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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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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벼룩 중고 쓰던거사고파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ㅇㅇ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17-09-06 22:02:44
제가 그릇을 새것 택붙은거 중나에파는데 다른분들거래내역들보니까 세상에 쓰던걸팔더라구요. 레녹스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로얄알버트등등.
그런거 남쓰던거 사느니 걍 국산 새것이 더 낫지않나요? 심지어 로얄알버트 황실장미 금장 다벗겨진거 만원에파는데도 판매가되더라구요ㅠ 누가쓰던건지알구사시는지요? ㅠ 남쓰던건 식당에서로 충분하지않나요? 제가 예민힌가요? 82분들 의견궁금해요..
IP : 175.223.xxx.2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0:04 PM (39.155.xxx.107)

    중고나라가 다 쓰던거 거래하는데 아니었어요???

  • 2. ..
    '17.9.6 10:0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빈티지 그릇은 중고 사요.

  • 3. 심미
    '17.9.6 10:07 PM (116.39.xxx.150)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고 뭐고 로얄코펜하겐 빈티지라고 이름 붙여서 파는데 백년도 더 된거라 높이치던데 그 백년간 그게 어디서 돌고 돌았는지 생각만 해도 찝찝해요.. 줘도 안가짐

  • 4. ㅇㅇ
    '17.9.6 10:11 PM (175.223.xxx.22)

    중나에나 하*디 나 쓰던거 나와요 새제품이 반 쓰던거반.인듯해요..손에꼽을만큼썼어요 이러는데 ..거래완료많아요..

  • 5. ...
    '17.9.6 10:12 PM (175.223.xxx.143)

    그릇이 뭘 흡수하는 재질이면 모를까 그런거 찜찜해하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집 밖에선 뭐 못먹거나 본인 식기 들고 다녀야죠. 중고가 쓰던 물건도 서로 좋아 사고 파는거니 더 무관하구요. 결벽증은 병입니다

  • 6. 스티커 붙여져
    '17.9.6 10:12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스티커 붙여진채로 쓰고 새것처럼
    파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7. ㅇㅇ
    '17.9.6 10:13 PM (175.223.xxx.22)

    빈티지그릇이 뭔지요? 이건 걍 레녹스 컵접시 포트메리온 밥그릇국그릇 로얄알버트 커피잔 이런거 쓰던거 내놓드라구요
    제가새거 택붙은거 파는데 중고가격드밀면서 이가격에팔면안되냐고 깜짝놀랬네요ㅠ

  • 8. ....
    '17.9.6 10:14 PM (125.186.xxx.152)

    원글에게 쓰라고 준것도 아닌데
    남들끼리 사고 파는 것까지 불만 품고
    82에다 판벌릴거 까지야.
    님 예민합니다.

  • 9. 심미
    '17.9.6 10:14 PM (116.39.xxx.150) - 삭제된댓글

    결벽증은 절대 아닌데 어디서 구른지도 모르는 그릇을 식탁에 올린다는게 싫어요. 그래서 전 안삽니다. 뭐 각자의 생각이 있으니까. 존중함니다.

  • 10. ㅇㅇ
    '17.9.6 10:16 PM (175.223.xxx.22)

    식구들끼리도 숟가락 물컵 이런거 각자 따로쓰는집도있지않나요? 흡수하는 재질은아니지만. 남 식기통에 입에 들락날락한걸. 어찌사고파는지..

  • 11. ㅇㅇ
    '17.9.6 10:18 PM (175.223.xxx.22)

    언니도 쓰던거는주기 그래요 ..뭐리면서주나요? 나쓰던그릇인데 언니가져. 새것이먼몰라도..제가예민한거군요ㅠ

  • 12. .....
    '17.9.6 10:19 PM (218.236.xxx.244)

    식당에서 수천명이 먹고 빨던 그릇과 수저로 밥은 어떻게 드세요??
    저도 남이 쓰던 그릇 사지는 않지만, 원글님의 예민도 좀 넘치시는듯.

  • 13. ..
    '17.9.6 10:21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라비아핀란드 70년대 생산 이런거요. 컵 몇개 샀어요.

  • 14. ㅇㅇ
    '17.9.6 10:23 PM (175.223.xxx.22)

    제 생각에 장식용 티셑이나 이런거면 몰리도 남쓰던 그릇보단 저령한. 코렐이나 made in korea 그릇 새것이 더낫다고 생각해요..아님 몇만원더주고라도 신혼부부들 내놓는 새것이라도ㅠ. 여기서 권장드리고싶네요.예민하다 쥐어박히더라두요ㅠ..어찌 금장다까진 로얄알버트 황실장미커피잔을 팔생각을 하시는지들ㅠㅠ

  • 15. ..
    '17.9.6 10:25 PM (81.135.xxx.200)

    외국이던 한국이던 앤틱샵 그릇들 다 남 쓰던거에요.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 저는 사고 싫은 님은 안사는거
    사람 다~ 다른거에요.

  • 16. ㅇㅇ
    '17.9.6 10:29 PM (175.223.xxx.22)

    저 아는언니집에갔는데 락앤락 글라스락 집에쓰던거 넘쳐난다며 시어머니 친청어머니 양가에서 반찬해주시고 용기넘쳐난다며 저 한 여남은개 챙겨주는데 진짜 손사래를쳤는데 ..

  • 17. 느낌아니까
    '17.9.6 10:29 PM (121.138.xxx.44)

    저는 한 때 그릇 모으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도 그릇장엔 쓰지 않은 제품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그런 제품들이 주로 거래되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세트 중에 한 두장이 깨져서 세트 구색 때문에 사는 분도 있구요. 사실 중고그릇은 저도 실 사용으로 사기는 싫어요. 장식용 앤틱은 아무렇지 않구요.

  • 18. ..
    '17.9.6 10:5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으.. 그 언니 이상해요. 락앤락 쓰던걸 주려고 했다구요??

  • 19. ..
    '17.9.6 10:55 PM (124.111.xxx.201)

    저는 중고그릇 안사지만
    중고그릇 매매는 개인의 선택이고 취향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 20.
    '17.9.6 11:17 PM (211.114.xxx.59)

    그릇같은건 중고로 남이쓰던거 안사고싶어요 옷 신발도 남이입던거는 안사구요

  • 21. 유럽
    '17.9.6 11:19 PM (125.184.xxx.67)

    앤틱 시장 가시면 기절하시겠어요 후훗

  • 22. ㅇㅇ
    '17.9.6 11:25 PM (175.223.xxx.22)

    엔틱그릇가구 그런거 소장용 아닌가요? 생활용은 아닌거로알고있는데요..저는 생활용말씀드리는거예요..

  • 23. 그냥
    '17.9.6 11:38 PM (14.32.xxx.196)

    사시던대로 사세요
    그릇 수저 냄비 챙겨서 식당 가시구요
    세탁소에 옷은 어찌 보내세요 ㅠ

  • 24. ㅇㅇ
    '17.9.6 11:42 PM (175.223.xxx.22)

    제가 오바였나요 이런 오바댓글 달리든거 보니..입에들어가는거라 찝찝하다한거죠..

  • 25. 만약
    '17.9.7 12:11 AM (125.187.xxx.37)

    원글님이 그런 찝찝함때문에 식당밥 절대 안드신다면 좀까다롭지만 원글님 생각 인정
    식당밥은 잘 드시면서 그러신다면 오바지요
    아는 사람이 주는 거까지 손사래쳤다는 건 좀 오바같긴하네요

  • 26. 만약
    '17.9.7 12:19 AM (175.223.xxx.22)

    만약님. 반찬냄새 냉장고냄새 배긴 락앤락 쇼핑백에넣어서 남주는거 받아보셨어요? 안받게 되던데요ㅠ

  • 27. ..
    '17.9.7 12:45 AM (219.254.xxx.151)

    좀 예민하신거같아요 전 오래된거 아름다워서삽니다 상태좋은걸루요 비싼긴 또 얼마나비싼데요 다 살수도없어요 차라리 금을사지...근데 실사용 할수있지만 장식장에놓고 감상하고 즐기기 위해 삽니다 데일리로도안쓰고 특별한날에도안써요 오직 감상용이에요 그렇지만 남들이 사용하는거 이상하게안봅니다 왕실들도 보석이고 그릇이고 물려가며쓰잖아요 병이옮는것도아니고 가치가충분하다고봐요 전~

  • 28. ㅇㅇ
    '17.9.7 2:02 AM (223.62.xxx.236)

    오바 육바

  • 29. .,.
    '17.9.7 2:16 AM (223.33.xxx.51)

    네 참 유별나시네요
    본인이 찝찝하고 안하시는건 그럴수있다손 치는데 다른사람이상하다고 하는건 되게 이상하신거맞아요
    특히 쓰던락앤락 손사레치는것도 너무너무너무 이상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항상 일회용기만 쓰시나봐요

  • 30. ㅇㅇ
    '17.9.7 2:47 AM (175.223.xxx.22)

    네 ..다양하네요.암만그래도 전 새것 남주지 쓰던건 주지못할것같아요...근데 그걸 팔고사니 신기했네요.그러니까 이게 쓰던 명품 중고로팔고주고 하는거랑 진배없다는거죠? 전시용관상용아닌 실생활용도두요?
    근데 중고는 괜찮다는 분들이많았지만 본인이 실제산다는분은 두세분이시네요..다들 괜찮은데 본인은 안사신다가 많긴하네요.그래도 오바라니 오바로 알고살겠습니다;;

  • 31. ...
    '17.9.7 7:38 AM (59.12.xxx.4)

    전 그릇보다 빈티지 앤틱이라고 오래된 가구 비싼가격에사서 쓰는 사람 이해안되요 누가 쓰다 죽었을지 모르는 침대 가져다 앤틱이라고 좋다고 하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 32. ..
    '17.9.7 1:44 PM (219.254.xxx.151)

    성격이 깔끔하고 약간?결벽증같으세요 사실 쓰던게 ㅉㅂ찝하면요 호텔조식도 못먹어야하고 호텔내 객실에있는 커피잔 와인잔도 못써야하거든요 제가보기엔 그것은쓰면서 중고그릇은 못쓴다하심 이상하구요 특급호텔서 식사잘하시면서 중고앤틱그릇 쓰는거이해못하심 뭔가 일치가되지않는거구요^^

  • 33.
    '17.9.9 2:44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좀 놀랐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얼마든지 그렇게 쓸 수 있는 거고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여하튼 뭐 그냥 내가 안산다 라는 건 그렇다 치고 남들 이해 못하겠다 할 것까진 없는 듯 싶어요.

  • 34.
    '17.9.9 2:47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좀 놀랐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 35.
    '17.9.9 2:48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 36.
    '17.9.9 2:50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겠죠.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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