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아기 관련하여 여쭤봅니다.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7-09-07 22:06:23
...곧 출산 예정이구요.

신생아 아가가 만약에 순하다면 아기를 보면서 3~4시간 일하는 게 가능할까요? 

일하는 내용은 포장 및 간단한 인터넷 관련 업무입니다.

간혹 보면 아가 키우면서 공시 준비한다는 분들도 계셔서요..


IP : 223.62.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7 10:08 PM (182.231.xxx.170)

    충분히 가능하긴한데..
    정해진 시간 규칙적으로 하기 어렵고..
    틈틈히...10분, 20분, 이렇게 합해서는 가능합니다.

  • 2. redan
    '17.9.7 10:11 PM (110.11.xxx.218)

    가능은 한데.. 아기보다 님 몸이 회복이 덜되어서 그 시간에 자고 회복하셔야해요. 적어도 세달은 쉬세요..

  • 3. ㅇㅇㅇ
    '17.9.7 10:12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신생아는 대부분 잠을자는데
    엄마가 먹이고 하느라 기력이없어요
    그시간에 같이 자줘야 견디거든요
    예민한애는 또 안자면 헬이고요

  • 4. ....
    '17.9.7 10:14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안되죠
    아기 신생아때 엄마가 연속으로 3~4시간 자는 것도 감사한데 왠 일을 하려고 하세요.
    잠자는 시간 4시간 확보되고
    누가 아이 전담해서 3시간 정도 봐주면 가능할수도..
    저도 재택근무자였는데 아기 통잠 잘때까지 일 못했어요.
    아무리 애가 순해도 오줌도 싸고 엄마 손길 그리워하고 수시로 분유든 모유든 먹어야되서 3시간씩 매일 시간을 줄까 싶네요.
    제가 보니 일할때 연속적으로 해야 속도가 팍팍 나는데 일하다 멈추고 일하다 멈추고 이러면 진짜 생산성 최악이에요

  • 5. ....
    '17.9.7 10:15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틈틈히 하는 일이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엄마가 잠을 못자 좀비 상태에요.
    공시 준비했다는 사람들은 전담으로 봐주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희 옆집도 친정엄마가 아예 애 혼자 키우고 딸은 도서관 다니면서 공무원준비한다고 하더라구요

  • 6. ㅂㅅ
    '17.9.7 10:18 PM (121.54.xxx.142)

    아무리 순하다고해도.. 혼자 육아할 경우, 정말 최소 50일은 지나야 차한잔 할 시간 생기던데요..저희 애기 이제 80일 됐는데 살림은 친정엄마가 도와주시고 전 오롯이 육아만 했는데도 한 50일까진 저 씻을 시간도 없던데요..이젠 조금 컸다고 통잠도 자고, 수유텀도 생겨서 인터넷하고 신문보고 차 마실 개인시간도 좀 생기네요..

  • 7. 글쎄요..
    '17.9.7 10:3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절박하면 못할것도 없지만
    잠이 많이 부족할거에요..

  • 8. ..
    '17.9.7 10:36 PM (175.223.xxx.34)

    50일은 돼야 정신이 좀 들어요..그 전엔 쪽잠에 수유에 너무 힘들어요. 분유 먹이시고 남편이 전담해서 네시간 정도
    보면 가능할런지...근데 아마 잠 잘 시간도 부족하실거예요

  • 9.
    '17.9.8 2:18 AM (120.142.xxx.154)

    저도 곧 출산이라 아기낳고 공부할라했더니 .... 우선은 맘 접어야겠네요;; 100일까진 그냥 그러려니~ 할래요 ㅠ

  • 10. ㅡㅡ
    '17.9.8 8:27 AM (118.218.xxx.117)

    오히려 신생아때는 할만 하죠
    하루종일 잠만자니..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해요 신생아때는 거의..
    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
    올해 3월 말에 셋째 낳고 조리원 퇴원하자마자 일했어요
    프리랜서는 길게 쉬자니 일 끊길까봐 무서워요 ㅠㅠ
    암튼 오히려 1-2개월까진 완전 수월하게 일했어요 잠이 좀 부족한거 빼구요
    좀 지나면 아기들 깨어있는 시간늘어나면 그때가 좀 힘들긴 한데 아기 낮잠 자는 시간 잘 노리면 할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228 카드회사 묻지도 않았는데 한도상향한다고 문자왔어요 4 뭥미 2017/09/27 1,150
734227 외신이 바라본 한국관련 뉴스 '뉴스프로' 사이트 소개합니다 2 ㅇㅇㅇ 2017/09/27 473
734226 밍크 얇은거 춥나요? 9 코트 2017/09/27 2,125
734225 명절되니 생각나는 일.. ㅡㅡ 2017/09/27 588
734224 “왜 자꾸 MB 얘기하나" 버럭 자유한국당, “답변 드.. 12 MB 얘기 .. 2017/09/27 2,421
734223 전자책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행복하려구 2017/09/27 1,081
734222 촌아지매 서울갑니다 지하철 알려주세요 3 2017/09/27 718
734221 선릉역 주변 숙소 부탁드려요 3 선릉역 2017/09/27 763
734220 신혼일기2에서 장윤주부부 딸 리사 넘 순하지 않나요? 9 푸른 2017/09/27 3,265
734219 통밀식빵 흰색인가요 2 ... 2017/09/27 656
734218 미대아빠라는 분이 만든 文대통령 세계시민상 축하카드 / 오유펌 20 옆구리박 2017/09/27 2,608
734217 메론 반 자르니 씨부분이 썩었는데 먹어도 돼니요? 6 메론 2017/09/27 706
734216 강아지들도 나이를 아나봐요 9 ㅇㅇ 2017/09/27 2,011
734215 오늘 내일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3 ..... 2017/09/27 960
734214 김영란법 3·5·10→5·10·5로 완화 ?? 7 235 2017/09/27 823
734213 커피메이커가 없는데 그냥 여과지에 걸러 마셔도 되나요? 10 ,,, 2017/09/27 2,210
734212 명절 다가오니깐 왜이렇게 속이 답답하죠? 7 00000 2017/09/27 1,488
734211 차렵이불은 의류수거함에 넣을수있나요? 8 2017/09/27 4,015
734210 파전 부칠때 쪽파와 실파... 차이가 있을까요? 5 파전 2017/09/27 2,517
734209 이병춘 전 청와대 경호처장 크루즈 2017/09/27 893
734208 동네 병원 간호사가 아주 불쾌해요.. 18 정말 2017/09/27 5,242
734207 딸 있는 분들은 딸 군대 보내는거 어떠세요? 76 때되면 2017/09/27 4,788
734206 짧은 커트머리는 무슨 퍼머를 해야하나요? 3 후리지아 2017/09/27 1,974
734205 에어프라이어로 다시마 부각 어떨까요? ㅎㅎ 2017/09/27 722
734204 돈스파이크 제 이상형인데 어떤가요? 8 멋있다 2017/09/2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