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정치부 회의 이상복 부장 멘트

가을소풍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7-08-30 19:19:00

엠비씨와 케이비에스 파업 투표 결의 현장에 갔었는데  자긴 박수는 안쳤다,,

그래서 주위에서 어떻게 볼까 좀 신경쓰였다,, 이랬는데

무슨 의미일까요?

굳이 안해도 될말인데 저렇게 하는거 보면 뭔가 의미가 있는거 같아서요.

IP : 218.157.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8.30 7:2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 장면 보면서 황당했어요.
    뭐하나 염탐하러 간건지.
    갔으면 같이 박수도 치고 하는거고.
    눈치까지 보면서 박수안쳤다는거 보니
    딱 국당부회의 맞는듯.

  • 2.
    '17.8.30 7:27 PM (49.167.xxx.131)

    양다리? 박쥐? 무슨뜻일까요

  • 3. ..
    '17.8.30 7:29 PM (180.224.xxx.155)

    안철수가 문재인의 방송장악이라 했잖아요
    안철수 바라기 정치부회의인걸 생각하면 박수 못 치겠지요..ㅎㅎ
    문재인 방송장악에 박수치는거나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았을까요??그러니 본인은 박수 못치죠
    요즘 좃선이 지지율 독재라는둥. 한겨레 성한용이 문재인이 촛불 독재한다고 티내는거랑 같은 심리 아닐까요??

  • 4. ..
    '17.8.30 7:31 PM (61.80.xxx.147)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방송에서 대놓고 지지를 보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방송국 까지 찾아 갔다는 건
    지지한다는 뜻이겠죠.

  • 5.
    '17.8.30 7:4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복부장 입장에서
    박수 치는게 더 이상한것 같은데요.
    일반 시민이면 박수치며 응원하겠으나
    그렇게 하면 뒷말이 나올 수도 있는 위치죠.
    정치부회의 전원이 안바리기인지
    몇몇만 안바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복부장은 중심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쩔 땐 너무 소심하다 싶을 정도.

  • 6. ..
    '17.8.30 7:5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남들이 신경 쓰여 안 쳤다,
    치고 싶었다..
    언론인으로서 지지한다.
    신경 쓰인다
    당사자가 아니고, 경쟁사 언론인이라 박수치면 오해살까 싶었다.
    뭐, 그런.

  • 7. 맞아요
    '17.8.30 7:51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박수치면 더 뒷말오르죠 현명하게 행동했네요
    현장에서 보는 눈빛이 가볍진 않던데요
    비정상에서 말하는거보니 스마트한 사람이더군요

  • 8. 근데
    '17.8.30 7:5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잘 보이는 자리에 가서 서있네요.
    박수치지도 못할만큼 눈치가 보이면
    안보이는데 서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거기 갔다는 자체가 염탐하러가거나 취재하러 간게 아니면
    파업 취지에 동감한다는 뜻인데
    그걸 알면서 제일 잘보이는 곳에 서있으면
    씩씩하게 박수치면 될것이지
    왜 눈치를 보면서 박수를 안쳤다고 하나요.
    전 좀 찌질해보였어요.
    기회주의자처럼 보이기도 했고.

  • 9. 화이트여우
    '17.8.30 9:00 PM (1.235.xxx.148)

    엊그제는 반장들더러

    문재인시계 어렵게 구해오지않아도 된다.

    나는 그런거 필요없어요... 하면서

    아주 뭐랄까 잘 난척하는듯한. 날선말을 지껄이는데

    그런거..라는 말의 어감이 아주 기분나쁘게 들려서

    채널 확 돌려뿌림.

  • 10. 곰뚱맘
    '17.8.30 9:12 PM (111.118.xxx.146)

    남의 회사 파업현장에 가서 박수는 못쳤지만
    심정적으로는 동조한다... 그런 의미같은데요

  • 11. 심정적 동조죠
    '17.8.31 12:14 AM (121.151.xxx.78)

    저기서 박수 쳐봐요
    가뜩이나 손석희 jtbc때문에 이 지경 됐다고 지*들인데 jtbc 부장이 거기서 자기 감정에 따라 박수치면 종편이며 조중동 신문이며 다 까고 난리나죠

  • 12. 저도 긍정적으로..
    '17.8.31 9:34 AM (210.96.xxx.254)

    네 저도 경쟁사 파업현장이니 조심스러워서 표현을 자제했지만
    참석 자체로 지지의 마음을 표현한 거라 생각되는데요.

    사안에 따라 사람마다, 기자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 분은 대체로 객관적인 분 같아요.

    이번주 월요일 비정상회담에 나왔는데
    북핵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정확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보인 것은 매우 잘했다고 했어요.
    들어보니 대놓고 대통령을 지지하지 못할 뿐
    조목조목 대통령의 워딩을 그대로 옮기더라구요.

  • 13. 저도 긍정적으로..
    '17.8.31 9:36 AM (210.96.xxx.254)

    시계 얘기는

    반장들아 이 부장도 이니 시계 갖고 싶다
    니들이 구해다 주면 안되겠니

    라는 썰을 아재개그로 풀었다고 봤는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451 유부님들 이성에게 연락은 왜 하나요? 6 이유가 2017/09/25 2,501
733450 신동진 "피구 경기에서 배현진 맞혔다가 발령".. 18 .. 2017/09/25 3,925
733449 산 잘 못오르는 20대 한라산 등반? 가능할까요? 17 한라산 올라.. 2017/09/25 1,489
733448 슬로우쿠커에서 수육하려고 하는데요. 질문! 화초엄니 2017/09/25 1,163
733447 건조한 피부에 맞는 로라메르시에 파데는 뭘까요? 2 저기 2017/09/25 739
733446 효리는 노래빼고 다 가진듯 24 효리네민박팬.. 2017/09/25 5,925
733445 아침 차려주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33 2017/09/25 5,912
733444 모형나무 같은 건축모형재료 파는 곳은 어디인가요? 2 리틀 2017/09/25 2,774
733443 윗집여자가 발매트를 베란다서 털어요 27 ㅉㅅ 2017/09/25 3,130
733442 유인촌 mb정부 블랙리스트 없었다... 27 유인총 2017/09/25 2,457
733441 임대사업자가 직장다니며 점포 운영 가능한가요? 2 ... 2017/09/25 552
733440 영화 '원스' 이상하게 여운이 기네요... 5 영화 2017/09/25 1,049
733439 아파트 단지 화단으로 담배꽁초 던지는 인간의 심리는 뭘까요.. 화남 2017/09/25 757
733438 여친강아지 우산으로때려죽인 남자..미쳐도제대로미친듯 .. 8 2017/09/25 1,297
733437 옆집 가족분란의 원인은 좁은집일듯 ... 45 이사좀가 2017/09/25 17,987
733436 마음이 소녀 3 마음 2017/09/25 608
733435 탤런트나영희씨가 넘 아름다워요 20 optist.. 2017/09/25 4,555
733434 면세점에서 사기에 오진 물건은 뭘까요? 3 아츄 2017/09/25 1,926
733433 초록입홍합오일 은 어떤 제품으로 사야하나요? 3 가을 2017/09/25 1,159
733432 꽁꽁 언 육수14층에서 던진 초등교사 살인미수 아닌가요? 12 글쎄다 2017/09/25 5,063
733431 맞춤법 질문이요 v 2017/09/25 369
733430 비비고 동그랑땡 맛있어요 4 광고아님 2017/09/25 1,885
733429 대출 3억 끼고 매매 무리수인가요 12 라임 2017/09/25 4,300
733428 어제 자전거 타고 자고 일어났더니 목,어깨 아파요 ㅠㅠ 6 자전거 2017/09/25 879
733427 드럼세탁기 분해청소해 볼라고 가격 문의했더니.. 6 ........ 2017/09/25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