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내 겨드랑이 수술 부작용 없나요?

강남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7-08-29 15:39:30
중학생 아이 수술시켜주려합니다
다한증 손바닥 수술같은 경우 부작용으로 다른곳에서 땀이 난다고
하던데 겨드랑이 수술은 부작용 없는지
또 완치확률은 높은 편인지 궁금해요
괜히 시간 돈 만 버리는거 아닌지...
강남 지역에서 이쪽으로 좋은 병원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183.10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뿌이
    '17.8.29 3:47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저 대학생 때 했어요.
    그런데 절개는 무서워서 레이저로 했거든요.
    그래서 가끔식은 냄새 납니다.
    제 사촌 오빠도 어렸을 때 해줬다는데, 절개로 해서 효과본 걸로 알고 있구요.

  • 2. dd
    '17.8.29 4:11 PM (152.99.xxx.38)

    알콜로 겨드랑이 닦아줘도 냄새 안나는데...

  • 3. .....
    '17.8.29 4:12 PM (1.237.xxx.2)

    십수년전에 절개가 아닌 흡입식으로 했어요.
    2미리정도의 아주 작은 절개를 해서 그 속으로
    지방흡입하듯 땀샘을 빨아들여 냄새나는 세포를
    최대한 없애주는 방식의 시술이에요.
    그래서 수술 후 흉터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다한증이 아니기때문에 수술 후 보상성 땀은 나지 않아요.
    냄새는 거의 안나요. 데오드란트 필요없을정도구요.
    저는 이 시술에 대만족이에요. 냄새날까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괴로운 시간들 생각하면 더 일찍 못한게
    한이 될 정도에요. 참고로 레이져는 별 효과없어요.
    신대방동쪽에 경력많은 성형외과 있는데 전 이곳에서 했어요.

  • 4. 그런건
    '17.8.29 4:12 PM (182.239.xxx.42)

    빨리 해줘야해요 병원 당장 데려가서 상담 받으세요
    애들 기억 속에 남으면 커서도 상처죠.
    쟤 그랬잖아.... 이런 소리 듣게 하고 싶지않을듯 ㅠ

  • 5. ....
    '17.8.29 4:27 PM (211.235.xxx.253)

    저도 딸래미 수술시켜줘야하는데..신대방동 경력많은 성형외과가 어딜까여?
    제가 신대방동 살거든요..알려주심 좋겠어여..아님 대략의 위치라도 알려주세요 꼭이요!!

  • 6. 원글
    '17.8.29 5:32 PM (183.109.xxx.87)

    저도 신대방동 병원 꼭 부탁드립니다

  • 7. ...
    '17.8.29 6:47 PM (223.62.xxx.226)

    전 냄새나는곳이 허벅지안쪽으로 이동한듯요~
    바지 갈아입음 뭔가 희안한 냄새가.

  • 8. ,,,
    '17.8.29 9:09 PM (121.167.xxx.212)

    보통 성인 될 즈음에 하던데요.
    고2나 고3에 많이 하던데요.
    대학 병원에서도 많이 해요.

  • 9. 저도
    '17.8.30 1:06 AM (122.170.xxx.221)

    저도 대학생때 한17년 전쯤 인가봐요..
    고등때부터 암내 나는거 알고 지내다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네요...진짜 더 일찍 못한게 한이었어요... 씻어도 땀한번만 나면 도루묵이어서 자신감 없던 그 스트레스란...ㅠㅠ
    전 절개식으로 했구요.. 부분마취했는데 간단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껏 냄새 없구요..절개흉은 겨드랑이 주름 따라 있긴한데 거뭇거뭇한 정도구요.. 뭐 그래도 신경안쓰고 나시 잘 입고 다녀요... 암내의 고통에 비하면 그깟 흉 조금은 암것도 아니라서요...
    수술후 거즈 붙이고 회복되는 동안 팔 좀 불편한거 빼곤 괜찮았어요...저는 겨울에 했었네요..
    암튼 잘하는 병원 찾아서 꼭 수술 해주세요..!!!

  • 10. 간절
    '17.8.31 4:24 PM (121.161.xxx.183)

    수술하신 댓글 써주신 분들 병원이름 부탁드려요 간절해요 전절개법병원 알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84 요가 같이해요 .. 05:15:32 361
1601083 글을 마무리해야하는데 5 ㅡㅡ 03:56:51 633
1601082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111 03:29:53 653
1601081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3 아무도 02:58:34 1,483
1601080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8 뉴진스 02:49:59 1,234
1601079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4 .. 02:47:16 1,395
1601078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1 학폭보다 02:27:40 640
1601077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2 자유 02:26:22 468
1601076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5 스파클링블루.. 02:15:25 1,090
1601075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2 새벽 02:05:53 483
1601074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4 ,, 02:05:30 388
1601073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2 .. 01:57:22 1,577
1601072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13 ㅇㅇ 01:31:11 1,276
1601071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2 방법 01:23:30 1,199
1601070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3 신천지국정원.. 01:19:46 475
1601069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5 .. 01:06:59 1,328
1601068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5 계약 00:56:56 968
1601067 여기 국힘 알바인가 싶은 이들 일요일 열심히 일하는 듯 27 영통 00:53:51 897
1601066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핸드폰 00:52:40 292
1601065 저도 해피앤딩.. 4 00:49:09 1,493
1601064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4 .. 00:49:07 1,715
1601063 피부가 지성인데, 여름에 크림으로 뭐쓰세요? 5 궁금 00:45:38 605
1601062 가수 김하정씨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00:45:34 537
1601061 왜 그랬을까요? 4 내가 00:35:58 1,182
1601060 고1 딸 감기 걸려 누워자는데 2 ㅇㅇ 00:31:12 1,219