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이들을 두셨던 분들께 도움을 요청 합니다....
수시 정시 쓰는데 학교샘이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1:1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보통은 컨설팅 하는 곳 을 소개 시켜 주시는데 ...양심적으로 하는지....
아이가 중상 정도 성적 입니다...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성적이 좋기 땜에 정시로 가야 하나
정시가 만만치 않고 수시도 뽑는 비중이 크기땜에 참으로 어렵네요...남자 아이 입니다...
답변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입시 사이트 들어 가보나 제 아이에게 맞겠다 라는 것을 모르겠습니다..
고등 3 담임들도 사실 첨맡으면 입시제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고3담임 여러해 해야 좀 안다 싶어요.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전해에 아이 대학 넣어본 엄마라고 합니다.
저도 큰애 넣을때 진짜 고생했는데 선생해본 경력이 있어서 그냥 이해했습니다.
직접 홈피 뒤져보시고 아이하고 의논하고 학교에 전화해보시고 그게 빨라요.
학원에서 주는 장판지 펴놓고 의논해보시고
그래야해요.
지금 또 아이 고3인데 아이보고 쓰라고 했어요.
사실 큰애는 그러다가 재수해서 아이가 쓰고 갔거든요.
지금은 감사할 정도입니다.
물리치료 자기가 꼭 가고싶다고 넣었다가 떨어지고 재수해서 그대로 그과에 갔어요.
뛰어난 직관력이 있어야 대학가는거 같아요. 너무 어렵더라구요.
학교샘이 어쩌면 정보가 더 많을지도 몰라요.
작년에 보니까 컨싱팅이나 학교샘이나 말씀이 똑같았었습니다.
참고만 하기에는 좀 비싸죠.
입시설명회 수없이 다녀보고 들어봤는데 잡히는게 없었어요.
아이 성적이 잘 나와야하고 일단 학교홈피 잘 뒤져서 이해하도록 노력하는게 우선같아요.
시간 내어 답변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윤곽조차 잡히지 않으심 이곳에다 대략정보 올리고 자문을 구해보세요.
예전에 보니 이곳에도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중 학원이나 학교에 계셔서 조언을 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이곳 도움으로 대충 윤곽이라도 잡으시면 좋쟎아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말씀 드립니다.
모의가 나은 것 같다는 것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특히 고 3은요.
정시로 가기는 너무 힘들어요. 수시에 전력하셔야 합니다.
물론 너무 하향에 합격해버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만요.
지금 사설 모의보면 대략 가능학교들이 나오지요.
거기 나오는 곳 중에 하위권인곳까지 넣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정시에는 거기 못 갈 확률이 갈 수 있는 확률보다 더 커집니다.
그러니까 수시 원서질에 절대 돈을 아끼지 마세요.
특히 안정권에 돈을 아끼면 안 됩니다. 솔직히 상향으로 합격하는 것은 로또랍니다.
안정이나 약간 하향에 합격하는 것이 나중에 정시에 보면 상향이었구나 합니다.
내신이 모의고사 점수보다 낮으면 정시가 답입니다.
네,네...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진학사나 유에이에 내신 모의 점수 넣고
원하는 대학과 과 넣고 그러면 정시 당락 여부가 얼추 그림이 나오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도 수시 하향지원해서 넣는 대학도 정시에서는 거의 되기 힘들게 된 것으로 알아요.
논술 비율, 학생부 성적 반영시 등급간 점수 차, 최저학력 적용 여부 등등 고려하여 정하면 됩니다.
중상이라면 2 등급 전후인가요?
언수외 중에서 두 과목 2등급 이상이거나 그 등급을 우선선발로 해주는 대학부터 추려 보시거나
아이가 마음 먹고 있는 원하는 대학과 과 정도는 미리 이야기 하신 후 다시 점검 해 보세요.
종이 한 장에 한눈에 보이도록 적어 가면서 전형 일정과 점수차 비교, 반영 비율 등등을 대조 하다보면 원서를 넣을 만한 곳들이 몇 개 안으로 추려 지던데...
수시 일반(최저등급 보는 논술전형)은 수능성적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전형입니다.
내신은 중간 이상이라면 별 손해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특별한 스펙이 아니라면 수능에 중점을 두되 논술전형에 원서를 많이 넣어보세요.
연대랑 이대처럼 수능전에 논술보는 학교라면 상향지원으로, 그외에 대학은 하향(수능성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을 경우에 보험드는 의미로)으로 많이 써 놓으세요.
수능 성적보고 논술 시험 보러갈지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될수 있는대로 많이 쓰려구요.
중상위권(중하위권학교는 잘 몰라서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없구요)학교는 논술전형에서의 내신 반영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내신 30%는 내신3% 그렇게 이해하면 된답니다
오후에 들어오니 알찬 답변들을 주셨네요...
온 마음으로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452 | 겨울이불 극세사 말고 뭐가 좋을까요? 1 | 정전기땜에 | 2011/12/14 | 1,935 |
| 47451 | 천일의 약속에서 7 | 커피잔 | 2011/12/14 | 2,845 |
| 47450 | 극세사 이불을 샀는데요.. 6 | 이불 | 2011/12/14 | 2,518 |
| 47449 | 슈베르트 - 제8번 <미완성 교향곡> 1악장 1 | 바람처럼 | 2011/12/14 | 1,344 |
| 47448 | 대사 중에.. | 나도꽃 | 2011/12/14 | 396 |
| 47447 | 얼음골사과 구입처좀 알려주셔요!! 4 | 박선영 | 2011/12/14 | 2,574 |
| 47446 | 수시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는거죠 6 | 벤자민 | 2011/12/14 | 1,658 |
| 47445 | 치과에서 좋은 분을 만났다는데요. 2 | .. | 2011/12/14 | 1,481 |
| 47444 | 진중권에 대한 여론이 안좋네요.. 31 | 아마폴라 | 2011/12/14 | 2,829 |
| 47443 | 모공축소술 해보신분 계세요? | 궁금해요 | 2011/12/14 | 1,050 |
| 47442 | 영문과 vs중문과 어디로 결정할까요? 14 | 고민 | 2011/12/14 | 2,608 |
| 47441 | 연대 아동가족(예비번호), 고대 일어일문(합), 서강경제(합) 30 | 도와주세요 | 2011/12/14 | 3,705 |
| 47440 | 일산 사시는 분들 꼭 도와주세요... 4 | 아들 면회 | 2011/12/14 | 1,777 |
| 47439 | 양파 보관법요. 1 | 양파 | 2011/12/14 | 694 |
| 47438 | 이챕터스나 와이즈리더같은 영어도서관 중1아이 보내면 어떨가요? 2 | 영어고민 | 2011/12/14 | 3,937 |
| 47437 | 돌잔치 안하면 후회할까요? 16 | 돌잔치 | 2011/12/14 | 3,679 |
| 47436 | 아이들 갭이나 짐보리 신발사이즈 1 | 사이즈 | 2011/12/14 | 2,294 |
| 47435 | MB 사촌처남 김재홍씨 결국 구속 2 | 참맛 | 2011/12/14 | 1,010 |
| 47434 | 중학교도 학년별로 수행평가하는 악기가 정해져있나요 1 | . | 2011/12/14 | 1,442 |
| 47433 | 펌] 층간 소음 해결법 6 | 고양이하트 | 2011/12/14 | 2,181 |
| 47432 | 청도감말랭이 장터 3 | 감말랭이 | 2011/12/14 | 1,188 |
| 47431 | 초3 수학, 과학 시험문제 좀 봐주세요~ 5 | 초등맘 | 2011/12/14 | 1,253 |
| 47430 | 과식농성 함께 가요~ 1 | 삼초 | 2011/12/14 | 491 |
| 47429 | 유치원 아이 방문 미술하시는분들 문의좀 할게요 1 | 유치원 | 2011/12/14 | 733 |
| 47428 | 속초사시는분들~ 설악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몇분 걸릴까요 2 | 차로 | 2011/12/14 | 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