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가 하염없이 보고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ㅇㅇ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7-09-06 21:07:29

보러가기에는 명분이 없는 사이라서

그냥 무척 보고싶은데

볼수 없으니 참 ...


걍 시간이 다 해결해 줄까요

부모가 죽어도 살고

심지어 자녀가 죽어도 살아지는거니까...


보고싶은마음을 참으면

정말 병이 될까요

IP : 58.123.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17.9.6 9:08 PM (182.239.xxx.176)

    약 ㅠ
    모두들 경험한거예요

  • 2. 투르게네프
    '17.9.6 9:09 PM (175.223.xxx.114)

    덕질하는 연애인이 그렇게 보고 싶은데 스토거라 할까봐 맘대로 들이대지도 못하고 뭐이리 소심하게 태어났는지 에효

  • 3.
    '17.9.6 9:09 PM (118.91.xxx.167)

    차라도 한잔 하자고 해봐요 마음이 가는데로 해요

  • 4. ...
    '17.9.6 9:12 PM (175.223.xxx.167)

    불륜이면 참으세요.

  • 5. ....
    '17.9.6 9:12 PM (112.153.xxx.93)

    그냥 연락해서 보자고 하세요
    개쪽밖에 더 당하겠나요.. 먼훗날 시간지나고 이불킥할수도...
    그래도 괜찮다면 보자고 말 하는거죠
    20대 중반에 그래본적 있는데.. 별로 안좋아했는지.. ㅎㅎ
    재밌는 추억이네요 상대방에겐 미친사람으로 보였을지도..
    근데 평생 안볼사이니.. 뭐 상관없죠 ㅎ

  • 6. 못먹는 감
    '17.9.6 9:34 PM (182.239.xxx.176)

    찔러나 본다고.....

  • 7. ㅎㅎ
    '17.9.6 9:44 PM (59.24.xxx.122)

    바쁘게 살면 잡생각할 틈이 없음

  • 8. Abc
    '17.9.6 10:30 PM (61.101.xxx.142)

    억지로 상대의 단점을 생각해보세요

  • 9. 숨이
    '17.9.6 11:09 PM (210.97.xxx.24)

    숨이 턱 막힐듯 어둠속에 있는 기분이었죠. 그런 사람도 참고 시간이 흐르니 괜찮아져요.보고싶지 않다는게 아니라 보고싶은마음도 내성이생겨 참을수 있게되니까. 병은 안생기구요 ㅎ

  • 10. ...
    '17.9.7 9:45 AM (112.216.xxx.43)

    그리움 자체를 즐기세요. 무슨 노래가사에도 있잖아요. 푸른하늘 노래던가?
    그리움 느낄 때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는 기쁨 느낄 수 있죠~~
    라고..ㅎㅎ
    그리워할 사람이 있고, 그리워할 시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세요.

  • 11. say7856
    '17.9.7 2:02 PM (121.190.xxx.58)

    저랑 같은 맘이라 답답 하시죠? 그 맘 제가 잘 압니다..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견뎌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009 CGV 23시이후 영화 6000원 (연휴기간) .... 2017/10/03 878
736008 마트 갔다가 전 가격보고 기절...........! 31 싱글 2017/10/03 20,173
736007 내가 나이먹었구나..너무너무 실감날때 있으세요..??? 31 ,, 2017/10/03 6,414
736006 철분제 대신 포도즙 드셔보신 분 어떠셨어요? 4 빈혈 2017/10/03 3,033
736005 사돈어른 답례 뭐가 좋나요? 2 ㅎㅎ 2017/10/03 1,213
736004 가족문제입니다. 엄마의 행동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질문 2017/10/03 1,951
736003 맘스카페에 시가 속풀이 하나둘씩 올라오네요. 4 명절 2017/10/03 2,226
736002 동그랑땡에 액젓을 넣었어요 2 백종원 레시.. 2017/10/03 2,451
736001 신기한일이 일어났어요. (전이야기) 7 전전전 2017/10/03 4,737
736000 채취제거 향기나게 하는 냄새제거 노하우 궁금해요 5 궁금 2017/10/03 2,498
735999 트라우마가 있어서 정말 고민이 있어요.. 2 ㅠㅠ 2017/10/03 1,131
735998 이뻐질려면 과일입니까 or 채소입니까??? 19 노땅의역습 2017/10/03 4,197
735997 액젓 넣고 하는 닭도리탕 레시피 찾아요 8 2017/10/03 1,255
735996 발효고수님 헬미!! 매실 담근거 굉장히 무섭게 이상합니다 13 앗!! 2017/10/03 2,407
735995 외동인데 아프신 부모님 찾아뵙는거..힘드네요 11 외동 2017/10/03 5,928
735994 오해했었다고 미안하다네요 6 시댁 작은어.. 2017/10/03 2,743
735993 주민세 납부 납기후 3 ㅇㅇ 2017/10/03 1,236
735992 남이 아프다는데 좋아하는 티 다 드러내는 사람 5 .... 2017/10/03 1,413
735991 완전초보)내년 2월이 전세만기인데 집주인은 언제쯤 2 2017/10/03 1,044
735990 오늘자 뉴스1 안비어천가.gisa 7 기가차네 2017/10/03 1,500
735989 큰집인데 자꾸 눈물이 나요 34 .. 2017/10/03 21,962
735988 안읍읍 소방서 또다른 방문후기 9 ㅇㅇ 2017/10/03 2,525
735987 뒷북도 이런 뒷북 없다 싶겠죠? 4 부동산 투자.. 2017/10/03 1,086
735986 안철수 대통령 놀이에 네티즌들 반응과 기레기 7 Stelli.. 2017/10/03 2,255
735985 명절에 현금 대신 상품권 드리면 기분 나쁘실까요? 4 고민녀 2017/10/03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