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 지하철에 남자 고1정도학생들봤는데..
요즘애들 키크고 마르고 얼굴작고 그렇잖아요.
한학생은 키가좀작고 다른친구에비해 얼굴이 좀크긴한데 이학생이 좀 다른친구들한테 대화중에 좀밀리는것같이보였어요.약간무시하는것처럼보이고
종종 학생들이 모여잇으면 관찰을하게돼요.
애들쉽게 외모갖고놀리잖아요.
저도 큰애가 살이쪗거든요. 초등때 소극적이고 친구랑 나가놀지 못해 속상했어요. 더구나 여기 학군이 있는동네이고 암튼 신경쓰였는데
중학교들어가더니 첨보다 1학기후반부턴 친구도 잘사귀고 가끔나가 놀고 그래요.
살에 민감하게 얘기하면 애가 상처받을까봐 잘얘기 안하고 돌려말하죠.
애는 오히려 자존감높고 범생이과에애요 성실하고 듬직하고..
본인은 티를안내요.요즘 배가 더 두드러져 속상해요.공학이고 거민감해질텐데..
머리크기나 살 이런걸로 놀리지좀말았으면좋겠어요..
얼굴은 이목구비 뚜렷하고 잘생겼는데 그놈에 살이웬수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학생들 외모갖고무시하거나 그렇죠?
000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7-09-07 23:04:08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7 11:18 PM (121.153.xxx.131)개념없는 학생들이 많아요
2. ...
'17.9.7 11:26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방송에서 남의 외모갖고 놀리고 집에서 학교에선 어른들이 애들 갖고도 외모로 차별하고 뚱뚱하면 무시당하는게 당연한 둣 얘기하잖아요. 여기 82만 봐도 연예인 외모로 까고 뚱뚱하다고 그러면 무조건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는 인간취급. 본인들 인성이나 관리했으면....
3. .........
'17.9.7 11: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현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의 극을 달리고 있는데다
중고등이면 더더욱 외모에 민감할 시기잖아요.
본인이 괜찮으면 괜찮지만,
혹 친구들 사이에 놀림받고 힘들어 하면
헬스클럽에 보내던가 도와 줘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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