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초경인데 제가 더 바쁜듯 해요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7-09-05 10:03:30
그제 5학년인 딸이 초경을 시작했어요.
일찍 시작하는듯 해서 속상하고, 손이 야무진 아이가 아니라 더 걱정되었죠. 무섭다고 우는애 달래고 신신당부하고 실습?하고 날 저물었어요

어제는 학교가서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 다녀왔는지 전화로 보고하고 집에 와서는 고충을 토로하고..온 신경이 거기에 가 있더라고요ㅠ

저녁에는 외식을 하는데 바지에 새서(패드 위치 선정을 잘못했더라구요..) 난리..겨우 집에 와서 공부하는데 또 새서 난리..(왜 돌돌 말렸을까요..)
위생팬티는 남아나지 않고... 자는데도 오버나이트로도 걱정되어 방수패드에 여분이불깔고 법석을 떨다가 잤어요.

오늘도 아침부터 충격받았는지(양이 많았어요) 엄청 큰 파우치에 티슈랑 넉넉히 챙겨갔는데.. 어떻게 잘 할지 모르겠네요..ㅠ

갑자기 딸둔 선배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초경하고도 키는 클수 있는 건가요? 사실 그 문제가 더 걱정이 됩니다. 초경전에 급성장해서 성장에너지^^가 다 소진되었을까봐요.. 이래저래 엄마도 심란하지만 당사자는 더 힘들겠죠?^^
IP : 116.126.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9.5 10:05 AM (175.118.xxx.94)

    젤큰거 롱 으로 쓰면안되나요
    그게속편해요

  • 2. ..
    '17.9.5 10:08 AM (1.238.xxx.165)

    또래보다 머리하나는 큰 아이인데 우리아이도 곧 하겠죠. 진짜 심란합니다.

  • 3. dd
    '17.9.5 10:09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크린베베 아기기저귀 소형 써보세요
    샐 일이 별로 없어요

  • 4.
    '17.9.5 10:10 AM (116.126.xxx.196)

    맞아요..나름 긴거 줬는데 안심이 안돼서 제일 긴거 사다 놓으려구요.
    제가 더 엉덩이 큰데 -.- 제 것보다 더 긴걸다 줘야 하다니요..

  • 5. ᆢ자
    '17.9.5 10:15 AM (220.78.xxx.36)

    잘때 엉덩이골에 휴지 끼우고자게하세ㅛ

  • 6. mac
    '17.9.5 10:19 AM (110.70.xxx.132)

    전 초경하고 12센티 컸어요.
    초경 당시 키 148
    지금 161~2정도요.

  • 7.
    '17.9.5 10:19 AM (49.167.xxx.131)

    잘때쓴 아기기저귀같은 팬티형 있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불안해해서 그거하나 사다놨어요 전 중등아이라 애가 불안해 수업집중을 못하더라구요ㅠ

  • 8.
    '17.9.5 10:23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저 초경했을때 기억나네요 ㅎㅎ
    국민학교 5학년, 당시엔 토요일에 학교를 가서 학교에서 시작했는데 하필 그날 외갓집 모임에 연휴였을거예요.

    엄마가 생리대 하나주고 3일간 거의 헤어져 있었어요 ㅎㅎ 언들은 어른들끼리 애들은 애들끼리 노느라...

    제가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생리 시작했다고 친척언니들에게 말도 못하고 그 생리대 하나에 휴지 계속 덧대면서 3일 보낸 기억이 나네요.

    집에와서 말을 하니 엄마가 (초경이라 많이 안나올줄 아시고 정신도 없으셔서 못 챙기심) 말을 하지 그랬냐고 하면서 새 생리대 주는데 어찌나 상쾌하던지 ㅎㅎㅎ

    그 와중에 아빠에게 절대 말 하지 말라고 당부한거 기억나네요. 뭐가 그렇게도 부끄러웠는지.

  • 9.
    '17.9.5 10:24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아 이 말쓰려고 서론이 길어졌는데 저 결국 5센치 더 컸어요.

  • 10.
    '17.9.5 10:28 AM (116.126.xxx.196)

    생리대도 여러 종류가 있었군요. 이런 것도 몰랐다니 딸에게 쬐금^^ 미안해 지네요.
    일단 안심되는 왕사이즈나 팬티형 알아봐야 겠네요.
    빨래니 뭐니 손이 바빠지니 심란한 마음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 11. 무명인
    '17.9.5 2:34 PM (118.91.xxx.225)

    팬티형은 자면서 굴러도 안새요

  • 12. ..
    '17.9.5 3:15 PM (125.177.xxx.81)

    저도 지난 달에 6학년 딸이 초경해서 그날 바빴어요. 방학 중이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긴 했는데.. 생리대 크기별로 다양하게 사고 양 많은 날 밤에 입으라고 팬티형도 사구요(좋더라구요) 그리고 위생팬티 사서 새더라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게 했어요.

  • 13. wii
    '17.9.6 6:56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팬티형입고 그 위에 패드 덧대서 자주 교체하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84 갑자기 햇살이 따갑네요 1 13:40:02 52
1797183 요새 매불쇼에서 세탁중인 이정주 4 이정주 13:39:39 101
1797182 검머외국인. 쿠팡 김범석 = 홈플러스 MBK마이클 김 2 .. 13:39:36 56
1797181 평소에 예물 다이아반지 끼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4 13:26:24 279
1797180 신혜선 대사 너무 힘드네요 8 국어책 읽기.. 13:23:45 794
1797179 패딩 집에서 세탁기로 돌려도 되나요? 9 //// 13:22:43 465
1797178 전세금 무사히 받아서 나올수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5 ㅇㅇ 13:20:42 552
1797177 아침6시에 잠들어서 13:11:47 331
1797176 갑질 신고를 당하였습니다. 7 회사원 13:11:01 1,239
1797175 봄보다 더 따뜻해요 언능 밖으로 5 오늘 13:08:35 607
1797174 ㄷㄷ우원식도 89표 받은거 아세요? 어디서 많이 본 숫자죠? 17 .. 13:02:34 721
1797173 이언주는 이승만찬양한거 해명안하고. 뭉개는건가요? 7 ㅇㅇ 12:59:59 213
1797172 70~80대 부모님 모시고 여행 12 ㅇㅇ 12:51:50 876
1797171 아니 패딩 빠는게 큰일인가요? 44 A 12:51:29 2,123
1797170 최저8도 최고15도 옷차림 4 올리브 12:51:28 732
1797169 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화폐가치가 떨어진듯.. 18 화폐가치 12:47:50 914
1797168 허리협착증으로 시술.수술해서 나으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려요 5 통증 12:43:56 324
1797167 하루에 머리 2번 감는 아들 25 12:42:33 1,153
1797166 바로 스타틴 먹어야 될지 3 고민이에요 12:41:27 467
1797165 알파CD/알파슬림핏 육안으로,체감적으로 뭐가 좋은건가요 4 ㅓㅏ 12:40:59 64
1797164 소금으로만 오이지담그기? 7 오이 12:28:27 419
1797163 공취모 당대표 선거모드 돌입한 듯이 보임 37 공취모 12:27:48 575
1797162 갤럭시z 폴드 7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갤럭시 12:25:02 283
1797161 부산, 여수.. 50대 아줌마 혼여.. 무리 없겠죠? 15 ** 12:22:40 1,040
1797160 무인양품 생일쿠폰 어떻게 쓰는 건가요? 무인양품 쿠.. 12:22:29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