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훌륭한 대통령

희망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1-09-07 16:12:02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셨을때, 82쿡 게시판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함께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당시 어떤 점쟁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가신 분은 가장 불쌍한 대통령이고,

차기 대통령은 임기를 다하기 어려운 대통령이고,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대통령이 우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다."

이 글을 읽었을 때, 과연 가장 훌륭한 대통령은 누구일까.. 아무리 당시 정치인들 및 유명인사들을 떠올려도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점쟁이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마음 두근거리며 작은 이상을 맘에 품고 다가올 대선을 기다려볼랍니다. 

IP : 183.102.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9.7 4:15 PM (218.50.xxx.20)

    임기를 다하기 어렵다는데...왜 아직도 그 자리에 있을까요??
    이 말부터 실현 되기를..

  • 2. **
    '11.9.7 4:16 PM (211.184.xxx.94)

    최단기로 끝낸다고 그랬는데..

  • 3. 아침
    '11.9.7 4:16 PM (59.19.xxx.196)

    수첩공주일지도몰라요

  • 4. ..
    '11.9.7 4:20 PM (61.81.xxx.47)

    점쟁이 뻥쟁이
    ㅋㅋ

  • 5. 쿵야
    '11.9.7 4:20 PM (118.36.xxx.227)

    저도 은근 기대하고 있어요 ^^

  • 6. 이런말들은 그당시
    '11.9.7 4:22 PM (112.148.xxx.151)

    아직 업뎃안된 18화를 기다리는 거죠 올라온건 다들 압니다

  • 7. 어머야
    '11.9.7 4:24 PM (119.64.xxx.158)

    오늘 아침 남편하고 안철수씨 얘기하며 이얘기 했네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

  • 8. 안철수
    '11.9.7 4:29 PM (125.177.xxx.151)

    저는 이분 괜찮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분을 다시 봤네요~~

  • 9. 저도
    '11.9.7 5:46 PM (175.193.xxx.172)

    떡쌀까지 담가놓고 기다렸는데

    중간에 하야 안하시네요

    떡쌀 좀더 기다릴까요

  • 10. ...
    '11.9.7 8:17 PM (118.216.xxx.17)

    임기를 다 하지 못하는 대목에서 많이 실망하고 슬프지만..
    그래도 은근히 기대가 되는건 마지막 문장입니다.
    현재로서 제일 훌륭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곧 다가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을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이명박에 대한 예언은 어긋난 것 것 같아
    그 예언가에 대한 실망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지막 예언은 꼭 들어 맞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 공지영, 백지연 3 .... 2011/09/28 2,489
17353 심은하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출마 31 밝은태양 2011/09/28 11,647
17352 60대가 들을 수 있는 암보험 있을까요? 7 가을날 2011/09/28 1,410
17351 머루랑 캠벨 중 어느 것이 더 맛나나요? 6 포도사기 2011/09/28 2,569
17350 부모 자식간 주택매매 2 증여 2011/09/28 5,281
17349 두드러기 이런 경험 있는분들 계세요~ 9 세상에나 2011/09/28 3,708
17348 7살 아이 데리고 놀러갈만한곳 어디 있나요 4 도랑이 2011/09/28 2,103
17347 (급질)의료매트 괜챦은거 추천바래요. 1 데이지 2011/09/28 1,392
17346 갖고 있는 한복, 저고리만 다시 맞출까 하는데요~~ (조언절실).. 8 동생결혼 2011/09/28 2,491
17345 MB 친인척 또다시 비리 13 세우실 2011/09/28 1,777
17344 경주여행 숙소 4 경주최씨 2011/09/28 1,950
17343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 보낼 선물 추천해주세요. 3 키키 2011/09/28 2,420
17342 수세미가 기름이 잔뜩 낀것 같아요 6 찝찝해 2011/09/28 2,743
17341 제가 공지영에게 반한 딱 한가지 이유.... 19 정말 2011/09/28 4,002
17340 강릉에서 회먹을 곳 4 차이라떼 2011/09/28 1,588
17339 82에서 할슈타트 사진보고, 저 할슈타트에 왔어요!! 10 가출한 엄마.. 2011/09/28 2,779
17338 30대 향수추천해주세요~ 16 놀노리 2011/09/28 3,330
17337 쓸모많은 계량컵 2 .. 2011/09/28 2,070
17336 적금 통장 어떤거 만들어 주셨나요? 3 아이들 통장.. 2011/09/28 1,576
17335 꿈에 두더지가 나왔어요. 근데 넘 무서워 소리질렀는데..어떤 뜻.. 123 2011/09/28 2,772
17334 무단횡단하던 아기엄마..-.- 어제 2011/09/28 1,422
17333 자녀분 키우신 선배어머님.... 지혜좀 주세요ㅠ 7 사춘기 2011/09/28 1,712
17332 외도여행? 5 하는게 나을.. 2011/09/28 2,039
17331 영어잘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ㅠㅠ 6 무식이죄요ㅠ.. 2011/09/28 1,730
17330 지금 롯*홈쇼핑비타민... 비타민 2011/09/2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