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이가 체해서 아파요

걱정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7-09-06 11:23:35
학교도 못갔어요.
어제병원에서도 체한증상 같다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손도 차갑고 답답하고 구토증세가 있다고 하는걸
보니 맞는거 같은데요
어제 낮부터 아픈데 아직도 약먹어도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체했을때 가슴이 계속아프고 자꾸 토할것같은 증상도
있나요.
저도 잘 체하는데 답답하고 가슴명치부분 아파도
구토증상이 이렇게 우리애처럼 심하진 않아서
다른부분이 문제가 아닐지 걱정되요.
아프다 겨우 잠들어서 깨면 다시 병원은 갈예정인데
다른분들 체했을때 증상도 듣고싶고
좋은 민간요법도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봐요 .
IP : 221.138.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1: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가보세요

  • 2. 증상은 비슷..
    '17.9.6 11:29 AM (175.223.xxx.221)

    한의원은 어떨까요
    저희 애가 여행 중에 체해서 그 동네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약 먹고 했는데 금방 좋아졌거든요

  • 3. ...
    '17.9.6 11:30 AM (119.71.xxx.61)

    저는 없는 걱정도 사서하는 스타일이예요. 그거 감안해서 들으시고요
    심장에 문제가 있을때 체한증상이랑 비슷하데요
    건강 관련해서는 오바에 육바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새 어린애들도....
    저라면 대학병원까진 아니여도 중견병원에 가서 심장 봐달라고 강하게 얘기할꺼예요
    그런덴 돈 안아까워요

  • 4. 따뜻
    '17.9.6 11:52 AM (221.140.xxx.157)

    손발, 배 따뜻하게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핫팩이나 물주머니ㅜ배에ㅜ얹고 양말 신고요
    배가 딱딱하게 굳어있을수도 있는데 부드럽게 계속 풀어주고
    발로 밟아서 지압하는 발판 있는데 그거 계속 밟아주고
    손도 근육 속? 살 속으로 좀 깊숙히 눌러보다보면 악소리 나오게 아픈 곳 있는데 거기 눌러주고

    체할 땐 등뼈가 튀어 나와있거든요. 평편한 곳에 엎드려서 엄마가 등뼈를 살살 두드려 줘서 들어가게 해야 돼요. 흉추3-4번이 위랑 장으로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 데인데 그게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거든요.

  • 5. 걱정
    '17.9.6 11:54 AM (221.138.xxx.56)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ㅠㅠ
    네 잘 신경써 볼게요
    얼굴안색이 아이가 너무 안좋아요.
    깨면 점심시간 피해서 병원다녀와볼게요

  • 6. ..
    '17.9.6 11:57 AM (220.71.xxx.178)

    일단 손좀 따주시고... 매실액이라도 진하게 해서 타서 맥여보시고 난후
    괜찮아지면 가벼운거구...

    아님 병원에 가보세요

  • 7.
    '17.9.6 11:58 A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좋아요
    병원에서 수액 맞으면 바로 좋아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061 오이가많은데 매일 오이마사지해도 괜찮은가요? Oo 2017/09/26 524
734060 찻잔마다 금테두리가 녹이 슬어요 2 ㅜㅜ 2017/09/26 1,546
734059 오래 된 친구와 관계 정리해 보신 분 20 푸른바다 2017/09/26 12,197
734058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 바뀌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답답 2017/09/26 421
734057 대나무숲에 푸념하기 1 새벽향 2017/09/26 643
734056 ABBA -Waterloo (1974년 유러비젼 송컨테스트 대상.. 1 뮤직 2017/09/26 370
734055 뉴스공장 공개방송 후ㅋㅋ 8 ㄱㄴㄷ 2017/09/26 2,595
734054 쥐새끼라고 첨 부른 사람이 누굴까요? 5 별명 2017/09/26 1,667
734053 ... 61 ㅠㅠ 2017/09/26 30,154
734052 경주 렌트하면 주차 괜찮을까요 4 무명 2017/09/26 1,135
734051 도종환 "유인촌 시절에 시위 불참 각서 종용하더라&qu.. 7 샬랄라 2017/09/26 1,472
734050 루이비통 다미에? 장지갑 이름 문의드려요 6 .. 2017/09/26 1,987
734049 외동맘들..아이하교후 볼일생기면 혼자두고가나요? 27 ㅡㅡㅡㅡ 2017/09/26 4,798
734048 김정숙 여사 차례상 장보기 구경하세요 ~ 9 고딩맘 2017/09/26 5,447
734047 파인 다이닝 해보신 분? 6 지르자 2017/09/26 1,656
734046 일년에 두번먹어도 되나요? 2 녹용든한약 2017/09/26 1,267
734045 컴맹이구요 구글에 대해 여쭐게요 4 흠 좀 무 .. 2017/09/26 846
734044 홍준표도 있고..새누리당 의원들도 있는데.......찴 은 없네.. 3 신기한 국정.. 2017/09/26 724
734043 개수대 물 한 방울 없이 관리하시는 분들 비결 좀 풀어주세요. 7 3호 2017/09/26 3,985
734042 동생 안보고사는 저때문에 앓으시는 엄마 10 ㅇㅇ 2017/09/26 5,376
734041 밤을 전자렌지에 쪘어요 7 찜찜 2017/09/26 2,595
734040 이번명절에 다들 며칠씩가시나요 7 ... 2017/09/26 1,923
734039 자연갈색으로 새치염색 하시는분들 질문좀 드릴께요 5 어쩌지 2017/09/26 2,652
734038 맹박이 죄목 추가........미친.................. 21 ㄷㄷㄷ 2017/09/26 6,499
734037 성당에 박사모 할머니... 9 dd 2017/09/26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