127)

    특급호텔도 아니구 아만티라 이름 첨 들어보긴 하는데
    저건 공개적인 거래 아닌가요? 홍보효과 충분히 준것 같고
    모텔묵을 손님 이왕이면하고 아만티 가볼것도 같습니다.
    수영장보니 많이 넓어보이진 않지만 깔끔하고 숙소로 괜찮아 보이네요.
    호텔의 반응이 상당이 궁금해지네요.
    http://blog.naver.com/yunsy002/221085361433
    1년뒤에는 더 이상 비루해지지 않도록 본인이 애써야 할 듯
    요즘 세상 문과와 가난한 예술가들에겐 고통의 시대죠.

  • 152. ..
    '17.9.10 6: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책 몇권 낸 작가도 인세로는 거의 돈을 못 버는 작가가 천지예요.
    우리나라가 땅이 좁고 인구가 적은데다, 국민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죠.
    환타지소설, 웹툰, 베스트셀러 책 외에는 거의 팔리지 않아요.
    그래서, (작가들 생계를 위해서)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의 글을
    전국 도서관에서 한권씩만 사주면 좋겠다고 유시민이 그러잖아요.
    그렇게 되면, 작가들이 생계는 유지하고 글을 계속 쓸 반판이 되겠죠.

  • 153. ㅇㅇㅇ
    '17.9.10 6:1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외국의 유명작가 호텔방들은
    그들이 돈내고 쓰다가 나중에 광고하는거지
    먼저 요구하기에는 멘탈이 갑이네요
    그리고 무슨광고를 해줄건지
    고은선생정도면 몰라도
    차라리 주민센터에 가서 도움을받던지 하지
    꼴에 수영장특급 요구까지

  • 154. ㅋㅋㅋㅋ
    '17.9.10 6:11 PM (58.143.xxx.127)

    아만티 이름 그냥 외워지네요. 수완좋군요.
    이미 저러기로 하고 저래한건 아닌지? 헷갈림

  • 155. ..
    '17.9.10 6:1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호텔과 사전에 얘기가 있던 거면, 호텔 마케팅 능력이 좋은 거구요.
    최영미가 이름값 이용해서 이슈를 만들었으니, 최영미 능력이죠.

  • 156. /////
    '17.9.10 6:1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굉장히 중요한 책 번역했는데, 그거 진짜 번역하느라고 몇 년 머리 다 빠지며 번역한거 제가 알거든요. 근데 그 책 나온지 한 4년 되었는데 인세 얼마 나왔냐 하니 4년동안 40 몇만원 나왔데요 ㅎㅎ.
    이런 마당에 누가 학문하고 글 쓰고 작가 하고 하겠어요.
    여기 위에 댓글 쓴 분들 글들도 읽어보니 참 암담하네요. 구몬 선생이나 하라니 ㅎㅎ.

  • 157. 아니
    '17.9.10 6:15 PM (121.130.xxx.60)

    이런 기사는 주민센터 백일장에서 상탄 일반인이 호텔에 이메일 보내기만해도 이슈는 될수 있다니까요
    최영미 능력은 무슨 기사화되는건 일도 아님 이슈는 원래 쉽게 되는거에요

  • 158. 말이 1년이지
    '17.9.10 6:15 PM (178.191.xxx.82)

    저 글보면 평생살려는건데, 이 뭔 근자감? 뭔놈의 홍보요?
    설사 1년이래도 어떻게 내보내요?
    진상들은 들이긴 쉬워도 내보내긴 힘들어요.
    저렇게 들였다 기한 차서 내보내려면 예술을 탄압하니 뭐니 자살소동할거고
    아예 개무시하는게 최고에요.

  • 159. ..
    '17.9.10 6:1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호텔과 사전에 얘기가 있던 거면, 호텔 마케팅 능력이 좋은 거구요.
    최영미가 이름값 이용해서 이슈를 만들었으니, 최영미 능력이죠.

    근데, 이분이 생활 속으로 더 파고들었다면, 어떤 글이 나왔을까 궁금해요. 시에서 상당히 먹물티를 내잖아요. 먹물 때 벗으면.. 글이 깊어질 것 같아요. 없는 먹물도 만드는 시대에 쉽지 않은 일이라,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 160. /////
    '17.9.10 6:1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굉장히 중요한 책 번역했는데, 그거 진짜 번역하느라고 몇 년 머리 다 빠지며 번역한거 제가 알거든요. 근데 그 책 나온지 한 4년 되었는데 인세 얼마 나왔냐 하니 4년동안 40 몇만원 나왔데요 ㅎㅎ.
    이런 마당에 누가 학문하고 글 쓰고 작가 하고 하겠어요.
    여기 위에 댓글 쓴 분들 글들도 읽어보니 참 암담하네요. 구몬 선생이나 하라니 ㅎㅎ.
    수용해줄 독자도 문화수준도 수요도 없는 나라에서
    저런거 하고 있는게 바보죠.

  • 161. ㅡㅡ
    '17.9.10 6:16 PM (175.223.xxx.245)

    아만티 주요 타겟이 할머니가 아닌데 뭔 마케팅이요.
    여기분들이 연령대가 높으니 못 들어본거죠. 위치가 어딘데 50~60 인물이 마케팅 홍보 대상이 되겠어요.

  • 162. 4성급
    '17.9.10 6:16 PM (58.143.xxx.127)

    신라나넛ㄸ같은데는 오성급....
    장애인 휠체어 이용할 수 있는 룸이 있군요.

  • 163. 최영미 이름값이 아니라
    '17.9.10 6:17 PM (178.191.xxx.82)

    누구라도 저런 구걸은 황당해서 논란될건데요?
    한물간 3류 연예인이 저래도요.

  • 164.
    '17.9.10 6:18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영미 작가 페북에 방금 올라왔네요.
    공짜로 묵게 해달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다행이예요.
    저 위에 시인 편들고 쉴드치셨던 분들 다들 좀 창피하시겠어요.
    시인 자신도.. 공짜로 묵게 해달라고 말한건 아니었다는데 ㅎㅎㅎ

    ............................................................................................................................
    강의준비하는데 친구 전화받았어요. 지금 인터넷에서 난리 났다고.
    아, 제 뜻을 이렇게 곡해해 쓰다니.
    저는 아만티호텔에 무료로 방을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방을 빼라 하니 막막해 고민하다, 도로시 파커의 생애가 생각나, 나도 그녀처럼 호텔에서 살면 어떨까? 거주지의 또다른 옵션으로 호텔방을 생각해, 한번 이멜 보내본 건데, 그걸 이렇게 왜곡해 내가 공짜 방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기사를 쓰니. 중앙일보 조진형 기자님 전화 안 받으시네요. 당장 기사 내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데...전 평생 누구에게도 공짜로 뭘 달라고 요구한 적 없어요. 너무 고지식하게 살아 지금 가난해진건데...기가 막히네요.

    그리고 분명히 밝히는데, 아만티 호텔에 장기투숙할 생각, 지금 없어요.

  • 165.
    '17.9.10 6:20 PM (222.110.xxx.196)

    최영미 작가 페북에 방금 올라왔네요.
    공짜로 묵게 해달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다행이예요.
    저 위에 시인 편들고 쉴드치셨던 분들 다들 좀 창피하시겠어요.
    시인 자신도.. 공짜로 묵게 해달라고 말한건 아니었다는데.. ㅋㅋㅋ

    ............................................................................................................................
    강의준비하는데 친구 전화받았어요. 지금 인터넷에서 난리 났다고.
    아, 제 뜻을 이렇게 곡해해 쓰다니.
    저는 아만티호텔에 무료로 방을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방을 빼라 하니 막막해 고민하다, 도로시 파커의 생애가 생각나, 나도 그녀처럼 호텔에서 살면 어떨까? 거주지의 또다른 옵션으로 호텔방을 생각해, 한번 이멜 보내본 건데, 그걸 이렇게 왜곡해 내가 공짜 방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기사를 쓰니. 중앙일보 조진형 기자님 전화 안 받으시네요. 당장 기사 내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데...전 평생 누구에게도 공짜로 뭘 달라고 요구한 적 없어요. 너무 고지식하게 살아 지금 가난해진건데...기가 막히네요.

    그리고 분명히 밝히는데, 아만티 호텔에 장기투숙할 생각, 지금 없어요.

  • 166. 바보는
    '17.9.10 6:20 PM (178.191.xxx.82)

    쥐뿔도 없으면서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아니면 죽는게 낫다라는 여자 쉴드치는 댁이지.

  • 167. ..
    '17.9.10 6:2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작가님, 그냥 가만 있다가 공짜로 방 주면.. 거기 살아요.
    물도 안 새고, 수영장도 있잖아요.

  • 168. 그녀의 시에
    '17.9.10 6:21 PM (175.209.xxx.91)

    열광했고 지금도 가끔 읽어보는데...생활고라니..실화인지요? 돈에 환장하지 않고 지적 호기심에 충실한 삶의 말로란..속물들만이 현실적인 삶의 성공을 이룰 수 밖에 없는 세상이란 곳.

  • 169. ..
    '17.9.10 6:2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작가님, 그냥 가만 있다가 공짜로 방 주면, 거기 살아요.
    욕 좀 먹으면 어때요.
    물도 안 새고, 수영장도 있잖아요.
    지금 버는 얼마 안 되는 돈은 어머니 병원비로 따박따박 아껴 놓고요.
    게다가, 작가님 노후도 준비해야 하잖아요.

  • 170. 아니
    '17.9.10 6:26 PM (121.130.xxx.60)

    세상에 기사화될때 페북글보면 분명 '홍보'를 댓가로 '1년치 방'을 달라고 자기가 써놓은거 아니에요?
    페북글은 본인글이잖아요
    거기 어디에도 돈을 얼마 지불하고 따위의 글은 한줄도 없던데 지금 또 뭔글이래요

  • 171. ....
    '17.9.10 6:2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공짜로 달라는 거 아니었으면 그나마 됐고요...

    여전히
    특급호텔이어야 하고, 아무데나 살 바에야 죽는게 낫다라는 말 한걸로
    그녀의 가치관은 만 천하에 드러났고요

    전 그걸로 그냥 비호감이에요. 아주 구려요.

    일산이면 어떻고, 산골 오지면 뭐 어떤가요?
    그리고 그런 곳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또 어떻구요???

    솔직히 그녀의 지난 시나 소설에 열광하고 지지를 보내줬던 독자들은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에 살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 172. 공짜가 아니라
    '17.9.10 6:27 PM (151.227.xxx.24)

    홍보를 해주겠다며 방을 원한 거죠.
    자신의 페북에 자신이 쓴 글이잖아요.
    왜 기자를 탓하는지?

  • 173.
    '17.9.10 6:30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공짜로 달라고 한게 아니라는 증거로 호텔과 주고받은 메일도 올렸는데... 메일 보낸 시각이 오늘 오후 2시가 넘은 시각이라... 이미 기사가 올라오고 난 후, 주고받은 메일일수도 있겠네요.
    그 메일에는 방값을 내겠다는 말이 있긴 한데... 역시나 기사가 올라오고 난 후 호텔과 짜고치는 리액션일수도 있어서..
    아무튼 그 호텔이 홍보모델로 쓰기로 한 모양이긴 하네요.
    전 저런 호텔은 제 돈 주고는 안갈랍니다..

  • 174. ..
    '17.9.10 6:3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호텔 측은 시인이 보애온 메일에 공짜, 혹은 DC 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대응은 내일(11일) 하겠다잖아요.

  • 175.
    '17.9.10 6:35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호텔이 오늘 이미 답장을 보냈어요.

  • 176. ㅇㅇㅇ?
    '17.9.10 6:35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쓴글에는 무료ㅡ제공 원하는거 맞는데요?
    혹시 짜고치는 그런건가요
    악플로 이목끄는거
    그렇다면 나도 아만티계열 안갑니다

  • 177. 기사화되고
    '17.9.10 6:36 PM (125.142.xxx.145)

    논란이 되니 눈치는 있어서 공짜로 달라고 한적 없다고
    발빼는 모양새네요.

  • 178. 그니까
    '17.9.10 6:37 PM (121.130.xxx.60)

    그 페북글이 진실 아닌가요?
    공짜 DC란 말대신 '홍보'를 댓가로 '1년치 방'을 달라고 한게 팩트잖아요
    '홍보'란 댓가가 공짜가 아니라고 하고 싶겠지만 이미 그 주장은 납득이 안될터,
    자기가 홍보전단지 뿌려주겠다는 말도 아니고 그냥 자기네임행세한거니까요
    무튼 욕먹는거 철회는 안되겠네요

  • 179. ...
    '17.9.10 6:37 PM (61.253.xxx.51)

    웬 면죄부???
    갈수록 태산인 분이네.
    최시인이 무슨 범법행위라도 했어요?
    우리나라 연예 프로덕션에서 무시로 일어나는 협찬의뢰가 질타 받아야 할 일인가요?
    자꾸 오만,오만 하시는데 아무려면 님만 하겠어요?
    노동따윈 안하고 싶어한다구요?
    그러니까 최시인 저작물은 노동으로 쳐주지 않겠다는 것.. 바로 이게 우리나라에서 순수문학을 보는 적나라한 시선이죠.
    돈 되는 한류나 돈,돈하는 대한민국에 걸맞는 예술일 뿐이지..
    전 최시인의 멘션 자체가 그런 사람들에 대한 도발이라고 생각해요.
    '네 까짓 게 무슨 예술???'이라고 말하는 경박함과 자신의 욕망엔 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의 욕망엔 과도한 잣대를 들이대는 위선까지.. 결과적으로 꽤 그럴듯한 퍼포먼스 가 된 것 같네요.

  • 180. 제안글에
    '17.9.10 6:40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특급호텔이어야하구요 .. 시인판 맥도날드할머니네요

  • 181. ...
    '17.9.10 6:41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시인 자신도 처음에 공짜로 호텔방 좀 받아볼까 하다가
    크게 이슈가 되니 살짝 발 빼고 사실은 공짜로 방 받으려던건 아니었어요.. 하고 말을 바꾸는데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최시인 쉴드를 그렇게 치는지 .. ㅎㅎㅎㅎ

  • 182.
    '17.9.10 6:43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시인 자신도 처음에 공짜로 호텔방 좀 받아볼까 하다가
    크게 이슈가 되니 살짝 발 빼고 사실은 공짜로 방 받으려던건 아니었어요.. 하고 말을 바꾸는데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고 뭐 그리 의미있는 멘션이라고 최시인 쉴드를 그렇게 치는지 ..
    꿈보다 해몽이 더 좋아요.. 막상 시인은 말을 바꿨는데 ㅎㅎㅎㅎ

  • 183. 61.253
    '17.9.10 6:45 PM (121.130.xxx.60)

    면죄부가 무슨 범법행위자만 받는건줄 아세요? 그런 어휘에는 시적허용으로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저작물댓가 받고 있잖아요 이미 자신의 인세 받고 있는데 뭐요?
    호텔묶는건 본인의 저작물댓가 받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 요구인가요?
    뭐 만들고 쓰고 하는 예술가면 다 공짜요구해도 되나요?
    그게 타인의 욕망에 과도한 잣대를 들이대는건가요?
    무슨 자신의 욕망에 관대하고 타인의 욕망에 과도해-자신의 욕망도 이런 욕망품는건 비난이
    따르지 관대할수가 없는 문제죠 이런 욕망 드러내는 사람도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슈지 약간 도라야 이런 욕망 드러내는거죠
    61.이분 사고법 참 큰일낼 사고시네

  • 184. ..
    '17.9.10 6:46 PM (115.140.xxx.133)

    뭘 당당하게 요구인가요.
    누가 봐도 제안이구만...

  • 185. ㅁㅁ
    '17.9.10 6:47 PM (1.224.xxx.68)

    위에 아니었다고 발빼는 글보고 안보려다 원 페이스북 글 스샷 올린 기사 보고왔는데 공짜 요구한거 맞네요 저분의 원힛원더 시집을 선물받아 읽어본 사람으로써, 그 이후에도 이렇다할 예술적 업적도 없는데 본인의 유명세를 과신하고 공짜로 호텔방 요구한 처사는 기가 막히네요 게다가 아만티 호텔로 개장한 후 잘나가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를 1년간 홍보대사로 쓰고 그만큼 젊은 사람들과 일본 등 한류 관심갖고 방문하는 해외 고객이 주 타겟팅인데 많이 안맞네요 시를 쓰던 근로를 하던 본인 의식주는 본인이 책임져야죠 시도 별로더니 사람도 별로네요

  • 186. ..
    '17.9.10 6:50 PM (115.140.xxx.133)

    61님 말에 공감해요.

    특히 글말미에 딱 내생각이..

  • 187. 당당한
    '17.9.10 6:52 PM (121.130.xxx.60)

    요구=제안 이게 뭐가 다릅니까?

    115.140님도 61/253이랑 같은과시네요
    당당한 요구가 아니고 제안이었다
    제안을 당당한 요구로 한거나
    당당한 요구를 제안으로 한거나
    둘이 무슨 차이가 있죠?

    말장난도 아니고 진짜 놀고들 있네요

  • 188.
    '17.9.10 6:55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전 121.13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미 최영미 시인은 말을 바꿨어요.
    즉, 이전에 최영미 시인이 호텔에 방을 요구했던 글은 의미가 없어졌는데
    아직도 죽은 자식 OO만지기처럼 그 글에 의미부여하며 도발적인 멘션, 그럴듯한 퍼포먼스 ..
    이미 작가조차도 그 글은 부정했는데요, 공짜 방을 바란거 아니었다고.

  • 189.
    '17.9.10 6:56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전 121.13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미 최영미 시인은 말을 바꿨어요.
    즉, 이전에 최영미 시인이 호텔에 방을 요구했던 글은 의미가 없어졌는데
    아직도 죽은 자식 OO만지기처럼 그 글에 의미부여하며 도발적인 멘션, 그럴듯한 퍼포먼스 .. ㅜㅜ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이미 작가조차도 그 글은 부정했는데요, 공짜 방을 바란거 아니었다고.

  • 190.
    '17.9.10 6:57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전 121.13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미 최영미 시인은 말을 바꿨어요.
    즉, 이전에 최영미 시인이 호텔에 방을 요구했던 글은 의미가 없어졌는데
    아직도 죽은 자식 OO만지기처럼 그 글에 의미부여하며 도발적인 멘션, 그럴듯한 퍼포먼스 .. ㅜㅜ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이미 작가조차도 그 글은 부정했는데요, 공짜 방을 바란거 아니었다고.
    작가도 부끄러우니까 말을 바꾼거잖아요.

  • 191.
    '17.9.10 6:59 PM (219.248.xxx.115)

    글쓰는 인간들보면 받는것에 익숙한 인간들 있어요.
    글 쓰면서 생계를 위해 꾸준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죠.
    또 어떤 면에서는 일을하면서 글을 쓰는것이 가능할까 싶지만.
    흥청망청 예술가놀이를 하다가 이렇게 주변에 손 벌리는거죠.
    다자이오사무도 가족들에게 그렇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데.
    저런 예술가놀이 하는 인간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 192.
    '17.9.10 7:01 PM (222.110.xxx.196)

    전 121.13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미 최영미 시인은 말을 바꿨어요.
    즉, 이전에 최영미 시인이 호텔에 방을 요구했던 글은 의미가 없어졌는데
    아직도 죽은 자식 OO만지기처럼 그 글에 의미부여하며 도발적인 멘션, 그럴듯한 퍼포먼스 .. ㅜㅜ
    꿈보다 해몽이 좋네요.
    이미 작가조차도 그 글은 부정했는데요, 공짜 방을 바란거 아니었다고.
    작가도 부끄러우니까 말을 바꾼거잖아요.

    (지금 보니 이미 그 글은 삭제를 하셨네요.. 작가분이 너무너무 부끄러웠던 듯)
    이제 쉴드는 그만치시죠.. 작가도 부끄러워 글 내렸는데..

  • 193. ...
    '17.9.10 7:04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웬 시적 허용???ㅎㅎㅎㅎㅎ
    아무말대잔치도 아니고 님 정신세계가 짐작이 가네요.

    저렇게 협찬을 하는 게 님 취향이 아닐 수는 있지요.
    저도 협찬 좋아하는 연예인 안 좋아하니까..
    그런데 그게 면죄부씩이나 동원할만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연예인들 협찬 받는다고 매장당하는 것 본 적 있어요?
    그런데 시인은 이따위 취급 받는 게 더 웃기는 거라구요.
    최시인이 호텔에 무단취식하고 유명시인이니까 돈 낼 수 없다고 하면 그건 욕 먹을 일 맞지만 협찬이 가능한지 의사타진 하는 것까지 비난하는 건 본인 사고가 얼마나 척박한지 보여주는 거예요.

    제발 자신의 삶에 집중하자구요.
    최시인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타인의 삶에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충만하신지들..
    내 삶이나 잘 돌보고 나랑 다른 삶을 사는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을 건네는 게 진짜 도덕이고 윤리 아닐까요?

  • 194. ...
    '17.9.10 7:06 PM (61.253.xxx.51)

    웬 시적 허용???ㅎㅎㅎㅎㅎ
    아무말대잔치도 아니고 님 정신세계가 짐작이 가네요.

    저렇게 협찬을 하는 게 님 취향이 아닐 수는 있지요.
    저도 협찬 좋아하는 연예인 안 좋아하니까..
    그런데 그게 면죄부씩이나 동원할만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연예인들 협찬 받는다고 매장당하는 것 본 적 있어요? 
    그런데 시인은 이따위 취급 받는 게 더 웃기는 거라구요.
    최시인이 호텔에 무단취식하고 유명시인이니까 돈 낼 수 없다고 하면 그건 욕 먹을 일 맞지만 협찬이 가능한지 의사타진 하는 것까지(본인은 아니라고 하셨다지만 사실이더라도) 비난하는 건 본인 사고가 얼마나 척박한지 보여주는 거예요.

    제발 자신의 삶에 집중하자구요.
    최시인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타인의 삶에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충만하신지들..
    내 삶이나 잘 돌보고 나랑 다른 삶을 사는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을 건네는 게 진짜 도덕이고 윤리 아닐까요?

  • 195.
    '17.9.10 7:10 PM (221.146.xxx.73)

    연예인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협찬 제안하면 조롱당하는거 똑같아요

  • 196.
    '17.9.10 7:14 PM (222.110.xxx.196)

    최시인 그 글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지금은 또 다시 전체공개 해놓으셨네요.
    글 쓰는 분이 그렇게 오락가락 하면 안되는데..

  • 197.
    '17.9.10 7:14 PM (121.130.xxx.60)

    61.253
    점점 댓글 수준이..
    이게 연예인 협찬건입니까? 무슨 비유와 비약이 첨부터 시적허용 말할때부터 좀 이상하더라니..
    제발 어디가서 날림 공부말고 제대로 된 공부좀 더하고 댓글쓰세요

    제말뜻 본질을 잘 이해못하시는거 같으니 더이상 논쟁 접겠습니다
    그냥 님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생각하세요

    하나더-예술가로 산다는게 자유 방만할수 있어도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사회에
    예술가적 허울을 쓰고 협찬의 댓가라며 '오만'오줌을 싸는건 비난받는일이라는걸 아세요
    염치 벗어버리는 방종이 진정한 예술가의 정신적 가치라고 주장하진마세요
    대통령도 개인 경비를 사비로 쓰는 시대입니다
    어디서 저런 뻔뻔함이 생겼는지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일이에요

  • 198. ...
    '17.9.10 7:15 PM (61.253.xxx.51)

    윗님 그게 우리나라식 체면이라는 거겠죠?
    전 그런 위선이 더 싫어요.
    82 보면 홈쇼핑에서 연예인 브랜드 많이들 사시던데 전 십원어치도 팔아주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 '척'이거든요.

  • 199. 제가
    '17.9.10 7:16 PM (121.175.xxx.27) - 삭제된댓글

    호텔측이라면 평생 제공할 것 아니면 거절할 것 같아요.
    1년이 1년 아닐 것 같은.
    글보면 평생 이사를 하지 않을 묘안으로 생각한게
    호텔생활인데 1년후엔 다른 호텔가나요?
    다른호텔가면 평생홍보대사 건은요?
    1년마다 홍보호텔바뀌면 무슨 의미가 있으며 호텔에서 살다 죽는게 로망이면 옮길 호텔 없다고 눌러앉으면 평생 제공해야할 것 같은데요. 나중에 방빼라못뺀다 실랑이 나오고 예술가 환경 나오고 그러면 더 난감할텐데요.

    '아무곳에서나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저 표현은 긍정적 광고 효과를 기대하기에도 별로이고.

  • 200. 아무 말
    '17.9.10 7:17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라는 말은 정말 불편하네요.

  • 201. 아무 말
    '17.9.10 7:18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라는 말은 정말 듣기 불편하네요.

  • 202. 글쎄요
    '17.9.10 7:2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일은 밑에서 딜을 하든지 하는거지
    본인이 직접 나서서 대놓고 저러니까 이상하네요.

    그리고 문인인 신분이면서
    왜 연예인과 비교하는지도 이해안가고..

    문인협회에서 말들이 많겠네요.

  • 203. ...
    '17.9.10 7:23 PM (61.253.xxx.51)

    저야말로 게슈탈트 운운할때 웃겨서 방바닥을 굴렀네요.
    그러니 대통령 같은 공적 영역과 협찬같은 사적 영역이 구분이 안되죠.
    님같은 분들이 창궐할수록 우리나라에서 보들레르 같은 사람은 설자리가 없겠죠.
    그런데 더 블랙코미딘 건 그토록 도덕적인 나라에서 막장드라마 시청률은 끝장나게 좋다는 것..ㅎㅎㅎ

  • 204. ..
    '17.9.10 7:23 PM (115.140.xxx.133)

    요구와 제안이 어떻게 같나요

    요구는 응당 받아야하는걸 달라는거고
    제안은 의견을 내는건데
    내가 홍보해줄테니 너도 나에게 이걸 제공해주겟냐?
    라고 물어본걸
    답을 기다렸잖아요

  • 205. 돈지불할 생각이면
    '17.9.10 7:33 PM (58.231.xxx.76)

    그냥 투숙하면되지
    뭔 제안을 하나요?
    난리나니 뻥치네.

  • 206.
    '17.9.10 7:33 PM (112.148.xxx.94)

    최씨의 행동이 잘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블로거지와는 좀 다르지요.
    블로거지는 거절 당했을 때 안 좋은 평가로 상대에게 보복을 하지만
    최씨는 거절 당하면 그냥 땡 아닌가요?

  • 207. 61.253
    '17.9.10 7:38 PM (121.130.xxx.60)

    님 게슈탈트가 뭔말인지 모르죠? ㅎㅎ
    심리학적으로 접근 하세요 많이 공부하세요
    님 게슈탈트붕괴 맞아요 글구 지금 계속해서 먼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뭔 대통령의 공적 영역과 협찬같은 사적영역이래요
    대통령이 뭔 협찬이 있어요 이분 진짜 점점 산으로 가시네
    협찬이 또 무슨 사적영역이에요 협찬은 공적영역이지
    글구 대통령이 가구들이고 고양이들 사료사는것등 개인경비 사적으로 내는 시대에 뭔 협찬 들먹이며
    뭔 협찬같은 사적영역이 구분이 안된다는둥 이상한 소리만 하는건가요
    어휴..

  • 208. ...
    '17.9.10 7:38 PM (211.246.xxx.215) - 삭제된댓글

    블로거의 영향력 정도는 있죠.
    페북에 글 올렸으니 .. 만일 거절 당하면 거절 당했단 글 정도는 올라올거고 거기에 페북친구들이 댓글로 호텔 비평 해주겠죠.
    시인이 대놓고 호텔욕은 안할지라도 블로거들이 거절 당하고 안좋은 평가글 쓰는 것 만큼의 효과는 있을걸요.

  • 209. 참나
    '17.9.10 7:4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한심하게 쉴드 치시는 분들 정말 병맛이네요.
    웬 헤르만헤세가 나오고 다빈치가 나옵니까?
    최작가가 그 분들과 같은 급입니까?
    노벨 문학상이라도 받은 대작가예요?
    저는 최작가님보다 100배는 모자란 사람이지만 그래도 나 누울 곳, 나 먹을 것 남한테 요구한 적 없어요.
    그것이 비록 비루할지라도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마련했지요.
    누구나 꿈이 있었을 것이고 그 꿈을 이루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여러 문제로 그 꿈을 접거나 현실과 타협해야만 했던 사람도 많아요.
    예술가는 당연히 가난하지만 그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예술만 하면 위대한 건가요?
    내 미술을 위해 낮에는 미술학원 선생이라도 하며 생활비 벌 수 있는 일이고, 내 글쓰기를 위해 중학교 국어선생 하면서라도 돈 벌며 글쓰기 활동 계속 할 수 있는 거예요.
    나는 고상한 사람이고 예술하는 사람이니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고상하게 내 글만 쓰겠다가 전 절대 좋아 보이지 않는데요?
    무슨 작가라면 아묻따 추앙하고 떠받드는 사람들이 전 더 자존감 빵점으로 보이네요.
    여기에서도 젤 많이 화자되는 게 자식들한테 손 벌리지 말고 노후대책 해놓으라는 건데 작가는 남한테 손 벌리고 자기 노후대책 안 해놔도 박수 받을 일인 건지..
    특급호텔에 수영장.. 그러지 못할 바엔 죽는 게 낫다니 그 논리라면 이곳에도 죽어야 할 사람들 많잖아요?
    전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그깟 집 한 채, 그깟 노후대책, 그깟 생활비.. 그깟거라도 제힘으로 다 이뤄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글쓰는 노동력은 신성한 거고 일반 노동력은 천한 거라 우기면 대꾸할 가치도 없는 거고..

  • 210. ...
    '17.9.10 7:46 PM (211.246.xxx.215)

    블로거의 영향력 정도는 있죠.
    페북에 글 올렸으니 만일 거절 당하면 거절 당했단 글 정도는 올라올거고 거기에 페북친구들이 댓글로 호텔 평가 해주겠죠.
    시인이 대놓고 호텔욕은 안할지라도 블로거들이 거절 당하고 안좋은 평가글 쓰는 것 만큼의 효과는 있을걸요.
    블로거지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 211. 다시한번
    '17.9.10 7:56 PM (211.186.xxx.154)

    저라면 예술가들 지원해주는 호텔이라면 더 호감가고 이왕이면 그런 데 이용하겠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12. ...
    '17.9.10 7:5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막말로

    집 쫓겨나게 생기고 돈도 없고 살 곳도 없어서
    머리 쥐어 뜯어서 생각해 낸 꼼수가 ㅋㅋ 그 잘난 제안이라는 거잖아요.

    제안???? 말만 번드르르ㅋㅋㅋ
    홍보해 줄께 (내 귀엔 공짜랑 거의 동급으로 들림) 1년 너네 특급호텔에 살게 해 다오
    참, 수영장 있어야 해....

    어떤 해석이나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도
    구질구질함!!!!!!!

  • 213. 그리고
    '17.9.10 8:0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오면 굶어죽게 생겨도 고상하게 손가락 빨고 있습니까?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를 나왔대도 굶어죽게 생겼으면 설거지라도 해서 살아야 하는 게 생존력인 거예요.
    공공근로하고 설거지 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은 고상한 거 싫어서 그러고 살겠어요?
    먹고살아야 하니 그런 거지?
    저는 좋은 직장도 다녀봤고 열심히 노력하고 산 덕에 지금 편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지만 만약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에 다시 부딪히게 된다면 그 당시 현실에 맞게 설거지라도 해서 다시 일어설 거예요.
    과거의 내가 누구였는데.. 이 존심만 내세우다가는 맥도널드 할머니처럼 되는 거죠.

  • 214. ...
    '17.9.10 8:08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심리학은 개뿔..
    더이상 망신 주고 싶지 않으니까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보시던가.. 어디서 뭐 하나 주워들은 티를 그렇게 내고 싶어요?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군요.
    대통령이 공적 영역에서 사비지출을 엄격하게 지출하는 것하고 협찬처럼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계약을 구분 못하는 정도면.. 뭐라구요? 협찬이 공적 영역이라구요???
    오 마이 갓!!!
    한번 논문으로 내보세요.
    법조계의 코페르니구스적 대전환이 이뤄지려나???
    님..그만 웃기세요.
    무슨 봉숭아 학당 맹구도 아니고 공사구분도 안되면서 무슨 썰을 푼다고..

  • 215. ...
    '17.9.10 8:10 PM (61.253.xxx.51)

    심리학은 개뿔..
    더이상 망신 주고 싶지 않으니까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보시던가.. 어디서 뭐 하나 주워들은 티를 그렇게 내고 싶어요?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군요.
    대통령이 공적 영역에서 사비지출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하고 협찬처럼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계약을 구분 못하는 정도면.. 뭐라구요? 협찬이 공적 영역이라구요???
    오 마이 갓!!!
    한번 논문으로 내보세요.
    법조계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 이뤄지려나???
    님.. 그만 웃기세요.
    무슨 봉숭아 학당 맹구도 아니고 공사구분도 안되면서 무슨 썰을 푼다고..

  • 216. 이보세요
    '17.9.10 8:18 PM (121.130.xxx.60)

    61.253
    대통령이 사적으로 협찬하는 계약은 없다구요
    대통령이 무슨 협찬을 해요
    정신좀 차리세요

    연예인 협찬 이야기해서 협찬으로 님이 또 가지를 치는데,
    협찬이라는 개념이 엄밀하게 사적 영역입니까?
    공적 영역입니까?
    계약은 사적으로 이뤄지는 행위요식이고 목적은 공적영역 아닙니까?
    이분 이거 단적인 판단 장난 아니네요
    님이야말로 그만 웃기세요 협찬을 계약서 도장찍는 행위로만 인식하는 덜떨어진 사고로
    댓글을 다니 이해를 못하는거 아닙니까 어휴

  • 217. 답글들에서 옅본
    '17.9.10 8:21 PM (100.2.xxx.156)

    서울대 출신 글 쓰는 사람들은
    서울대 나온거 딱 하나로 별 실력 없어도
    평생 울궈먹을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분들이 많아서 놀람
    빨리 학벌보다 실력이 중요한 사회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 218. ..
    '17.9.10 8:39 PM (175.223.xxx.237)

    거취 문제야 제안이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생활고로 힘드셨다니 안타깝지만.. 예술가라도
    본인 생활 되게 뭐든 일은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봐요
    시도 쓰시면서 강사든 어떤 일자리 찾아서 하셨으면..
    혼자 같던데 그 나이에 작은 빌라 정도 살지 않을까 싶네요

  • 219. ..
    '17.9.10 8:50 PM (223.33.xxx.29)

    형편에 맞게 다른 지역 가기는 싫고 서울에 살기는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그 머리에서 나온 게 저딴 제안 아닌가요?
    20년 전에 시집 하나 히트 치고서 자존심 엄청 세네요. 저런 문인들 우리나라에만 해도 널리고 널렸을텐데. 현실감이 없는 거죠. 홍보해주겠다니 어이가 없을 뿐...
    특급 호텔에 수영장... 아무데서나 살다 죽기 싫다니. 그럼 매일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사는 평범한 사람들은 뭔가요.
    가뜩이나 페미라고 설치는 여자들 때문에 시끄러운데 이건 또 뭐람.

  • 220. ...
    '17.9.10 8:55 PM (61.253.xxx.51)

    대통령이 협찬을 받으면 그건 뇌물이에요.
    대통령 헙찬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쉐도우 복싱도 정도껏이지..
    제발 국어사전이라도 옆에 끼고 글을 쓰세요.
    공공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협찬이 공적 영역이란 헛소리를 남발하는 거죠.
    공공복리를 위해서 공적 자원이 투여되고 집행되는 게 공적 엉역이에요.
    법학, 행정학, 사회학.. 어느 분야에서도 협찬같은 사적 행위를 공적이라고 말하는 건 소.수.설.도 없어요.
    셀레브리티랑 공인도 구분이 안되는 맹구가 대한민국에 많은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우기는 사람은 또 처음 봅니다.
    공적 영역에 과도한 편입을 주장하는 건 히틀러 같은 전체주의자들이죠.
    의도적인 거라면 참 소름끼치네요.

  • 221. 61.253
    '17.9.10 9:14 PM (121.130.xxx.60)

    전체주의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다 갖고오고 기가차네요

    협찬이 사적영역이라면서요
    사적행위 사적영역이라구요?
    법학 행정학 사회학 어느 분야 모조리 다 털어 협찬이 사적영역이라고 어느책에 기술되어있나요?
    공과사의 公,私 공공복리를 위한 공밖에 모르세요 그래서 님이 무식하다는거에요
    님이나 우기고 단언하지마세요 협찬은 사적영역이자 공적영역 다 해당되요 행위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지고요 보편과 특수 공개와 비공개에 따라서도 다르게 해석할수 있는거에요
    무조건 사적영역이다 이렇게 주장하는게 틀린거지요 책이나 더보세요 대꾸할 가치도 없음

  • 222. ...
    '17.9.10 9:20 PM (61.253.xxx.51)

    그럼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설명을 해보세요.
    왜 공적 영역인지..ㅎㅎㅎ
    어디 들어나 봅시다.
    개념정의부터 논거까지..

  • 223. 61.253
    '17.9.10 9:20 PM (121.130.xxx.60)

    대통령도 사비로 쓰는 마당이란말을 협찬들먹이며 공적영역 사적영역 용어가지고 와서 칼질하는게 님이
    난도질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용어대입하면서 물고 늘어지면서 최영미사태의 본질을 왜곡하는게 님 댓글이라고요

  • 224.
    '17.9.10 9:21 PM (112.148.xxx.94)

    위에 두 분, 비꼬는 것 아니고 정말 똑똑하신 것 같아요.
    다툼의 형식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댓글들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 225. +_+
    '17.9.10 9:45 PM (219.254.xxx.235)

    진짜 두분 똑똑하시다. 보기 좋네요

  • 226. ㅡㅡ
    '17.9.10 9:45 PM (118.127.xxx.136)

    저게 똑똑한건가요? 어디서 줏어들은 말로 적절치도 않은 예시로 우겨대기만 하는데... 30년전 시집 하나 성공한걸로 평생 예술가 행세하는 팔자 재미있네요.
    근데 저 제안는 너무 추접하지 않나요?

    차라리 남들 모르게 하던가

  • 227. ...
    '17.9.10 9:45 PM (61.253.xxx.51)

    그만 정신 좀 차리시죠.
    대통령이 공금으로 개인비용 처리하지 않는 건 협찬하고는 안드로메다급으로 거리가 멀어요.
    엉뚱깽뚱한 걸 가지고 와서 난도질한 건 님이잖아요.
    지금도 도대체 그 협찬의 공적 영역이란 게 뭔지 들어나 보자는데 왜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제가 대신 답을 하자면 공적 영역의 협찬이란 걸 굳이 찾자면 지자체의 드라마 협찬 같은 거..
    예산 다루는 시의회에선 피같은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된 건지 검토해야하니까요.
    시민들도 매의 눈으로 감시해야 하고..
    하지만 이 경우도 방송국 입장에서는 다른 기업과 똑같은 클라이언트 중 하나일 뿐이에요.
    설령 공적 영역에 무리해서 집어넣더라도 최영미 시인의 사례와는 다르다는 것 모르겠어요?
    최시인의 경우는 공적 영역에 우겨 넣을래야 넣을 건덕지가 없다구요.
    그런데도 대통령과 비교한 게 맞다고 우기는 건 님이 답도 없는 벽창호거나 무시무시헌 파시스트.. 둘중 하나겠죠.

  • 228. 61.253
    '17.9.10 10:11 PM (121.130.xxx.60)

    대통령도 개인경비를 사비로 쓰는 시대란 말은 염치없는 최시인의 황당한 요구에 빗대에 제가 쓴말이고요
    거기 이어 바로 튀어나온 님댓글이 대통령이 공적영역과 협찬같은 사적영역도 구분 못한다고
    느닷없이 공격한게 님 댓글이라고요 저위에 안보이세요?

    대통령도 경비를 사비로 쓰는 시대란 님이 대통령 경비 사비처리가 사적영역이라고 받아칠 말이 아니라는거에요
    아시겠어요? 사적영역 구분하자고 한말이 아니거든요?
    따지고들면 대통령도 사비쓰는 마당-협찬같은 영역이 아니라요 대통령은 협찬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협찬같은 사적영역이라고 하심 틀린말이고 그 사적공적 구분못한다는 님말도 틀렸어요 게슈탈트는
    그 구분못하는 의미가 아니거든요 님이 게슈탈트를 모르니까 뒷말도 잘못 이어부친거구요
    여기서 아까 논쟁붙은 협찬은 사적영역뿐만 아니라 공적영역으로도 충분히 해석될수 있는거고
    님이 사적영역이다라고만 주장하는건 틀렸다는걸 말했구요
    어떻게 흘러왔는지 흐름을 좀 보세요 본인이 무얼 곡해하고 우기는지도 좀 보시구요
    어떻게 이게 연예인 협찬건이랑 같은거며, 어떻게 협찬이 염치없이 대통령임에도 사비쓰는 경우에
    빗대어 사적영역이니 공적영역이니 용어싸움으로 번지게 한거며, 어떻게 대통령이 사비쓴게
    공적영역과 같은 의미가 된걸로 혼자 우기시는지 좀 되돌아보세요

    여기까지 했는데 파시스트까지 님 아는 용어 다나오고 웃기네요 ㅋ

    너무 지겹네요 더이상 댓글 안쓸랍니다

  • 229. 사람들 참 나쁘다
    '17.9.10 10:15 PM (223.62.xxx.9)

    위기에 처한 사람을 이렇게 조롱하는건 당신들이 힘들게 살고 있어서인가요?
    저작가는 요청한거고 홍보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해당 호텔은 거절하면 되는거고.
    이런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팩트만 인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꼭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것들이 어려운 사람들 보면 그불행에서 자기 불행을 이겨내려는 것처럼 보여서 조롱의 댓글을 쓰는 험한 사람들이 더 불쌍할 뿐이네요.

    저렇게 위기에 처한 사람 하나 안쓰러운 눈으로 볼 여력도 안남아 있는건가요?

  • 230.
    '17.9.10 10:23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시인이 나중에 말을 바꾸며 공짜로 달라고 한건 아니었다고 하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수가 없는게..
    자기 돈 내고 묵을거면 그냥 바로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1년 장기투숙하면서 약간의 디스카운트를 받으려고 했던거라해도 역시 전화 한통화 해서 협상하면 되구요.
    저렇게 구구절절 편지를 써야했다는건 ...............

  • 231. ...
    '17.9.10 10:25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시인이 나중에 말을 바꾸며 공짜로 달라고 한건 아니었다고 하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수가 없는게..
    자기 돈 내고 묵을거면 그냥 바로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1년 장기투숙하면서 약간의 디스카운트를 받으려고 했던거라해도 역시 전화 한통화 하면 되구요.
    저렇게 구구절절 편지를 썼다는건.. 뭔가 그 이상의 것을 바랬다고 볼 수밖에 없죠.

  • 232. ...
    '17.9.10 10:39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1.대통령 경비도 사비처리 하는 것과 협찬은 대응되는 개념이 아니에요.
    만약에 최시인이 정부는 자신을 계관시인으로 인정해주고 생활비를 국가예산으로 경비처리해달라고 했다면 님 비유가 적절한데 호텔에서 최시인을 지원할지 말지는 사.적.자.치.의 영역이라구요.
    대통령을 끼워넣은 님의 무리수를 커버하려니 온갖 개념이 뒤죽박죽인데 정 힘들면 순서도라도 그려서 로직을 이해해보시던가..

    2.게슈탈트..
    까먹으셨나본데 공사영역 구분하면서 나온 예기가 아니라 시적 허용 가지고 님이 시비 붙으면서 나온 얘기예요.
    개념의 형해화가 상황에 맞지도 않지만 님이 철썩같이 믿는 것처럼 대단한 심리학적 이론이 아니라 일본에서 만든 족보없는 조어예요.
    그것까지 말하면 되거 창피할 것 같아서 말 안한건데 무덤을 파시네요.

  • 233. ...
    '17.9.10 10:41 PM (61.253.xxx.51)

    1.대통령 경비도 사비처리 하는 것과 협찬은 대응되는 개념이 아니에요.
    만약에 최시인이 정부는 자신을 계관시인으로 인정해주고 생활비를 국가예산으로 경비처리해달라고 했다면 님 비유가 적절한데 호텔에서 최시인을 지원할지 말지는 사.적.자.치.의 영역이라구요.
    대통령을 끼워넣은 님의 무리수를 커버하려니 온갖 개념이 뒤죽박죽인데 정 힘들면 순서도라도 그려서 로직을 이해해보시던가..

    2.게슈탈트.. 
    까먹으셨나본데 공사영역 구분하면서 나온 예기가 아니라 시적 허용 가지고 님이 시비 붙으면서 나온 얘기예요. 
    개념의 형해화가 상황에 맞지도 않지만 님이 철썩같이 믿는 것처럼 대단한 심리학적 이론이 아니라 일본에서 만든 족보없는 조어예요.
    그것까지 말하면 되게 창피할 것 같아서 말 안한건데 무덤을 파시네요.

  • 234. 223.62
    '17.9.10 10:45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

    위기에 처한 사람이랑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의 상관관계 아시는 분???
    정신 못차린 공주병 환자 많이 안쓰럽습니다.

  • 235. 223.62
    '17.9.10 10:54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

    위기에 처한 사람이랑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의 상관관계 아시는 분???
    뭐라고 포장해도 특급 구걸일뿐...
    후원금이라고 몇만원 보내줄래도 몇만원은 사양하실분인 것같아서...많이 안쓰럽네요

    꼭 자기 앞가림 못하는 것???들...에 그 시인도 포함인 거 아시죠...

  • 236. 61.253
    '17.9.10 10:56 PM (121.130.xxx.60)

    게슈탈트가 없는 용어가 아니라 게슈탈트 붕괴란 용어가 심리학적으로 나와있는 학술용어는 아니란거에요
    정확히 알고 쓰세요
    철썩같이 믿은적도 없고 이미 알고있던건데 무덤판다느니 역시 대강아는자의 오만과 겉핥기 논쟁은 무의미하네요

    1번-대통령을 왜 끼워넣어요 님이 협찬과 공적 사적 영역을 끼워넣은거지
    대통령도 사비쓴다-이 말뜻부터 제대로 이해했으면 공적사적 용어문제 못부치죠
    님은 문장의 기본이해부터 배우셔야할듯.

  • 237. sns
    '17.9.10 11:06 PM (176.32.xxx.170) - 삭제된댓글

    개인사, 개인감정을 필요 이상으로 구구절절 sns에 공개했을 경우의 대표적인 폐해.
    그녀의 가치관이 그렇다한들 뭐라 할 수는 없겠으나 --;
    개인 이메일 내용까지 공개해가며 본인의 사생활을 훤히 드러내는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우려스러운 일.

    글로 소통이 쉬워진민큼
    글을 더 조심스럽게 써야하는 시대.
    글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 238. ///
    '17.9.10 11:17 PM (114.204.xxx.60)

    최영미가 저러니 서른 잔치 시집 통째 창비 직원이 썼다는 소문이 돌 지 ㅎ

    최명미 씨 글 깊이도 없고, 재미도 없어요.

    글빨이 당최 작가같지 않습네다.

  • 239. ...
    '17.9.10 11:29 PM (61.253.xxx.51)

    어휴.. 본인이 쓴 글 고대로 옮긴 건데 단어를 분리하시고 참 애쓰시네요.
    이젠 애잔하네요.
    그만 두고 싶어서 마감하려다가 막상 망신스러워서 그만 두진 못하는 힘듦이 전해져서리..

    대통령이란 공인을 끼워 넣으니 당연히 공적 사적영역 구분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예요.
    오바마는 백악관 경비 사비로 처리하는데 타이거 우즈는 왜 나이키에서 협찬해줘라는 게 얼마나 뻘소린지 이해가 안가시는 분이면 두손두발 다 들었지만요.(이럼 또 우즈는 나이키가 알아서 해준 거지 구걸하지 않았다고 하실까봐 미리 말하자면 우즈같은 경우는 상업스포츠라서 그렇지만 비상업적 스포츠는 협찬요청 많이 합니다. 밴쿠버 올림픽 피겨 남자 같은 경운 말 많은 스캔들까지 있을 정도로)

  • 240. 위기의 작가?
    '17.9.10 11:56 PM (178.191.xxx.82)

    호텔 레스토랑 단골이고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아니면 죽는게 낫다는 분이 빠진 위기는 뭔가요?
    불치의 된장허세병?

  • 241. ...
    '17.9.11 12:45 AM (175.113.xxx.45)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도 저는 안 좋아했지만,
    참~ 골때리는 분이네요.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에서 어떤 시를 쓰시려고...

  • 242. 된장말로
    '17.9.11 12:49 AM (218.39.xxx.98)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응원합니다!!

  • 243. 와우
    '17.9.11 12:52 AM (117.111.xxx.245)

    61, 121님, 지적인 토론 멋있습니다.

  • 244. ...
    '17.9.11 12:58 AM (223.62.xxx.77)

    호텔 제공한다해도
    그럼 식사는 맬 나가서 사먹을건가
    천장 고쳤다는걸보니
    월세도 그지같은데서 산거같은데
    애잔하다
    설대 나옴 뭐하누 흑수저집 딸로 태어나
    여상 겨우 졸업한 내 팔자가
    백번 낫네 ㅋㅋ
    난 역세권 한강이 보이는 50평대 아파트 살거든 ㅎㅎ

  • 245. ...
    '17.9.11 1:30 AM (175.113.xxx.45)

    페북 가보니 시인 글과 지인들 댓글이... 일반인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꼭 이뤄지길 기도하겠다는 댓글들도 그렇고,
    시인이 누려야 할 품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인이 지켜야 할 품위와는 거리가 있는 분들인 듯.

  • 246. ㅎㅎㅎ
    '17.9.11 1:33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는 여공출신 신경숙을,
    다른 한쪽으로는 서울대 출신 최영미를
    스타로 만든 지성의 탈을 쓴 창비의 현주소를
    보여주네요

  • 247. ㅎㅎㅎ
    '17.9.11 1:34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는 여공출신 신경숙을,
    다른 한쪽으로는 서울대 출신 최영미를
    스타로 만든 창비

    지성의 탈을 쓴 거대자본 창비의 민낯을
    창비 아이돌 최영미가 보여주는군요

  • 248. ㅇㅇ
    '17.9.11 1:36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는 여공출신 신경숙을,
    다른 한쪽으로는 서울대 출신 최영미를
    스타로 만든 창비

    지성의 탈을 쓴 거대자본 창비의 민낯을
    창비 아이돌 최영미가 보여주는군요

    말바꾸기만 안했어도 덜 혐오스러웠을텐데요
    자본주의 총아에게 가난은 혐오스럽겠죠

  • 249. ㅇㅈ
    '17.9.11 1:36 AM (211.114.xxx.59)

    대단하시다

  • 250.
    '17.9.11 1:39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는 여공출신 신경숙을,
    다른 한쪽으로는 서울대 출신 최영미를
    스타로 만든 창비

    지성의 탈을 쓴 거대자본 창비의 민낯을
    창비 아이돌 최영미가 보여주는군요

    말바꾸기만 안했어도 덜 혐오스러웠을텐데요
    아니면 홍보라는 거래를 제안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낭만으로 여겨졌을텐데

    자본주의 총아에게 가난은 혐오스럽겠죠
    엄청난 자존감과 프라이드 아니면 저런 글 못쓰죠
    우울증에 정신나가도 자기 프라이드가 베이스에 있죠

    나 잘가는 작가야
    나 일류야

    이런 거

  • 251. ..
    '17.9.11 2:15 A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말바꾸기만 안했어도 덜 혐오스러웠을텐데요
    아니면 홍보라는 거래를 제안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낭만으로 여겨졌을텐데.. 222222222222

    그러게요, 홍보를 내세워 당당하게 거래하려고만 안했어도 가난한 시인의 엉뚱한 낭만이라고 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내심 자신을 연예인으로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공지영과 함께 책 낼 때마다 책 커버에 자기 전싯샷, 프로필 사진 대문짝만하게 떠억 올려놓는것도 그렇고..

  • 252.
    '17.9.11 2:20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는 여공출신 신경숙을,
    다른 한쪽으로는 서울대 출신 최영미를
    스타로 만든 창비

    지성의 탈을 쓴 거대자본 창비의 민낯을
    창비 아이돌 최영미가 보여주는군요

    말바꾸기만 안했어도 덜 혐오스러웠을텐데요
    아니면 홍보라는 거래를 제안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낭만으로 여겨졌을텐데

    자본주의 총아에게 가난은 혐오스럽겠죠
    문화권력을 쥐고있다는 걸 아니까
    홍보 운운할 수 있죠

    검색해보니 조중동에 기사 많이 나왔네요
    서울대 동문인 조선일보 문학담당 어수웅 기자님께서
    잘 마무리 해주시지 않을까요?
    이번 사태...

    이인화 특집도 많이 내신 기자님이니까요

    지식과 자본이 결탁해 예술을 점령한 결과가
    여기저기 나타나네요
    신경숙 표절도 한강으로 슬쩍 가려지고

    창비여 영원할지어다

    '아무곳에서나 사느니 죽는게 나은' 인생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253. 최영미 덕분에
    '17.9.11 3:29 AM (210.183.xxx.241)

    이 멋진 논쟁을 보게되다니.. ^^

    명품 로고를 붙였으나 소재는 보잘 것 없었던 시인
    최영미 화이팅!

  • 254.
    '17.9.11 3:46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피 안보고 댓글 쭉 읽어내려오면서 몇몇 묘하게 핀트가 안맞는 댓글다는 이들이 있네 이상하네 했는데... 아래에서 싸움났길래 위로 다시 올라가보니 아니나다를까 다 한사람이네요. ;;;;
    시적 허용? 저 단어를 왜 저기에 쓰지? 내가 잘못 배웠나? 하다가 응? 게슈탈트의 붕괴가 그런 의미가 아닐텐데.. 하다가 협찬이라는 게 그런게 아닌데;;; 하다가
    병맛이라는 것도 그런 곳에 쓰기엔 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느낌..
    총체적으로 61.253님은 단어들 정의부터가 일반인들하고 많이 다르시네요. 자기만의 해석을 가지고 단어를 다르게 사용하면서 그게 맞다고 우기니 이건 진중권 말 마따나 이길 자신이 없...
    61님 일반인들과 생각하는 게 많이 다르세요. 단어 사용도 그렇구요. 그건 아셔야 돼요.;;;

  • 255.
    '17.9.11 3:48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멋진 논쟁이라고 하기엔 너무 밸런스가 안 맞는게 한 사람은 아예 단어조차 자기 맘대로 뜻을 정해서 쓰고 있음;;
    이러니 유의미한 토론이 될리가...
    마치 한국말 엄청 오래 배운 외국인이랑 얘기하는 느낌인데 여기서 멋진 토론이라는 분들은 대체...

  • 256. 멋진 논쟁 맞는데요^^
    '17.9.11 4:15 AM (210.183.xxx.241)

    61님이 일반인들과 생각이 많이 다르면 안되나요?
    그 일반인의 기준은 누가 세운 거죠, 121님입니까?
    121님이 세상의 기준입니까?

    시적 허용이라는 단어는 61님이 비유로 쓰신 거죠.
    비유를 쓰면 안됩니까?
    단어의 용도가 정해져있나요?
    그럼 언어는 죽어버린 거네요, 살아있지 못하고.

    최영미가 세상물정 모르고 또라이짓을 했네요.
    호텔측에서 그 제안이 싫으면 거절하면 되고
    최영미는 덕분에 세상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았겠군요.

    그리고 우리들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위에 계신 분들 각자 자기 생각을 말했어요.
    그런데 그게 왜요?
    121님이 채점하는 선생님입니까?
    이 논쟁이 훌륭하다, 멋지다 이런 말도 내맘대로 못해요?

    이런 세상이니까 최영미의 똘끼 충만한 언행에 이 난리인 거죠.
    별 것도 아니구만..

  • 257. ㅁㅁ
    '17.9.11 5:41 AM (49.2.xxx.165)

    호텔에다 그렇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반쯤 웃자고 자조적으로 블로그에 쓴 글인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논쟁될 일인가 싶네요.

  • 258.
    '17.9.11 5:43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우와..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이건 뭐 무규칙 이종격투기인가요;
    축구시합하면서 발로 안차고 손으로 공 넣었어도 비등한 게임될까요?;;
    아님 공도 아닌 것을 차고 다니면서 봐라 내가 드리블을 이렇게 잘한다 하면 그게 잘 하는 겁니까;;;;;;
    61님도 황당하지만 210님도 특유의 논점이 비슷하네요.
    아예 단어 인지부터 마음대로 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나...

  • 259.
    '17.9.11 5:46 AM (121.176.xxx.177)

    이 글은 포인트가 몇개나 되는군요.
    룸 공짜숙박을 타진했다 카더니 언제 공짜로 달랬느냐 기자탓하는 정신없는 시인이나 시적허용이 시인에게 허용해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보고 논리적이다라고 감탄하는 사람이나...
    셋시 동일인이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로 포인트가 비슷하네요. 참... 재미있군요.

  • 260. ㅁㅁ님
    '17.9.11 5:58 AM (178.191.xxx.82)

    제대로 읽으세요. 호텔에 방달라고 메일보냈어요.

  • 261. 쭉님
    '17.9.11 6:05 AM (210.183.xxx.241)

    여기는 아무말 대잔치하는 곳이 맞아요.
    아무말이나 하면 읽는 사람이 각자 알아서 판단합니다.
    내 판단은 내가 할게요.

    저는 최영미나 윗분들 의견에 대해
    특별히 누굴 지지하고 말고 하지 않지만
    쭉님이 그렇게도 답답해하시니
    이제 쭉님의 논리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 윗분들처럼 집중력과 나름의 논리와 성의와 예의있는 답변 부탁드려요.

  • 262. 쭉님
    '17.9.11 6:06 AM (210.183.xxx.241)

    포인트를 찝어주셨으니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논리적으로 해주세요.

  • 263.
    '17.9.11 6:59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210님 제 댓글 비롯 저 위에 분들 댓글 다 읽으셨으면 중언부언 또 찝어드리지 않아도 다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그래도 못하신 이해는 저도 어떻게 더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

  • 264.
    '17.9.11 7:00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나올 말은 다 나왔기 때문에 나머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적인 이해력과 기반지식으로 종합하여 판단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거라면...

  • 265. ...
    '17.9.11 7:39 AM (39.7.xxx.190)

    쭉님 61.253.xxx.51인데요.. 이런 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ip 한 번 바꿔 봤어요.
    이제 연민이 느껴진다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참 딱하게 사시네요.

  • 266. ㅎㅎ
    '17.9.11 7:43 AM (39.7.xxx.159)

    그런데 이게 뭐 대단한 기사 거린인가. 계속 글이 쏟아지네요. 몇가지 오해가 있어 밝힙니다.
    1. 저는 중앙일보 기사 보고나서, A호텔에 아래에 캡처한 답신 보내지 않았습니다. 기사 첨 본 건 늦은 오후, 5시 경입니다. 강의 준비하느라 친구가 보낸 카톡방 메시지 (문제의 기사 링크 )보지 않자 친구가 전화해, 그제야 뭔일인가 하고 인터넷 들어가 기사 보았어요. 원하신다면 증거로 친구가 제게 기사 보라 글 보낸 시간 적힌 제 휴대전화 카톡 문자 보여드려요. 제 노트북 검사해도 오후 5시까지 문제의 기사에  들어가지 않은 흔적 나올거라 믿어요.

    기사와 그 밑의 악성댓글에 놀라서, 오후 5시 지나 제 페북에 처음 저의 입장 밝히는 글 올렸고,  흥분해 기자의 실명을 거론한 것은 현명치 못한 태도였고, 기자에게 사과드려요.

    2. 네. 첨엔 홍보해주고, 시 낭송 등 서비스 제공하고 그 댓가로 무료투숙  (근데 엄밀히 따지면 무료가 아니지요. ) 생각한 것 맞구요.
    '디스카운트' 운운한 호텔의 답신을 보고 아- 이들이 스트레스 받는구나. 생각해 아래 캡처한 답신 호텔에 보냈어요. 방값은 방 보고 정하자구. 그때도 내가 홍보 해주고, 매주 시 낭송하면 한달 방값이 되고도 남는다 생각했지만, (아 근데 이런 글 쓰는 내가 싫네요.) 그래도 남들이 갑질이다 난리니, 호텔에 상징적으로 한달에 얼마라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방 보자 한겁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매체들이 달려들어, 기사 쏟아내고 전화 오고 밥도 못 먹겟어요.
    다들 정신차립시다.  이번 사태로 새삼 깨달앗어요. 한국사람들은  울 줄은 아는데, 웃을 줄은 모르는 것같네요. 행간의 위트도 읽지 못하고... 이렇게 한 시인 매장하면 속이 후련합니까. 내가 내 집만 있었더라면 이런 수모 당하지 않는데...

    80년대에 아무 댓가도 받지 않고 마르크스의 을 번역했던 내가, 짜장면 시켜 먹으며 하루 죙일 한국에 처음 사회주의 고전을 소개한다는 사명감으로 '자본' 번역에 매달렸던 내가, 몇 십년 뒤에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해 이런 실수를 하다니.





    -------------

    현재 작가 페북에 작가가 다른 사람들 댓글 못 달게 차단.
    작가 지인들만 모여서 둥기둥기 중.
    그 외 커뮤들에서는 다 작가가 정신승리중이라는 반응.

  • 267. ...
    '17.9.11 7:54 AM (112.220.xxx.102)

    머리쪽 어딘가가 아픈듯

  • 268.
    '17.9.11 7:58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ㅎㅎ님 작가가 마지막 부분은 아래와 같이 또 내용을 바꿨더라구요. 오락가락하나봐요.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여름휴가를 1년동안 특급호텔로 가려고 했다니..
    ........................................................................................................................................

    그리고 제가 특급호텔 원햇다고 비난하시는데 하나 물어볼게요. 오래 집 없이 셋방살이 떠돌던 사람이 여름휴가 가서도 좁고 허름한 방에서 자야 하나요?

  • 269.
    '17.9.11 8:02 AM (222.110.xxx.196)

    작가가 페북 마지막 부분은 아래와 같이 또 내용을 바꿨더라구요. 오락가락하나봐요.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여름휴가를 1년동안 특급호텔로 가려고 했다니..
    ........................................................................................................................................

    그리고 제가 특급호텔 원햇다고 비난하시는데 하나 물어볼게요. 오래 집 없이 셋방살이 떠돌던 사람이 여름휴가 가서도 좁고 허름한 방에서 자야 하나요?

  • 270. ...
    '17.9.11 8:06 AM (61.253.xxx.51)

    댓글을 보면서 참담한 게.. 문학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는 거예요.
    최영미 시인의 시가 취향이 아닐 수 있어요.
    학처럼 고고하게 살지.. 최시인의 제안이 마뜩찮을 수도 있어요.
    특급호텔이 아니면 안된다는 시인의 도발이 불쾌할 수도 있어요.(전 그 분 평소 인터뷰나 싯구를 미루어 볼 때 문자 그대로 이해해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열심히 노력 안하고 실력없고 놀고 먹으려 한다는 식의 폄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런 댓글을 쓰려면 최시인 약력이라도 살펴 보시고 부끄러운 줄 아세요.
    50만부 넘는 시집을 판 시인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추측컨대 다섯을 넘지 않을 겁니다. )
    다섯권의 시집을 내고 소설, 산문집, 에세이.. 문학상을 수상하고 우수도서로 선정된 경력을 가진 작가가 백수취급을 당하면 도대체 다른 시인들은 사람 축에 끼워나 주실 건가요?
    한글로 읽어도 골이 띵한 마르크스 자본론.. 그 살벌한 시절 잡혀갈 걸 무릅쓰고 최초 번역했던 사람들중 하나가 최시인인데 그녀가 열심히 산 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열심히 산 건가요?
    이게 바로 우리가 문학(이라 쓰고 돈 안되는 것이라 읽는다)을 대하는 태도예요.
    자식들 대학가는 거엔 눈이 시뻘개도 우리 아이 교과서에 실린 시인은 공공근로나 하라는..
    최시인 정도의 경력을 가진 시인조차 도박이나 투자실패로 재산을 탕진한 것도 아닌데 생활고로 시달리고 저런 제안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면 이 나라의 비루함에 부끄러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안 계신가요?

    지금 유행어 같은 적폐청산.. 제가 볼때 젤 중요한 건 인식의 전환이라고 생각해요.
    82만 봐도 부티, 귀티, 명품, 연봉, 전문직.. 재력을 암시하는 기호와 상징에 미쳐 돌아가는 이 세상이 무섭지 않으세요?
    그토록 대학에 목 매는 82지만 아이가 '엄마 난 진짜 공부가 좋아'.. 돈 안되는 전공으로 사십 넘게 시간강사로 입에 풀칠하면 주위 반응이 어떨까요?
    서울대 나와도 별 거 없다고 지껄일 인간이 쌔고 쌨다는 현실이 전 너무 끔찍해요.

    돈 안되는 것에 대한 홀대, 메세나(기업과 문화예술 협업)에 대한 무개념에 가까운 댓글들을 보면 볼테르나 몽테스키외는 첩년 퐁파두르 살롱에서 빌어먹던 거지새끼일 뿐인가 싶어요.(최시인이 볼테르급이냐는 망발은 하지 마시길.. 살롱에 기식하던 문학,예술사상가중에 당대에 인정 받은 사람은 많지 않아요. 기껏해야 열의 하나쯤 잭팟을 터트릴 뿐이지)

    재조산하.. 그거 좀 제대로 하자구요.
    셰익스피어와 인도를 바꾸지 않겠다는 영국정도는 바라지도 않구요, (최시인이 세익스피어와 같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난데없이 끌려나온 인도는 뭥미??? ) 소시민의 개미같은 삶이 예술가보다 덜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만 최고은 작가처럼 업계의 주목을 받던 사람도 생활고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반면 **맨션에서 산다는 게 자부심이 되는 나라는 제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거든요.
    동의할 수 없으신가요?

  • 271. 메일 내용만 보면
    '17.9.11 8:08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치기 어린 방법을 써봤는데 의외로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는...
    뭐 별거 아닌 이메일인데 왜 이렇게 난리인지요??
    작가니까 저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었을테고...
    호텔측은 싫으면 무반응이거나 거절하는 메일을 보내면 되는거고.
    뭐가 문제인지...물론 보통 사람이라면 저런 생각 안하겠지만 어쨌거나간에 물어보는게 뭐가 어떻다고 이 난리들인지...
    덕분에 저는 벌써 저 호텔 클릭해 봤네요.
    보니 좋은 곳으로 나오고 아, 다음에 한번 고려해봐야겠네..라는 생각까지 했거든요.
    벌써 홍보 된거죠. 이렇게 클릭해 본 사람들이 아마도 많을걸요.

  • 272.
    '17.9.11 8:13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 이상이 했다 해도 지탄 받을 행태예요.
    업적 훌륭하면 호텔에 1년 무료 숙박 요구하는 거 그러려니 하줘야 합니까?
    정말 상식이 없으시네.

  • 273. 아니요, 저는 최영미가 누군인지도 저 호텔도 어느 호텔
    '17.9.11 8:17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그 베스트 셀러라는 책 이름은 생각이 나네요.
    최영미 아니라 누구라도 이메일 보내볼 수는 있죠.
    이메일 보내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그건 그 호텔이 결정할 일이지?

  • 274. 이런 사람들 너무 싫다...
    '17.9.11 8:21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호텔 제공한다해도
    그럼 식사는 맬 나가서 사먹을건가
    천장 고쳤다는걸보니
    월세도 그지같은데서 산거같은데
    애잔하다
    설대 나옴 뭐하누 흑수저집 딸로 태어나
    여상 겨우 졸업한 내 팔자가
    백번 낫네 ㅋㅋ
    난 역세권 한강이 보이는 50평대 아파트 살거든 ㅎㅎ"

    결국엔 서울대 나온 사람보다 여상 나와 잘 사는 내가 낫지... 이러면서 학벌 컴플렉스 위안?
    익명이라 이런 속마음들 적나라하게 보게 되니 82가 나쁘지는 않아.

  • 275.
    '17.9.11 8:30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이메일 보내도 혼자 보내고 말았으면 논란도 안됐겠죠.
    페북에 자기가 떠벌렸으니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됐고 당연히 비상식적인 일이니 이렇게 시끄럽지요.

    김기덕 감독 외국에서 상도 많이 타고 국위선양 많이 하셨는데 그 분이 호텔에 1년만 공짜로 살게 해줘라, 영화해설과 홍보 해주겠다 해도 욕 얻어먹을 일이예요.

  • 276. ...
    '17.9.11 8:35 AM (110.70.xxx.92)

    맞아요.
    조용히 메일 보내고 호텔측과 얘기 나눴으면 별 문제 안됐겠죠.
    저렇게 페북에 올리고 동네방네 떠들썩하게 호텔이름도 다 알린게 문제.
    저 호텔은 참 입장이 난감하겠어요.
    받아주자니 앞으로 문인들이 블로거지들처럼 몰려올지도 모르고
    안받아주자니 문학과 예술을 모른다, 힘든 문인에게 너무 야박하다고 비판받을수도 있고.

  • 277. ㅇㅇ
    '17.9.11 8:37 AM (107.3.xxx.60)

    61.253님 멋지다!!

  • 278.
    '17.9.11 8:45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시인이나 최시인의 측근이 직접 와서 댓글도 많이 달고 가네요 ㄷㄷㄷ

  • 279.
    '17.9.11 8:48 AM (222.110.xxx.196)

    최시인이나 최시인의 측근이 직접 와서 댓글도 많이 달고 가네요 ㄷㄷㄷ
    시인 페북에 달린 우쭈쭈 댓글이랑 똑같아요.

  • 280.
    '17.9.11 8:56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페북친구들만 댓글 달수 있도록 막아놨는데 댓글 보면 기가 막힙니다.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은 시적 미감의 망망대해를 해엄치고픈 치열한 삶의 해학으로 해석....
    글 쓴다는 사람들은 다들 이런식인가??
    행간의 의미를 읽지못한 기자와 대중들이 문제라고 하는 댓글도 있네요 ㅎㅎ

  • 281.
    '17.9.11 8:58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페북친구들만 댓글 달수 있도록 막아놨는데 댓글 보면 기가 막힙니다.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은 시적 미감의 망망대해를 해엄치고픈 치열한 삶의 해학으로 해석....
    글 쓴다는 사람들은 다들 이런식인가요??
    행간의 의미를 읽지못한 기자와 대중들이 문제라고 하는 댓글도 있네요 ㅎㅎ
    나 같으면 그냥 깨끗이 글 지우고 호텔측 답이나 기다리겠습니다.
    아직도 자기가 당당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니 저리 할 말이 많고 .. 계속 설명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해야겠지요.

  • 282. 이중성
    '17.9.11 8:59 AM (121.132.xxx.225)

    여긴 하여튼 이중성 진짜 구역질 날 정도임. 자기재능이랑 교환을 제시하고 선택을 하는냐는 호텔인데 왜 난리들인지.당사도 아니면서 인제 작가에겐 물욕을 탐하지말고 고고하게 살라는 요구까지. 책은 한권 사주고 저딴소리하는지.

  • 283.
    '17.9.11 9:01 AM (222.110.xxx.196)

    페북친구들만 댓글 달수 있도록 막아놨는데 댓글 보면 기가 막힙니다.
    수영장 딸린 특급호텔은 시적 미감의 망망대해를 해엄치고픈 치열한 삶의 해학으로 해석....
    글 쓴다는 사람들은 다들 이런식인가요??
    행간의 의미를 읽지못한 기자와 대중들이 문제라고 하는 댓글도 있네요 ㅎㅎ
    나 같으면 그냥 깨끗이 글 지우고 호텔측 답이나 기다리겠습니다.
    아직도 자기가 당당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니 저리 할 말이 많겠지요.
    계속 설명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끝까지 대중을 자기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들고...

  • 284. 음... 난 최영미가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이지만
    '17.9.11 9:02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이 글로 아 저 작가가 그 베스트 셀러라느 책을 쓴 사람이구나...라고 알았으니 최영미 홍보효과도 되네요.
    거기다 서교호텔이 아만티로 바뀐 건 모르고 있었는데 그것도 알게 됐으니 그것도 홍보
    가난한 시인이 배짱 좋은 제안 한번 했다가 호되게 당하는군요.
    이런 82 특성도 알게 되고. 잘못했다가 무조건 두드려 맞는다... 조심해라 82...
    두둔하는 사람은 무조건 본인이거나, 측근... 이건 또 무슨...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의견 쓸 수 있는 공간이 82임을 잊은 사람들이 있는 곳도 82...

  • 285.
    '17.9.11 9:04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서교호텔이 아만티로 바뀐거 아닙니다. 서교호텔은 이번에 메리어트 계열로 바뀌면서 리모델링 중이예요.

  • 286.
    '17.9.11 9:04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서교호텔이 아만티로 바뀐거 아닙니다. 서교호텔은 이번에 메리어트 계열로 바뀌면서 리모델링 중이예요.
    아만티와 전혀 다른 호텔입니다. 호텔 위치도 다르고.

  • 287. 최영미가 서울대 나와서 못 산다니
    '17.9.11 9:18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내심 통쾌하지만 대놓고 웃지는 못하다가 82에서는 대놓고 내가 더 잘났다 크하하하 외치고,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은 서울대나 sky보내고 싶어서 안달하는 사람들...이중성 잘들 보이시죠? 푸핫....

  • 288. ...
    '17.9.11 9:26 AM (121.168.xxx.170)

    우리나라의 순수문학 작가들에 대한 이해도가 이 정도 입니다
    를 보여주고있는 댓글들이 많네요.
    그나마 제대로 인식하고있는 몇몇분들 덕에 완전히 절망하진 않지만

  • 289. 뫄뫄
    '17.9.11 9:28 AM (39.7.xxx.159) - 삭제된댓글

    125.238님 되게 시인에게 감정이입하시네요.
    82가 이상한거 아님.
    타싸에선 120개 달린 댓글중에 110개가 저 여자 뭐야 이상해... 임.

  • 290. 39.7.xxx.159
    '17.9.11 9:34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타싸는 뭐죠?
    120개 달리 댓글 중 110개가 저 여자 뭐야 이상해...?
    저라는 거 확신해요?
    제 글이나 댓글에 그런 적 없거든요?
    링크 좀 걸어 줘 보세요. 도대체 무슨 글을 가지고 그러는거죠?
    지금 여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사실 최 시인이 뭘 잘못했냐는 글도 많아요.
    다시 잘 읽어보시면.

  • 291. 비즈니스 제안인데
    '17.9.11 9:40 AM (115.140.xxx.66)

    뭐가 문제되나요?
    호텔이 계산기 두드려 답변하면 그로써 끝날일이잖아요.

  • 292. 39.7.xxx.159님
    '17.9.11 9:40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시인에게 되게 감정이입한다는 건 님의 '판단'인거죠?
    그렇다면 제가 님에 대해서 그 반대 '판단'을 말해도 되겠죠?
    82 여기는 다시 댓글들 읽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최 시인의 현실감 없지만 희망사항인 시인다운 제안에 대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댓글들도 많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도 누가 댓글 하나 달기 시작하면 우르르... 물어뜯기가 심한 곳인데요.
    오죽하면 여기에 글 쓰기가 무섭다는 사람들이 늘어날까요.

  • 293. 자신감
    '17.9.11 9:42 AM (14.33.xxx.146)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넘쳐서 사는것은 좋지만 남들도 나를 그렇게 대접해야 한다는 생각을 입밖으로 말하는건 판단력이 없는 사람이 할 짓이죠. 이성은 없고 자긍심만 가득찬 감성만 너무나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인가 봐요.

  • 294.
    '17.9.11 9:50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호텔측과 이야기를 했으면 비즈니스적인 제안인건데 그 이후 시인의 행보가 사실은 더 큰 문제였죠.
    페북에 올려 동네방네 떠들고 호텔 입장 남감하게 만들고
    시인과 생각이 다른 대중들에게 너희가 틀렸다며 구구절절히 가르치려 들고 ..
    시인이, 글쓰는 사람이.. 대중을 저렇게 자기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게 참 기가 막히네요.
    난 너희 대중들이랑 달라, 너희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내 생각이 맞아, 내가 너희들보다 더 잘났어.. 이거 아닌가요.
    저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시를 써왔다니..

  • 295.
    '17.9.11 9:51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호텔측과 이야기를 했으면 비즈니스적인 제안인건데 그 이후 시인의 행보가 사실은 더 큰 문제였죠.
    페북에 올려 동네방네 떠들고 호텔 입장 난감하게 만들고
    시인과 생각이 다른 대중들에게 너희가 틀렸다며 구구절절히 가르치려 들고 ..
    시인이, 글쓰는 사람이.. 대중을 저렇게 자기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게 참 기가 막히네요.
    난 너희 대중들이랑 달라, 너희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내 생각이 맞아, 내가 너희들보다 더 잘났어.. 이렇게 읽히는데요. 시인의 페북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저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시를 써왔다니.....

  • 296.
    '17.9.11 9:53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호텔측과 이야기를 했으면 비즈니스적인 제안인건데 그 이후 시인의 행보가 사실은 더 큰 문제였죠.
    페북에 올려 동네방네 떠들고 호텔 입장 난감하게 만들고
    시인과 생각이 다른 대중들에게 너희가 틀렸다며 구구절절히 가르치려 들고 ..
    시인이, 글쓰는 사람이.. 대중을 저렇게 자기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게 참 기가 막히네요.
    난 너희 대중들이랑 달라, 너희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내 생각이 맞아, 내가 너희들보다 더 잘났어.. 시인의 페북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시인의 친구들 댓글도 다 똑같습니다.
    저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시를 써왔다니.....

  • 297.
    '17.9.11 9:54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홍보=영향력=권력

    이게 포인트죠

    재능과 교환하겠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영향력을 문학이나 더 나은 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영달 위해 과시하겠다는 게 문제였죠
    공짜든 디스카운트든

  • 298.
    '17.9.11 9:56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호텔측과 이야기를 했으면 비즈니스적인 제안인건데 그 이후 시인의 행보가 사실은 더 큰 문제였죠.
    페북에 올려 동네방네 떠들고 호텔 입장 난감하게 만들고
    시인과 생각이 다른 대중들에게 너희가 틀렸다며 구구절절히 가르치려 들고 ..
    시인이, 글쓰는 사람이.. 대중을 저렇게 자기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 드는게 참 기가 막히네요.
    게다가 굉장히 충동적이고 오락가락하는거 같아요. 페북글도 내용을 계속 바꾸고 있어요. 저위에 한분이 긁어온 내용과 지금은 또 많이 달라졌습니다.
    글쓰는 사람이면 자기 글의 파급력을 생각하고 글을 쓸때 생각을 가다듬고 써야할 것 같은데.. 그냥 막 써지는 대로 써제끼고 후회되면 고치고 고치고 그러나봐요. 그러니 자꾸 문제가 생기죠.
    난 너희 대중들이랑 달라, 너희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내 생각이 맞아, 내가 너희들보다 더 잘났어.. 시인의 페북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시인의 친구들 댓글도 다 똑같습니다.
    저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시를 써왔다니.....

  • 299.
    '17.9.11 10:04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외문인들과 해외호텔들의 예를 들며, 우리나라도 호텔이나 펜션과 문인들이 제휴 맺고 문학활동 예술활동하며 홍보하는것도 좋겠다..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면, 특이한 아이디어라는 괜찮은 평을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글 말미에.. 저에게 관심있는 호텔은 연락 주세요.. 정도로 간단히 코멘트 넣구요.
    하지만 최시인은 저렇게 하질 않았죠. 너무나 노골적으로 한 호텔을 딱 찝어서 무료제공을 원하는 메일을 보내고 그 메일을 동네방네 퍼뜨리고...

  • 300.
    '17.9.11 10:05 A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자신의 영향력을 문학이나 더 나은 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영달 위해 과시 222222
    해외문인들과 해외호텔들의 예를 들며, 우리나라도 호텔이나 펜션과 문인들이 제휴 맺고 문학활동 예술활동하며 홍보하는것도 좋겠다..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면,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괜찮은 평을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글 말미에.. 저에게 관심있는 호텔은 연락 주세요.. 정도로 간단히 코멘트 넣구요.
    하지만 최시인은 저렇게 하질 않았죠. 너무나 노골적으로 한 호텔을 딱 찝어서 무료제공을 원하는 메일을 보내고 그 메일을 동네방네 퍼뜨리고...

  • 301.
    '17.9.11 10:06 AM (222.110.xxx.196)

    맞아요.. 자신의 영향력을 문학이나 더 나은 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영달 위해 과시 222222
    해외문인들과 해외호텔들의 예를 들며, 우리나라도 호텔에서 문인들과 제휴 맺고 문학활동 예술활동하며 홍보하는것도 좋겠다..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면,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괜찮은 평을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글 말미에.. 저에게 관심있는 호텔은 연락 주세요.. 정도로 간단히 코멘트 넣구요.
    하지만 최시인은 저렇게 하질 않았죠. 너무나 노골적으로 한 호텔을 딱 찝어서 무료제공을 원하는 메일을 보내고 그 메일을 동네방네 퍼뜨리고...

  • 302. 변명은무슨빼박이구만
    '17.9.11 10:09 AM (125.133.xxx.68)

    얼마나 받는게 익숙해졌으면
    이런글을 부끄러움도 없이 올리는걸까요? 참 꼴깞이라는 말밖에.

    2222222222222222222222

  • 303. 저 제안이
    '17.9.11 10:10 AM (122.19.xxx.239) - 삭제된댓글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는 있겠죠
    별 문제없다는 사람부터, 과하다고 보는 사람까지 다양할 거에요
    그런데 최영미 작가를 두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작가라느니, 글로 돈벌 생각은 안하고 거지근성만 있다느니 하는 댓글은..ㅎㅎㅎㅎ 많이 황당합니다

  • 304. 최영미 작가정도
    '17.9.11 10:16 AM (122.19.xxx.239) - 삭제된댓글

    되는 사람을 두고도 이럴 정도니
    벌써 몇년 전이죠? 한예종 나와서 전도유망하던 신인 작가 최고은이
    부끄럽지만 며칠 굶어서 너무 배가고파 그런다, 혹시 남은 밥과 김치가 있으면 부탁드린다 옆집에 쪽지 써놓고
    결국 굶어서 사망한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니었구나 하는 탄식이 입니다

  • 305. ㅇㅇ
    '17.9.11 10:25 AM (219.251.xxx.132)

    이게 뭔 갑질이에요 거래지 글 잘 쓰는 시인이 멋진 문장으로 호텔 홍보해주면 나쁘진 않죠 그래도 호텔이 싫다하면 어쩔수 없는거고요 우리나라 진짜 살기 팍팍한듯..

  • 306. 와..
    '17.9.11 10:2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블로거지들 떠받드는 시녀들 많은 건 익히 알았지만 작가 추앙하는 시녀들이 이렇게 많은지는 처음 알았네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잘못된 일을 하면 욕도 못합니까?
    서울대 나오면 다 이해해줘야 하는 거예요?
    작가가 뭐라고.. 유명 시집 한권 있으면 평생 보장받는 거예요?
    그나마 서울대라도 나왔으니 이정도로 비난하지 초졸이라도 되었다면 사람들 비난은 더 거세었을 것 같고만..
    무슨 학벌 열등감을 이참에 푼다니.. 어이없어서..
    학벌, 직업, 능력 다 상관없이 한심해 보이니 한심하다 하는거고 염치 없으니 염치 없다 하는 것을..
    무조건 역성드는 사람들이야말로 나중에 딸이 소득 없는 시인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두팔 벌려 환영해줄 건지..
    그 사위가 자기는 예술가라 다른 데 관심없고 뽀대나게 글만 쓰고 싶으니 일년치 생활비 지원해달라고.. 집은 30평 아파트면 좋겠다고.. 그보다 허접하면 죽는 게 낫다고.. 이렇게 요구해도 등 두들기며 칭찬해줄 건지..
    가족한테 요구해도 뺨 맞을 일을 생판 남에게 요구했는데도 자기일 아니라고 이해하고 편드는 꼬라지들이 우습네요.
    호텔이 아님 그만이라고요?
    당연히 거절해야 할 일을 호텔이 거절해도 또 시녀들이 예술가 무시했다고 욕할 거면서..
    박근혜가 저런 요구했다면 대동단결하여 거품 물었을 거면서..
    전직 대통령이 요구해도 뺨 맞을 일을 작가가 요구하는 건 괜찮다니 작가가 그렇게 대단한 직업인 거예요?

  • 307. ㅁㅁㅁㅁㅁ
    '17.9.11 10:34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위에 누구는 저여자 홍대밖에 안나왔다고 거지같다고 막 욕을 해대더니 윗글은 또 서울대 나오면 저래도 되냐고?
    저 시인이 자기 서울대 나왔으니 그래도 된다했나요? 저게 지금 여기서 중요한 사안인가?
    블로거지는 도 무슨, 블로그해서 돈버는 사람들이랑 교과서에 나오는 시인이랑 같아요?
    암튼 참 웃긴 국민들이야 마광수 살아생전엔 그렇게 욕해좋고 죽으니 살아있으면 마친새끼라 했을 아줌마들이 존경스럽다 찬양하는 댓글들도 웃기더만, 뭔가 사고하고 전체적인 조망하능게 불가능하고 그냥 시시때때로 자기 감정만 분출하는게 사고의 다인 사람들 ㅋㅋ 한국특징

  • 308. 와..
    '17.9.11 10:37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작가 편 드는 사람들도 자기 돈 드는 거 아니니까 인심쓰고 편이라도 드는 거지, 만약 자기한테 그런 요구 해오면 퍽이나 편들겠네요.
    부모가 손 벌리는 꼴도 노발대발 못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자식한테 빨대 꽂는 부모는 손가락질 받아 마땅하고 생판 남인 호텔에 빨대 꽂으면 그건 멋진 일이고?

  • 309. ㅁㅁㅁㅁㅁ
    '17.9.11 10:38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아마 앞으로 십년후엔 가들 의사 법조인 공무원 교사 대기업 그외 아닌 루저들 빼고 직능 직업 전공들 다 없어지고 개학에 문사철 다 없어지고 나라는 망할듯. 여기 댓글들에서도 보이네. 거지같은 포르노같은 드라마는 맨날 빨고있는 아줌마들이 기획사나 정치인들이 뒤에서 별 드러운 딜을 해도 겉으로 안보이니 상관없어 빨아주면서 ㅋㅋㅋ 아이러니든 세상에 대한 이해든 암것도 없는 어리석은 사람들.

  • 310. 벌써
    '17.9.11 10:39 AM (118.221.xxx.16)

    호텔 홍보 되었어요..
    이런 호텔도 있었군요~ ㅎ

  • 311. 부끄러움은 내몫인
    '17.9.11 10:41 AM (122.19.xxx.239) - 삭제된댓글

    댓글 끝판왕은;;
    상고 나와서 역세권 한강조망 50평대 살고있는 내가 최고! 이 댓글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312. 조심스레
    '17.9.11 10:41 AM (175.209.xxx.109)

    61.253님 동의하고 갑니다.

    쉽게 자본화되지 못하는 순수문학(혹은 인문학)에 다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 313. ㆍㆍ
    '17.9.11 10:43 AM (210.178.xxx.192)

    저 위에 서울대나오면 나라도 일 안하고 글만 쓴다구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딱 봐도 이 여자 딱봐도 블로거지인데요. 지가 뭐라고 한물간 시인 주제에 호텔 1년 숙박권을 요구해요? 거기다 수영장 딸려야하고 레스토랑 운운...없이 산다면서 호텔 레스토랑엔 다녔나봐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호텔레스토랑 여간해서는 가기 쉽지 않지요. 일산서는 왜 못산데요? 서울서 살 능력안되면 당연 이사들어가야지. 허세덩어리같아요

  • 314. 졸지에 블로거지 떠받는 시녀가 되는군요
    '17.9.11 10:44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서 저런 요구하면 당연히 안되죠. 권력을 쥔 자였으니까요. 비교거리가 안되는거죠.
    하지만 거지가 돼서 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 권력도 없지만 그래도 내 옛날 내 이름을 보고 홍보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하면서 이메일 보내보면 그 때는 괜찮을 거예요. 그럼 그 때 호텔이 결정하겠죠. 이익이 되면 하고 아니면 말고.
    저 시인 아니라 누구라도 이메일 보내봐도 괜찮아요.
    왜 저 시인이 지가 대체 뭔데 저런 이메일을 당당하게 보내냐고 부당하다고 억울한 마음이 드는 분들은 나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으니 이 호텔 홍보에 도움이 되겠다, 레지던스하나 마련해 달라... 이렇게 보내보세요. 호텔이 결정하겠죠. 안그래요?
    가난한 예술가가 저 정도 호기도 못 부리면 세상 넘 팍팍하지 않나요? ㅎㅎ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저는 재밌는 발상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웃음도 나고 그러면서 안타깝기도 하던데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도 많네요.

  • 315. ㅇㅇㅇㅇ
    '17.9.11 10:53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사람들 컴플렉스 건드리는거죠
    서울대 나온 여자
    호텔, 수영장 등 삶이 팍팍한 아줌마들 자극
    일산 디스 - 좋은곳에 살고싶어도 못사는 사람들 자극
    가난하지만 유명세 있는 문인 - 사람들 속물성 자극. 문학이 뭔게, 니까짓게 돈도 못벌면서! 밟아주겠어
    그런거.

    학벌좋고 자기 일해 명예 얻은 여자 밟아보고 싶은데 명분도 있지 내 마음 자극하지 이때다! 그러는거죠 ㅋㅋ
    되도 않는 박근혜 블로거지에 가져가대면서.

  • 316. ㅇㅇㅇㅇ
    '17.9.11 10:56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여기
    여자들이 아이유 까고 젊고 예쁜 여자들 까는게
    진짜 그사람들이 까일 죽을죄 져서 까는거 아니자나요 남자들이 욕망하는 대상이고 자기들 못난 곳을 자극하고 비교하면 본인들 가치절하 되니 화가나서 까고싶은거지.
    이 건도 비슷한듯. 까고싶고 깔 명분이 있네 아싸!

  • 317. ㅇㅇㅇㅇ
    '17.9.11 11:13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여기
    여자들이 아이유 까고 젊고 예쁜 여자들 까는게
    진짜 그사람들이 까일 죽을죄 져서 까는거 아니자나요 남자들이 욕망하는 대상이고 자기들 못난 곳을 자극하고 비교하면 본인들 가치절하 되니 화가나서 까고싶은거지.
    학벌컴플렉스, 직업적성취 못한컴플렉스, 서민컴플렉스, 부동산 컴플렉스 없으면 저 여자한태 자극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음. 그냥 문학하는사람이 안되었다 저정도로... 웃기는 해프닝이네 하고 넘어가죠. 근데 한국 아줌마들 대부분 저 중 하나는 컴플렉스 있음. 그래서 까고싶은거.
    나 학벌 별로라 화나고
    나 경단되고 마트에서나 일하야되서 화나고
    가정에서 무시당하는데 인생에서 이룰건 없고 남편은 바람피고
    남들은 부동산으로 돈 불렸는데 나는 지난하게 살고있고...
    저 중 하나는 해당되니 까고싶은거 그래서 맨날 화나있거든

    한국여자 대부분이 어리고 예쁜 여자한테 남자 뺏기거나 그런 여자들땜애 스펙좋은 남자들이 나 거들떠도 안보거나 남편이 바람폈거나 아들이 예쁘고 어린년이랑 결혼해서 그년이
    아들 채갔거든 그래서 예쁜여자 어린여자 까고싶은거거든.
    이 건도 비슷한듯. 까고싶고 깔 명분이 있네 아싸!

  • 318. ..
    '17.9.11 11:14 A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

    61.253.xx.51님 캡쳐해두고싶은 댓글입니다.

    112.130님 님 의견에 반하는 사람 댓글에 공감표했다고

    갑자기 놀고들있네 라니
    말조심하세요 수준하고는

  • 319.
    '17.9.11 11:14 AM (61.84.xxx.134)

    제가 좋아하는 시인은 아니지만....
    이해는 해주고 싶네요. 솔직히 예술가로서 저런 제안 할 수도 있다고 보고요.
    호텔측에서 수용할 지 말지는 결정하면 되는 거지 제3자들이 왈가왈부할 필요 있나요?

    호텔 주인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수용할 수도 있을테고
    무식자고 돈만 아는 사람이라면 거절할테지요...

    안타깝기는 하네요. 먹고살 방도는 마련해두지 나이먹어 저 상태라는게...
    왜 그 흔한 교수자리 하나 못얻은건가요?

  • 320. ㅇㅇㅇ
    '17.9.11 11:17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윗님 교수자리가 흔하다니요;;;;
    교수는 하늘이 준다고;;;;; 특히 저런 국문학 자리는 천지개벽해도 자리가 안날겁니다. 교수는 석박 학위가 있어야죠. 교수 하려고 청춘 바쳐야지 작가 하고 글에 작업에 몸바치면 어렵죠

  • 321. ㅇㅇㅇㅇ
    '17.9.11 11:24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윗님 교수자리가 흔하다니요;;;;
    교수는 하늘이 준다고;;;;; 특히 저런 국문학 자리는 천지개벽해도 자리가 안날겁니다. 교수는 석박 학위가 있어야죠. 교수 한명 돌아가시거나 은퇴하길 기다리는 석박 학위 다 있고 학준적 성취 논문 실적 대단한 사람들이 청춘 중년 다 바치고 줄을 서 있어도 자리 안나고 국문학과나 관련학과들은 돈 안된다고 대학에서 학과를 다 없애는 판에...교수 하려고 청춘 바쳐야지 작가 하고 글에 작업에 몸바치면 어렵죠

  • 322. ㆍㆍ
    '17.9.11 11:26 AM (210.178.xxx.192)

    아니 다른곳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다들 거품물고 난리인데여기선 이상하게 쉴드쳐주는 분들이 많네요. 서울대나온 시인에 대한 아줌마들의 열등감 운운하면서요 혹시 본인인가?
    지금 그게 아니잖아요. 정당하게 노동해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이 지극히 정상인데 뻔뻔하게 일년치를 거저 먹으려고하니 사람들이 기막혀서 그러는거지요. 돈 없으면 요즘 시골 빈집 많은데 그런데서 살던가 굳이 수영장딸린 호텔일 필요가 있나요?

  • 323. ...
    '17.9.11 11:27 AM (121.88.xxx.9)

    1. 호텔이 그녀를 필요로 한 게 아니라 그녀가 호텔을 필요로 한 것이면서
    2. 이 내가 묵어주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기회를 만들어주는 건데 절대 공짜가 아니다고 큰 소리 치는 점
    3. 호텔 이름이 온라인에 거명되고 실제로 본인이 제안 메일을 보낸 시점에서 더 이상 위트가 아닌 점
    4. 본인이 실행을 해놓고서는 사람들이 뭐라 하자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다고 사람들에게 정신차리라고 한 점
    5. 호텔에 보낸 최초 메일에 내 페이스북에도 올렸으니 그리 알라 -> 이것은 호텔 측에 대한 명백한 협박
    저렇게 메일 보내고는 같은 내용을 페북에 올리면서 호텔이 어찌하나 함 보자 ㅋㅋ 하며 호텔이 방 주지 않으면 곤란할 상황으로 유도.
    6. 호텔이 스트레스 받을 것을 알면서도 "디스카운트 운운하는 걸 보니"라는 표현을 하면서 재차 페이스북질함
    7. 농담이라고 본인이 주장하는부분은 아무 데나 사느니 콱 죽지 셋방 살아도 특급 호텔가는 게 죄냐 하는 부분인데 이미 본인이 특급호텔에 구걸한 상황이라 안 웃김

  • 324. 푸핫
    '17.9.11 11:3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호텔 주인이 저 제안 거절하면 무식자고 돈만 아는 사람 되는 거예요?
    그 논리면 예술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면 무조건 저 제안 들어줘야 된다는 논리인데 그렇게 예술이 숭고하면 편 드는 님들이 십시일반 돈 천만원씩이라도 모아서 지원해주시죠.
    열 명이 천만원씩 걷어도 1억인데.. 그럼 고상하게 살 1년 생활비 되겠고만..
    돈 없는 예술가에게 그정도 지원해줄 형편들도 안 되시는 거예요?
    그렇게 예술을 사랑하고 작가들의 재능을 보호하고 지지해주고 싶다면서요~?
    지들은 돈 만원도 내기 싫으면서 남이 내기 싫어하면 돈만 아는 무식자라 치부하니..
    염치없는 행동, 남에게 민폐 끼치는 행동 병적으로 싫어해서 나쁘다고 했더니 이건 웬 난데없는 학벌 컴플렉스에 서민 컴플렉스에 직업성취못한 컴플렉스까지 다 나오나?
    에라이~~~~ 그럼 그렇게 잘나고 예술 사랑하는 님들이 그 돈 지원해주라니깐요!!!!
    벌써 호텔이 작가 지원 안해주면 예술도 모르는 무식자로 매도하는 사람까지 생겼는데 호텔측에서 이미지 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해도 될 일이네요.

  • 325. ㅇㅇㅇㅇ
    '17.9.11 11:38 AM (211.196.xxx.207)

    저 호텔 관계자는 아니고 다른 호텔에 있어요.
    그 정도 홍보효과의 가치가 있는 작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지금 한창 핫한건 김영하죠, 대놓고 원로거나.
    최소한 근 2년 내 베스트였던 작가여야죠.
    가짜로 만든 베스트 말고요, 90년대 베스트 다 가짠 거 책 좀 본 사람은 다 아는데?
    우리 나라에서 시로 베스트셀러? 관공서, 도서관 들어간 거 빼고
    출판사가 몇 만부씩 산 거 빼고 개인이 얼마나 사고 읽었을라나요?

  • 326. 공감 댓글들
    '17.9.11 11:39 AM (113.173.xxx.131)

    저 나이 되도록 집한칸 못마련한건 치열하게
    안산거라구요? ㅋㅋㅋ
    집사는 노력만 했으면 독립투사도 없고 예술고 없고 아므것도 없어요 돈벌려는 노력을 해야지 왜 글을쓰고 예술하고 ㅎㅎㅎ 진짜 아줌마들이란.
    ------------------------------------------------------------------------
    내가 이상한가?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최영미씨가 베스트셀러 내 놓으면 그거 집필했던 호텔이라고 홍보도 될거구.
    빈정거리는 댓글 일색이라 더 의외네요
    ------------------------------------------------------------------------
    호텔에다 그렇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반쯤 웃자고 자조적으로 블로그에 쓴 글인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논쟁될 일인가 싶네요.
    ------------------------------------------------------------------------
    가난한 예술가가 저 정도 호기도 못 부리면 세상 넘 팍팍하지 않나요? ㅎㅎ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저는 재밌는 발상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웃음도 나고 그러면서 안타깝기도 하던데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들도 많네요.

  • 327. ..
    '17.9.11 11:42 AM (61.102.xxx.231)

    말과 글을 다루는 시인이고 작가가.. 말과 글에 너무 생각과 배려가 없어 보여요.
    특정 사람들을 자극할만한 워딩이 너무 많죠..

    아무데나 살 바에는 죽는게 낫다는 둥..
    아무 근거도 없이 일산은 살 곳이 못되는 것처럼 해서 거기 사는 사람들 자극하고..
    변명하는 글에서 조차.. 한국 사람들은 웃을 줄을 모른다는 둥.. (자기는 한국 사람 아닌가??)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나 이런 사람이야 운운.. (짜장면 먹으면서 보수 없이 자본론 번역한건 누가 억지로 시킨거 아니잖아요.. 자기가 좋아서 한 일이지..)

    시인의 소녀 감성에서 시작된 발상인지 몰라도.. 워딩에는 좀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특히나 요즘같이 SNS에 올린 글이 파급력이 큰 시대에는요.

  • 328. ㅆㅆ숏ㅆㅅ
    '17.9.11 11:57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자본론 그때 번역했다면 빨갱이라 잡혀 들어갈만한 일인데, 댓가 생각 없이 저런거 한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사는건 맞죠. 니가 하고싶어서 한건데 왜 난리? 그럴 일은 아니라 보이네요

  • 329. ..
    '17.9.11 12:01 PM (115.140.xxx.133)

    61.253.xx.51님 캡쳐해두고싶은 댓글입니다.

    121.130님 님 의견에 반하는 사람 댓글에 공감표했다고

    갑자기 놀고들있네 라니
    말조심하세요 수준하고는

  • 330. ...
    '17.9.11 12:26 PM (211.38.xxx.11)

    오랜 생활고에 지쳐 일장춘몽 상상해보신 것 같습니다.
    원래 예술가는 현실 감각이 많이 떨어집니다

    -
    적어도. 수십년 전. 나의 가장 우울하고 외롭던 시기를 위로해주던 작가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보다듬어주고 싶네요.

  • 331. 문학도 삶의 일부
    '17.9.11 1:07 PM (210.210.xxx.225)

    일뿐,너무 거창들 하네요..

    최영미 시인은 한때 유행했던 시집을 쓴 시인이였을뿐,문학계의 거장 반열도 아니죠..

    문학계의 원로들도 저런 제안을 하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다 자기 주제를 알고,염치를 알거든요.

    최영미 시인이 제 기억이 맞다면,자기 뒷모습 나체 사진을 찍었던 사람 아닌가요?

    뭔가 사람을 주목시키는 스타병 같은것이나 공주병 말기 환자인거 같은데,꼴값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나이값을 해야지요.

    근로장려금 신청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가난한 시인이 자랑도 아니죠)그걸 버젓이 쓰고,그럼 팬들이
    우쮸쮸해서 조공바치고
    십시일반 돈 모아서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 해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읽혀지네요ㅋ

    저런게 바로 거지근성!!!임

    서울대 나온 한때!베스트 작가로 여태까지 공짜로 먹고 산 여자라는게 저 글의 핵심임!!!

  • 332. ㅐㅐㅐㅐ
    '17.9.11 1:10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그럼 시인이 가난하념 부끄러워할 일이에요?
    시에 누가 돈을 쓴다고
    시인이 부자면 자랑스러워 할 알이고요?
    잔짜 천박스러운 아줌마들.
    아줌마들이
    이러니 애들이 일베 되고 그러지

  • 333. ㅛㅛㅛㅛㅛ
    '17.9.11 1:1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그럼 시인이 가난하념 부끄러워할 일이에요?
    시에 누가 돈을 쓴다고
    시인이 부자면 자랑스러워 할 알이고요?
    잔짜 천박스러운 아줌마들.
    아줌마들이
    이러니 애들이 일베 되고 그러지
    본인이 하지도 않은 서울대 이야기는 굳이 찾아서 본인들이 컴플렉스 투사하고
    공짜로 먹고살았단 이야기는 또 뭐에요?

  • 334. 문학도 삶의 일부
    '17.9.11 1:16 PM (210.210.xxx.225)

    시인이 가난한게 자랑도 아니고 흉도 아니지만,저렇게 대놓고 구걸하는건 부끄러운게 맞죠.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그게 싫으면 자기가 노력해서 돈을 벌어수영장 딸린 호텔에 돈을 내고 묵어야죠.

    능력도 안되면서 자신의 과거 명성에 기대서,호텔에 저런 제안을 하는건 염치가 없고 부끄러운 일이예요.

    최영미가 뭐 대단한 작가였나요?

    자신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공주병 말기 환자가 아니고서야,저런 똘아이짓은 아무나 못하죠.

    가난해도 자존심이 있어야죠.저게 뭐예요???????

    또 저런 거지같은 행동을 쉴드치는 사람들은 뭐구요???????

  • 335. 행간의 위트는 아닌듯..
    '17.9.11 1:17 PM (211.114.xxx.139)

    처음부터 본인이 진지하다고 했어요.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본인 생각대로 안흘러가니까
    갑자기 우리 국민들이 웃을 줄 모른다고....
    읭?

  • 336. ㅇㅇㅇㅇ
    '17.9.11 1:2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ㅋㅋㅋ 돈돈돈 스펙 학벌 소득 호구될까 두려움 남이
    이득볼까 두려움 불평등에 화르륵 이딴것만 관심있는 사람이 대부분인 나라에서 무슨 이야길 해도 먹힐리가 ㅋㅋㅋ

  • 337. 어이없음
    '17.9.11 1:23 PM (112.186.xxx.156)

    과대망상..
    다들 돈 벌어서 주거를 마련합니다.
    월세이든 전세이든.
    자신이 효리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지금부터라도 일해서 원룸 빌릴 월세를 버세요.

  • 338. 문학도 삶의 일부
    '17.9.11 1:24 PM (210.210.xxx.225)

    최영미가 그동안 사람을 찔러보고 아님 말구~정신으로 공짜로 얻어먹고 살아온거 같은데

    가난해도 정신이 썩어빠지지는 않아야, 작가 소리 듣고 살죠.

    허울좋은 작가 소리 들으면서 고상하게 살고는 싶고...현실은 따라주지 않고...세상이 대단한 나를 못 알아준다고 탄식할테고ㅋ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영화 추천하고 싶네요.

    최영미는 아직 철이 덜든듯~

  • 339. 웃어봐요
    '17.9.11 1:31 PM (121.168.xxx.170)

    61.253.xxx.51님 멋진 댓글이십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340. 벌써
    '17.9.11 1:50 PM (47.138.xxx.11)

    호텔 홍보는 엄청됐네요. 한달정도 무료 투숙하셔도 돨듯 ㅎㅎ

  • 341. ...
    '17.9.11 1:52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영미 시인이 생각이 짧고 충동적이어서 어쩌다보니 어이없는 제안 하나 한 것을... 우리나라 문인과 순수예술인 전부를 대표해서 큰 책임의식으로 의미있는 발언이라도 한 것인양 그 제안에 의미부여를 하고 난리들이네요. 꿈보다 해몽이 더 좋아요 ㅋ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1년에 1300도 못버는데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했다라???
    호텔 레스토랑을 자주 갔단 소리인데, 자기 돈으로 갔을까?
    자기돈으로 갔다면 수입 신고 제대로 안하고 근로장려금 불법으로 받아먹은거고..
    진짜로 1300 벌이도 못한 사람이라면 남의 돈으로 갔겠지요.
    아마도 후자일 가능성이 큰데, 지금껏 남의돈으로 호텔 같은데서 자주 얻어먹다 보니 이제 조금 더해서 한번 방을 얻어보자~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 342. ...
    '17.9.11 1:53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

    최영미 시인이 생각이 짧고 충동적이어서 어쩌다보니 어이없는 제안 하나 한 것을... 우리나라 문인과 순수예술인 전부를 대표해서 큰 책임의식으로 의미있는 발언이라도 한 것인양 그 제안에 의미부여를 하고 난리들이네요. 꿈보다 해몽이 더 좋아요 ㅋ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1년에 1300도 못버는데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했다라???
    호텔 레스토랑을 자주 갔단 소리인데, 자기 돈으로 갔을까?
    자기돈으로 갔다면 수입 신고 제대로 안하고 근로장려금 불법으로 받아먹은거고.. 진짜로 1300 벌이도 못한 사람이라면 남의 돈으로 갔겠지요.
    아마도 후자일 가능성이 큰데, 지금껏 남의돈으로 호텔 같은데서 자주 얻어먹다 보니 이제 한발짝 더 나아가서 한번 방을 얻어보자~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 343.
    '17.9.11 1:54 PM (222.110.xxx.196)

    최영미 시인이 생각이 짧고 충동적이어서 어쩌다보니 어이없는 제안 하나 한 것을... 우리나라 문인과 순수예술인 전부를 대표해서 큰 책임의식으로 의미있는 발언이라도 한 것인양 그 제안에 의미부여를 하고 난리들이네요. 꿈보다 해몽이 더 좋아요 ㅋ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1년에 1300도 못버는데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했다라???
    호텔 레스토랑을 자주 갔단 소리인데, 자기 돈으로 갔을까?
    자기돈으로 갔다면 수입 신고 제대로 안하고 근로장려금 불법으로 받은거고.. 진짜로 1300 벌이도 못한 사람이라면 남의 돈으로 갔겠지요.
    아마도 후자일 가능성이 큰데, 지금껏 남의돈으로 호텔 같은데서 자주 얻어먹다 보니 이제 한발짝 더 나아가 한번 호텔방을 얻어보자~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 344. 61.253
    '17.9.11 2:02 PM (112.161.xxx.58)

    최영미 본인이 쓰는거 또는 측근이 쓰는거 같음. 지가 보낸 메일처럼 제정신 아닌 소리를 길게도 해대고 있네.
    그냥 호텔방 좀 빌려달라 얘기까지만 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욕 안먹음. 그보다 못한데에 살면 죽어버린다는둥 헛소리를 해대니 같잖은거지. 그리고 예쁘다고요?? 입툭튀에 각진 얼굴 빈티나던데 예쁜사람 다 굶어죽었나봐요

  • 345. ㅋㅋㅋㅋㅋ
    '17.9.11 2:26 PM (121.160.xxx.22) - 삭제된댓글

    입툭튀에 빈티?! ㅋㅋㅋㅋㅋ 진짜 천박스럽고 무식한 여자들 82에 다 모여있다더니. 어떤 여자들일지 글 보면 짐작은 가지만.... 진짜 남 욕하기 전에 니 자신을 알라 사회에 영향 미칠수 있는 일말의 뭐라도 했는지 니 삶을 돌아보고. 진짜 상스러운 사람들 이리 많이 볼줄이야 자기 집 산거 자랑하며 남 밟고 남 외모 밟고 ㅋㅋㅋㅋㅋㅋㅋ 남 똥내는 질색하면서 지들 똥냄새 글에서 나는건 모르니?

  • 346. 위에 뭐래니??
    '17.9.11 2:32 PM (110.70.xxx.233)

    최영미 본인 외 주변인들 너무 티나니까 좀 티가 안나게 고급지게 쉴드치셔.
    욕 안들으려면 말을 가려서 해야지. 예술가라고 맘대로 싸지르고 욕들으니 뭐라는거야. 최영미 관계자들 단체로 애쓰네. 그리고 나이 감안해서 못생긴건 아니고 그냥 그러니까 이쁘다고 포장이나 하지말길. 욕먹기싫으면 입조심을 했어야지. 이보다 못한데 살면 죽는게 낫다고??
    곧 죽는다고 난리치는건 아닌가 몰라. 풉.

  • 347. ㄱㅅㅈ
    '17.9.11 2:42 PM (122.46.xxx.57)

    평생 시인으로 살며, 글쟁이로 살아서, 예술하느라 가난하다 그건 자기 합리화라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길이길이 남을 글쟁이들은 글이 본업이 아니라 부업이었죠. 요즘 들어 세상이 삭막해 사람들이 책을 안봐 글쟁이 예술가가 가난할 수 밖에 없는게 아니라 옛날부터 글 쓰는 것 만으론 돈 안됐어요.
    이름난 사람들은 대게 직업이 여러개였죠. 수학자이자 과학자, 철학자로서 아니면 금수저였거나 귀족이었거나.
    가난한 이유를 글 때문이라 하지 마시길
    하다못해 강의를 하려면 국문과 석사를 따야 하는데... 계획없이 하고픈대로 하고 살으신 것 같아서...

    그리고 저런 제안을 공개적으로 한게 문제란 말이죠.
    저 호텔은 이미 홍보가 필요 없을 만큼 홍대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잘 나가고 있고요.
    1박에 10만원 밖에 안한다 하는 댓글도 있는데 그게 한달이면 300만원 입니다? 1년이면 3600만원이고요. 장기투숙으로 반값으로 쳐줘도 한달에 150이면 지금 사는 집 월세보다 분명 비쌀텐데요. 상징적으로 얼마를 주려고 했을까요?
    그렇게 그녀의 삶이 가련하고 안타까우면 행동하는 82쿡 여사님들이 새로 글을 파서 정기 후원을 모집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분명한건 최시인이 지금 오픈한지 갓 1년 된, 인피니트를 홍보모델로 삼아 홍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원하는 호텔에게 공개적으로 이런 부담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야 한다는 것.
    그 호텔도 5년 계획에 누군가의 피땀인 돈을 모아 신중하게 한걸음 한걸음 시작했는데, 시작하는 사업이라 홍보 기사 하나도 신중하게 내는 마당에 이게 뭔 날벼락입니까. 그 호텔에 빚이 얼마인지 님들은 아세요?
    이런 사태 때문에 거절하면 문화를 모르는 천박한 자본주의 호텔 소리도 듣겠죠.
    돈이 많을 것 같은 상대면 이런 곤란한 입장에 막 처해도 되는 건가요?
    최시인이 제안은 할 수 있으나 호텔이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배려는 쌍방이 해야죠.

  • 348. 61.253
    '17.9.11 2:55 PM (121.130.xxx.60)

    윗님 지적대로 아마 최영미 측근이거나 관련된 일하는 사람일꺼에요
    저리 말도 안되는 말로 계속 우기는게 지독하네요 아직도 저러고 있어..

    내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안할수가 없네요
    저사람이 첨부터 쓴 '시적허용'이란말 지금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말인데
    턱하니 비유랍시고 가지고 왔죠 저런게 바로 게슈탈트 붕괴 ㅡ> 인지부조화현상으로 이어진거에요
    저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개념에서만 독특한 정의를 만들고 자기가 그것을 개념화해서
    자신만의 이론하에 일관된 주장을 펼치는거에요
    시적허용외에도 연예인 협찬건이 나왔는데 저것도 다 잘못된 유추로 혼자 계속 범주화시키고 있죠
    저거 심리학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인지부조화현상인데 실체에 대한 잘못된 지각이나 판단으로 벌어져요
    왜냐면 저사람은 지금 최영미를 엄청 옹호하면서 심지어 프랑스 살롱문화까지 가져와요
    프랑스 살롱은 아시는대로 17-8세기 프랑스 상류층 지식인들의 유흥장소였죠
    식민지와 전쟁을 겪으며 배고픈 국민들이 어떡하든 먹고사는것만 문제였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와
    문화적 토양이 아에 다른 지점인데 왠 살롱 들먹이며 볼테르 몽테스키외같은 살롱 드나들던 그시대 사람과
    허세비교를 하고 있어요 식민지시대 우리는 윤동주 백석같은 예술인이 있었고 다른 예술인도 마찬가지지만
    나라가 절명한 시대에 다들 힘들고 고뇌했지 근현대사를 헤쳐온 지금까지도 예술인들은 프랑스의
    한 예처럼 살롱에서 노닐던 환경과 전혀 주어진 베이스가 달리 살고 있어요
    그런 한국적 문화적 토양이 아에 다르다는것은 무시하고 계속 그러니 보들레르가 못나왔지 운운하며
    혼자 개념을 망가뜨려가며 심각한 인지부조화를 보이는 저사람은 현실인식도 안될뿐더러,
    저런 범주화를 거듭하다보면 저게 바로 남들과 다른 혼자만의 망상증으로 정신분열이 되는거에요

    최영미가 500만부 시집 팔린 작가라 대단하다고요?
    저 위에도 언급이 됩니다만 90년대 베스트는 문단권력과 출판권력이 막강했던 창비나 문지가
    거의 베스트를 독점하던 시대에요 최영미는 잘보인 케이스고 그걸로 팔린거지 그게
    저사람이 진짜 재능있다거나 실력있는 작가라서가 아니에요
    만약 진짜 세상이 다 알아주는 재능있는 작가였다면 서른 저 시집 이후로 도대체 변변찮은
    책이 단 한권이라도 있었나요? 계속 언저리 활동만 하고 낙오됐잖아요
    저런 작가들은 대한민국에 숱하게 많아요 그나마 90년대 창비가 밀어줘서 저사람은 반짝 베스트도
    했지만요 그런 사람인데 무슨 볼테르 운운하며 대단하다 쉴드인가요

    여기서 한국적 환경으로 제발 현실인식 좀 하세요
    얼마전 최고은이란 신예 작가가 배고픔에 굶주리다 아사했습니다
    잘아시죠? 옆집에 밥과 김치를 조금 나누어줄수 있느냐는 쪽지를 남기고 죄송하단 말을 남기고
    그렇게 죽었어요
    사람이면 염치가 있어야하는거죠
    최고은은 왜 호텔다니며 내가 사랑하는 **호텔하면서 생활하지 못했을까요?
    생활근로장려금을 타가란 말을 들었다면서 최씨는 호텔을 포기하지 않고 살았어요
    그러다 결국 어제같은 호텔 1년 방 무료요청까지 사태가 왔구요
    어느쪽 사람이 염치가 있나요? 한국에서 살롱같이 호텔전전하며 1급 부르조아 예술인 모임을 형성하고
    사는 작가들이 많나요 배고파서 힘든 작가들이 많나요
    배고픈 사람들도 1급 에술인 부르조아 놀이 하면 될텐데 왜 못하나요
    그건 사람이 염치가 있기때문이에요 염치란 단어 아시죠(설마 이것도 본인만의 개념화를 할지 모르겠지만),
    염치없는 사람에게 전국 대다수의 국민들이 쏟아낸 비난을,
    제대로 한국현실적인 토양에서 인식도 못하면서 오히려 그사람들에게 그러니 보들레르가 못나왔지
    하면서 폄하하고 무시하는게 61.253의 얼마나 오만한 잣대인지 그것도 못깨닫고 있는지 한심할 따름이에요

    저런 주장에 또한 멋지다는둥 댓글다는 사람도 어이없구요(측근아이피들 같음)
    프랑스만 횡행했던 18세기 살롱문화를 보고선 한국에는 지난한 역사가 말해주듯 숨쉴틈도 없이
    살아온 대다수의 예술인들이 조용히 작품활동하면서 살고있는 마당에, 무슨 생산적인 대안과 활동과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면서 살롱문화만 보고 보들레르가 못나온다는둥 허접한 논리인지
    61님은 자신의 잘못된 인지부조화와 더불어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사람이 왜 염치가 있어야하는가 염치없는 한 작가가 저질러놓은 멘션과 SNS가 왜 이렇게 심한
    비난의 물꼬가 터졌는지 제발 한국적 토양내에서 인식하세요
    서양비교 하지말고 한국인이라면 염치를 생각해보세요

    예술인이라면 작품활동으로 평가받고 인정받아야할것을,
    1년간 방제공 공짜요청을 하면서도 자기네임으로 '홍보'를 해줄것을 딜해요
    이 얼마나 실소터지는 방식입니까. 뭔 홍보요 예술가가 자기 입으로 '홍보'운운하는건 또 첨보네요
    얼마나 지적허영과 사기가 깃든 말인지 저 허세병이나 고치라하고싶네요
    그러고선 지금 페북 싹 닫고 자기 아느 작가지인들과만 소통한다면서요
    최씨가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입니다
    배고파서 죽은 최고은이란 작가는 최소한의 염치를 아는 사람이고 최영미는 염치없는 사람이라는것
    그 구분이나 똑바로하세요

  • 349. 61.253
    '17.9.11 3:00 PM (121.130.xxx.60)

    글구 그 시적허용 갖다부치면서 자기가 맞다고 박박 우기는거요
    님 그거 되게 심각한 현상이에요 시적허용 저 어휘 하나로 님 사고의 이면이 다 드러났어요
    계속 그러고 살면 모든 현상에 혼자 다른말로 주장할꺼에요 사고하는 방식이 무서운 인지부조화죠
    병원에서 상담치료를 받아보심이..

  • 350. 윗님
    '17.9.11 3:00 PM (61.77.xxx.86) - 삭제된댓글

    최영미씨를 너무 폄하하네요. 대단하다 아니다는 개인의 선택인거 아닌가요? 내가 시를 읽고 감동받았으면 내겐 훌륭한 사람인거죠. 최영미씨 시집에 나오는 시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기나 하고 말씀하시는건가요?

    하나의 사건으로 사람을 너무 매도하지 마세요. 그 정도면 시대의 아픔을 공유하는 젊은 시절을 보냈고 또 그것을 시로 잘 녹여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 351. ㆍㆍ
    '17.9.11 3:01 PM (210.178.xxx.192)

    윗분 진짜 멋지십니다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 352. -----
    '17.9.11 3:0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윗분이 엄청 피해의식 분노장애 있는 분 같네요 서로 다른 의견들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그걸 다 싹 관련자 아이피라는둥 이게 본인이랑 상관없는 일이면 이리 화내고 난리칠 필요 있어요? 최영미씨때문에 베스트셀러 못되었거나 피해보신모양이네요 ㅎㅎㅎ

  • 353. ㅇㅇㅇㅇ
    '17.9.11 3:07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윗분이 엄청 피해의식 분노장애 있는 분 같네요 서로 다른 의견들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그걸 다 싹 관련자 아이피라는둥 이게 본인이랑 상관없는 일이면 이리 화내고 난리칠 필요 있어요? 그렇게 치면 최영미씨땜에 베스트셀러 못되었거나 피해보신모양이네요 ㅎㅎㅎ 무슨 자기만 옳고 논리가 저래;;;

  • 354. 아~~~ 웃고 넘어갈 일이
    '17.9.11 3:10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너무 확대되는구나... ㅎㅎ
    '최영미 현상'이 대~~~단하네요. ^^
    최 작가는 앞으로 이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도 필요없이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되겠어요.
    무슨 말이 필요하랴.... 대중들이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고 치고박고 싸우던 말던... 구경하는거죠. ㅎ
    덕분에 저처럼 모르던 사람까지 알게 됐고, 그녀가 무료로 자본론을 번역하느라 수고한 사람이었음을 기억하겠네요.

  • 355. . . .
    '17.9.11 3:12 PM (220.81.xxx.209)

    엄청.. 아니, 어마무시하게 순수해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 356. 멋진 논쟁이라는 말 취소함!
    '17.9.11 3:16 PM (210.183.xxx.241)

    저는 61과 121.130님을 포함한
    위의 전체 댓글들의 태도와 내용이 다 좋아서
    멋진 논쟁이라고 했어요.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본인을 포함해 멋지다고 말했는데도
    난리이신 걸 보니
    그래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전혀 멋진 논쟁이 아닌 개싸움이었군요.

    최고은은 굶어 죽었으니 염치가 있고
    최영미는 시인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어쩌다 출판사에 잘보여서 시집 하나 유명해지고
    그 다음부터는 남들이 안 읽어주는 글만 썼으니 무능하고
    무능한데 허영심만 있어서
    호텔을 상대로 딜을 하고
    평범한 시민들의 기분을 언짢게 한 죄, 욕을 먹어야 하고

    121님과 다른 의견을 내면
    인긴공격도 서슴지 않는

    이런 개판에
    감히 "멋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그 말 취소합니다.

  • 357. ..
    '17.9.11 3:22 PM (115.140.xxx.133)

    121
    자기랑 반대되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표현했다고
    놀고있다는둥 측근아이피라는둥
    제정신인가?
    지 주장에 맞춰 세상이 돌아가야하나?

  • 358. 121.30님 의견 중에
    '17.9.11 3:24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무섭다...
    염치가 있어야 한다는 말...헐... 그래서 그 젊은 작가는 염치가 있어서 죽었고 최 작가는 염치가 없어서 호텔방을 원한다고?
    어이없네요 진짜...
    왜 이리 극단적일까?? 설마...염치가 있기 위해서는 저렇게 굶어 죽어야 한다는 건 아니겠죠?
    이렇게 길어진 이 자체만 봐도 이게 어떤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저 위 몇 댓글에서 이미 이유들이 보이긴 하지만.

  • 359. 염치란말을
    '17.9.11 3:26 PM (121.130.xxx.60)

    이해못하는분이 있네요 125.238님
    염치가 있기 위해서는 저렇게 굶어죽어야하냐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 말을 말아야지.

  • 360.
    '17.9.11 3:32 PM (222.110.xxx.196)

    논쟁을 처음부터 지켜보았는데 전 121님 의견에 계속 한표 드리고 싶습니다. 121님은 제3자로서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고 계신것 같아요.
    61님과 몇몇분 말씀 역시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가지만, 읽어내려갈수록 너무 최영미 시인에 감정이입을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래서 같이 문인활동을 하는 분이거나 문학, 출판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적극적이셔서요. 우리나라 문인, 순수예술인들이 얼마나 힘든가에 대한 것을 마치 내 자신의 일인것처럼 피를 토하세요..
    대중들이 그 힘듦을 모를수도 있을거예요. 그 반성을 우리 대중들도 할테니, 61님과 그 외 최영미시인에게 감정이입이 되시는 댓글러분들,, 대중들이 악플 단다고 뭐라 하지 마시고 대중들에게 더이상 가르치려들지 마시고... 십시일반 돈 모으셔서 최영미님께 좀 드리세요.
    수영장 딸린 좋은 호텔에서 1년간 기거하며 좋은 시 쓰시게요.

  • 361. ..
    '17.9.11 3:38 P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

    222 이분은 또..
    저도 우리 대중이에요
    뭔 출판계에서 일을 합니까?
    본인이랑 의견다르다고 억지쓰며 몰아가지마세요.

  • 362. ...
    '17.9.11 3:45 PM (222.111.xxx.6) - 삭제된댓글

    염치가 없다기 보다는 특권의식이 있었음은 분명해 보여요.
    호텔에서 내가 시낭송회 같은거 하면 그 값어치하지 않냐..
    근데 그게 대단히 시대착오적이고, 자신의 위상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결여되어 있는게 문제죠.
    스스로를 무슨 연예인으로 생각하는듯 해요.

  • 363. 82명언
    '17.9.11 4:07 PM (59.24.xxx.213) - 삭제된댓글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이럴때는 욕을먹더라도 거절해야죠

  • 364. 댓글들
    '17.9.11 5:32 PM (59.21.xxx.221)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위에 님이 딱 맞는 단어를 얘기해주심.

    인지부조화

    딱 이거네여요.
    위에 그 아사한 젊은 작가하고 비교하는 건 너무 몰상식해서 화가 날 지경이네요.
    최영미씨가 쌀이 없고 반찬이 없어서 문인으로 사는 고달픔을 호소했다면 우리나라에서 문학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좋은 논쟁이 되었을 거예요.
    근데 수영장 달린 특급호텔에 살고 싶다고 (그것도 자기 죽을 때까지라는 뉘앙스를 짙게 풍김) 헛소리 해대는 바람에 문인들 처우에 대한 재조명은 커녕 글쓰는 히키코모리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만 심어주네요.
    참 어리석어요.
    쌀없어서 굶어죽은 청년이랑 공짜로 특급호텔에서 살고 싶다고 헛소리하는 준 할매랑 동급으로 비교하다니
    이 부분은 치가 떨릴 지경

  • 365. 이어서
    '17.9.11 5:35 PM (59.21.xxx.2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저 사람 쉴드치는 사람들도 어쩌면 다 한사람 내지는 두세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논리가 비슷하네요.
    말 안되는 비유와 정의를 갖다 부치는 걸 보니 진짜 한 두사람이 다 쓴거 같은.

    사람이 염치와 상식이 있어야지...
    특급호텔 오너가 다 불쌍해질 지경이네. 홍보가 됐니 어쨌니 하지만..

  • 366. 이어서
    '17.9.11 5:41 PM (59.21.xxx.221)

    위에 또 말 안되는 소리가 있던데

    평범한 시민들의 기분을 언짢게 한 죄로 욕을 먹는다는 부분이요
    그게 아니라 말같잖은 소리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압박까지 하고 그걸 공개적인 SNS에 올려서 공론화 시도하니까 욕을 먹는 거에요. 그것도 한두번 하고 그치는 게 아니라 헛소리를 1차 2차 3차 계속 시전하니 욕도 두배 세배 네배로 더 얻어먹지요.
    첨에 정신차리고 깔끔하게 사과했음 됐을걸
    기자때문이라는 둥 공짜로 살려고 한 적 없다는 둥
    굉장히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듯 보여요.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계속 헛소리 남발하니 더더더 화제가 돠는 건데, 사람들 심기를 거슬려서 욕을 먹는다는 댓글도 인지부조화라는 게 딱 이런거구나 싶네요.
    요즘 대한민국이 진상에 민감하거든요.
    저렇게 공개적으로 진상짓을 하려 드니 욕먹는 거랍니다.

  • 367. ..
    '17.9.11 5:4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최영미가 하늘 아래 오갈데 없는 처지인 것은
    그 젊은 작가가 밥이 없어 옆집에 쪽지 붙였다는 것과 같죠.
    가난도 상대적이예요. 저 정도의 네임밸류와 이력을 갖고,
    저 정도의 생활수준을 꾸린다는 게 .. 극심한 가난을 겪고 잇는 겁니다.

    굶어 죽고 나니 난리난리...
    은퇴하고 연금도 없이,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교수 월급도 별로 못 모은 작가가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다가 자살했다니 난리난리..

    진짜로 힘들 때.. 나 힘들다.. 그렇게 반짝반짝 좋은 것들...
    나도 좀 누려보자. 나도 그럴 만큼 이 사회에 일정 몫은 한 것 같다..
    큰 소리 치니는 게 훨 보기 좋네요.
    저는 최영미의 솔직함과 용기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한명의 시인이 탄생하는 데에는..
    10년은 시와 붙어 살고.. 암송하면... 깊이 사색하고 관찰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거쳐 탄생하고..
    한권의 평론, 한권의 소설이 나오는데도.. 그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고 .. 생각해요.
    최영미는 우리 시대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지만, 다만 지금 가난할 뿐이예요.
    이 가난한 예술가에게 반짝반짝한 호텔 방 한칸 줄 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호텔 사장 마음이지만..

  • 368. ..
    '17.9.11 5:4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최영미가 하늘 아래 오갈데 없는 처지인 것은
    그 젊은 작가가 밥이 없어 옆집에 쪽지 붙였다는 것과 같죠.
    가난도 상대적이예요. 저 정도의 네임밸류와 이력을 갖고,
    저 정도의 생활수준을 꾸린다는 게 .. 극심한 가난을 겪고 잇는 겁니다.

    굶어 죽고 나니 난리난리...
    은퇴하고 연금도 없이,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교수 월급도 별로 못 모은 작가가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다가 자살했다니 난리난리..

    진짜로 힘들 때.. 나 힘들다.. 그렇게 반짝반짝 좋은 것들...
    나도 좀 누려보자. 나도 그럴 만큼 이 사회에 일정 몫은 한 것 같다..
    큰 소리 치는는 게 훨 보기 좋네요.
    저는 최영미의 솔직함과 용기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한명의 시인이 탄생하려면,
    10년간은 시와 붙어 살고.. 많이 암송하면서... 깊이 사색하고 관찰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거쳐야 하고..
    한권의 평론, 한권의 소설이 나오는데도.. 그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고 .. 생각해요.
    최영미는 우리 시대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지만, 다만 지금 가난할 뿐이예요.
    이 가난한 예술가에게 반짝반짝한 호텔 방 한칸 줄 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호텔 사장 마음이지만..

  • 369. ㅎㅎㅎㅎ
    '17.9.11 5:54 PM (59.21.xxx.221) - 삭제된댓글

    82에서 제일 시적허용이 넘치는 글이네요. ㅎㅎ
    116.124님 댓글 읽고 그럴수도 있구나 싶다가도 마지막 한 줄 땜에 확 깨네요.
    일장춘몽에 말도 안되는 요구 한번 해봤다까지는 이해해 줄 수 있지만 그러니 호텔 방 한칸 정도 줄 수 있지 않냐 부분은 말이 안돼요.

  • 370. ...
    '17.9.11 6:52 PM (211.253.xxx.21) - 삭제된댓글

    61.253.xx.51인데요..
    아이피틑 다채롭게 쓰셔서 특정하기 어려운 분.. 꼭 병원 다녀 오세요.
    님처럼 흥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충고 드립니다.
    제가 글 쓸 짬이 안되서 아까 길게 쓰신 글 읽기만 했었는데요.. 그땐 저 허위의식을 발가 벗겨버리겠다.. 저도 화이팅 정신이 넘쳤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진행된 글들을 보니.. 제가 님을 자극해선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 글이 너무 공격적거나 신랄해서 이 지경에 이른 건지 최시인의 행동이나 존재 자체가 님의 어떤 컴플렉스나 잠재의식을 자극한 건지 저는 판단할 수가 없네요.
    전자라면 사과드릴테니 흥분 가라앉히시구요, 후자라면 꼭 병원 가보세요.
    불구대천지 원수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싫어하는 건 뭔가 분명히 원인이 있을 거예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 371. ...
    '17.9.11 6:55 PM (211.253.xxx.21)

    61.253.xx.51인데요..
    아이피틑 다채롭게 쓰셔서 특정하기 어려운 분.. 꼭 병원 다녀 오세요.
    님처럼 흥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충고 드립니다.
    제가 글 쓸 짬이 안되서 아까 길게 쓰신 글 읽기만 했었는데요.. 그땐 저도 화이팅 정신이 넘쳤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진행된 글들을 보니.. 제가 님을 자극해선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 글이 너무 공격적거나 신랄해서 이 지경에 이른 건지 최시인의 행동이나 존재 자체가 님의 어떤 컴플렉스나 잠재의식을 자극한 건지 저는 판단할 수가 없네요.
    전자라면 사과드릴테니 흥분 가라앉히시구요, 후자라면 꼭 병원 가보세요.
    불구대천지 원수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싫어하는 건 뭔가 분명히 원인이 있을 거예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 372. ..
    '17.9.11 6:59 P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호텔 방한칸이 뉘집 애 이름인가.. 맘대로 주고 말고 하게ㅎㅎㅎ
    남의 꺼를 너무 쉽게 취하려는 심보..

    맥도날드 할머니랑 뭐가 다른지.. 그 할머니도 젊어서 외교부 공무원이었던 프라이드 때문에 방송국 사람이 밥사드리겠다고 했을 때도 고급 레스토랑만 요구했다던데..

  • 373. 다 필요없고
    '17.9.12 10:35 AM (112.186.xxx.156)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은 대단한 걸로 보이죠.
    그게 지나칠 때를 전문용어로 과대망상증이라고 하고요.

    잔치는 서른에 끊났고,
    그 인세를 아껴써서 저금 좀 하지 그러셨어요.
    쌀이 떨어졌다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다고 했다면 안타까워했을 것인데
    특급호텔이어야 하고 수영장이 있어야 한단 말에 어이상실입니다.
    그것도 페북으로 공개적으로??
    그 호텔이 뭐가 아쉬워서요?
    그만한 홍보효과를 가져올만큼 최근에 무슨 작품을 내셨는지??
    지금이라도 나가서 설거지 시작하세요.
    오전 또는 오후만 막일해도 최소 일당 5만원 이상은 챙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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