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한테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고 여기에다 올려요

...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7-09-07 19:30:31

언제가 끝인지도 모르게 끝이 났어요

헤어지고 싶으면 직접말하라고 잠수는 안돼

수도없이 말했건만 잠수로 끝났어요

몇주 괜찮다고 오늘 확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해도 안받겠지만

살이나 뺄려고 했는데 이기회에

야근해야해서 밥도 배불리 사먹고 ㅜㅜ

저는 어디에다 마음을 둬야 할까요

IP : 203.228.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7 7:31 PM (119.201.xxx.62)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안하면 미련남고 안받고 피하는거 알면 서서히 정리가 되가죠 전화받음 다시 시작되거나

  • 2. 뭐래
    '17.9.7 7:33 PM (118.127.xxx.136)

    구질하게 뭔 연락이요.

  • 3. ...
    '17.9.7 7:33 PM (175.158.xxx.80)

    해야 미련이 안남아요. 안하면 계속 신경쓰임. 하세요.

  • 4.
    '17.9.7 7:34 PM (122.44.xxx.10)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자기자신에게 두세요.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님은 이미 완전한 사람입니다.

    헤어지자 말도 면전해서 못하는 찌질한 놈 붙잡기에는 님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 5. ...
    '17.9.7 7:34 PM (203.228.xxx.3)

    사정이 있어 여름여행 경비 제가 냈는데 200 그거 갔다와서 잠수예요

  • 6. ..
    '17.9.7 7:34 PM (175.223.xxx.34)

    전화해서 다시 시작하자 할거 아니면 하세요. 잠수타는건 안 고쳐지고요..왜 그렇게 메너가 없고 비겁하냐 나도 너 싫다고 해주시면 빨리 정리가 될거예요

  • 7.
    '17.9.7 7:34 PM (119.201.xxx.62)

    잘못눌러 삭제가 이미 자존심은 버렸잖아요 그냥 미련 안남을때까지 하세요

  • 8.
    '17.9.7 7:35 PM (119.201.xxx.62)

    자존심보다 미련이 더 사람 괴롭게 해요 두고두고

  • 9. 흠....
    '17.9.7 7:36 PM (121.145.xxx.150)

    두고두고 후회하느니 연락하고 후회하면 미련도 없어요
    철저히 나를위해서 ..당신이 미치게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마음속으로 외치시고
    연락해보세요
    헤어질 인연이라면 다시만나도 내 생각만큼
    좋지는 않을거예요

  • 10. .........
    '17.9.7 7:42 PM (216.40.xxx.246)

    연락해서 바닥까지 쳐보세요. 뭔 자존심은.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 감정도 쪽팔림도 없어요. 연락하거나 찾아가서 만나서 밑바닥까지 보세요. 경비도 절반 내놔라 하시고. 어디서 먹튀에요

  • 11. ...
    '17.9.7 7:44 PM (183.98.xxx.136)

    돈받고
    끝까지 연락해서 돈받아요
    ㅆㅂ놈일세

  • 12. ...
    '17.9.7 7:46 PM (203.228.xxx.3)

    아 그것보다 더 비싼 선물을 받아서 제가 그 답례로 경비하기로 한거예요..그래도 그만만나고 싶은거였으면 안갔어야죠..

  • 13.
    '17.9.7 7:47 PM (182.239.xxx.214)

    참아요

    더 예뻐질 궁리나 하세요

  • 14. ...
    '17.9.7 7:56 PM (49.142.xxx.88)

    답례 여행이었다니 여행갔다와서 잠수타려고 작정했었나보네요.
    욕이나 실컷하고 새사람 만나세요.

  • 15. ??
    '17.9.7 7: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헤어지고 싶으면 직접말하라고 잠수는 안돼

    수도없이 말했건만 잠수로 끝났어요)

    이미 이별의 기미가 보였나본데 혼자 휴가 가지 그걸 경비를 대고 같이 가고 싶었어요?
    그넘은 돈 안 줄 생각이예요.
    그냥 공짜 휴가나 가고 싶었나 봄,
    연락해서 니 여행경비는 달라 하세요.
    그렇게 안 하면 저 심심한 날 연락 옵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 16. ....
    '17.9.7 8:29 PM (125.186.xxx.152)

    헤어질려고 맘 먹은 여친하고
    여행이 하고 싶을까요??
    이해 안되네.
    여행 중에 정떨어졌다면 몰라도.

  • 17. ....
    '17.9.7 8:43 PM (118.46.xxx.156)

    계산 칼같은 남자네요
    정 안떨어지세요?

  • 18. ㅌㅌ
    '17.9.7 8:52 PM (113.131.xxx.5)

    돈달라고 연락해보세요
    아마 잠수탈게 뻔하지만 돈은 아깝네요
    돈 안주면 완전히 마음속에서 정리하세요
    님 인생에 도움안되는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 19. ㅡ,ㅡ
    '17.9.7 11:02 PM (121.145.xxx.169)

    원글님 돈으로 여행다녀오면 잠수탈 생각했을껄요?

  • 20. ㅋㅋ
    '17.9.8 1:2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개새끼죠 ㅋㅋ
    저도 그런놈 한번 만나봤는데
    제 전화 계속 안받고 피하길래
    다른 사람 핸폰으로 하니 3초만에
    바로 받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그후론 미련이고 뭐고 캭~ 퉤~ 개새끼!!
    하며 잊어버리고 새남친 만났는데
    그후로 3개월뒤 울고불고 하며 전남친이
    다시 연락와서 엄청 매달리더군요.
    보기좋게 뻥 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안하기도...
    벌써 오래전 일이에요.

  • 21.
    '17.9.8 11:31 AM (223.62.xxx.33)

    개새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21 남편이랑 이혼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8 나나 2017/10/04 6,388
736120 현재 쳐 놀고 있는 언론사 리스트[오유펌] 8 ........ 2017/10/04 1,405
736119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2017/10/04 1,488
736118 안철수,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 23 2017/10/04 3,964
736117 직장생활하는 미혼 자녀들 추석에 부모님 용돈 얼마씩 주나요? 20 엄마 2017/10/04 5,503
736116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723
736115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666
736114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643
736113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632
736112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750
736111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429
736110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013
736109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19,935
736108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706
736107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241
736106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03
736105 .. 17 B00 2017/10/03 7,418
736104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674
736103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683
736102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26
736101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05
736100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677
736099 오늘 생일인 며느리 입니다. 19 나난 2017/10/03 5,967
736098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33
736097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