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려던개 임보중인데 어디에분양해야할까요?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7-09-09 18:07:16
딸..같은반 친구네서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려고해서
딸이 울며불며 달라고 해서 데려온 강아지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슨엄마가 기르던개 2마리를 버리려는건지..
물론 사업이망하고 지금살던아파트 절반도안되는곳의
타지역의
좁은집이란건 이해는가지만 ..지금 그애는 전학간상태ㅠㅠ

딸이 몇날몇일 울며불며 지금 데려오긴했는데
미용도안되어있고 푸들인데 털이 무지빠지고
엉켜있고 ..
검정푸들은 같은반 다른남자애네서 데려가고
갈색푸들은 우리집에서 임시보호는 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힘들고 털날리고 ..
미용물어보니 가격도비싸고 그전에 주사부터 맞히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 남편과 이혼소송중에 알바다니고
형편도안좋아서 더이상 돌볼수가 없거든요
친정엄마조차 개땜에 집에안온다고 하고
냄새나고 수시로똥싸고 털날리고 ..더럽다면서 ㅠㅠ
애를 못맡기면 알바조차 못하는데 진짜 인정에 이끌려
데려오면 안되는거였나봐요

암컷이고 3살이라는데 지금 5킬로나가요
누구 혹시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없으신가요?
친정엄마는 왜 애한테 끌려 그딴짓을했냐고 화만내고..
너무힘들어요 ㅠㅠ
애학원도 제대로못보내는데 ..
암컷 푸들 관심있으신분 없으신지요?


IP : 39.7.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9 6: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네이버 까페 강사모에 올려 보세요

  • 2. 그래요?
    '17.9.9 6:26 PM (39.7.xxx.103)

    거기 하도 사기꾼들이 많다고 들어서 ㅠㅜ
    일단 올려볼께요

  • 3. 동감
    '17.9.9 6:3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애견 열사들...이럴땐 가만있나요?저런 인간들 진짜 벌받아야 해요

  • 4. ..
    '17.9.9 6:3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청와대견 토리는 서로 자기가 키우겠다더니..
    이런 유기견은 입도 뻥긋안하네?

  • 5. 00
    '17.9.9 6:38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119.207님 아무곳에나 갖다붙이지 마세요
    유기동물입양이 아무렇게나 되나요?

    이 글쓴분도 임보인지 파양인지 하는건데
    여기서 이런댓글은 어떤의미죠?

  • 6. 119.207님
    '17.9.9 6:41 PM (118.221.xxx.214)

    님 같은 사람이 제일 나빠요.
    도움도 못주면서 입으로 신나서 나불나불..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세요.
    불썽한강아지 갈곳없는게 재밌나요?
    아휴 더 심한말은 안할께요.ㅠ

  • 7. 119.207
    '17.9.9 7:06 PM (112.184.xxx.17)

    뭐 잘못 먹었어요?
    왜저래?

  • 8.
    '17.9.9 7:06 PM (39.7.xxx.221)

    그엄마 카톡으로 연락해봐도 읽지도않아요
    전번바뀌었다곤 하는데
    예전에 저랑 카톡주고받은게 남아있어서 해봤는데
    묵묵부답이고 참 난감해요

  • 9. 푸들이
    '17.9.9 7:33 PM (122.34.xxx.84)

    지금 키우는데 털도 안빠지고 진짜 영리한데 그개는 전주인이 전혀 돌보지 않았나봐요. 데려간다해도 아무데나 버릴 사람 같으네요. 원글님 상황도 안좋은데 참 안됐네요.

  • 10. 햐 진짜 무개념들
    '17.9.9 10:12 PM (218.155.xxx.45)

    아무리 가세가 기울어도 키우던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리다니요.
    집이 좁으면 좁은대로
    돈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에 맞는 사료 먹이고
    꼭 부유해야 키우는건 아니죠.
    첨 부터 키우던 곳이 개들은 제일인데
    좀 힘들어도 덷고 살면 되지
    어찌 생명을 인정머리 없게 버리다니....

    애견열사들이래 참....신조어도 잘 만드네요.
    빈정거릴바엔 그냥 입 다물고 지나치지요.

    지역 카페 같은데도 한 번 올려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지인들 중에 여러 곳에도 알아봐 주시면 좋겠어요.
    안그럼 아이 친구들 중에 꼭 키울거같은 친구에게
    물어봐 달라고도 하구요.
    히구 어쩌나요.ㅠㅠ

  • 11. ;;;;;;
    '17.9.10 8:3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토리달라고 서로 난리치더니 원글에 도움되는 글은 하나도 못다네...
    댁들같은 무책임한 애견인들이 애견들 한테 더 고통주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786 종편,지상파,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richwo.. 2017/10/06 798
736785 공공임대 분양 돈 납입에 대해 물어 볼게요. 3 ... 2017/10/06 1,452
736784 마드리드까지 와서 게임하는 아들놈이랑 대판 싸웠어요 76 ... 2017/10/06 17,487
736783 액체 휘핑크림 어떻게 먹나요? 8 qweras.. 2017/10/06 1,647
736782 일산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글로리데이 2017/10/06 3,395
736781 시흥, 목감, 광명 이쪽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데가 있을까요? 3 davi 2017/10/06 1,156
736780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몸살이 6 ㅡ.ㅡ 2017/10/06 1,133
736779 노통, 문통, 그리고................정훈희. 17 어느 늙은 .. 2017/10/06 4,966
736778 부산행 ㅠㅠ 괜히 봤어유..넘 무서워서 ㅠㅠ 25 ㅠㅠ 2017/10/06 6,933
736777 아니라고 했는데... 4 짜증 2017/10/06 1,266
736776 대학교3학년딸 공인노무사 어떤가요? 8 2017/10/06 4,103
736775 아침식사나 도시락 배달해 주는 곳 추천 바랍니다. 2 연가 2017/10/06 1,307
736774 ocn 에서 지금 밀정 하네요 4 ... 2017/10/06 1,517
736773 요즘 명박이구속 오행시 유행 ㅋ 9 해시태그 2017/10/06 1,601
736772 아이 전집이 아직 없는데요.. 8 두아이맘. 2017/10/06 1,326
736771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요..걸리는 게 아이들이네요. 57 00 2017/10/06 20,699
736770 고부관계 조언해주세요 5 이런 2017/10/06 1,746
736769 결혼준비를 조금씩.. 5 2017/10/06 1,951
736768 부산행 뭐이리 귀여운 영화가 있나요 3 ㅋㅋ 2017/10/06 3,930
736767 . 98 2017/10/06 8,062
736766 주진우.공부하면 뭐하나요.. 3 잘배운뇨자 2017/10/06 2,888
736765 대학원에서 지도교수가 학생들한테 시부상 발인시키는 거 보셨나요?.. 11 ... 2017/10/06 3,272
736764 질문ᆞ궁금 (고속버스에서 과도 사용) 27 ., 2017/10/06 3,245
736763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ㅎㅎ 7 역시 2017/10/06 4,121
736762 우울증에 전기충격치료도 많이 하나요? 7 2017/10/0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