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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딸 키우고 있는데 둘째 안낳으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파인애플 조회수 : 7,245
작성일 : 2011-09-07 17:57:17
39개월 여아 키우고 있어요
전 34살 전업은 아니고 프리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남는 시간에 일하고 있구요
정말 둘째 고민이 끝이없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둘째 생각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신랑, 시댁, 친정에서는 둘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신랑이 둘째를 원해서 고민이 되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일단


1. 경제력

신랑이 결혼전 모은 돈이 좀 있어서 
결혼하고 초반에 집을 무리해서 구입했어요. 
이자내는 것도 만만치 않고 집을 팔고 싶은데 지금 팔면 손해 ㅠ 앞으로 더 오를 거란 보장도 없고
신랑은 더 두고보자는데...어쨌든 모아놓은 돈을 좀 손해본 거죠
현재 신랑 대기업다니고 저도 일을 하고 있지만 안정된 직장이 아니라 불안하구요
또 시댁, 친정 모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드려야하는데
그래도 다행인 건 신랑도 형제3, 저도 3이라 나눠서 부담하고 있어요
근데 전 사실 결혼전에도 그다지 넉넉않았기때문에 돈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지금 딸 잘키우고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살면서 노후보장 철저히 해놓고 싶어요


2. 입덧

제가 첫째 갖고 입덧을 정말 심하게 했어요 30분에 한번씩 피토하고
한달동안 병원에 누워있었어요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10개월 내내 입덧했구요
둘째는 또 다를 거라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는데
그건 알 수 없는 거잖아요 솔직히 입덧 다시 할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이것도 무시할 수 없네요
만약 입덧 심하면 울딸은 어찌할지 싶어요 ㅠ
엄마가 돌아가셔서 주변에 도와주 사람이 없어요 시댁은 멀구요


3. 일

제가 지금 하는 일도 있고 또 지금 하는게 좀 불안정한 일이라
다른 걸 시작할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둘째 갖고 낳고 키우고 하면 마흔 넘고 그때는 더 일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되면 더 돈들어갈 일이 많을텐데 돈은 벌어야할 것 같구요 이생각하면 막막해요


4. 외동아이의 외로움

저희딸 아직 자기생각을 정확하게 말할 나이는 아니지만 동생 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면
정말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기가 잘 돌봐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네나 친척네 놀러가면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들이랑 노는 거 너무 좋아해서
집에 가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울면서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아요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놀아주는데...
이런 성향의 아이는 앞으로도 크면서 많이 외로울까요? 
주변에서 아이가 외로워서 하나 더 있어야한다고...
신랑은 나중에 제가 외로워서 하나 더 있어야한다고....그러네요


사실 전 아이가 외로울까봐 거기서 좀 마음이 흔들리는데
마음같아서는 그냥 하나만 키우고 싶어요
제성격도 원래 예민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고민 많은 성격이라
앞으로 미래도 불안하고 걱정되고
하나 더 키울 생각하면 더 막막해요
어찌하는 게 좋을지 답이 안나와서요...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3.xxx.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
    '11.9.7 6:04 PM (110.13.xxx.156)

    답은 나온거 아닌가요 요즘 학교 보내면 한반에 반은 외동입니다 물론 4명 있는집도 있죠 그런집은 부자입니다
    시댁에서 낳으라 마라 할문제는 아니고 친정도 도와야 하면 원글님 돈 버셔야 하는데 둘째 못놓잖아요

  • 2. m.m
    '11.9.7 6:06 PM (118.33.xxx.102)

    친정에서 외동인가요? 외동이라도 둘째 낳으심이 좋을듯합니다. 아이가 원하잖아요.. 님도 좋을 겁니다. 첫째 키운 스킬이 있어서 둘째는 보다 수월할 거고요.. 저희 어머니 저한테는 이것저것 시험해보셨는데 동생 때는 그냥 방목이었어요. ㅎ;; 글구 사회생활 해 보니... 아무한테도 못하는 말 동생이나 언니에게는 마음 터놓고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저 어릴 땐 동생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성인되도록 대화한 적 없거든요.. 그런데 성인 되니까 동기간만큼 편하게 말할 상대도 찾기 어렵습니다. 동생이랑 어릴 때부터 잘 지낸다면 배려심도 자연히 배우고 가족애도 더 느끼고 좋을 것 같아요. 아시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친구 유지하기도 힘든 거..

  • 222
    '11.9.7 6:09 PM (110.13.xxx.156)

    동성이면 가족애 느끼고 좋겠지만 아들이면 82보세요 남녀형제 결혼하면 남보다 못해요
    원글님은 친정도 도와야 한다는데 아이 하나당 초등 가면 교육비100은 들어가는데 둘이면200이잖아요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중고등학교 가면 더 많이 들어갈텐데

  • 원글녀
    '11.9.7 6:13 PM (14.33.xxx.78)

    아니요 전 남동생 둘이나 있어요 근데 남자애들이다보니 그닥 왕래도 없네요 그래서 제가 더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 ㅡ.ㅡ
    '11.9.7 6:48 PM (118.33.xxx.102)

    남편이 가정적이고 두분다 교육철학 뚜렷하시고 지금 화목하고 아이가 명랑하다면 동생 태어나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심리쪽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교육 문제도 이것저것 찾아보는데요.. 부부간에 싸움이 일어나도 원만히 마무리 되고 대화가 잘된다면.. 남매여도 잘 자랄듯해요. 보통 남녀형제 문제 생기고 그러는 건 부모님 교육에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원글님 장녀라서 그 책임감, 부담감 엄청날 것 같아요.. 그런데 남동생들은 얼마나 보태기에 친정 걱정에 아이까지 포기할 정도인지... 같이 분담할 수 없어요?... 저희집 보면.. 장녀에겐 책임감을 바라고.. 남동생들에겐 사랑을 듬뿍 주시는데.. 원글님 댁도 그런지.. 경제적인 스트레스가 있다면 어쩔 수 없죠.. ㅜ_ㅜ..

  • 3. ..
    '11.9.7 6:07 PM (112.185.xxx.182)

    둘째는 낳아도 안 낳아도 후회해요.

    장점
    1. 낳기 싫어도 막상 낳으면 이뻐요..
    2. 딸에게 핏줄이 생겨요. 누구보다 가까운 의논대상이 생깁니다. (자라고 나서는 부모님보다 더 가깝고 편하죠)
    3. 사회성이 발전합니다.

    단점
    1. 동생을 무지무지 원했던 아이들도 막상 동생이 태어나면 힘들어합니다. 아무래도 엄마의 사랑이 나뉘고 본인이 도와야 할 일도 생기거든요. 귀찮은 면도 있구요.
    2. 경제적인 문제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아이가 하나일때 2개를 줄 수 있으면 아이가 둘이면 하나도 못 줍니다. 아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제곱으로 나갑니다. 더하기가 아니구요.
    3. 임신기간을 포함하여 3-5년은 엄마가 거의 꼼짝 못 한다고 보셔야 할겁니다.

    그럼에도..
    아이에 대한문제는 사람의 뜻으로 되는게 아니랍니다.
    낳고 싶다고 마음대로 낳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낳기 싫다고 안 생기는 것도 아니더군요 ^^;

  • 4. ....
    '11.9.7 6:08 PM (110.14.xxx.164)

    요즘 외동이 별로 없어요 고학년 올라가면 다 동생 낳더군요 오히려 셋인집이 더 많고요
    다 장단점이 있으니 뭐라 하기 힘든일이에요
    동생 있으면 좋지만 저도 님이 지적한대로 너무 걸리는게 많아서 딸 하나 낳고 제가 친구해줍니다

  • ㅣㅣㅣ
    '11.9.7 6:11 PM (110.13.xxx.156)

    저희애 학교는 27명인데 그중에 12명이 외동이네요 초등 4학년입니다

  • ...
    '11.9.7 6:42 PM (110.14.xxx.164)

    우린 신도시 살고 6학년인데 30 명중에 서너명 있을까 오히려 셋인집이 더 많아서 놀랐어요
    유치원까지는 외동이가 꽤 많았는데 이상해요 다들 둘째를 낳은건지 이사를 간건지...

  • 5. 초록가득
    '11.9.7 6:15 PM (211.44.xxx.91)

    어제 터울많이 진 아이들 싸운다고 글올렸었어요 6년터울인데 길수록 힏든것도 있네요 이왕낳으실거면
    간격을 좁히세요 그게 경제적이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힘들지만 둘째낳고 나서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

  • 6. ..
    '11.9.7 6:20 PM (121.139.xxx.226)

    저는 애 둘 낳은거 후회한 적 없는데 명절즈음 82자게 보면 걱정이 돼요,
    나중에 지들끼리 저리 아웅 다웅하며 남보다 못한 사이되면 어쩌냐 싶구..
    며칠전 남동생네서 집들이겸 칠순 잔치 고민글 보니
    댓글에 경제적 도움 준거 없음 남동생집에 찾아가볼 생각도 마란 식의 글 보고나니 참 심란하더라구요.
    부모야 사랑으로 키운다지만 애들이 부모 뜻대로 자라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보통 둘째 낳을때 자매끼린 좋아요. 형제끼린 좋아요. 지들은 안외로워서 좋아요..
    이런 말이 요새 세상에 맞는 건지 싶네요.

  • 7. 신중하게
    '11.9.7 6:33 PM (121.181.xxx.98)

    직장 포기 하느냐
    아니면 둘째 포기 하는냐로
    많이 고민하다가 둘째 포기하고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게 선택했기에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외동 이라도 엄마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 성격과 성적 결정 되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 혼자 자라도 이해심도 많고 성격도 원만하고 공부 잘하고
    둘째가지지 안 았는것 미련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 8. 무카무카
    '11.9.7 6:37 PM (211.176.xxx.102)

    9살터울 둘째...예뻐요...엄청...안낳았으면 어쩌나 싶게...
    하지만 후회해요...
    경제적으로는...그리고 사춘기 들어선 큰아이 보면서 저거 또 겪어야 돼나 싶고...
    육아만 15년...내 인생 뭔가 싶고...
    그냥 외동이었으면 정말 쿨하고 심플하고 우아하고 여유롭게 살았을텐데하고...
    그래도 아이는 이뻐요

  • 9. ..
    '11.9.7 6:45 PM (220.78.xxx.134)

    솔직히 그것도 동성형제를 낳아줘야 나중 성인이 되서도 좋은거 아닌가요..
    전 위로 오빠가 둘이 있지만..남자 형제는 결혼하니 땡이던데요
    저같으면 그냥 외동 하나 해달라는거 갖고 싶다는거 다 해주고 그렇게 귀하게 키우고 싶어요
    그러다 나중 결혼하면 남편하고 애기 낳고 그렇게 살겠죠

  • 10. 동성
    '11.9.7 6:52 PM (150.183.xxx.253)

    동성이면 딸한테 좋겠지만
    사실 이성동생이면
    부모 만족인거 같아요..

  • 11. ㅇㅇ
    '11.9.7 7:20 PM (211.237.xxx.51)

    저는 중3 외동딸 키우고 있고 후회는 커녕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라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저희 아이도 동생 언니 없어서 제일 행복하다 하지만~!!!

    님은 낳으세요 ㅎㅎ
    왠지 나중에 둘째 낳고 싶어하실듯 해요..
    저는 아이 낳을때부터 정해놓고 낳았고 마음 전혀 흔들린적 없지만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은 분명히 둘째에 대해 갈등하실거 같아요.
    터울 너무 지면 키우기 힘들고 아이들끼리도 형제애가 좀 덜할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터울없이 키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2. ...
    '11.9.7 7:39 PM (122.40.xxx.14)

    아무래도 심적으로 의지! 무시 못하죠.
    명절때도 둘인집 보다는 아무래도 썰렁할테고
    외동인 집들 말들어 보면 명절때 가도 재미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 13. 음..
    '11.9.7 8:09 PM (110.11.xxx.203)

    님의 글 중에 좀 놀라운 게 남편,시댁,친정이 강력이 원하다는 부분이네요. 남편이야 그럴 수 있는데 시댁, 친정에서 권유 정도야 가능하지만 강력히 원한다는 건 이해가.........설령 그렇다하더라도 그부분은 고려대상이 아니네요. 오로지 님 가족 구성원의 의견만 생각하세요.
    전 초3딸 외동에 맞벌이예요. 아직까진 후회정도가 아니라 너무너무 잘했다이고 설령 나중에 좀 외롭더라도 지금 편한 거에 대한 반대급부이니 받아들여야죠.
    저야 게으르고 시끌시끌한거 안좋아하고 혼자 놀기도 잘해서 나중에도 아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오히려 자식들 오면 빨리 니네 집에 가라 할 거 같기도 함.
    남편은 육아의 고충은 거의 여자 몫이니 감내하라 하고요,
    딸아이는..........형제간에 우애는 정말 복불복이예요. 저 오빠, 언니,동생 골고루 있는데요,
    일년에 세번 모여서 놀 기회있어요. 부모님 생신, 여름휴가 때 한번(명절엔 각자 친정,시댁으로)
    물론 모여서 놀 때는 좋은데 사실 그 세번이 다구요. 평소엔 연락할 일도 별루 없죠. 그나마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찌될 지도 모르겠네요.
    젤 중요한 건 님의 성향이예요. 육아자체를 행복으로 받아들이고 살 타입인지 뭐 그런거요. 그게 아니고 그 무언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거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싶네요.

  • 14. 원래
    '11.9.7 11:06 PM (220.86.xxx.105)

    아이팟터치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어요.
    결론은 둘다 잘 쓰지만 예전보다 아이팟을 쓰는 빈도는 줄었어요.
    그래도 어디 들고 다니기 편해서 가벼운 외출시엔 아이팟,
    좀 기다릴 시간이 많거나하면 아이패드 들고 외출해요.
    아이는 아이패드는 좀 부담스러운지 아이팟 들고 다니고요.
    근데 여기에 아이폰이 있으면 아이폰의 사용빈도가 가장 많아요.

  • 15. dd
    '11.9.8 9:02 AM (14.33.xxx.246)

    주변에 보면 첨부터 하나 낳고 끝낼 생각이면 둘째 낳을까 말까 고민 조차 안하더라구요. 윗 님 중 누군가가 말씀하신 것처럼 둘째 고민하는 분들은 낳아야 고민이 없어진다는 말 동감입니다. 낳으실 거면 빨리 낳으시구요... 아니면 접으시구요... 의외로 요즘 둘째 불임인 부부들 많아서 고민 하면서 나이 먹은 후에 임신 안 될 수도 있답니다..

  • 16. 저두
    '11.9.8 9:53 AM (59.6.xxx.251)

    저두 완전 고민인데.. 전 딸이 48개월 됐거든요. 회사도 다니고 있고..
    근데 우리 딸은 영악한 건지, 동생 필요없대요..
    대신 내년에도 영어 유치원 보내달라고 하고, 피아노도 배우고 싶다고 하고..
    동생이랑 노는 것보다 엄마 아빠랑 노는 게 더 좋다고 하고..ㅋㅋㅋ

    전 어쩜 좋아요..ㅎㅎ

  • 17. 아...
    '11.9.8 3:05 PM (123.212.xxx.170)

    아이가 8살이니... 이 고민을 여태 계속했었지요..

    어제 밤에... 울면서 생각했어요...

    전 지금도 충분히 힘들어요... 남들은 뭐가 힘드냐.. 할 상황이지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경제적으로 별 걱정없고..전업이고...친정부모님 가까이 계시고..

    아이를 키우는건... 제 상상이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한가지도 소홀할수 없고...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힘들고..싫고 후회되고...
    아이가 실망스럽고... 미안하고....

    이 복잡한 심경을.....;;;

    그나마 하나만 낳은걸 잘했다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 어렵다 하는데....... 숨막히네요..

    사람나름일거예요.... 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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