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도시락 죽 괜챦을까요?

2018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7-09-06 12:29:07
평소 잘 먹지만 시험때만 되면 장이 예민해지는 지 오늘 모평인데도 차숟가락 한 입정도만 먹고 갔어요
죽을 좋아하기도 하고 수능날 죽을 싸달라고 하는데 괜챦을까요?
어떤 죽이 보관하기도 좋고 먹고 나서도 소화도 잘 되고 든든할까요?
그 외 수능 당일 참고할만한 것 아무거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46.xxx.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2: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수능도시락으로 검색해 보세요 자료 많습니다

  • 2. 고3
    '17.9.6 12:32 P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좋아하고 싸달라고 한다니...
    죽이 소화에 부담도 없고 다 좋으나...
    긴 시간. 시험인지라. 혹여라도
    배고프지 않게. 사탕이랑 초콜릿 더 넣어줄거 같아요

  • 3. ...
    '17.9.6 12:35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죽 싸갔는데요
    수능시험 죽 쑨다고 죽은 안싸간다는 애들 많았어요.ㅎㅎㅎㅎ
    엄마들도 미신이라 웃지만 그래도 혹시나 시험 죽쑤면 내가 죽 싸줘서 그러나 부터 별별 생각 다 든다고 해서 결국은 죽은 피하더라구요.ㅎㅎ

  • 4. 아이고
    '17.9.6 12:36 PM (211.46.xxx.42)

    죽 쑨다...어째요;;;;;;;;;

  • 5.
    '17.9.6 12:43 PM (116.125.xxx.180)

    평범하게 불고기 김치 밥 싸주세요
    스팸구운거 김 김치 라던지 ~

  • 6. 지나다
    '17.9.6 12:44 PM (211.37.xxx.67) - 삭제된댓글

    작년 우리 아이도 수능때 죽 싸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주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안된다고 하데요
    괜히 원망들을수 있다구요
    미신이지만 좋지 않다는건 피하는게 맞다고요
    미역국, 죽은 제외하고 아이가 좋아하는거 그냥 쌌어요
    다행히 수능때 맘편히 봐서 밥이랑 국 반찬 싹 다 비웠다고
    만약 죽 싸갔더라면 아마 배 고팠을거래요

  • 7. 나는나
    '17.9.6 12:47 PM (39.118.xxx.220)

    죽 너무 빨리 소화돼서 배고플거 같아요. 제 기준으로요..ㅋ

  • 8. 다들
    '17.9.6 12:54 PM (175.120.xxx.181)

    긴장 속에서도
    밥이 제일 맛있었대요
    싹싹 비우고 오던데요

  • 9. ..
    '17.9.6 12:55 PM (211.197.xxx.144)

    죽은 죽쑨다 초밥은 초친다 뭐 말 많았는데 자기 좋아하는게 쵝옵니다 그리고 그날 긴장되서 배도 안고프더라구요 18년전에 수능친 아줌마

  • 10. ....
    '17.9.6 12:56 PM (121.124.xxx.53)

    죽은 소화가 빠르던데요..
    저도 밥양 적은 편인데도 죽은 진짜 소화가 빨라서 배고프더라구요.

  • 11. 핑크
    '17.9.6 1:09 PM (112.150.xxx.66)

    작년 저희 애도 죽이 속이 편하다고 싸달라고 해서 싸줬어요.
    저도 죽먹고 죽쓴다는 소리가 마음에 걸렸는데 본인이 강력히 원해서 싸줬네요.
    제가 집에서 하려 했더니 본*의 삼계죽 가져간다 해서 그전날 사서 아침에 한번 더 끓여서 가져 갔어요.
    그외에 초코렛과 사탕도 넣어 갔구요.
    결과는 죽 도시락 잘 먹고 수능 시험 결과도 잘 나와서 본인이 원했던 곳 합격해서 잘 다녀요^^

  • 12. ...
    '17.9.6 1:12 PM (125.128.xxx.118)

    우리 애는 죽 싸줬는데 배부르면 졸립다고 한 입도 안 먹고 가지고 왔어요. 사탕만 먹구요....그래서 그랬나..삼수하네요

  • 13. 핑크
    '17.9.6 1:14 PM (112.150.xxx.66)

    죽쑨다 오타 났네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본인이 죽 원하면 죽쑨다는 염려 마시고 편하게 죽 도시락 싸주세요~

  • 14. 그 거
    '17.9.6 1:14 PM (121.168.xxx.54) - 삭제된댓글

    믿으면 믿는대로 갑니다.
    안 믿으면 안 믿은대로 가는 거고요.
    저희 아이도 장이 약해서 전복죽 되직하게 쑤어 줬는데 수능 대박나서 한 단계 높여 갔어요.

  • 15. 열심엄마
    '17.9.6 1:17 PM (39.7.xxx.231)

    죽이 편하다면 죽 싸주세요
    9월 모평부터. 급식안먹고 도시락으로 연습햇어요
    그메뉴그대로 수능당일 싸 보냇구요
    그리고 쵸콜릿 이런거 먹는아이이면 챙겨주셔야하구요
    막상 작년 수능 엄청 어려워서 도시락을 두수저 먹고 왓더라고요 ㅠ 기운이 없어 가져간 쵸코렛 먹으며 영어랑 과탐 문제 풀엇대요

  • 16. ..
    '17.9.6 1:19 PM (61.79.xxx.197)

    아 저도 나중에 죽해줄까봐요
    시험때만 되서 배아프고 설사해서 아예 시험날은 아침먹고 가지 말라했어요
    안먹으면 설사도 안한다해서요
    오늘 모의고사인데 무사히 넘어갔으려나
    수능날까지 굶을순 없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닭죽 해줄까 봐요

  • 17. 경험자
    '17.9.6 2:29 PM (39.7.xxx.225)

    저희아들 수능볼때 죽싸달라고 해서
    아침에 만들어 보온도시락에 넣어줬는데
    웬일인가! 뚜껑이 안열려서
    결국 친구들 밥 조금 얻어먹었다카더라구요 ㅠ
    죽 뜨거울때 뚜껑 닫지 마세요 ㅠ

  • 18.
    '17.9.6 2:45 PM (112.216.xxx.250)

    모의시험에도 늘 닭죽 싸줬어요.
    좀 묽게. 양이 적은 아이라 배고프진 않을듯요.

    도시락도 연습한다고 고3들어서는 매번 죽 싸줬네요.
    아이가 좋아해요

  • 19. ,,,
    '17.9.6 3:27 PM (121.167.xxx.212)

    전 찰밥을 해 줬어요.
    찹쌀 불리고 팥 삶아서 찜솥에 쪄서요.

  • 20. ...
    '17.9.6 3:48 PM (183.98.xxx.21)

    배가 빨리 꺼져요~
    배 고프면 집중하기 힘드니 대신 간식도 잘 챙겨 주세요 ^^

  • 21. 닉네임안됨
    '17.9.6 3:59 PM (119.69.xxx.60)

    전복 평소보다 잘게 다져서 둘다 죽 끓여서 먹이기도 하고
    도시락 죽통에 싸서 보냈어요.
    평소에도 죽 좋아해서 다 먹고 왔더군요.
    속설 안 믿어서 좋아하는 걸로 해줬어요.

  • 22. 죽 싸갔었어요
    '17.9.6 4:50 PM (211.245.xxx.178)

    죽먹고 대학 잘 갔습니다.
    아이가 싸달라는거 싸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12 근무시간 중 이어폰끼고 휴대폰으로 예능보는 직원.. 8 SUPER 2017/09/27 2,166
734111 남편 바람 들킨 대가로 집명의 저로 돌리고 통장관리 29 2017/09/27 15,244
734110 초등때 너무공부못하면 중학교못가요? 의무교육아니에요? ? 7 그럴리가 2017/09/27 1,790
734109 재벌이나 권력자제들이 마약을 하는이유는 뭘까요? 22 ㅇㅇ 2017/09/27 7,309
734108 미역국을 1시간 끓였더니 쫄아서 짜요 5 해피엔딩1 2017/09/27 2,502
734107 [단독]서해순 "친정가족, 재산분할 갈등".... 3 .. 2017/09/26 5,616
734106 해외에 수화물로 김치 보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0 ... 2017/09/26 5,400
734105 남자친구한테 서운한데... 2 심리 2017/09/26 1,545
734104 청춘들의 환갑잔치 웹툰 1 ㅎㅎㅎ 2017/09/26 1,019
734103 현재 기사에 문 대통령 비난 댓글다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27 . 2017/09/26 1,795
734102 미국갈때 채소나 말린 고사리 통과되나요? 7 미국 2017/09/26 1,622
734101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29 그냥 2017/09/26 3,921
734100 드라마 두 편씩 빨리 보여주는 이유가 뭔가요? 4 기역 2017/09/26 2,980
734099 조실부모한 남편의 형제관계 20 명절도 길고.. 2017/09/26 4,612
734098 가족이 안 반겨도 명절에 가야 할까요? 9 괴로운 명절.. 2017/09/26 2,952
734097 사람 미워하는거 정신병일까요? 7 2017/09/26 2,607
734096 홀토마토로 소스 어떻게 만드세요? 5 david 2017/09/26 992
734095 타지에서 직장생활 3 원심 2017/09/26 1,489
734094 사회양극화 해법은 문통령의 학종과 조국님의 행복한개천론입니다 20 2017/09/26 2,646
734093 뭉뜬 즐겨봤는데 8 ... 2017/09/26 2,843
734092 커피종류에 따라 위쓰리고 괜찮은거 3 궁금이 2017/09/26 1,050
734091 컴 다운 Mar 2017/09/26 241
734090 탈북자들 댓글수사 대상 올라(연합뉴스기자로도 활동) 2 richwo.. 2017/09/26 737
734089 미국공무원은 12 4646 2017/09/26 2,407
734088 PC게임 헤드셋 끼고는 못하나요? 2 ha 2017/09/26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