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이라 샐러드만 먹는데 삼겹살 먹고싶어요

나야나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7-09-06 18:20:05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회사에서 구내식당 식판밥
저녁은 샐러드 닭가슴살만 먹고 있어요 

주말에  모 카페의 유명 레시피 깻잎 담구고 
양파와 고추로 초절임 담궈 논거 있는데

삼겹살 노릇하게 구워 초절임 고추와 양파 올려 한쌈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
이 유혹을 이기고 샐러드 먹을까요?
퇴근하는길에 삼겹살을 사다 구워 먹을까요?

IP : 103.10.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6 6:22 PM (1.236.xxx.206)

    앞다리 뒷다리 불고기용으로 나온거 사서 구워드세요.
    비타민 단백질 풍부한 부위입니다.
    지방은 떼어 드시면 더 좋구요 ㅎㅎ

  • 2. 삼겹살
    '17.9.6 6:23 PM (182.239.xxx.176)

    오히려 밥보다 살 안쪄요
    영원히 안먹고 살 수 없으니 드세요

  • 3. 어머나
    '17.9.6 6:27 PM (124.53.xxx.190)

    님은 정말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저탄고지중인데 원래 고기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삼겹살 먹는데 아주 죽겠어요.
    조금전에 그렇지않아도 삼겹살 한 줄에다 그 기름에 팽이버섯 가지 양파 고추 대파 당근 넣어서 허브소금 추가해 볶아서 먹었는데 항상 마지막엔 삼겹살이 남아서 먹기가 영 고역입니다. .그래도 천천히 씹어서 먹기는 합니다만. . .
    저는 살도 땡땡하고 잘 붓는 체질이라 그런지
    이 다이어트가 맞네요.
    옆에 같이 있음 환상의 복식조일텐데. .

  • 4. ..
    '17.9.6 6:33 PM (103.10.xxx.195)

    어머나님 저도 저탄고지 했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했었는데..
    살도 4키로 빼고 좋았는데..
    갑자기 발가락이 콕콕 쑤기고 통풍증상이 있어서..
    무서워서 그만뒀어요 ~
    그래도 저탄고지 덕분에 4키로는 뺐네요~
    그 다이어트 할때는 삼겹살이 질리더니..
    요즘엔 또 삼겹살이 땡기네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 5. 어머나
    '17.9.6 6:40 PM (124.53.xxx.190)

    그러셨구나. . 저도 은근 겁나네요.. 뭔가 극단적인 건 안 좋은 건 맞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거라서요.
    지금 45세인데 살빼서 50대 맞이하려구요.
    밥 드시지 마시고 고기 3점 원없이 드신 후
    동네 한 바퀴 도시고 플랭크 1분씩 3회 하시는 것 어떠세요??원글님도 파이팅입니다~

  • 6. .......
    '17.9.6 6:56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기름없는 부위로 사다가 드세요
    참으면 스트레스때문에 결국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63 티를 좀 내야 인정을 받는거 같아요 3 Dd 2017/10/01 1,793
735462 노래자랑에서요~~ 5 Oo 2017/10/01 861
735461 BBK 사건의 출발은 이명박이 당시 36세의 미모(?)의 에리카.. 3 ... 2017/10/01 3,859
735460 명절 각자집으로 갔으면ㅠ 8 제목없음 2017/10/01 2,896
735459 1 겁많은아줌마.. 2017/10/01 516
735458 이낙연 총리 먹방 보세요~ 4 고딩맘 2017/10/01 2,425
735457 아휴~ 혹시 오늘 애견미용할수있는데 없을까요? 7 궁금 2017/10/01 680
735456 남자한테 숙주나물 안좋나요? 10 ㅇㅇ 2017/10/01 10,407
735455 이럴 경우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치과 2017/10/01 758
735454 47인데 온몸이 이렇게 다 아플까요 32 2017/10/01 7,445
735453 중국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6 추석 2017/10/01 1,359
735452 붇옹산 이카페는 왜이렇게 과격한 분들이 많나요 12 ... 2017/10/01 2,859
735451 시댁에 전화하라고 남편이 자꾸 재촉해요 10 괴로움 2017/10/01 3,857
735450 아는형님 나왔는데 이태임 살 찌니까 이쁘네요 16 재미 2017/10/01 9,459
735449 잠실 쇼핑 할 만한곳 좀 2 꿈꾸는나방 2017/10/01 1,039
735448 라식나 라섹은 40세 넘어서는 못하나요..?? 2 ... 2017/10/01 2,771
735447 머리숱때문에 검은콩 주스 해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8 crisp 2017/10/01 4,017
735446 거품염색 1 염색 2017/10/01 670
735445 팬텀싱어 조민웅 팬까페 생겼네요 1 2017/10/01 2,261
735444 대통령 지지율... 6 한여름밤의꿈.. 2017/10/01 1,421
735443 제가 목격한 가정 폭력 71 dm 2017/10/01 20,978
735442 카공족이 되고보니.. 12 카공족 2017/10/01 3,482
735441 kt나 sk티비 둘 중 어느개 더 좋을까요? 4 혹시 2017/10/01 814
735440 땀이 너무 나요 3 ㅇㅇ 2017/10/01 1,146
735439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하나요? 4 ㅡㅡ 2017/10/0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