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공사 견적을 여러군데 받고 드디어 결정했는데요

학부모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7-09-02 14:19:15
올수리라 견적이 높아요.
4군데정도 견적을 받고 정말 어렵게 결정을 했어요.

근데 나머지 업체에게는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까요?

1.전화를 안받는다.
2.전화오면 죄송하다고 얘기한다.
3. 전화를 해서 못하게 됐다고 얘기한다.

휴.어렵네요.
왜냐하면 다들 자기들한테 할거라 기대를 하고 있는것같아서요.
근데, 황당한건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 업체는
처음견적에 아무런추가사항도 없었는데도
최종견적이 1500만원이나 추가됐어요.
이게 일반적인가요?
여기서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아무튼 견적받았던 업체에게 거절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IP : 121.138.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 2:23 PM (124.111.xxx.201)

    2번.
    한군데는 3번으로 했어요.
    거긴 친지가 소개해준데라서요.

  • 2. ....
    '17.9.2 2:2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문자보내놓고, 전화오면 시아버지 (핑계대기 좋은 권위자) 소개 업체와 진행하게 되었다. 다음에 부탁드리겠다
    정도로 끝내세요
    전화 안받기, 연락안해주기는 해당업체에 고문입니다...

  • 3. ..
    '17.9.2 2:27 PM (220.70.xxx.53)

    저희는 입주할때 견적 뽑고 다 공사하고 마지막에 결제했어요. 딴소리 할까봐서요. 절대로 선불하지 마세요. 마무리 거지같이 해요

  • 4. 학부모
    '17.9.2 2:29 PM (121.138.xxx.187)

    오! 감사합니다.
    댓글들 모두 도움많이 됐습니다

  • 5. 얘기안하면
    '17.9.2 3:05 PM (116.127.xxx.144)

    거절인줄 알죠.
    얘기해도 좋은소리 못들을껄요.

    입사시험 생각해보세요
    합격자만 통보하죠

  • 6. 학부모
    '17.9.2 3:20 PM (121.138.xxx.187)

    남편도 이렇게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었어요

  • 7. dma
    '17.9.2 4:17 PM (58.233.xxx.75)

    결정한 곳도 추가금액은 더이상 없다고 확실히 못 박으세요. 저도 나중에야 슬그머니 500만원을 더 내미는데 짜증나 미치는 줄. 별 것도 아닌 것에 금액을 매겨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135 아이 공부할때 스마트폰하시나요? 3 2017/10/04 957
736134 사는게 뭔지 왜이렇게 고통만 주는지 너무 답답하고 힘이드네요 11 ,,, 2017/10/04 3,700
736133 카톡에 메인 사진 삭제 어떻게 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7/10/04 1,527
736132 얼려놓아도 괜찮은 반찬 종류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7/10/04 4,365
736131 월악산의 통일예언 7 드루킹의 자.. 2017/10/04 3,347
736130 말이 느린 아이 19 나무namu.. 2017/10/04 3,587
736129 송혜교탈세관련댓글중 14 .. 2017/10/04 4,823
736128 시모땜에 연끊고 싶은데 효자남편땜에 힘들어요. 12 블라인드 2017/10/04 5,025
736127 시댁ㅡ자랑계좌입금예정 16 sany 2017/10/04 6,419
736126 지방 임대아파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1 임대 2017/10/04 1,488
736125 아줌마, 아저씨는 주로 어린애들이 많이 쓰는 호칭 아닌가요? 6 호칭 2017/10/04 1,556
736124 새벽부터 이게모람 10 아짜증나 2017/10/04 4,400
736123 친구의 사위를 높여서 부르는 말 3 사위 2017/10/04 2,071
736122 감정을 번역해주는 구글 translate 2 세상 신기함.. 2017/10/04 1,456
736121 안철수가 고발한다는 소방관(사실인데 왜 고발?) 185 richwo.. 2017/10/04 14,507
736120 [펌] "차라리 차례지냈으면"..시부모와 여행.. 2 zzz 2017/10/04 3,110
736119 괌 영어 스펠링이 바뀐건가요? 1 2017/10/04 2,504
736118 어메이징메리 3 추천영화 2017/10/04 1,057
736117 중국에서 여권 분실했다가 죽다 살았어요... 26 여권분실 2017/10/04 16,706
736116 손주들에게 보내는 사랑이..감동이네요(이찬재할아버지) 1 행복은여기에.. 2017/10/04 2,319
736115 재혼가정.. 전처소생 애들이 너무 싫어요 225 .. 2017/10/04 39,713
736114 국립의료원, '박 전 대통령' "길라임 간호사- 특채 4 ... 2017/10/04 2,948
736113 배달 피자랑, 백화점 푸드 코트 피자랑 이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 3 ㅇㅇ 2017/10/04 3,090
736112 제사가 쉽게 없어지지 않게될 주범이 누구냐면 15 ㅅㅇㅅㅇ 2017/10/04 5,600
736111 시댁서다들 잘주무세요? 8 불면 2017/10/04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