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보러 왔는데 혼자밖에 없어요...

영화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7-09-08 09:35:00
아이 유치원 보내고 부랴부랴...
저수지 게임 보려고 방금 영화관 왔는데...상영관에 혼자 있어요.
이런...
쬐끔...
무서움...
그래도 혼자 꿋꿋이 잘 보고 가겠습니다~.
40분 시작이라...방금 광고 시작했어요.
여전히 혼자...
IP : 121.142.xxx.8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8 9:35 AM (120.50.xxx.148) - 삭제된댓글

    전 월욜 예매했어요
    잘보고 오세요~^^

  • 2. ..
    '17.9.8 9:36 AM (124.111.xxx.201)

    영화 중간에 누가 들어오면 더 무서워요.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 3. 영화
    '17.9.8 9:36 AM (121.142.xxx.88)

    네 감사해요.
    왠지 넘 캄캄해서 핸폰 들고 있어요~~^^

  • 4. ...
    '17.9.8 9:38 AM (220.126.xxx.234)

    전 내일가요^^
    혼자가 나아요222

  • 5. 영화
    '17.9.8 9:38 AM (121.142.xxx.88)

    혼자 영화본지 얼마 안됐는데...
    영화관을 전세내다니...ㅠㅠ
    그러게요. 차라리 혼자나 나을까요...

  • 6. ...
    '17.9.8 9:38 AM (119.71.xxx.61)

    무서워서 맨 앞줄 출입구에 앉아서 본 적있어요

  • 7.
    '17.9.8 9:39 AM (218.39.xxx.86)

    전에 제동생은 친구랑 미국판 링 보러 조조로 갔는데
    그 둘뿐이 없더랍니다
    너무 무서워서 극장측에 불좀 켜달라고ㅡㆍㅡ
    불켜고 환해진담에 보니까 좀 들 무서웠다고

  • 8. 전 표만
    '17.9.8 9:39 AM (110.70.xxx.234)

    워킹맘이라 영화 볼 시간 없어서 표만2장 예약하고 영화는 못보러 갔어요.. 진정한 언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서 표만 예약했네요.

  • 9. 영화
    '17.9.8 9:42 AM (121.142.xxx.88)

    지금 출입구 문 열려있어서밖이 보이니깐 좀 나은데...
    영하 시작한다고 닫진 않겠죠?
    자리 한가운데로 줘서...
    한가운데 혼자 앉아 있어요... ~.~
    앞으로 가야하나...

  • 10. 영화
    '17.9.8 9:44 AM (121.142.xxx.88)

    링...생각만해도...
    이거 혼자보고있는데 갑자기
    Mb가 나타나는 건 아니겠죠??
    지금 광고가 눈에 전혀 안들어옴...

  • 11. 영화
    '17.9.8 9:46 AM (121.142.xxx.88)

    내일이랑 모레, 무대인사 있더라구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주말에 영화도 보시고
    시사요정도 만나고 하셔요.
    전 주진우 기자도 참 좋아라 합니다.

  • 12. 음..
    '17.9.8 9:47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이명박 얼굴이 좀 공포스럽게 못생기긴 했어요ㅋㅋ
    화이팅입니다~

  • 13.
    '17.9.8 9:47 AM (125.177.xxx.11)

    영화 좋아하면 그런 경험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평일 퇴근 후 혼자 영화관 순례하던 시절에 그런 일 많이 겪었어요.
    휴일엔 데이트 관객이 많아서 혼자가기 벌쭘하더라구요.
    평일 밤에는 관객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근데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낯선 사람과 단 둘이 보는 것보다 덜 무서워요.
    나 혼자 보다가 영화 시작 몇 분 후에 남자관객 한 명이 들어오더라구요.
    하필 싸이코패스가 여자들한테 범죄 저지르는 영화였는데... ㅠㅠ
    진심 그냥 나가버릴까 영화보는 내내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 14. 영화
    '17.9.8 9:48 AM (121.142.xxx.88)

    저 갑자기 혼자 소름 돋아서
    앞자리로 조금 옮겼어요...
    죄송해요.
    혼자 댓글 막 도배해서.
    아직 광고중인데...
    마음에 안정이 안되서...
    이젠 문도 닫아버리고...
    시작하려나봄...

  • 15. 자스민향기
    '17.9.8 9:49 AM (125.183.xxx.20)

    주진우기자 좋아라하서
    저수지 게임 보려구요
    혼자라도 꿋꿋이...ㅎ

    즐감하시고 후기도 부탁드려요^^

  • 16. 저는 4D 영화
    '17.9.8 9:49 AM (118.219.xxx.45)

    꼬마아들과 단둘이 본적 있었는데 넘 무서웠어요.

    차라리 혼자가 낫지
    뒤에 남자라도 들어오면...무서워요ㅠㅠ(쏘리)

  • 17. 영화 시작했죠?
    '17.9.8 9:5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끝까지 잘 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저는 내일 오전꺼 보러가용~

  • 18. 저수지 게임
    '17.9.8 9:55 AM (118.219.xxx.45)

    저도 보고 싶네요.^^

  • 19. 핸드폰
    '17.9.8 10:02 AM (116.39.xxx.166)

    아직도 혼자 보고 계세요?
    통로쪽으로 자리 옮기고
    핸드폰 112 재빨리 누르는 연습하시면서 영화보시면
    마음이 조금 낫지 않을까요?
    영화상영중에 아르바이트생이 순찰돌기도 하니
    핸드폰 꼭 쥐고 보세요

  • 20. ...
    '17.9.8 10:06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자리 옮긴데 좀 편한가요?;;
    정 아니면 영화 중간에 나오도 됨

  • 21. ㅇ ㅇ
    '17.9.8 11:35 AM (211.36.xxx.126)

    저도 지난주 김광석 보는데..
    열명이나 될까..무섭더라구요.

  • 22. 혼자 영화보면
    '17.9.8 12:03 PM (210.178.xxx.1)

    전세 낸 것 같고 재밌지 않아요?

    저도 혼자 한번 본 적 있는데,

    재밌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폰들고 통화하면서 봤어요...

  • 23. 영화
    '17.9.8 12:19 PM (121.142.xxx.46)

    조금전에 보고 나왔어요~~.
    시작하기전에 문을 닫아버려서...쬠 불안했지만...
    시작하고선 내용에 집중하려고 애쓰느라 괜찮아졌어요.
    끝날때까지 영화관 전세냈어요~ㅋㅋㅋ.
    나오니깐 웃을 여유도 생기네요~^^.
    엔딩 크레딧 끝나갈 무렵
    돈의 신...이승환님 노래가 나오는데...
    다 듣고 싶었으나...
    직원이 왜 안나오나 싶어 계속 들여다보길래...
    걍 나왔습니다. 좀 아쉬움 ㅠㅠ.

    영화는 제 기준에서는 재미있었어요.
    전혀 돈 아깝지않아요!
    벌써 끝나는건가... 아쉬울만큼 전혀 지루하지 않고...
    그래픽 적당히 잘 사용해서 보는 재미있고...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듯한 힘이 있는게...편집도 잘 된 듯요...

    내용은 스포일까봐...그리고...
    잘 요약할 재주가 없어서 넘어갈게요~^^

    암튼 많이 보셔요.
    우리가 주기자처럼 목숨 내걸고 발로 뛸 수는 없겠지만...
    이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가져서
    우리 사법당국과 금융기관이
    이 문제를 처리할 수 밖에 없도록 압력을 넣자구요.

    스포하나하자면...
    영화에 얽히고 설킨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그분들은 대부분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오는데...
    꼼꼼하신 분과 가족이 없어 욕심이 없다시는 또 다른 한분...
    그 두분 나오는 부분은...보기가 쪼끔 괴롭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앙마 기자 주기자
    사랑해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377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공정한 길을.. 2017/09/27 1,074
734376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고딩맘 2017/09/27 1,113
734375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도움 2017/09/27 1,847
734374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2017/09/27 890
734373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월세 2017/09/27 1,237
734372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충격 2017/09/27 7,131
734371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추석 2017/09/27 3,120
734370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애널 2017/09/27 3,516
734369 달걀후라이 vs 달걀말이 뭐가 더 맛있으세요? 23 ㅎㅎ 2017/09/27 3,367
734368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4 ... 2017/09/27 882
734367 강쥐목줄 안하고 나와서 적반하장이라니..ㅉㅉ 6 겁보 2017/09/27 1,156
734366 되게 어려보이는 베스트 찾았어요 ㅋㅋ 36 이거슨ㅋㅋ 2017/09/27 7,755
734365 보험 가입, 청구후 근접조사? 4 ... 2017/09/27 720
734364 묘한 냄새가 나는 재질의 옷 9 어부바 2017/09/27 2,015
734363 장윤주는 신혼일기 나온 게 실수 같네요 51 …. 2017/09/27 31,174
734362 혈관염 위험한건가요? 5 ㄴㄴ 2017/09/27 1,670
734361 환경단체들 "안철수, 중도가 아니라 이익만 쫓는 기회주.. 7 잘아네 2017/09/27 1,147
734360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11 .. 2017/09/27 4,591
734359 서해순이 드뎌 여자 프레임 가지고 왔네요. 18 .. 2017/09/27 6,647
734358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왜 그런가했더니 3 제목없음 2017/09/27 1,701
734357 싱가폴 영어 면접 경험담 15 구직자 2017/09/27 4,243
734356 30대남자가 50넘은 아버님으로 보일수도 있나요? 8 오케이강 2017/09/27 1,438
734355 친정엄마 정신 흐려지시는거 보기가 괴롭네요.. 9 2017/09/27 3,711
734354 오늘자 안철수 부산고후배에 팩폭 영상.YMV 8 불펜펌 2017/09/27 2,272
734353 파일들을 블로그에 보관해도 될까요? 3 ... 2017/09/27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