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시계, 아시아경제에 전화했어요

richwoman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17-09-06 11:13:17

편집국에 전화했더니 누구냐고 하길래 가정주부인데 궁금한 것이 있어

전화한다고 대답 부탁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시아 경제 기자가 대통령 시계를 77만원 주고 판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본인게게 확인한거냐고 했더니 본인에게 확이했다고 하네요.

정말 본인에게 확인한걸가요? 아니면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어쨌든 이렇게 전화라도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요즘은 정상적인 기자가 더 많은지 기레기가 더 많은지 헷갈려요.

반반인 것 같기도 하고....


IP : 27.35.xxx.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폴
    '17.9.6 11:15 AM (119.198.xxx.151)

    그럼 아니라고 하지 맞다고 하겠나요 ! 그기자에 그신문사지요

  • 2. 그럴 리가
    '17.9.6 11:15 A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그럼 황진땡 남편 전번은 어케 된 거래요.

  • 3. .. .
    '17.9.6 11:1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부인이 판게 맞냐 물어야...

  • 4. .....
    '17.9.6 11:16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도 사실이라고 말하겠어요?

  • 5. ..
    '17.9.6 11:17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다른 신문사에서 기사로도 썼는데 사실이죠.

  • 6. 음..
    '17.9.6 11:18 AM (14.34.xxx.180)

    이렇게 전화라도 해야 눈치를 보지요. 잘하셨습니다.

  • 7. richwoman
    '17.9.6 11:19 AM (27.35.xxx.78)

    저도 대답 들으면서 거짓말같더라고요. 그런데 아니라고 하는데
    더이상 할 말도 없고해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이런 전화라도 자꾸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했어요.
    나쁜 짓 하면 국민이 전화를 하는구나 하고 깨달으라고요.

  • 8. ㅇㅇ
    '17.9.6 11:19 AM (1.232.xxx.25)

    황기자 부인이 시계 판거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고
    물었어야죠

  • 9. 00
    '17.9.6 11:20 AM (121.128.xxx.193) - 삭제된댓글

    비웃을만한 일이긴 하지만,
    시계를 판게 비윤리적인 것도 아닌데,
    회사까지 전화할 필요가 있나요

  • 10. richwoman
    '17.9.6 11:21 AM (27.35.xxx.78)

    다음에는 좀더 따질 것을 준비해서 전화해야겠어요.
    어쨌든 이렇게 자꾸 국민들이 전화를 해서 이상한 짓
    못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의미에서요.

  • 11. ㅇㅇ
    '17.9.6 11:21 AM (120.50.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래도
    대단해요~~
    맞아요 깨달아야죠
    그래도 용기있으시네요b

  • 12. ㅋㅋㅋ
    '17.9.6 11:23 AM (59.6.xxx.30)

    형식상 본인이 판게 아니고 부인이 판매하것이므로....
    아시아경제에서는 황기자가 아니라고 대답한 것이겠죠~~
    저도 전화한통 넣어드려야겠어요 ㅎㅎㅎㅎ
    여론 무서운줄 알아야지!!

  • 13. ...
    '17.9.6 11:23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대통령 시계를 중고시장에 77만원에 판 기자
    정말 무개념 이네요.
    잘하셨어요

  • 14. 사과나무
    '17.9.6 11:25 AM (61.105.xxx.166)

    잘하셨어요.

  • 15. 기자가
    '17.9.6 11:26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나라세금으로 만든 기념품(원가 4만원)을
    78만 3천원에 판매했으니 비윤리적인게 맞지요
    기자정신은 어디가고 쓰레기정신만 남았답니까
    기자소속 아시아경제는 사용자로서 책임을 공유하는게 맞지요
    지극히 비윤리적이 몰염치한 행동을 시전하셨어요...황기자는

  • 16. ㅇㅇㅇ
    '17.9.6 11:28 AM (114.200.xxx.23) - 삭제된댓글

    선물로 준건데 팔아버리면 기분 나쁘죠
    예를 들어 네기 친구한테 지갑 선물했는데 비싸게 되팔면 기분 어떻겠나요
    비난받아 마땅하죠

  • 17. 동감
    '17.9.6 11:28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저런 사건을 취재해야할 기자가 세금으로 만든 시계를 폭리로 팔아 먹는게 쉴드 가능한 일인지..
    댓글에..모지리 하나 있네요

  • 18. 기자가
    '17.9.6 11:29 AM (59.6.xxx.30)

    나라세금으로 만든 기념품(원가 4만원)을
    78만 3천원에 판매했으니 비윤리적인게 맞지요
    기자정신은 어디가고 쓰레기정신만 남았답니까
    기자소속 아시아경제는 사용자로서 책임을 공유하는게 맞지요
    지극히 비윤리적이고 몰염치한 행동을 시전하셨어요...황기자는

  • 19. ㅇㅇㅇ
    '17.9.6 11:29 AM (114.200.xxx.23)

    선물로 준건데 팔아버리면 기분 나쁘죠
    예를 들어 네가 친구한테 지갑 선물했는데 지갑 교환도 아니고 비싸게 되팔면 기분 어떻겠나요
    비난받아 마땅하죠

  • 20. ㅇㅇ
    '17.9.6 11:40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이니시계가 시장가격이 그렇게 형성됐음 그게 그 가격인거지 그게 왜 비윤리지?
    내가 백원에샀건어쨌건 천원에 사겠대서 판게 어쨌다고?
    선물 판다하고 광고내고 안팔면됐고 필요없는 물건
    팔수도있는거지 무슨 난리들이래? 선물이면 죽으나사나
    이고다녀야하나? 감사히받을수는 있으나 정 필요없음 살다보면 그 사람 모르게 팔수도있는거지?
    들킨게 유감스럽고 모양새좋진 않아도 뭘 그렇게 난리들인지 되게 할일없다 생각들뿐

  • 21. ....
    '17.9.6 12:06 PM (175.223.xxx.81)

    일부러 문대통령 엿먹일려고 판거란 생각 안드세요?
    전 그래 보여요. 만만하고 싫거든요. 지금 이 지지율도 싫고요.
    진절머리나요.
    온 나라가 문대통령 지지율 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잖아요.
    반대편 정치인은 그렇다쳐도 모든 언론인들한테 구역질나요. 조중동 말할것도 없고 종편 지상파 특히 손석희 그리고 지금 파업 중인 언론인까지.
    파업 중이면서도 그 와중에 정상화 되면 문정부 너 조질테니 기다려~라는 말투..기가 차서
    촛불 든 온 국민과 문지지자들이 피눈물로 정권 교체 해서 지들 파업할수 있는 밑바탕을 누가 깔아 줬는데
    저딴 배부른 소리들을 하고 있으니. 한번 조져 보시지.
    문정부는 어떠한 언론에도 빚진거 없고 국민들은 저런 언론인 나부랭이들 도움없이도 정권 교체했으니.
    시계도 팔라고 하세요. 문재인 욕 보일려고 그런거 다 아는데 저도 기자질 하는내내 따라다니면서 마음껏 조롱해줄테니.

  • 22. 걔는 내근부서로 옮겨야
    '17.9.6 12:5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하는 거 아닌가요? 취재기자로 어디를 가든 창피해서 취재나 할 수 있겠어요?ㅋㅋㅋㅋㅋ
    시계되팔이 기새,,,,,,참 한때는 사회의 목탁 소리듣던 직종이었는데 기자값 싸졌다.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21 자궁내막증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10 문의 2017/09/27 3,512
734120 선크림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7/09/27 1,082
734119 자궁적출..난소 하나 남아 있는데요..질문요 3 ㅡㅡ 2017/09/27 2,333
734118 MB국정원 "盧 자살, 개인 비리로 몰고가라&a.. 6 쳐죽일넘 2017/09/27 1,182
734117 어제 오전에 동유럽여행 글쓴이예요 22 ... 2017/09/27 5,076
734116 아이패드끼리 사파리 즐겨찾기 공유되지않기위해서 4 문의 2017/09/27 791
734115 제주여행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 어딜가야할까요? 10 ㅡㅡ 2017/09/27 2,141
734114 문재인 정부의 다음 목표 4 나이스샷 2017/09/27 1,167
734113 강수지는 왜이리 청순하죠? 9 진짜 2017/09/27 6,469
734112 근무시간 중 이어폰끼고 휴대폰으로 예능보는 직원.. 8 SUPER 2017/09/27 2,166
734111 남편 바람 들킨 대가로 집명의 저로 돌리고 통장관리 29 2017/09/27 15,244
734110 초등때 너무공부못하면 중학교못가요? 의무교육아니에요? ? 7 그럴리가 2017/09/27 1,790
734109 재벌이나 권력자제들이 마약을 하는이유는 뭘까요? 22 ㅇㅇ 2017/09/27 7,309
734108 미역국을 1시간 끓였더니 쫄아서 짜요 5 해피엔딩1 2017/09/27 2,502
734107 [단독]서해순 "친정가족, 재산분할 갈등".... 3 .. 2017/09/26 5,616
734106 해외에 수화물로 김치 보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0 ... 2017/09/26 5,400
734105 남자친구한테 서운한데... 2 심리 2017/09/26 1,545
734104 청춘들의 환갑잔치 웹툰 1 ㅎㅎㅎ 2017/09/26 1,019
734103 현재 기사에 문 대통령 비난 댓글다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27 . 2017/09/26 1,795
734102 미국갈때 채소나 말린 고사리 통과되나요? 7 미국 2017/09/26 1,622
734101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29 그냥 2017/09/26 3,921
734100 드라마 두 편씩 빨리 보여주는 이유가 뭔가요? 4 기역 2017/09/26 2,980
734099 조실부모한 남편의 형제관계 20 명절도 길고.. 2017/09/26 4,612
734098 가족이 안 반겨도 명절에 가야 할까요? 9 괴로운 명절.. 2017/09/26 2,952
734097 사람 미워하는거 정신병일까요? 7 2017/09/26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