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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당한때도 있었어요

새댁일때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7-09-07 17:14:47
새댁일때 시어머니가 시키신 일을 멋모르고 다 했어요.
입주한지 10년이 훨씬 지난 주택이었는데
청소를 잘하시지 않는 시어머니셨고.
씽크대는 10년을 넘기다보니 환풍기 기름때는 말도 못 했어요.
명절 가면 씽크대 묵은때 청소와 냉장고 검은 봉다리들부터 곰팡이핀 저장반찬들 .. 대청소를 했어요. 설거지중일때 슬금슬금 꺼집어 내놓고 정리해대고
김치큰통에 있던거 작은통으로 교환은 기본이었어요.
그래놓고는 마트에 뭔가를 빠뜨렸다며 나가버리더라구요.

그 중 지금도 최악이라 생각되는 건
초록 수세미로 퐁퐁질해서 주방 장판 묵은때 청소하라는 소리에 눈물 훔치며 했거든요.

친정와서 말하니 엄마가 노발대발하셨어요.

할머니 밑에 자란 애들.
잘못된 생각에 세뇌될수있어요.
무조건 어른 따르라는건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설거지랑 뒷정리는 해드리지만
손걸레질은 내가 쓰는 데만 조금하고 말아요.
어차피 청소 안하는집 제가 한다고 달라지지도 않더라구요.
IP : 110.70.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7 5:30 PM (211.246.xxx.102)

    결혼을한게아니라
    시월드와
    노예계약을 한거네요?

    노예살이 ..

  • 2. ᆞᆞᆞ
    '17.9.7 5:34 PM (211.109.xxx.158)

    과거보다 자아의 힘이 느껴지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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