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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한테 시아버지 속옷 빨라고 한다면..?

하다하다 별.. 조회수 : 7,091
작성일 : 2017-08-31 17:20:01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시아버지 속옷을 빨라고 시키면
그거 해야하나요?
세탁기 고장 났다고 손빨래 하라고..
저라면 못한다 할거같아요
안하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IP : 223.38.xxx.1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5:23 PM (220.118.xxx.203)

    시어머니는 왜 안하시구요? 며느리가 꼭 빨아야하는 상황인가요?
    그런거 시키는게 이상해요.

  • 2. 스테파니11
    '17.8.31 5:24 PM (125.129.xxx.179)

    아들이 장모 속옷 빤다고 생각하면 어떠실지. ^^

  • 3.
    '17.8.31 5:26 PM (211.114.xxx.77)

    아니 왜?

  • 4. 그건
    '17.8.31 5:28 PM (118.127.xxx.136)

    치매가 오거나 정신이 이상해진거니 병원 데리고 가야죠.

  • 5. 원글
    '17.8.31 5:29 PM (223.38.xxx.134)

    어머님 힘드시다고 며느리한테 시아버지 속옷을 빨라고 했다는데 참 하다하다 시아버지 속옷까지 빨으라니..
    전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 6. ㅇㅇ
    '17.8.31 5:29 PM (117.111.xxx.3)

    시부는 몸져누운거임?
    시부는 손이 없음?
    손빨래하면 퇴화됨?

  • 7. 헣허
    '17.8.31 5:31 PM (106.102.xxx.148)

    똑같이 힘들다고 하세요
    세탁기가 고장났으면 빨래방에 데려다 달라고 하든가 며느리한테 손빨래를 왜 시켜.. 나 참 별..

  • 8. 미친?
    '17.8.31 5:31 PM (210.94.xxx.89)

    음..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 9. 솔직히
    '17.8.31 5:32 PM (118.127.xxx.136)

    제정신이 아닌걸로 보여요. 미치지 않은 담엔..

  • 10. ...
    '17.8.31 5:36 PM (1.231.xxx.48)

    세탁기를 고치라고 하세요.
    요즘같은 시대에 A/S 부르면 당일에도 오고 바로 다음날도 오는데...

    속옷 한 벌로 버티는 분이 아니라면
    속옷도 여러 벌일텐데,
    빨래 하루이틀 미뤄진다고 입을 속옷이 없는 것도 아닐 테구요.

  • 11.
    '17.8.31 5:40 PM (110.70.xxx.130)

    시아버지는 손이 없으신지..

  • 12.
    '17.8.31 5:40 PM (211.114.xxx.77)

    속옷은 어머님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속옷은 안되겠어요.
    이랬는데도 계속 하라고 하면.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물어본 뒤 새로 사다드릴듯. 5개정도 왕창.

  • 13. ...
    '17.8.31 5:41 PM (58.230.xxx.110)

    버리고 새로 사드리세요...
    별걸 다 시켜~
    화나네요...

  • 14. 세탁기로
    '17.8.31 5:43 PM (182.239.xxx.110)

    빨고 너는거야 오케이죠. 속옷이고뭐고 뭔상관
    하지만 손빨래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왜 손빨래를 해야하죠? 이해 안가요

    한데 세탁기에 다같이 돌려 빠는걸로 부탁한거라면 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15. 제 속옷도
    '17.8.31 5:45 PM (211.253.xxx.18)

    손빨래 안해요 그렇게 대답하세요

  • 16. ㅇㅇ
    '17.8.31 5:46 PM (211.205.xxx.175)

    대체 왜들 이러는거임?
    정상이 아니야~ 절레절레~~

  • 17.
    '17.8.31 5:4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새 팬티와 팬티라이너를 드리겠어요. 무대뽀에는 무대뽀정신으로...

  • 18. ..
    '17.8.31 5:46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세상에..ㅂㅌ 가 아닌 바에야. 그리고 성인이 자기 석옷을 왜 남에게 빨게 하나요. 자기 손으로 좀 하면 안되나요. 이참에 제발 ...

  • 19. Jutew
    '17.8.31 5:57 PM (114.207.xxx.67)

    신문 사설엔 행간에 뜻이 있고
    시월드의 명령엔 그 나변에 꼼수가 있죠.

    그걸 켓취하니 기분이 나빠지는 거고.

  • 20. ㅋㅋㅋㅋㅋㅋ
    '17.8.31 6:41 PM (112.223.xxx.38)

    팬티라이너ㅋㅋㅋㅋㅋㅋㅋ

  • 21. 치매초기
    '17.8.31 6:49 PM (124.50.xxx.250)

    빨리 병원 모시구 가세요~~

  • 22. ᆢ,
    '17.8.31 7:01 PM (118.38.xxx.196)

    오늘 진짜 고구마글 많네 ㅠ

  • 23. ...
    '17.8.31 7:39 PM (125.186.xxx.152)

    세탁기 as를 당장 부른다.
    새 속옷 사다 드린다.
    근처 빨래방 찾아본다.

  • 24.
    '17.8.31 8:21 PM (175.223.xxx.10)

    우리 시모는 결혼한지 몇달 안된 새댁 며느리에게 자기 생리팬티랑 면생리대까지 손빨래하라고 했어요
    시아버지 팬티도 당연히 빨래통에 담궈놓고 전기, 물 든다고 손빨래 하라고 ᆢ 새댁시절 울면서 빨래했던 기억이 나네요

  • 25. 진지하게
    '17.8.31 8:56 PM (124.79.xxx.113)

    그리고 해맑게 ..
    치매검사 받으러 가보자고 하세요.

  • 26. 무식하면 답 없어요.
    '17.8.31 8:58 PM (124.53.xxx.131)

    미친..
    그 노인네는 며느리에게 어른으로서 체신을 절대 회복 불가할 걸요.
    도대체 얼굴이 얼만큼 두껍고 얼마나 무디면..
    아니 심술인가?..
    생각만해도 소름끼치고 징그럽네요.

  • 27. ??
    '17.8.31 9:07 PM (1.233.xxx.136)

    아런글 보면 양쪽이 다 같은거 같아요
    세탁기 고장나면 고칠생각 먼저 하는게 일반적인데
    며느리한테 빨라??
    며느리는 그말 듣고 안할면 욕먹나 그런생각을하고
    새탁기 고장나면 수리 기사 연락할 생각을 해야죠
    서로 이상해요

  • 28. ....
    '17.9.1 12:25 PM (121.124.xxx.53)

    일단 치매검사 받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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