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 황정민이요.

ㅇㅇ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7-09-01 12:51:53
촛불집회 비난했었나요?
오늘 라디오 아침방송 그만둔다고
눈물 흘렸다는 기사에 댓글 보니 그러네요.
광우병때던가
촛불 비난하고 그랬었다고.
다시 보이네요.
IP : 211.3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
    '17.9.1 12:55 PM (119.149.xxx.138)

    대학 때 학보사 기자출신. 나름 팔뚝질도 하던 분이고 그 정도로 사고가 청순한 분이 아닙니다.

  • 2. ㅇㅇㅇㅇ
    '17.9.1 1:00 PM (122.36.xxx.122)

    학보사 기자 맞구요

    아나운서로 진행실력 좋지만 가끔 가벼운 행동 보여서 그런지 이미자가 그래요

    결혼은 아나운서 답게 정신과 의사랑 결혼했져?

  • 3. ..
    '17.9.1 1:11 PM (124.111.xxx.201)

    황정민 KBS 아나운서의 '촛불집회' 관련 발언을 두고 청취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황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황정민의 FM 대행진'에서 오프닝 멘트로 "물대포 쏘는 경찰이야 기대한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버스를 끌어내리는 등 과격해진 시위대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러웠다"며 "촛불시위를 새로운 시위문화라고 보도했던 외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프닝 멘트 이후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황 아나운서의 발언을 지적하는 글이 쏟아졌다.

    황 아나운서의 발언을 문제 삼는 청취자들은 '촛불을 향해 정중히 사과하라', '촛불을 들고 직접 시위현장에 나가본 적이 있는가?', '국민이 땀 흘리면서 KBS 사수를 외칠 때 한다는 소리가 폭력집회라니 실망스럽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황 아나운서의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지난번 촛불집회 폄하 발언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정선희와 비교되며 '방송 하차'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황 아나운서의 발언을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들은 '반대의견을 내놨다고 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면 박수받고 촛불집회 그만 하자고 하면 하던 일도 잃어야 되나?',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 방송인이다', '잘 못 한 것 없습니다. 절대 사과하지 마세요' 등의 의견을 보이며 황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황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끝에 "오프닝 멘트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신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논란을 수습했다. 그러나 황 아나운서의 사과에도 일부 청취자들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역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단어선택 등의 잘못으로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촛불집회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최근 집회에서 많이들 다친 것 같아 안타까워 한 말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비폭력 촛불집회를 '굉장한 시위문화'라고 생각해 왔던 외신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26일 새벽 촛불집회는 정부의 고시 강행에 맞선 시위대와 살수차까지 동원한 경찰의 극렬한 대치 속에 시위대 14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수백명의 시위대와 전의경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앞서 평온하게 치뤄졌던 촛불시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간 부상자도 속출했다.

  • 4. 황아나
    '17.9.1 2:55 PM (220.116.xxx.191)

    아나운서답지않게 말 막해서 그만큼 실수도많았고
    너무 사리분별 못했어요
    모유수유한다는 청취자 사연읽고
    남편과 공유하는게 되겠다고 한 여자라
    전 이제까지 진행을 해왔다는게 놀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84 활바지락 보관 어찌 하나요? 4 haha 2017/09/20 866
732083 조언구해요. 8 ... 2017/09/20 1,242
732082 지금 이승환님 tvn에.. 12 2017/09/20 1,877
732081 바닷가에 딱 사나흘만 지내도 비염기가 싹 가시던데.. 16 ... 2017/09/20 5,044
732080 맛난 드레싱 만드는법 전파해주세요~ 2 샐러드홀릭 2017/09/20 1,439
732079 배달원이 욕하는걸 들었는데요 40 ... 2017/09/20 7,545
732078 급질)집 계약전에 가계약금 넣는거요 2 @@ 2017/09/20 751
732077 영재발굴단을 보고서.... 7 바보엄마 2017/09/20 3,276
732076 "양지회, 원세훈 별동대나 다름없어" 진술 .. 6 이슈와 논지.. 2017/09/20 641
732075 자카르타 경유로, 밤 2-3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있다면 뭘할까요... 3 크렘블레 2017/09/20 599
732074 김광석씨 전 정말 여자 문제로 자살했는줄... 2 몰랐네 너무.. 2017/09/20 3,819
732073 제 조건이 이러면 어느정도 수준과 맞을지 궁금합니다 19 조건 2017/09/20 3,331
732072 이명박에 대한 비리 범죄 수사가 좁혀질수록 안찰스가 발작? ... 2017/09/20 459
732071 식탁위 깨끗하신가요? 19 ㅇㅇ 2017/09/20 6,164
732070 유럽 패키지 여행 혼자가는거 무리일까요? 16 33 2017/09/20 4,037
732069 이런 여자 조건 어떤가요? 22 ... 2017/09/20 4,209
732068 이용도 안하고 돈만 나가던거 해지요청했는데 1 .. 2017/09/20 1,053
732067 추석때 여행가요 6 여행가요 2017/09/20 1,161
732066 제가 이상한건지...아님 친정 엄마가 이상한건지 8 서운한감정 2017/09/20 2,321
732065 아이폰 리퍼를 폰이 문제 없어도 받을 수 있죠? 3 아이폰리퍼 2017/09/20 729
732064 콜린 퍼스 보고 왔어요. 19 다아시 2017/09/20 4,147
732063 명불허전 김남길이 이리 연기를 잘했나요 28 오오 2017/09/20 5,363
732062 칼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3 ㅇㅇ 2017/09/20 2,631
732061 등 어깨 결리시는 분들 폼롤러 맛사지 해보세요 28 씨원 2017/09/20 11,911
732060 우리 12월 20일 안홀대씨에게 소중한 표 우편으로 보내드릴까요.. 1 12월 대선.. 2017/09/20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