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때 처음 아줌마 아주머니 소리 들었어요?
1. ----
'17.9.1 6:35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초딩때요. 군데 마이들어선 들은적이 없음
2. 아무래도
'17.9.1 6:35 PM (118.127.xxx.136)나이보다는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부터요. 늦게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그 소리는 싱글일때는 못 들어봤어요.
3. ...
'17.9.1 6:35 PM (223.62.xxx.151)고딩때 사촌동생 업고 있다가 애기엄마~
요즘 40대 후반 한번 아가씨~
두분의 공통점은 시력이 거의 없으셨음요.ㅋ4. 그냥이
'17.9.1 6:38 PM (218.49.xxx.118)20대에요 ㅋㅋㅋㅋㅋㅋ
알비하는데 초딩 손님이
저한테 아줌마라고 호칭해서 화낚던 기억이5. 음
'17.9.1 6:40 PM (119.69.xxx.8)신혼여행지에서 사진 찍을 때 아저씨한테 첨 들음
6. ...
'17.9.1 6:40 PM (49.142.xxx.88)고3때요.
초딩이 길에서!!!
그 이후로는 아직 몇번 들어본적 없네요.7. 20살때 50 대 아줌마가
'17.9.1 6:40 PM (119.198.xxx.26) - 삭제된댓글저보고
아줌마라고 부름
시력도 좋으신지, 안경도 안쓰셨슴8. 전
'17.9.1 6:42 PM (180.70.xxx.78)아줌마라 불러도 기분 나쁘지 않아그런지 언제 첨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아마도 서른 넘어 임심했을 때 듣지않았나 싶네요.
9. ㅇㅇ
'17.9.1 6:44 PM (175.223.xxx.206)초딩졸업식날이요. 자리 양보해드렸니 "고마워요. 아줌마이러더군요" ㅠㅠ
10. ...
'17.9.1 6:55 PM (1.237.xxx.189)아줌마 여보
이런 명칭 여자가 아니라 중성이 되어버리게 하죠11. ㅁㅁㅁㅁ
'17.9.1 6:57 PM (110.70.xxx.7)ㅋㅋㅋ 초딩때들으신분들 반갑습니다
지금은 40대인데 머리풀어헤치고 나가면 아가씨라 불르네요 ㅋㅋ12. 어휴
'17.9.1 6:58 PM (112.223.xxx.38)지금은 40대인데 머리풀어헤치고 나가면 아가씨라 불르네요 ㅋㅋ
어휴 제발 좀... 못생긴 아가씨겠죠.13. ㅇㅇ
'17.9.1 7:13 PM (61.106.xxx.81)24살이요
14. ...
'17.9.1 7:26 PM (119.64.xxx.92)20대초반 대학생때요.
청량리역앞에서 버스기다리는데 기차타고 방금 상경하신듯한 할머니가
아줌마..그러면서 뭐 물어보심. 깜짝 놀랐네요 ㅎㅎ
지금 50대 초반인데 웃기게도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서만 아줌마 소리 들어요 ㅎ
어제 밖에서 손녀 데리고 나온 노인부부하고 얘기하는데 할머니는 저보고 아줌마,
그런데 손녀는 저보고 언니라고..완전 황당 ㅎㅎㅎ15. 24살 겨울에
'17.9.1 7:27 PM (221.142.xxx.50)엄마 꼬쟁이 입고 파마머리 드라이 안하고 부시시한 상태로 연탄재 버리러 나갔는데 청소차 아저씨가 아줌마!하고..;;;;
16. 30살
'17.9.1 7:41 PM (117.111.xxx.142)아직 없어요
곧 들을 듯17. 32살
'17.9.1 7:46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자동차 접촉사고났는데 (뒷 운전자놈이 핸드폰보다가) 싸움붙으니까 의도적으로 "아줌마!!!" 엄청 크게 자꾸 얘기하더라고요. 참고로 저 엄청 동안입니다.
18. ...
'17.9.1 7:49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아직 없어요..
애들한테 말할 때는 그냥 내 입으로 "아줌마가 해줄게~" 합니다.19. 38살
'17.9.1 7:55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아직 없어요..
애들한테 말할 때는 그냥 내 입으로 "아줌마가 해줄게~" 합니다.20. ㅎㅎ
'17.9.1 7:57 PM (211.36.xxx.61)중2때요
음 중1인가 햇갈려쇼21. ,,,
'17.9.1 8:34 PM (121.167.xxx.212)고2때 휴일날 식구들 다 나가고 청소하고 마당에서 빨래하고 있을때
물건 팔러 온 영업 사원이 아줌마 물건 하나 사달라고 하더군요.22. 대딩때요
'17.9.1 8:39 PM (113.199.xxx.156) - 삭제된댓글입학하고 신입생때 이상한 파마를 하는 바람에...ㅜ
23. 충격
'17.9.1 8:43 PM (175.214.xxx.113)아줌마도 아니고 전 40대 중반에 5살짜리 남자아이한테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화장안하고 선크림만 바르고 모자쓰고 산에 올라갔는데 옆에 잠깐 같이 쉬고 있던 아이한테서요 ㅠ
그 아이 엄마가 미안해하면서 할머니 아니셔~ 할머니가 저렇게 젊냐고 했지만 그말도 그냥 저듣기
좋아라고 한소리 같았어요 ㅜ24. 32살때
'17.9.1 8:43 PM (39.7.xxx.168)자동차 접촉사고났는데 (뒷 운전자놈이 핸드폰보다가) 싸움붙으니까 의도적으로 "아줌마!!!" 엄청 크게 자꾸 얘기하더라고요. 이죽거리는 표정 지으면서 일부러 계속 말함. 싸대기 날릴뻔했네요.
25. 그러니깐요
'17.9.2 1:32 AM (211.198.xxx.199)40살
아파트에서 만나는 사람들 몇은 아이 엄마 안같다고 하시고
아가씨같다하시고
또 어떤 사람은 10살 아이데리고 나가면 둘째나 첫째는 몇살이냐 하시고 (애가 첫째거든요 외동이라고요 ㅠㅠ)26. 어제도 썼지만
'17.9.2 10:01 AM (118.222.xxx.105)48인데 아이 친구들에게 빼고는 아줌마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딱히 저도 누구를 아줌마라고 불러 본 적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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