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고 젤 좋은점 뭔가요

자극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7-09-07 13:35:56
몸 가벼워져서 좋을테고 뭐가 또 있을까요
IP : 183.96.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
    '17.9.7 1:37 PM (211.36.xxx.248)

    이쁜 원피스 입는거요...근데 다시 쪄서 또 빼야해요 우라질 요요ㅠ

  • 2. ㅋㅎ~~~
    '17.9.7 1:39 PM (222.96.xxx.22)

    50 이 다되서...허리라인을 평생 첨 가져봐요...ㅠ,ㅠ
    제 허리도 선이 있구나 했답니다.
    아직은 아주 희미하지만...

  • 3. 원글
    '17.9.7 1:41 PM (183.96.xxx.129)

    뱃살 옆구리살은 늦게 빠진대는데 얼마나 빠졌으면 허리라인이 생겼을까요
    비법 알려주세요~~~

  • 4. ^^
    '17.9.7 1:43 PM (183.98.xxx.210)

    제가 지금 다이어트중인데요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만삭때 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습니다.

    올해 4월말쯤 다이어트 시작해서 현재 14키로 감량했구요, 앞으로 4키로정도 더 뺄 생각인데요,

    가장 좋은점은

    1. 내가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 그전에는 몸에 맞는옷을 골랐음.

    2. 약속이 생기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 그전에는 학교때 친구들이 보자고 연락오면 일이 있다고 하면서 안 나갔습니다. 왜냐면 지금의 내 모습이 나도 놀라운데 보는 친구들은 얼마나 놀랄까 싶더라구요.

    3. 몸이 가볍습니다.

    4. 돈이 굳는다.
    전 다이어트 하느라 먹는거 줄이고 모임을 줄였더니 돈이 굳었습니다.
    그런데, 이돈은 아마 곧 옷값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 말고도 열가지 넘게 더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 5. 원글
    '17.9.7 1:44 PM (183.96.xxx.129)

    윗님도 비법 알려주세요~~
    살빼서 좋은점이 너무 많네요

  • 6. ㅋㅎ~~
    '17.9.7 1:56 PM (222.96.xxx.22) - 삭제된댓글

    먼가 전혀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방법인데요...
    국물요리 자제하구요.
    아침은 1/3공기 먹고 이것저것 반찬과 나토 하나 먹고 출근
    점심은 구내식당서 양껏먹는데 밥의 양은 1/2로
    절대 아이스크림 빵 안먹고 과자 안먹습니다.
    저녁은 제가 원하는걸로만...
    어제는 데친 다시마만 포만감 느낄 정도로 먹고
    어느날은 아보카도만 먹고
    어느날은 나토먹고
    어느날은 토마토...이런식으로 제가 칼로리 낮은 제가 좋아하는거 먹어여.
    뭐가 너무 먹고 싶으면 ..고기..조금 먹는데..그러면 야채많이 먹고
    회만 먹기도 하고
    운동은 하루 세번 양치하면서 스쿼트
    플랭크자세 1분씩 3번 정도..이게 운동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두번 조깅과 파워워킹으로 한시간
    운동 안나가는 날은 얼굴에 팩하면서 내맘대로 요가
    특히 몸통비틀기...
    키 166에 55입니다.
    1에서 2킬로만 더 빼면 미스때 무게입니다.

  • 7. ㅋㅎ~~
    '17.9.7 1:59 PM (222.96.xxx.22)

    뭔가 전혀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방법인데요...
    국물요리 자제하구요.
    아침은 1/3공기 먹고 이것저것 반찬과 나토 하나 먹고 출근
    점심은 구내식당서 양껏먹는데 밥의 양은 1/2로
    절대 아이스크림 빵 안먹고 과자 안먹습니다.
    저녁은 제가 원하는걸로만...
    어제는 데친 다시마만 포만감 느낄 정도로 먹고
    어느날은 아보카도만 먹고
    어느날은 나토먹고
    어느날은 토마토...이런식으로 칼로리 낮은제가 좋아하는거 먹어여.
    뭐가 너무 먹고 싶으면 ..고기..조금 먹는데..그러면 야채많이 먹고
    회만 먹기도 하고
    운동은 하루 세번 양치하면서 스쿼트
    플랭크자세 1분씩 3번 정도..이게 운동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두번 조깅과 파워워킹으로 한시간
    운동 안나가는 날은 얼굴에 팩하면서 내맘대로 요가
    특히 몸통비틀기...
    키 166에 55입니다.
    1에서 2킬로만 더 빼면 미스때 무게입니다.

  • 8. ..
    '17.9.7 2:02 PM (218.148.xxx.195)

    활력이 생겨요 몸이 가벼우니..

  • 9. 가벼움
    '17.9.7 2:14 PM (116.33.xxx.102)

    부지런해지고 가벼워져요

  • 10. ㅋㅎㅎ
    '17.9.7 2:16 PM (59.10.xxx.40)

    ㅋㅎ ,님 댓글이 솔깃 하네요

    나도 나만의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살뺴면 좋을것 .. 일단 몸이 가벼우니까 훨씬 편하게 살겠죠?
    몸이 무거워 살쪄서 사는 삶은 아픈거와 비슷하다 싶어져요.
    가볍게 건강하게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라면..
    이까짓 뱃살 허리살 온몸에 골고루 퍼져있는 지방질 ... 5킬로 녹여내고 가볍게 살겠어요.

  • 11. ,,,
    '17.9.7 2:31 PM (121.167.xxx.212)

    내 어깨에 날개가 달렸나 착각해요.

  • 12. 목요일
    '17.9.7 2:57 PM (211.251.xxx.225)

    62에서 54로 줄였는데요.
    좋은 점은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남편이 자꾸 보호해주려고 한다는 거...

  • 13.
    '17.9.7 3:24 PM (58.140.xxx.147)

    5키로 뺐어요
    몸이 가벼우니 부지런해지고 귀찮은게 없어요

  • 14. ^^
    '17.9.7 4:02 PM (183.98.xxx.210)

    저만의 다이어트 방법.

    하루 1끼는 먹고싶은걸 먹는다.

    아침 사과or 구운계란 or 라또
    점심 먹고 싶은걸로. 단 밥의 양은 1/2로.
    저녁 토마토, 곤약, 샐러드, 닭가슴살등등.

    밥은 하루 1끼만 먹었어요. 종류의 제한은 없구요.
    먹고 싶은게 생각나면 내일 점심에 먹자 하고 참았구요. 점심식사는 장어 고기 국밥등등 제한없었습니다.

    10키로 뺄때까지는 운동은 하지 않았구요, 10키로 이상 빠지면서 부터는 하루에 1시간정도 동네 공원
    빨리 걷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바빠서 못하면 양심의 가책없이 그냥 넘기구요.

    다이어트 중에 술도 마셨어요. 술약속이 잡히면 그 전날과 다음날은 다슬기해장국이나 콩나물국밥 같은
    칼로리가 낮은 식사로 점심을 했구요. 다이어트 하면서 스트레스는 안 받았어요.

    그리고 약속이나 모임이 있는날은 저녁식사등 먹을거 다 먹었구요. 평생을 안 먹으면서 살 수 없고
    평생을 저녁 모임 없이 살 수 는 없으니 평생의 생활습관을 잡는다 생각하고 했습니다.

    먹는양을 줄이니 정말 좋아요. 일단 돈이 덜 들어가구요, 시간도 절약되구요. 몸도 가볍네요.

  • 15. ㅇ ㅇ
    '17.9.7 5:09 PM (27.1.xxx.155)

    스키니 청바지가 쑥들어가서 핏이 좋아져요~

  • 16. 만성적인
    '17.9.7 6:54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우울감이 없어진것

  • 17. ...
    '17.9.7 7:36 PM (210.115.xxx.220)

    살 쪘을땐 어떤 옷을 입어도 안예뻐서 옷을 안사 좋았는데
    살 빼니 입어보는 옷마다 다 예뻐서 미치겠어요ㅎㅎ 옷값만 수백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00 추석때 친정에 드리는 돈 궁금합니다. 12 ㅇㅇ 2017/10/03 4,122
735899 여름옷 빨아 널고 있어요 그런데 5 여름옷 2017/10/03 3,490
735898 탕국은 어떻게 끓여요 16 먹고파요 2017/10/03 2,961
735897 잘생긴 의사들은 어떤 마누라를 들이나요? 28 립대 2017/10/03 28,139
735896 홍대나 이대앞 티셔츠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1 ... 2017/10/03 1,808
735895 남편이 인스타 젊은 여자들을 팔로우해요 14 허무 2017/10/03 10,458
735894 안초딩 지가 뭔대 67 .. 2017/10/03 5,242
735893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미치겠다 2017/10/03 2,542
735892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2017/10/03 6,490
735891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123 2017/10/03 6,215
735890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3,883
735889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마그 2017/10/03 2,593
735888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2017/10/03 7,060
735887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헐미친찰스 2017/10/03 6,203
735886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2017/10/03 7,094
735885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꿈해몽 부탁.. 2017/10/03 2,876
735884 으..답답해요 2 2017/10/03 885
735883 자연산송이 보관법 8 자연산송이 .. 2017/10/03 1,276
735882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ㅇㅇ 2017/10/03 5,198
735881 강화도 하루 코스 3 ... 2017/10/03 2,582
735880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결혼 20년.. 2017/10/03 1,796
735879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진짜 2017/10/03 4,165
735878 발가락뼈가 툭 튀어나온거 무조건 수술입니까? 7 병원 2017/10/03 2,936
735877 시부모님 말씀 한마디에 힘이 났어요 4 오늘 일하면.. 2017/10/03 3,045
735876 초대했는데, 대장암 환자가 있어요, 제 메뉴에 그분이 드실것있나.. 5 ar 2017/10/03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