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조, 4대 그룹 개혁, 12월이 데드라인

고딩맘 조회수 : 410
작성일 : 2017-09-02 12:13:53

공정거래위원장 본보 인터뷰

“현대차의 빅리스크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 이재용 부회장 재판

모르쇠 일관은 전략적 실패

이재용,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돼

뇌물공여는 최소한 인정했어야

# 삼성의 앞날

삼성전자는 큰 문제 없지만

미래전략실 성급한 해체로

다른 계열사엔 컨트롤타워 부재

#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

지배구조도 사업개편도 감감

지금같이 시간만 낭비하다간

삼성 같은 리스크 직면할 것

# 네이버 이해진 총수 지정 여부

4.3%로 지분 지배력 없다고 판단

경영상 의사 결정력에서 판가름

개척자 영속성 위해선 고민 필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벌 그룹들을 향해 “오는 12월까지 긍정적 변화의 모습이나 개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을 경우 ‘구조적 처방’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기업 정책 ‘사령탑’인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4대 그룹의 자발적 변화 시기와 관련, “각 그룹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12월 정기국회 법안 심사 때까지가 1차 데드라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재벌 일감 몰아주기 조사’와 관련, “총 45개 그룹에 대한 기초적인 서면 실태 조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잠재적 조사 대상 그룹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대해선 "변호인단 말만 듣고 소송 전략을 완전히 잘못 짰다"며 "결과적으로 유죄 판결을 막지도 못했고 이 부회장을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 삼성과 이 부회장의 미래에도 큰 부담을 지웠다"고 평가했다. 

원문보기 : http://hankookilbo.com/v/9f0557149db146978e5da34e1184c7a2


IP : 183.96.xxx.2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25 남편 바람 들킨 대가로 집명의 저로 돌리고 통장관리 29 2017/09/27 15,245
    734124 초등때 너무공부못하면 중학교못가요? 의무교육아니에요? ? 7 그럴리가 2017/09/27 1,790
    734123 재벌이나 권력자제들이 마약을 하는이유는 뭘까요? 22 ㅇㅇ 2017/09/27 7,310
    734122 미역국을 1시간 끓였더니 쫄아서 짜요 5 해피엔딩1 2017/09/27 2,506
    734121 [단독]서해순 "친정가족, 재산분할 갈등".... 3 .. 2017/09/26 5,616
    734120 해외에 수화물로 김치 보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0 ... 2017/09/26 5,412
    734119 남자친구한테 서운한데... 2 심리 2017/09/26 1,545
    734118 청춘들의 환갑잔치 웹툰 1 ㅎㅎㅎ 2017/09/26 1,019
    734117 현재 기사에 문 대통령 비난 댓글다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27 . 2017/09/26 1,795
    734116 미국갈때 채소나 말린 고사리 통과되나요? 7 미국 2017/09/26 1,623
    734115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29 그냥 2017/09/26 3,922
    734114 드라마 두 편씩 빨리 보여주는 이유가 뭔가요? 4 기역 2017/09/26 2,980
    734113 조실부모한 남편의 형제관계 20 명절도 길고.. 2017/09/26 4,613
    734112 가족이 안 반겨도 명절에 가야 할까요? 9 괴로운 명절.. 2017/09/26 2,952
    734111 사람 미워하는거 정신병일까요? 7 2017/09/26 2,607
    734110 홀토마토로 소스 어떻게 만드세요? 5 david 2017/09/26 992
    734109 타지에서 직장생활 3 원심 2017/09/26 1,489
    734108 사회양극화 해법은 문통령의 학종과 조국님의 행복한개천론입니다 20 2017/09/26 2,646
    734107 뭉뜬 즐겨봤는데 8 ... 2017/09/26 2,843
    734106 커피종류에 따라 위쓰리고 괜찮은거 3 궁금이 2017/09/26 1,050
    734105 컴 다운 Mar 2017/09/26 241
    734104 탈북자들 댓글수사 대상 올라(연합뉴스기자로도 활동) 2 richwo.. 2017/09/26 737
    734103 미국공무원은 12 4646 2017/09/26 2,407
    734102 PC게임 헤드셋 끼고는 못하나요? 2 ha 2017/09/26 474
    734101 아파트에 시설담당분에게 어떻게 사례를 할까요? 6 체리 2017/09/2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