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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립스틱이란건 없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17-09-06 12:04:53

이제 여기에 눕겠다는 심정으로 이뻐하던 립스틱이 영 아니다 싶더니..

(핑크해보였는데 자꾸 보랏빛이 보이네요.)

한번 발라보고 병자 같아서 처박아둔 립스틱이 이제는 찰떡이에요.

리뷰 뒤져보니 이거 베이스로 써야하고 단독으로 쓰면 토인 된다는데

왜 저는 이게 단독으로 써도 붉은기가 올라오는건가요.

얼굴빛이 변한건가요???


제가 주로 쓰는건 핑크 계열인데 인디핑크나 형광핑크는 못쓰고 핑크와 코럴 중간 쯤.

심지어 지금 손이 가는건 아임미미 립크레용 조이에요. 이거 진짜 다 병자 만드는 컬러인데??

제 얼굴에 어떤 변화가 생긴걸까요..

IP : 58.14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2:18 PM (1.214.xxx.162)

    립스틱도 그렇고, 옷고 그래요 미묘하게 어울리던게 안어울려요

  • 2. ...
    '17.9.6 12:20 PM (211.46.xxx.24)

    시코르 같은 매장 가서 100개 이상 발라보면 그래도 내 얼굴 살려주는 립스틱 나옵니다.

  • 3. ...
    '17.9.6 12:2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낯빛도 변하고 입술색도 변하고 예쁘다 안 예쁘다 판단하는 내 눈도 마음도 변하고...

  • 4. ...
    '17.9.6 12:26 PM (125.185.xxx.178)

    나이들거나 기후변화, 컨디션에 따라 입술색도 달라지유.
    거기다 유행이란게 있는데 무슨 인생템이 있겠나유.

  • 5. 그냥
    '17.9.6 12:34 PM (210.221.xxx.239)

    이것저것 섞어 바릅니다..
    전 일단 MLBB 베이스로 바르고 진한 색을 살짝 덧 발라요.
    제가 원하는 톤으로 조절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월경으로 인한 빈혈이 심해서 얼굴색이 계속 달라지거든요.
    어떤 날은 찰떡인 것 같던 립이 어느 날은 똥망이고 막 그러네요....ㅠㅠ

  • 6. ...
    '17.9.6 12:36 PM (175.223.xxx.134)

    피부 입술 생도 변하거니와 계절마다 다른 햇빝 강도, 색깔에도 어울리는 색이 다른데 평생 쓸수 있는 한가지 색이 있을 수가 있나요?
    20대 파릇파릇했을 때 어울리던 색이 40대 중년에도 그대로 이쁠리가 없고 60대 할머니가 되면 더더욱...

    그때그때 내 상태, 유행에 따라 내 눈에 좋아보이는 걸 고름 되는 거죠

  • 7. 저도
    '17.9.6 1:23 PM (119.194.xxx.118)

    채도 낮은 연한 매트립스틱을 먼저 베이스로 입술 전체에 바르구요 그 다음에 기분이나 옷차림에 따라 쨍한 색 립스틱을 안쪽에만 바른후 립솔로 펴줘요
    그러면 부담스럽지 않고, 혈색 있어보이는 입술이 돼요
    강약조절도 내 맘대로라서 좋아요

  • 8. ...
    '17.9.6 7:46 PM (180.92.xxx.147)

    저두 그런데 나이먹을수록 어울리는게 달라지는거 같아요.
    피부색도 달라지고(칙칙해지고) 인상도 달라지고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패션스타일 다 달라지니 그깟 화장품 쯤이야.
    7-8년전에 인생립스틱이라며 여러개 샀었는데 요즘은 그거 너무 허얘보여서 별로예요.
    옛날엔 (젊을땐) 레드(립스틱 색상명이 그냥 '레드', 오리지널 레드 )가 너무 진해서 바르면 쥐잡아먹은거 같고 입술만 동동 떠서 안바르거나 발라도 섞어 발랐는데 요즘은 이 색이 너무 잘 받아요.
    칙칙하고 생기없는 얼굴을 살려주네요.
    왜 늙을수록 옷색깔이 빨갛고 꽃분홍이 잘어울리고, 할머니들이 레드를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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