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누리심쿵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7-09-01 14:46:18

얼마전 뉴스에서 줄기세포로 배양된 인공 닭고기가 성공했다고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식감이나 맛 모두 닭고기와 다를것이 없다는 평이었구요..

 

찾아보니 빌게이츠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공동으로 줄기세포 배양고기 사업에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

 

영양이나 맛이나 식감이나 건강에도 전혀 문제 없이 시판된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도살되는 고기를 전혀 안드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그래도 도살되는 고기를 먹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개취이니 이해하고 존중해 줘야 하는걸까요?

 

 

 

IP : 124.61.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2:56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전 먹을 의향있어요
    가격은 두배까지는 감수하겠는데 그 이상 넘어가면 안먹을 듯.

  • 2. ㅇㅇ
    '17.9.1 3:04 PM (112.153.xxx.102)

    제품으로 나온다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겠지요.
    타겟층은 개도국이나 빈민국의 난민 지원에 쓰여지지 않을까요?
    저는 먹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애완동물까지 가세해서 가축사육의 수요가 늘어가는 현실속에서 애완동물 사료로 이용되는것은 찬성이예요.
    육식을 제한하는 식문화도 찬성...너무 우린 소비하고 있어요.ㅠㅠ

  • 3. 무해하다면
    '17.9.1 3:10 PM (222.233.xxx.7)

    좀 맛이 덜해도 먹거나,
    아예 육식을 끊을...

  • 4.
    '17.9.1 3:23 PM (121.145.xxx.150)

    전 도살되는거 싫고 ㅠㅠ
    그럼에도 맛있어서 끊을순 없지만
    그런게 나온다면 죄책감에서 벗어나
    한결 맛있게 먹을수있을거같아요

  • 5. 누리심쿵
    '17.9.1 3:32 PM (124.61.xxx.102)

    맞아요
    이 제품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물복지예요
    댓글님같은 분들이 많았음 좋겠어요^^

  • 6. ..
    '17.9.1 3: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먹겠어요..
    뉴스듣고 너무 반가웠고 과학의 발전은 바로 저런데 쓰여야하지않나 싶어요.
    과학이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일에 기여한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일이죠.

  • 7. 저도
    '17.9.1 3:45 PM (114.204.xxx.21)

    적극 먹겠어요

  • 8. ...
    '17.9.1 4:12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줄기세포 배양되는 거 보신 분들 계세요?
    전 싫네요.
    그거 먹을 생각 꿈에도 안해봤어요.
    차라리 고기 자체를 끊을래요.

  • 9.
    '17.9.1 4:17 PM (116.125.xxx.180)

    안전하다면 먹을거같네요
    대안이 있다면 누가 동물죽여먹고싶겠어요

  • 10. 저게 성공적이라면
    '17.9.1 7:1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인류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죠.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들어 내니 가축이 먹어치우는 엄청난 곡물 소비도 줄이면서 가축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어 지구온난화도 막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 가축 공장화에 따른 생명 윤리적인 문제에서도 해방되겠죠. 하루 빨리 상용화되길 희망해요.

  • 11. 행복하다지금
    '17.9.1 8:54 PM (99.246.xxx.140)

    지금은 고기 안먹는데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가끔 먹을 의향 있어요.
    전 고기보다 제가 몇번 시도하다 못끊고 있는 해산물이 나오면 더 반갑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110 만원 주고 산 포도 반상회에서 먹는 찰스 58 에라이 2017/09/20 12,088
732109 원유철 의원 전 보좌관에 수천만원 건넨 친분 기업인 집·사무실 .. 고딩맘 2017/09/20 497
732108 대전 유성 시장에 포도 사러 간 안찰스 좀 보세요. 11 ㅇㅇ 2017/09/20 2,551
732107 소묘 기초인데요 선긋기할때 궁금한게 있어요 ㅜㅡ 8 잘될꺼야! 2017/09/20 1,413
732106 무궁화표 비누 15 광고일수도 2017/09/20 3,511
732105 이승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8 ㅎㅎㅎ 2017/09/20 2,116
732104 JTBC 자막에 민감한 이유.jpg/펌 9 이거죠 2017/09/20 1,613
732103 아파트 월세를 연장할지 집을 살지... 고민입니다 14 ㅇㅇ 2017/09/20 3,197
732102 문자행동 부탁드립니다. 10 적폐청산 2017/09/20 1,143
732101 그러하다.... 1 oo 2017/09/20 383
732100 초2 친구관계 조언좀 해주세요~ 4 가을 2017/09/20 1,556
732099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실체 ㅎㄷㄷㄷㄷ/펌 15 파파미 2017/09/20 3,966
732098 남편이 딸바보 되면 아내는 뒷전된다는 친구 23 .. 2017/09/20 4,895
732097 소녀시대는 이제 원로가수 느낌이 나네요 20 ㅇㅇ 2017/09/20 4,146
732096 클리오 샴푸 원풀원 해요. 이거 좋더라구요 9 .. 2017/09/20 2,161
732095 외벌이 450 생활비 너무 빠듯해요... 40 ㅡㅡ 2017/09/20 22,369
732094 머리가 나빠서 1 죄송 2017/09/20 432
732093 뉴욕 플랫아이언빌딩 가보신 분 계세요? 4 궁금해요 2017/09/20 854
732092 문통 "저는" 대신 "나는".. 12 ........ 2017/09/20 3,109
732091 늙은 호박도 고구마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달아지나요? 1 질문 2017/09/20 749
732090 유이는 성형을 어떻게 했길래 28 ... 2017/09/20 25,111
732089 김성주가 엠비씨에서 나오고 살아오기를... 3 김성주 2017/09/20 1,650
732088 아이친구와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7 가을 2017/09/20 2,151
732087 슬로우 쿠커 큰 게 낫겠죠? 6 초보주부 2017/09/20 1,010
732086 제 남편이 왜 이럴까요 4 아니 2017/09/20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