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껍질째로 드시나요?

껍질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1-09-07 15:21:51
저는 웬만한 과일은 껍질 벗겨 먹어요 자두마저...
껍질씹을때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싫어서요 (칠판긁는소리들을때랑 비슷한 느낌ㅠㅠ)
근데 저희 엄마는 껍질째먹길 강요하세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거기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도 있고

천도복숭아를 먹는데 껍질씹을때마다 몸이 오그라드네요ㅎㅎ

저같은 사람은 걍 껍질벗겨 먹어야겠죠?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IP : 27.35.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는
    '11.9.7 3:25 PM (61.79.xxx.52)

    사과랑 자두랑 단단한 복숭아랑 토마토랑 풍개 등 단단한 과일은 주로 잘 씻어서 껍질째 먹구요, 그 외는 껍질 벗겨 먹겠죠? 참외나 포도는 껍질째 먹는 분들 봤어요.

  • 2. 케바케
    '11.9.7 3:27 PM (203.212.xxx.151) - 삭제된댓글

    껍질에 영양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느낌이 싫으시면 그냥 벗겨드시는게 낫겠죠?^^
    전 소다 푼 물에 깨끗히 씻어 왠만한건 껍질째 먹습니다.
    포도도 복숭아도 사과도...^^
    전 껍질째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끼는지라..

  • ...
    '11.9.7 3:37 PM (119.67.xxx.218)

    실제로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이 좋답니다.
    영양면에서도 더 좋구요.
    깨끗하게만 씻어 먹는다면 ..^^

  • 3. mbc
    '11.9.7 3:43 PM (114.207.xxx.184)

    경제매거진 프로에서 과일껍질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소개해 줬어요.
    소금, 소다, 식초도 아닌 그냥 맹물에 과일을 딱 20분간만 담가 놓으면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실험결과였습니다.
    ->일단 과일껍질을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에 담그면 좋겠지요.

  • 4. 영양은두번째고
    '11.9.7 3:53 PM (112.148.xxx.151)

    전 거친질감을 즐겨요 ^^
    밥도 현미밥 과일은 90이상 껍질째로...포도먹고 수박은 못먹구요 ㅠㅠ
    겨울엔 얇고 작은 귤정도도 그냥 먹을때 있는데 식구들의 따가운 눈총이... 자주는 못먹어요. ㅎㅎ

  • 5. 과일
    '11.9.7 4:04 PM (119.149.xxx.22)

    임신하고 변비가 생겨 사과를 껍질채로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훨씬 맛있어요~~
    특히 요즘 많은 초록사과도 그렇고 빨간 사과도 껍질채 먹는 게 더 맛있더군요...
    저는 천도복숭아는 원래부터 껍질채로 먹었는데...
    자두도 그렇고...
    오렌지나 귤은 까먹어요 ㅋㅋㅋ 수박도 껍칠채로는 도저히 못먹겠네요.
    저는 포도는 껍칠 뺴고 씨까지 다 먹는데 티비 보니까 껍질도 질겅질겅 씹어먹음 몸에 좋다더군요.

  • 6. ..
    '11.9.7 4:08 PM (125.241.xxx.106)

    생협 이용하면서
    유기농 과일 껍질채 먹습니다
    포도도 물론 껍질 다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3 MB 친인척 또다시 비리 13 세우실 2011/09/28 1,777
17342 경주여행 숙소 4 경주최씨 2011/09/28 1,950
17341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 보낼 선물 추천해주세요. 3 키키 2011/09/28 2,420
17340 수세미가 기름이 잔뜩 낀것 같아요 6 찝찝해 2011/09/28 2,743
17339 제가 공지영에게 반한 딱 한가지 이유.... 19 정말 2011/09/28 4,002
17338 강릉에서 회먹을 곳 4 차이라떼 2011/09/28 1,588
17337 82에서 할슈타트 사진보고, 저 할슈타트에 왔어요!! 10 가출한 엄마.. 2011/09/28 2,779
17336 30대 향수추천해주세요~ 16 놀노리 2011/09/28 3,330
17335 쓸모많은 계량컵 2 .. 2011/09/28 2,070
17334 적금 통장 어떤거 만들어 주셨나요? 3 아이들 통장.. 2011/09/28 1,576
17333 꿈에 두더지가 나왔어요. 근데 넘 무서워 소리질렀는데..어떤 뜻.. 123 2011/09/28 2,772
17332 무단횡단하던 아기엄마..-.- 어제 2011/09/28 1,422
17331 자녀분 키우신 선배어머님.... 지혜좀 주세요ㅠ 7 사춘기 2011/09/28 1,712
17330 외도여행? 5 하는게 나을.. 2011/09/28 2,039
17329 영어잘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ㅠㅠ 6 무식이죄요ㅠ.. 2011/09/28 1,730
17328 지금 롯*홈쇼핑비타민... 비타민 2011/09/28 1,029
17327 초등 6학년 반장 엄마가 해줘야 하는 일??? 7 학교가기싫은.. 2011/09/28 5,571
17326 화장안지우고 자는 16 게으른여자 2011/09/28 4,755
17325 1주택 양도세 면제가 3년보유 2년거주인가요? 1 양도세 2011/09/28 1,466
17324 양키캔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3 아로마 2011/09/28 2,044
17323 냄새싫어~~ 6 냄새싫어 2011/09/28 1,686
17322 주부들, 나이 들어 보이는 머리 스타일은요.. 5 세련 2011/09/28 5,549
17321 새 스마트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없어지네요 5 2011/09/28 1,740
17320 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결심"(종합2보) 5 세우실 2011/09/28 1,289
17319 벤타에 바이오압소버 안넣고 물만넣어 쓰시는분, 청소는 어떻게.... 3 벤타 2011/09/28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